매년 금산 인삼 축제를 갈때마다 들리는 어죽맛집 가선식당.

올해에도 여김없이 금산 인삼축제를 가자는 부모님.

금산에는 인삼도 유명하지만 바로 금강 인근에 어죽 또한 유명한 어죽마을이 있다.

금산 인삼축제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점심을 먹을 겸 어죽의 원조 가선식당으로 향하였다.

가선식당은 영동과 금산의 경계지역에 있는 위치로 금산 맛집으로도 많이들 알고 있는데,

지도 위치에는 영동군 양산면으로 되어 있다.

영동과 금산을 대표해서 이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60여년 이어온 전통 원조 어죽 맛집으로 소문이 나있다.

우리도 금산 인삼 축제할때마다 어죽 먹으로 들릴 정도로 부모님과 내 입맛에는 맛있는 어죽 맛집이다.

어죽도 5,000원이라는 착한 가격~

가선식당의 대표 메뉴는 어죽과 도리뱅뱅!!

감자튀김과 새우튀김, 잡고기 뱅뱅이도 판매. 아이들 메뉴로는 괜찮을 감자튀김.

반찬은 셀프.

TV 맛집에도 여러번 방영될 정도로 인정된 어죽 맛집!!. ㅎㅎㅎ

테이블 번호표.

간단한 기본찬.

예전에 왔을 땐 어죽만 먹어서 다음에 방문하면 도리뱅뱅 먹어보자고 하였던 기억이 있어,

어떤 맛일지 너무 궁금하여 주문한 도리뱅뱅.

멸치같이 생긴 새끼물고기들이 후라이팬에 나란히 빙 둘러 누워 양념을 바르고 튀겨지면서 매콤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알고 봤더니 생선은 빙어라고 한다. ㅎㅎㅎ

비린내도 하나도 없고 양념치킨의 매콤달콤한 양념맛도 나면서 나도 모르게 계속 젓가락이 계속 가는 도리뱅뱅, 아주 맛있었다.

그리고 곁들여진 야채무침과 함께 먹으니 깔끔하니 맛의 풍미를 더 느끼게 해주었고,

야채도 리필하니 수북하게 더 가져다 주셨다.

 

60년 전통의 어죽의 원조!!

덜어서 먹을 수 있게 빈뚝배기와 커다란 양푼그릇에 푸짐하게 담아져 나온다.

쌀알과 칼국수,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수제비까지 들어가 있는 어죽~!!

식당 앞에 흐르는 금강에서 잡은 물고기를 삶아 내고, 뼈를 발라서 끓인 칼칼한 국물.

빈 뚝배기에 덜어서 맛보기~!!

전혀 비린맛도 나지 않는, 살짝 얼큰하고 걸죽한 국물맛에 부드러운 수제비와 국수, 밥의 식감이 잘 어울러져 정말 환상의 궁합이다.

그리고 다른 어죽집은 인삼을 넣기도 한다는데 가선식당에는 인삼은 들어가지 않았지만 어죽의 참맛을 느낄 수 있었다.

여름엔 보양식 음식으로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제격이다.

금산 인삼축제나 영동에 간다면 꼭 들러서 맛봐야할 향토 음식 60년 전통의 가선식당 어죽과 도리뱅뱅,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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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피자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무한리필 피자 뷔페 Pizza Mall.

 

미아사거리 와이스퀘어 4층에 위치.

미아사거리에 위치한 와이스퀘어에는 피자몰외에도 같은층인 4층에 수사와 5층에 애슐리가 있지만,

평소에 수사와 애슐리는 자주 가봤기 때문에 이번엔 여러종류의 피자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피자몰로 선택하였다. 

 

입구에 붙어있는 피자몰 운영시간과 가격.

PIZZAMALL(WORLD PIZZA & SALAD BAR)

WEEKDAY 평일 올데이 11:00~22:00 - 9,900원

WEEKEND 주말, 공휴일 11:00~22:00 - 12,900원

KID 초등학생 - 7,900원   미취학 아동(36개월 이상) - 4,900원

포장 메뉴와 가격도 별도로 나와 있다.

피자헛이나 미스터피자 런치뷔페랑 동일한 가격이지만, 더 다양한 피자와 샐러드바 종류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괜찮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피자 전 메뉴 포장 20% 할인, 신메뉴로 캠핑의 하이라이트 불꽃 바비큐 갈비 피자가 나왔나 보다.

오호~ 맛있어 보이는데~ 꼭 맛봐야지~ ㅎㅎㅎ

가격도 마음에 들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내부로 들어가기~ ㅎㅎㅎ

직원의 안내를 받아 테이블 자리에 앉고, 인원체크 후 메뉴 확인하러 둘러보기 시작하였다.

평일은 하루종일 100분간 무제한으로 9,900원.

저녁시간에 방문하였더니 제법 많은 손님들. 피자뷔페라 그런지 젊은층이 대부분이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샐러드 종류들과 어느 뷔페를 가나 이젠 볼 수 있는 환경부담금 제도안내.

여기 역시 음식물 남기면 1인당 2,000원 환경부담금 부과.

이제 메뉴 하나하나씩 구경하기~ ^^

캐리비안스프이시랩, 스파이시 비빔누들, 칠리 발사믹 냉파스타, 칠리 푸실리 샐러드, 고구마 샐러드, 콘 샐러드, 피클.

망고라임 샐러드, 오렌지, 파인애플, 허니듀.

어떤 맛일지 기대되는 망고 큐브 케이크.

데리마요치킨덮밥, 그리시니스틱, 양념감자, 깔라마리(오징어튀김), 치즈얹은매콤떡볶이, 치즈리치크림리조또 등.

뿌려뿌려치킨과 치킨마요컵밥, 버섯크림 오븐그라탕은 주말 메뉴인가보다.

맛보고 싶긴하지만, 그래도 여기 있는 음식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다. ㅎㅎㅎ

사용한 접시 두는곳도 깔끔하게 마련되어있다.

탄산음료와 커피.

제일 기대되는 여러종류의 World Pizza!! 7가지의 피자 종류들~

갈릭마르게리따피자, 치즈리치고르곤졸라, 페페로니, 뉴욕마약옥수수피자, 불꽃바비큐갈비피자, 스위트고구마딥디쉬, 까르보나라 딥디쉬피자.

다양한 샐러드 토핑들과 음료들.

