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월. 만 #두살.
#아기반찬 으로 자주 해주게 되는 #계란말이


계란3개,
우유20ml,
소금약간

우유를 약간 섞어서 부드럽고 폭신한 계란말이만들기.

계란말이 전용 후라이팬에서 중간불,
겉면이 타지않도록 불조절해주며
익어갈때 계속 말아주는게 포인트.


도톰하게 썰어서 밥이랑 잘 먹어주는 아이를 보면
안먹어도 배부른 시간^^





​재료 : 갈치(대)2마리_10토막, 무 반개, 대파, 양파

육수재료 : 다시마, 국멸치, 건새우, 통마늘

양념재료(큰스푼) : 고추가루 2, 고추장 2,간장1, 다진마늘1, 맛술2, 설탕1, 생강가루, 후추가루


전날 밤에 손질해서 소금간해둔 갈치.
살이 통통하게 많은 갈치가 먹고싶어 세네갈산으로 준비했다. 한토막이 손바닥만하게 크고 두툼하다.

육수재료는 손질해서 냉동에 넣었다가 사용하니 편하고 좋다. 특히 이 조합(다시마,건새우,다시멸치,통마늘) 육수는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라 계란국, 된장국 , 떡볶이 등에도 잘 어울리는 육수가 된다.

Tip.양파 싱싱하게 오래 보관하기
냉장고에서 뿌리 내리는 싱싱한 양파!
사와서 뿌리는 살려두고, 물닿지 않게 껍질을 벗긴 후, 랩에 말아서 밀봉해서 야채칸에 넣어두면 이렇게 하얀 뿌리를 내리며 싱싱하게 보관된다. 약 한달은 충분히 보관할수있어서, 여름에도 항상 싱싱한 상태로 먹을수있어 좋다.


자, 이제 갈치조림!
먼저 육수를 내면서, 무를 썰어 함께 익혀준다.


끓는 동안, 야채손질과 양념장 만들기.


육수가 완성되고 무가 절반정도 익어가면, 이제 갈치를 넣을차례.


오늘은 국물이 넉너간 갈치조림이 먹고 싶어서 육수가 많다. 무가 둥둥 떠있지만, 대형 갈치를 무