샐러드와 드레싱, 체다치즈, 방울토마토, 베어컨 찹 등등.

블루레몬에이드, 레몬마테차, 석류에이드.

쿨피치 빙수 맛있게 먹는 법. ㅎㅎㅎ

빙수에 들어갈 여러 재료들. 커피빈크림, 블루베리크림치즈, 쿨피치 빙수 시럽, 초코쿠키크런치, 아쿠아 시럽, 연유 등.

딸기잼 바닐라 아이스크림,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

 

이제 한바퀴 다 돌아보았으니 음식 담기~

피자뷔페인 만큼 제일 먼저 피자 종류 한조각씩 가져와서 맛보기~

샐러드와 칠리 발사믹 냉파스타, 칠리 푸실리 샐러드, 데리마요치킨덮밥.

매콤떡볶이에 오징어 튀김~

거대하게 한상 차리고 맛있게 먹어볼까나~

이젠 더이상 못 참겠다~ 피자 먼저 맛봐야지!!! ㅎㅎㅎ

정신없이 접시에 담아 온 음식들을 깔끔하게 처리한 후, 다시 먹어본 피자중에 내 입맛에 맞는 맛있었던 걸로 더 담아왔다.

의외로 생각보다 맛있는 데리마요치킨덮밥!! 이번에 그릇에 담아와서 먹었다.

우와~ 완전 배부르게 잘 먹었다~ ㅎㅎ 그래도 마지막은 후식으로 과일과 아이스크림, 아메리카노 한잔!!

보통 다른 샐러드바에 있는 피자들처럼 얇지 않았고, 유명 브랜드 피자헛이나 미스터피자, 도미노피자처럼 약간 도톰한게 진짜 피자를 먹는 느낌이였다.

7가지 피자를 다 맛보았는데, 그 중에서 내 입맛에는 마약옥수수피자가 달달하면서 제일 맛있었고, 갈릭마르게리따피자가 좀 짰던거 외에는 전체적으로 맛있었다.

 

배부르게 먹고 기분 좋게 계산하기~

피자몰 이용방법 안내와 원산지 표시.

 

주말 메뉴 치즈 오븐 스파게티를 평일에 공짜로 즐기는 꿀팁! 페이스북 피자몰 페이지에 접속하여 "페이지 좋아요"를 누르고 직원에게 보여주면 치즈오븐스파게티 제공.

피자몰 무료주차 이용안내. 계산시 영수증을 보여주면 2시간 무료(초과시 10분당 1,000원).

피자를 마음껏 먹고 싶은 날에 평일 9,900원으로 정말 푸짐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무한리필 피자 뷔페 피자몰.

다음에 또 방문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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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가을하늘, 자전거만 있으면 가족, 연인들과 함께 가볍게 떠날 수 있는 자전거 여행.

가을에는 춘천과 가평 등 경치가 좋은 자전거 여행길로 떠나게 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자전거 매니아가 아닌 일반인들이 자전거 타러 지방으로 가기엔 좀 무리가 있다.

나 또한 지방으로 자전거 여행길을 가기 힘들기 때문에, 이렇게 좋은 가을날에 자전거를 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데,

다행이! 집 근처 부용천을 따라 중랑천까지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 있어서,

도심에서도 집에 있는 자전거를 이용하여 쉽고 편하게 탈 수 있다.

 

부용천과 중랑천을 따라 자전거 전용도로가 따로 구분되어 있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다.

잠시 멈추어 맑은 가을 하늘과, 의정부 경전철 지나가는 광경도 바라 보았다.

한동안 뜨거웠던 무더위가 무색할만큼 높고 맑은 가을하늘에 구름이 예쁘다.

부용천 건너는 돌 다리.

물가에 헤엄치며 놀고 있는 오리들을 볼 수 있어 가까이 다가가 보았다.

오리들이 사람이 오는 인기척을 느꼈는지 저 멀리 가버리네. ㅎㅎㅎ

햇살에 비친 부용천의 모습. 가까에에서 바라보니 맑고 예뻐보였다.

나에게서 멀리 도망친(?) 오리들과 흐르는 물가를 잠시 바라본 후 다시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려고 하니,

자전거 동호인들이 무리를 지어 일렬로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의정부 공영주차장. 자전거 도로 바로 근접해 있어 꼭 자전거를 타지 않더라도 산책하기엔 좋은 위치인 것 같다.

더군다나 근처에는 의정부 시장까지 근접해 있어 먹거리까지 해결~!!!

자전거를 타고 가다보면 인공폭포와 조경이 잘 어울려져 편히 쉴 수 있는 넓은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해가 지는 저녁에는 인공폭포에 다양한 색상의 야간조명까지 비춰주는 분위기 좋은 밤 풍경을 볼  수 있다.

한쪽에 마련된 테니스장. 넓게 자리자고있다.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날씨가 너무 맑고 좋아 잠시 멈춰서 맑은 하늘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하였다.

아이들과 어른들이 다리 밑으로 내려다 보길에 나 또한 내려다보니,

많은 잉어떼들이 보이는 것이 아닌가. ㅎㅎㅎ

너무 많으니 약간 징그러웠다. 잉어들 사이로 잘 다니는 오리. ㅎㅎㅎ

의정부 경전철, 발곡역 전경.

의정부 백석천 "제2청계천" 된다!! ㅎㅎㅎ

자전거 타고 다니다가 급한 볼일을 볼수 있도록 마련된 간이화장실.

올바른 걷기방법, 내 몸을 위한 10분 스트레칭. 나도 잠깐 따라해 보았다. ㅎㅎㅎ

근처에는 어르신분들이 모여있는 모습.

의정부 관광안내도 있어 주요관광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아이들이 인라인 탈 수 있는 넓은 광장.

생활체조광장. 평일 저녁에는 많은 분들이 이곳에 모여 생활 체조를 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ㅎㅎㅎ

가족들, 아이들과 함께 텐트를 쳐서 즐기는 모습을 여러 볼 수 있었다. 집에만 있기보다는 아이들과 함께 나와 함께 뛰어 놀기엔 좋은 장소로 보인다.

중랑천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가다보면 물가에 놀고 있는 오리들을 이젠 쉽게 볼 수 있다.

가을 풍경이 물결 느껴진다.

맑은 가을 하늘과 어울리는 구름과 산 경치.

잠시 쉬어 운동기구에서 운동하는 모습들.

좌측에는 동부간선도로도 보인다.

물가에 놀고 있는 오리 한마리를 발견하여 잠시 자전거를 멈추고 구경하였다. ㅎㅎㅎ

하천 이용안내.

자전거 동호인들이 헤어지는 모습.

나도 너무 멀리 왔나~ 돌아가야겠다. ㅎㅎㅎ

이정표도 잘 나와 있다. ㅎㅎㅎ

정말 수많은 인근 동네 주민들이 산책하고 자전거 타는 모습들.

주말엔 차 타고 멀리 가는 여행도 좋지만,

요즘은 가족, 연인들과 함께 자전거 여행을 떠나기에 좋은 가을 날씨인 듯 하다.

건강도 함께 챙길수있는 자전거여행, 할수록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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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첫 번째 쇼핑 테마 파크, 스타필드 하남.

메가박스 키즈관이 있다고 하여 조카와 함께 영화도 볼겸 겸사 겸사 찾아가 보았다.

9월 9일 오픈으로 신세계에서 몇년을 공들여 기획한듯(?)한 쇼핑 테마파크였다.

 

주말에는 주차장으로 들어가기 위해 거대한 주차 행렬이 이어진다는데,

다행히 평일이라 그런지 주차장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주차를 마친후, 처음 방문이다 보니 매장 위치를 찾기 어려울 수도 있었지만,

다행히 스타필드 쇼핑몰에 들어가는 입구에는 Floor Guide가 준비되어 있어 쉽게 매장을 찾을 수 있었다.

 

층별 안내(Information)

RF - 주차장

4F - 스포츠 몬스터, 메가박스, 주차장

3F - 신세계백화점, 아쿠아필드, 영풍문고, 스포츠&아웃도어, 베이비&키즈, 잇토피아, 스타트업 스페이스, 유아 휴게실, 주차장

2F - 신세계백화점, 명품 브랜드, 제네시스, BMW, 할리데이비슨

1F - 신세계백화점, 일렉트로마트, 고메 스트리트, 데블스도어, 피닉스 양차, 고객센터, 유아 휴게실, 주차장

B1 - 신세계백화점, 한샘, 무인양품, 마켓 로거스, PK 마켓, 수 노래연습장, 주차장

B2 - 이마트 트레이더스, 주차장

B3 - 주차장

 

영업시간

스타필드 - 10:00~21:00(주중), 10:00~22:00(주말)

신세계백화점 - 10:30~21:00

이마트 트레이더스 - 10:00~23:00

보통 신세계백화점에는 CGV가 입점해 있는데 여기에는 메가박스가 들어와 있는게 약간 의아하고 신기하였다. ㅎㅎㅎ

상영시간 관계로 층별 상세히 돌아보지는 못하고 바로 지상 4층에 위치해 있는 메가박스로 바로 이동.

하남 스타필드 지상 4층에 위치한 메가박스!!

평일에다가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관람객이 많지는 않아 조용해서 좋았고,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세련되어 보인다.

 

어린이 요금 - 6,000원

표를 끊고 들어가면 별도의 공간에 키즈관이 A, B관으로 구분되어 있다.

키즈관 안에는 화장실도 따로 마련되어 있었고, 기다리는 곳도 별도로 준비되어 있어 영화시작하기 전까지 편하게 대기할 수 있어 좋았다.

상영관 내부로 들어가니 총 4줄로 되어 있는데,

앞에 3줄은 어린이용이고, 맨 뒷줄 4번째줄은 어른용이다.

앞에 어린이용은 의자는 아이들 높이에 맞춘 어린이 의자로 되어 있으며,

더군다나 천이 아니라서 아이들이 편하게 영화 관람할 수 있도록 좋게 잘 되어 있었다.

 

또한 여기의 매력중의 하나는 밖에서도 극장 내부를 보여주는 모니터가 있어서,

수시로 아이들이 영화보는것을 확인하며 기다릴수 있어, 만일의 아이들의 안전을 체크할 수 있는 잘 되어 있었다.

하남 스타필드는 주차장이 무료라서 부담없이 쇼핑을 마음껏 즐길 수 있어

가족, 연인들끼리 실내에서 즐거운 나들이 하기엔 더없이 좋은 장소인것 같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영화 키즈관이 있다는건,

아이들이 영화를 보는 동안 어른들은 자유롭게 쇼핑할 수 있다는 시간이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어서

가족단위의 방문이 끊이지 않을듯하다.

넓고, 깨끗한 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이 종합적으로 들어가 있어서 우리집에서 멀리있다는 점이 아쉬움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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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 저녁 생생정보 '초저가의 비밀'에 방영된 5,000원 국수+떡갈비 세트.

남양주 오남리에 위치한 김윤식의 언덕위 무한오리.

2016년 8월 29일 KBS 생생정보통 초저가의 비밀 방영

2015년 11월 SBS 생방송 투데이 국수맛집 방영

2015년 6월 KBS 생생정보통 국수맛집 방영

주차장도 넓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다.

입구에는 TV에 방영 되었던 사진들이 붙어 있었다.

여러 TV 맛집 프로그램에 방영되었으니 더욱 기대되고, 맛있었으면 좋겠다~ ^^

영업시간 - 11:00~16:00, 17:00~22:00

 

우린 직원의 안내를 받아 테이블에 앉고, 잠시 주문을 미룬후 메뉴를 확인 하였다.

국수 종류는 콩국수, 비빔국수, 잔치국수, 김치말이국수 이렇게 4가지가 있나보다.

국수+떡갈비 5,000원.

무한오리는 생오리 무한리필이라 인원수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생오리/삼겹살/목살

2인(1인당) 13,900원

3인(1인당) 12,900원

4인이상(1인당) 11,900원

고기는 실내 냉장고에 1인분씩 포장되어 있어 편하게 가져다 구워서 먹으면 된다.

직원분에게 저녁에도 국수+떡갈비 세트 주문이 가능한지 물어보니, 가능하다고 한다.

우리는 비빔국수와 김치말이국수, 그리고 잔치국수를 주문하였다.

주문을 맞치고, 좀더 내부를 둘러보았다.

 

김윤식의 언덕위 무한오리 무한리필 슬로건.

싸다! 많다! 맛있다!

무한오리는 100% 고품질 생오리를 사용.

무한오리 점심메뉴는 100% 가마솥에 끓인 멸치육수를 사용.

(저녁시간에도 국수를 먹을 수 있다.)

식사하는 공간은 내부와 외부로 구분되어 있어, 선선한 날씨에 야외 테라스에서 먹어도 괜찮을 것 같다.

아침에 만들어 가마로 구운 수제떡갈비 2장 오천원.

하루 50팩 한정 판매라 한다.

국수는 주문 즉시 조리하시는지 나오는 시간이 좀 걸렸다.

기다리다보니 어느덧 나오기 시작하는 국수들~

우리는 나오는 국수들을 보자 마자 감탄사를 연발하였다.

정말 양도 푸짐할 뿐더러, 파스타처럼 이쁘게 담겨 나와 더욱 맛있어 보였다.

 

윤기가 흐르는 비빔국수! 진한 고추장색이 입맛을 당긴다.

빨간국물에 담겨나온 김치말이국수!

잔치국수에는 오뎅꼬치 하나가 들어 있다. ㅎㅎㅎ

한 그릇에 하나씩 나오는 떡갈비.

기대안했는데, 떡갈비도 양도 괜찮고 맛있어 보인다.

얼릉 사진 찍기를 마치고, 맛보기~ ^^

입에서 살살 녹는 떡갈비.

떡갈비는 먹기 좋게 썰려서 나오고, 촉촉하게 육즙이 유지되어있다.

고기와 기름이 적당히 섞여서 구워져있고, 마트의 완제품보다 부드럽고, 잡내가 없다.

떡갈비소스는 짭짤한 간장소스이고, 많이찍으면 짜다고 느껴지지만, 살짝 찍어먹으면 소스의 맛과 향이 고기와 잘어울렸다.

비빔국수는 우리입맛에는 매워서 잔치국수랑 같이 먹어야 매운맛을 좀 달랠 수 있었다.

잔치국수는 담백하고 깔끔한 국물이 뜨거운시원함을 느끼게 해주어서 속을 편안하게 해주었고,

김치말이국수는 비빔국수보다 하얗게 보였지만, 빨간국물이 칼칼하고 시원하게 면발과 잘어울려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잔치국수의 육수와 비빔국수와 김치말이국수의 양념도 맛있게 좋았지만,

무엇보다 이집은 면발이 좋았다.

사실 뜨거운 육수에 담겨진 면발은 빨리 불게되어서 뚝뚝 끊기기 쉬운데,

잔치국수의 면발은 찰지고 쫄깃함을 유지하고 있었다.

물론, 비빔국수와 김치말이 국수의 면발이 차갑기때문에 훨씬 찰지고 쫄깃함을 유지하고 있긴 하였지만,

면의 식감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함을 국수 종류별로 모두 유지하고있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나는 이렇게 많은 국수를 한그릇 다 먹고 김치말이국수와 잔치국수 리필~~!! ㅎㅎㅎ

리필 나온양도 적지 않은 양이었고, 리필이라고 느껴지지 않도록 잘 담겨져 나와서 기분좋게 먹을 수 있었다.

밑반찬은 김치 한가지였지만, 잔치국수와 먹기에는 김치 한가지면 충분하다 느꼈다.

같이 온 지인분들은 국수 먹다 지쳤는지 떡갈비를 남겼다.

남은 떡갈비는 포장~

 

국수에다가 떡갈비까지 이 모든것이 5,000원에 해결할 수 있는,

가격대비 정말 훌륭한 정말 싸고, 맛있고, 양이 푸짐한 김윤식의 언덕위 무한오리!!

국수가 생각날때마다 여기에 와서 먹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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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부가 좋아하는 부채살 스테이크.

코스트코의 장점은 고기가 저렴하고 질이 좋다는점!


빛깔도 곱고, 두껍게 썰린 고기가 제대로다!
먼저 마리네이드를 하기위해,
지인에게 선물받은 이탈리아산 버진엑스트라올리브오일을 꺼내고,
소금, 후추, 바질로 앞뒷면 골고루 발라주기!


이렇게 한 후 냉장고에서 최소 1시간에서 하루정도 숙성시키면 고기에 간도 베이고, 육질이 훨씬 부드러워진다!

 


전날 밤에 냉장고에 넣었다가 하루만에 꺼내니 고기색이 좀 더 진해진것을 볼수있다.

이제 함께 먹을 가니쉬부터 굽기.
집에있는 가지,양파,마늘, 새우까지 줄줄이 소환하여 잘 구워서 접시에 먼저 담아내고~


이제 스테이크 굽기!
가열된 두꺼운 팬에 올라브오일을 넉넉히 두르고 버터한쪽을 넣으면 풍미도 보장^^


쎈불에서 앞뒷면을 누룽지태우듯 굽는게 포인트.
육즙이 나오지 않도록 잘구워준 후,
뚜껑을 덮거나 호일로 감싸서 내부까지 익혀주기. 우리집은 양면팬을 이용해서 좀 더 간단히 구워낼수있었다. 양면팬이 없다면, 뚜껑을 덮거나 쿠킹호일로 열발산을 줄이는것도 방법!
뚜껑을덮고 5~10분정도 기다리면, 미디엄레어정도의 익힘이 되지만, 아내가 임신한 상태이므로 안전하게 완전히 익히기로 결정. 약불에서 조금 더 기다렸다.
드디어 완성된 스테이크!


완전히 익혔지만, 고기의 육즙도 살아있고, 질기지 않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추석 직전 결혼한 우리 부부의 3주년 기념 식사였다.
함께 곁들인 음식은 아내가 휘리릭 만들어낸 상하이파스타! 다음에 도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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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원 김치찌개 먹으러 찾아간 의정부 한우고을 정육점식당.


2016년 9월 7일 2TV 저녁 생생정보 "초저가의 비밀"에서 3,000원 김치찌개를 방영하는걸 보고 가격에 비해 양도 푸짐하고 맛있어 보여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유심히 살펴본 후, 찾아보니 의정부에 위치해 있는것이 아닌가~
점심특선이라 언제 가보나 고민 하던 중, 때마침 가볼 기회가 생겨서 찾아가게 되었다~
운전하던중 잠깐 신호에 걸려 창밖을 내다보니, 가을 하늘은 역시 맑고 푸르구나~ ㅎㅎㅎ
구름사이에 또 구름이 있는것이 신기하고 너무 예뻐보였다~


도착한 한우고을정육점식당.


식당 외부에는 정육점처럼 고기도 직접 판매도 해서 고기의 질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안심이 되고, 믿음이 갔다.
그리고 고기 부위별 가격도 표시 되어 있다.


점심특선 11시~3시(일요일 제외)
김치찌개, 선지해장국 : 3,000원


국내산 돼지갈비도 30%할인!!
1인분 250g 6,300원.

다른 고기 부위들 가격도 다른 고기 식당에 비해 저렴했다.
우리는 내부로 입장.
내부는 테이블과 좌식으로 구분 되어 있었다.


우리는 테이블 자리에 앉은 후, 김치찌개와 선지해장국 주문.
참고로 김치찌개는 2인분이상 주문 가능!!

김치찌개와 선지 해장국이 나오길 기다리는 사이 주위 둘러보기~
먼저 메뉴판 확인.


주방도 깔끔해 보인다.


김치와 콩나물 밑반찬이 먼저 나왔다.
다소 좀 적어보이는 밑반찬들.


그래도 김치찌개와 선지해장국이 맛이 있다면 밑반찬 종류가 적어도 괜찮다~ ㅎㅎㅎ
곧이어 선지해장국이 나오구,


김치찌개까지 등장~~



선지해장국은 주방에서 다 되어 뚝배기에 담아서 나오고, 김치찌개는 한번 끓어서 나온것 같긴 하였지만, 테이블에서 끓여가며 먹는 방식이었다.
생각보다 양도 푸짐하고, 무엇보다 김치찌개 안에는 고기의 양도 많이 들어 있어 너무 좋았다.
선지해장국과 김치찌개 맛은 특별하지는 않았지만, 이 가격에 점심식사 한끼를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는 것에 대만족한다.

다음엔 할인하고 있는 돼지갈비 먹으러 또 방문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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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첫 달에는 뚜렷한 신체 변화가 없기 때문에 임신 사실을 잘 모르고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임신을 하면 호르몬의 변화로 자각증세가 나타나기 때문에 이런 현상들로 임신인지 아닌지에 대해 확인해 볼 수 있다.

무엇보다도 임신 첫 달에는 임신 사실을 빨리 확인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그래야 임신 초기에 감기약이나 술을 먹는 등의 실수나 위험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생리 예정일이 늦어지면 서둘러 임신 여부를 확인하고, 임신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함부로 약을 먹거나 방사선 검사 등을 해서는 안된다.

장거리 여행과 같은 무리한 활동은 좋지 않으며, 과로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생리 예정일이 일주일 이상 늦어지고 있다면 임신 진단 시약으로 테스트를 하거나 병원에 가서 임신 사실을 확인한다.

 

임신의 징후, 증상

1. 생리가 일주일 이상 늦어진다.

생리 주기가 규칙적인 경우, 생리 날짜가 예정일보다 일주일 이상 늦어지면 임신을 의심해볼 수 있다. 수정이 이루어지고, 자궁벽에 배아 세포가 착상하면 생리가 중단되기 때문이다.

2. 체온이 높고, 몸이 으슬으슬 춥다.

임신을 하면 생리 예정일이 되어도 기초체온이 내려가지 않고 배란기처럼 36.7~37.2℃ 정도의 미열이 임신 13~14주까지 계속된다. 이와 같이 미열을 동반하기도 하고,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 시기에 약을 먹거나 방사선 검사 등을 받으면 태아의 기형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가임기 여성이라면 감기약을 함부로 복용하지 않는다.

3. 쉽게 피로를 느낀다.

황체호르몬의 영향으로 생명을 잉태한 임신부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춘곤증처럼 나른하고 이유없이 쉽게 피로를 느끼며, 약간의 짜증이 나기 시작한다.

4. 소변을 자주 본다.

임신을 하면 황체호르몬의 영향으로 자궁을 보호하기 위해 골반 주위로 혈액이 몰리는데, 그 혈액이 방광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자궁이 커지면서 방광을 눌러 소변이 소량만 방광에 모여도 소변이 마렵다고 느끼는 빈뇨 현상이 나타난다. 임신 중 소변을 참으면 방광염에 걸리기 쉬우므로 참지 말고 바로 화장실에 간다.

5. 질 분비물 증가.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자궁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그 결과 분비물이 많아지며, 질 점막의 색깔이 보랏빛을 띤 붉은색으로 나타난다. 이런 현상은 질 점막의 두께가 두꺼워지고, 혈액 공급량도 늘어나며 점막이 충혈되고 점액 분비가 활발해져서 분비물양이 증가한 것이다. 질 분비물은 불쾌한 냄새가 나지 않고 유백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6. 유방의 변화.

유선 발달과 황체호르몬의 영향으로 생리를 할 때처럼 가슴이 단단해지고 소소한 자극에도 아픔을 느끼기도 한다. 급작스러운 멜라닌 증가로 유두 부분의 색이 짙은 갈색으로 변하기도 한다.

7.  입덧 증상.

입덧은 보통 임신 2개월경에 시작되는데 그보다 먼저 시작하는 사람도 있다. 속이 메슥거리고 가벼운 구토 증상이 나타나거나, 이유없이 식욕이 없고, 음식물을 섭취한 후 소화가 안되기도 한다.

8. 복부 팽만과 복통.

자궁의 크기가 조금씩 커지기 때문에 아랫배가 약간 단단해지는 느낌이 드는데, 예민한 임신부라면 느낄 수 있다. 활발해진 황체호르몬이 장의 움직임을 약하게 하고, 커진 자궁이 장을 압박하기 때문에  변비가 생기기도 한다.

 

임신 확인 방법

1. 임신 진단 시약 테스트

임신을 하면 임신호르몬인 융모성선자극호르몬(HCG)이 소변으로 배출된다. 임신 시약은 이 호르몬에 반응하는 것. 워낙 소량 배출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양이 많이 축적되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첫 소변으로 검사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2. 소변 검사

수정된지 4주가 지나아 100%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수정 2주 후에 검사해도 90% 정도는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3. 혈액 검사

생리 예정 7일 전에는 수정란의 세포가 500개 정도로 불어나고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해 태반이 형성된다. 이때는 혈액 검사를 통해 임신 유무를 알 수 있다.

4. 초음파 검사

마지막 생리 첫날부터 5주 이후에 검사한다. 그전에는 아기집이라 불리는 태낭이 초음파에 잡히지 않아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없다. 소변 검사나 혈액검사보다는 늦게 나타나지만, 임ㅅ니을 진단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이다.

 

병원 선택

1. 접근의 용이성

산부인과는 한 달에 1~2회, 아기를 낳을 때가지 최소 10회 이상 방문해야 하기 때문에 만삭일때호 혼자 다닐 수 있을 만큼 집에서 가까운 병원이 좋다. 한밤중에 진통이 오는 상황에 대비해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 교통이 편리하며 차가 막혀도 1시간 이내에 갈 수 있는 병원을 선택한다.

2. 임신부의 건강상태

쌍태아 임신, 고혈압, 35세 이상의 고령임신, 임신성 단뇨 등 고위험 임신부라면 일반 산부인과보다 종합병원이나 종합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임신 기간은 물론 출산할 때 산모와 아기에게 생길 수 있는 만약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3. 분만 가능 여부 및 분만 방법

개인 산부인과 중에는 검진과 진찰은 받을 수 있지만, 분만을 하지 않는 곳도 있다. 임신 기간중에 병원을 바꾸지 않도록 분만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한다. 수중분만, 그네분만, 가족분만 등 자신이 원하는 분만방법의 시설과 여건이 마련되어 있는지 등을 살펴보고 병원을 선택한다.

4. 병원 시설과 위생 상태

대부분의 임신부들이 산부인과 의원, 여성전문병원, 대학병원 중 자신이 다닐 병원을 선택할 때 가장 큰 비중을 두는 부분이 시설과 분위기이다. 건강한 임신부라면 산부인과 의원도 괜찮지만 응급상황시 대처 능력이 있는지도 고려해야 한다. 무통분만ㅇ르 하려면 마취 전문의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필수다. 출산 직후는 산모와 신생아의 몸이 세균에 무방비로 노출될 정도로 면역력이 약한 상태다. 입원실, 수술실, 신생아실, 화장실 등 병원시설의 청결과 위생 상태를 체크한다.

 

출산 예정일 계산

1. 초음파 검사

임신 초기에는 태아의 길이가 거의 같기 때문에 임신 2~3개월 사이에 태아의 길이를 재서 정확한 임신 주수와 출산 예정일을 계산한다. 생리 주기가 불규칙적인 임신부도 초음파로 태아 크기를 재서 출산 에정일을 잡는 것이 정확하다.

2. 생리 주기

마지막 생리 시작일로부터 28일간은 1개월, 생리를 한 번 거르면 2개월, 두 번 거르면 임신 3개월이 되며, 마지막 생리 첫날에는 280일(40주, 4주를 한달로 계산하므로 10개월)이 되는 날이 출산 에정일이다.

3. 네겔식 계산법

마지막 생리가 1~3월 사이일 때는 생리를 시작한 달에 9를 더하고, 마지막 생리가 4~12월 사이일 때는 3을 빼서 분만 예정월을 계산한다. 분만 예정일은 마지막 생리의 첫날에 7을 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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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 가장 즐거움 중의 하나는 맛집 투어가 아닌가 싶다.

특히 홍콩은 식도락 천국으로도 유명하기 때문에 많이들 맛있는 음식을 먹으로 여행을 떠난다.

이번 홍콩여행에서 성공했던 맛집인 동시에,

현지인들도 즐겨 찾는 싸고 맛있는 숨겨진 맛집 베스트5를 소개하고자 한다.

1. 팀호완 Tim Ho Wan - 딤섬 Dim Sum

2010년, (미슐랭) 가이드에서 별 하나를 받은 레스토랑, 깔끔한 분식점 스타일의 딤섬 전문점. IFC Level 1층(AEL 홍콩 역의 도심 공항 터미널 바로 아래층)에 있어 찾아가기도 쉽다. 저렴한 가격과 (미슐랭) 가이드에서 인정한 빼어난 맛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점심, 저녁에는 항상 장사진을 이루며 합석은 기본이다. 조금이나마 여유롭게 먹으려면 오픈 시각에 맞춰 가는 게 좋다. 테이블 위에 간장 Swtte Soy Sauce이나 고추기름 Chili Oil 등의 딤성용 소스가 비치돼 있으며, 차는 마일드한 보이차 Pu-ert가 제공된다. 주문은 테이블에 놓인 주문표에 원하는 딤섬을 체크해서 점원에게 건네면 완료!!

추천 메뉴는 씹으면 씹을수록 감칠맛 나는 돼지고기에 버섯과 새우를 넣어서 만든  씨우마이 Steamed Pork Dumplings With Shrimp(HK $26), 꼬들꼬들 씹히는 싱싱한 새우의 단맛과 얇고 쫄깃한 만두피가 어우려진 새우 만두 하가우 Steamed Frdsh Fresh Shrimp Dumplings(HK $26), 소보로 빵처럼 고소한 맛에 양념한 돼지고기의 맛이 어우려져 멋진 조화를 이루고, 오븐에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돼지고기 빵 차슈빠우 Baked Bun with BBQ Pork(HK $19) 등.

직접 가서 먹어보았을때도 하가우는 정말 매력적이었다. 탱탱한 새우살을 그대로 느낄수있었고, 추가주문을 더 넣어서 한번 더 먹어보기도 했었다. 딤섬만 먹기 아쉬워, 주문했던 Glutinous rice dumpling 는 연입에 싸서 나오는 찰밥으로, 한국인들의 입맛에 잘 맞음을 느낄수있었다.

영업시간 : 09:00~21:00

주소 : Hok 12A, Level1, MTR Hong Kong Station, Central.  tel : 2332-3078

찾아가는 방법 : MTR 홍콩역에서 B1번 출구 방향으로 가면 건물 밖으로 나가기 바로 전 오른편에 식당 Cafe de Coral이 있다. 그 맞은편의 Station Car Pank 표지판이 붙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 층을 내려가(Level 1층) 정면 왼쪽으로 30m쯤 가면 왼쪽에 있다.

 

2. 첨자기 Tsim Chai Kee - 완탕면 Wonton Noodle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국수 전문점. 3대에 걸쳐 비법으로 전수돼온 담백하고 개운한 국물 맛 때문에 1년 365일 문전성시를 이룬다.

메뉴는 탱글탱글한 새우살의 완탕 King Prawn Wonton Noodle(HK $24), 담백한 어묵 Fresh Minced Fish Ball Noodle(HK $24), 야들야들한 소고기 Fresh Sliced Beef Noodle(HK $24) 3개뿐!! 동시에 다양한 맛을 즐기려면 완탕, 어묵, 소고기 가운데 두 가지를 넣어주는 Two Toppings Noodle(HK $30), 세 가지를 모두 넣어주는 Three Toppings Noddle(HK $34)을 주문. 주문할 때 면의 종류(꼬들꼬들한 계란면 Yellow Noodle, 납작하게 퍼진 면 Flat White Noodle, 가느다란 쌀국수 Vermicelli)도 선택해야 하는데, 우리의 입맛에는 계란면이 잘 맞는다.

영업시간 : 09:00~22:00

주소 : G/F, 98 Wellington Street, Central.  tel : 2850-6471

찾아가는 방법 : MTR 센트럴 역 D1번 출구를 나와 오른쪽으로 도보 10분, 힐사이드 에스컬레이터 근처에 있다.

3. 타이청 베이커리 Tai Cheung Bakery - 에그타르트 Egg Tart

홍콩의 마지막 총독을 역임한 크리스 패튼 Chris Pat-ten 경이 이곳 에그 타르트의 열혈 팬이라 더욱 유명하다. 빵을 사려는 사람들로 늘 북적이기 때문에 멀리서도 금방 눈에 띈다.

간판 메뉴는 에그타르트 Egg Tart(HK $6). 쿠키처럼 바삭한 타르트에 촉촉한 커스터드 크림 맛이 일품이다. 단, 먹는 이에 따라 호불호가 극명히 갈린다는 것과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라 앉아서 먹을 곳이 없다는 사실에 주의! 완짜이, 침사추이의 분점에서도 동일한 맛과, 가격은 분점마다 조금씩 다르다.

영업시간 : 07:30~21:00(월요일~토요일), 08:30~21:00(일요일, 공휴일)

주소 : G/F, 35 Lyndhurst Terrace, Central.  tel : 2544-3475

찾아가는 방법 : MTR 센트럴역 D1번 출구를 나와 오른쪽으로 도보 13분. 소호 근처에 있으면 힐사이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4. 비첸향 Bee Cheng Hiang - 육포 Sliced Beef

한국인에게 너무나 인기 높은 육포 전문점. 1933년 싱가포르에서 창업한 이래 홍콩을 비롯한 동남아 각국에서 성업중이다. 십여 종에 이르는 돼지, 양, 소고기 육포는 야들야들한 육질과 독특한 향, 그리고 특유의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원하는 것은 시식도 가능하니 일단 먹어보고 구입한다.

추천 메뉴는 소고기 육포 Sliced Beef(500g, HK $210), 돼지고기 육포 Minced Pork(500g, HK $199), 매콤한 돼지고기 육포 Chilli Pork(500g, HK $199) 등이다. 무게를 달아서 팔기 때문에 원하는 만큼만 살 수 있으며, 진공포장도 해준다. 코즈웨이베이, 윙꼭에도 지점이 있다.

영업시간 : 09:00~24:00 

주소 : Shop C, G/F No.35-37 Kaiphong Road. Tsim Sha Tsui

찾아가는 방법 : MTR 침사추이역 A1번 출구를 나와 오른쪽 뒤로 도보 4분.

 

5. 허유산 Hui Lau Shan - 망고쥬스 Mango Cubes & Sago in Mango Juice

홍콩에서 지점이 가장 많은 디저트 전문 체인점. 망고를 비곳한 신선한 열대과일이 가득 담긴 디저트를 싼값에 먹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수십 종류의 과일 디저트와 생과일 주스를 취급하는데, 메뉴에 사진이 붙어 있어 주문하기도 편하다.

추천 메뉴는 망고 푸딩과 함께 다양한 과일이 나오는 Mango Pudding with Mixed Fresh Fruits(HK $52), 포멜로,망고,사과를 둠뿍 넣은 Sago With Pomelo & Mango(HK $52)는 달콤 상큼한 맛이 매력이다. 쫄깃한 찹쌀떡에 달콤한 망고를 넣고 고소한 코코넛 가루를 뿌려서 마무리한 Mango Mochi(3개, HK $25)도 맛있다. 테이크아웃 메뉴로는 사고를 넣은 시원한 망고 주스 Mango Cubes & Saho in Mango Huice(HK $35)를 강추한다. 시즌별로 다양한 세트 메뉴를 내놓으니 테이블에 놓인 스페셜 메뉴판을 눈여겨 본다. 찜사쪼이에 총 4개의 지점이 있으며, 가격은 지점마다 조금씩 다르다.

영업시간 : 11:30~00:30

주소 : G/F, Star House, 3 Salisbury Road, Tsim Sha Tsui. tel : 2377-9766

찾아가는 방법 : MTR 침사추이역에서 도보 8분, F번 출구와 연결된 L6번 출구쪽으로 가면 '1881 Heritage'표지판이 있다. 표지판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나가 정면으로 130m쯤 가면 된다. 스타페리 선착장 바로 앞에 있다.

 

-  일부 내용은 홍콩가이드북 <클로즈업홍콩>을 참고하였습니다.

 

더 자세한 홍콩여행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홍콩여행 1일차 센트럴/침사추이/팀호완/빅토리아피크

http://asalt14.tistory.com/136

 

홍콩여행 2일차 란콰이펑/스텐리/스타의거리/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소호

http://asalt14.tistory.com/137

 

홍콩여행 3일차 코즈웨이베이/완차이/타이윤시장

http://asalt14.tistory.com/138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찾아가게 된 파주출판단지 지혜의 숲.

 

지혜의 숲 들어가려다가 저 멀리 보이는 거위.

우와~ 이런곳에 거위가 있다니!! 신기하여 구경하러 가보기~

거위도 제법 크고, 사람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는다.

우리는 한참을 구경한 후, 지혜의 숲 내부로 입장하러 이동.

독서하기 좋은 가을 하늘. 구름이 끼긴 하였지만, 무더운 더위였던 여름을 날려버리기엔 좋은 선선한 날씨였다.

벌써 주차장엔 많은 차들로 가득~

저 멀리 지혜의 숲 입구가 보인다. ^^

유리 너머로 보이는 지혜의 숲 안.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지혜의 숲은 총 3군데 출입문으로 되어있는 데,

각 출입구 유리문에는 지혜의 숲 1관, 2관, 3관에 대한 설명과 운영시간, 안내지도가 나와있다.

지혜의 숲 1은 학자, 지식인, 전문가들이 기증한 도서가 소장된 공간. 기증자별 서가를 운영하여 기증자가 평생 읽고 집필한 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문학, 역사, 철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 시대의 도서를 볼 수 있다.

운영시간 10:00~17:00

입구에 들어가니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거대한 책장과 책들.

엄청나게 높고도 많다. ㅎㅎㅎ

저 높은 곳에 있는 책들은 어떻게 보려나~ ㅎㅎㅎ

지혜의 숲 1관 입구로 들어오면 보이는 파주출판단지 건축모형.

건축모형을 통해 보니 파주출판단지도 엄청 넓다는 것을 느꼈다.

좀 더 안으로 들어가니 망원경을 보고 있는 알록달록한 멋진 조형물이 보인다.

우리는 책장에 꽂혀 있는 책들을 천천히 살펴보면서 2관쪽으로 이동 하였다.

정말 얼마나 많은 분들이 이많은 책들을 기증을 한건지, 엄청나다. ㅎㅎㅎ

1관에서 2관으로 연결된 통로를 지나니 넓은 홀이 나온다.

정말 많은 연인, 가족 단위로 테이블 자리에 앉아 독서를 하는 모습.

우리도 책 한권씩 골라서 테이블에 앉아서 독서 하기. ㅎㅎ

커피나 주스 같은 음료들을 판매하는 인포데끄 카페(Infortheque Cafe).

아이에게 책 읽어주는 어머니의 모습. ^^

열린 독서문화공간 지혜의숲은 외부의 지원 없이 출판도시문화재단에서 자체적으로 운영. 지혜의숲 문화관리비는 책의 보존, 보완 및 깨끗한 시설 관리를 위해 쓰인다고 한다.

2관에 위치해 있는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 지혜의 숲 서점.

어린이들을 위한 책들이 많았던 것 같다.

작은 서점 둘러본 후, 3관으로 넘어가는 야외 테라스.

독서의 계절 가을이란 말이 딱 맞게 정말 화창하고 맑은 날씨여서 야외 테라스에서 독서를 하는 것 또한 좋아 보인다.

야외 테라스에서 바라본 풍경.

3관 둘러본 후 2관으로 넘어가기 위해 잠깐 야외 테라스를 보니 금방 자리가 가득차 있다. ㅎㅎ

2관에서 3관으로 연결되어 있는 통로.

지혜의 숲 3관은 카페 지지향 라운지(Jijihyang Lounge).

편안한 느낌의 북카페 같은 느낌이였던 3관의 모습.

화장실 들어가는 입구까지도 책장과 책으로~ ㅎㅎㅎ

지혜의 숲 3관 입구.

지혜의 숲3은 출판사 및 유통사 도서 코너. 여러 분야이 도서와 외서가 소장되어 있다.

24시간 운영.

연결되어 있는 2관 입구도 가보기. ^^

지혜의 숲 2관 입구 모습.

지혜의 숲 2는 출판사 도서 코너. 인문, 예술, 실용, 어린이 도서 등 여러 분야의 도서가 있다. 출판사별 분류를 통하여 각 출판사의 특징을 볼 수 있다.

운영시간 10:00~20:00

지혜의 숲 물품보관함.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니, 귀중품 보관을 위해 마련되어 있나보다.

지헤의 숲 2관 입구 근처에 계단으로 올라가는 통로가 보인다.

뭐가 있을지 궁금하여 올라가 보기. ^^

올라가 보니 넓은 공간이 보인다.

그리고 이곳에는 중고서점 지혜의 숲도 있다.

이동 통로가 보여 한번 둘러보기.

유리 너머로 보이는 지혜의 숲 1관 모습.

반대편에는 피노키오 뮤지엄도 보인다.

이제 중고 서점인 보물섬에도 가보기.

보물섬은 기증받은 도서, 음반 등으로 되어 있다.

보물섬 내부로 입장.

생각보단 아늑하다. ㅎㅎㅎ

보물섬 지도.

책 한권과 음반 CD 1장 구입. 총 6,000원!! 저렴하게 잘 구입하였다~ ㅎㅎㅎ

 

우리는 다시 지혜의 숲 둘러본 후, 반대편에 위치해 있는 피노키오 뮤지엄 가보기. 

피노키오 뮤지엄은 피노키오를 모티브로 하여 출판사 열림원에서 개관한 곳.

피노키오 뮤지엄 내부 구경하러 들어가보기.

이동통로 유리로 통해 보이는 모습.

 

피노키오 층별 시설안내.

3F - 피노키오 뮤지엄 전시실, 카페 헤세

2F - 체험실, 구연동화, 제2특별전시실, 도도아카데미, 피노키오 책방

1F - 매표소, 제1특별전시실, 도도샵, 야외갤러리, 공연장

B1F - 주차장

 

관람시간 - 10:00 ~ 18:00(월요일 휴무)

뮤지엄 입장권 - 8,000원, 샤를페로 입장권 - 4,000원, 목각체험 - 9,000원, 관절체험 - 12,000원, 패키지목각 - 15,000원, 패키지관절 - 18,000원,

구연동화 - 피노키오마을의 비밀(공연시간 20분), pm 01:00, 03:00, 05:00

도슨트 - 토, 일요일 및 공휴일 1일 2회 안내, pm 02:00, 04:00(평일 도슨트 안내는 예약제로 운영, 5인이상 사전예약 가능)

도슨트란 관람객들을 안내하면서 피노키오 박물관 내에 전시물 및 작가 등에 대한 설명을 제공함으로써 전시관람을 돕는다.

피오키오 엘레베이터.

카운터에서 입장료 결재 후 입장 할 수 있는 입구 모습.

나비 그림이 그려져 있는 흰색 곰돌이.

우리 드림이 태어나면 같이 구경하러 들어가봐야지~ ^^

우리는 무료로 들어 갈 수 있는 도소샵만 잠깐 둘러보기.

피노키오 뮤지엄은 전시실과 체험실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엔 정말 좋은 장소인것 같다.

 

파주 출판단지에 방문하여 독서도 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차도 마시며,

여유로운 산책도 하기엔 너무 좋은 장소이다.

주말 데이트 장소로는 부족할 것 없는 파주 출판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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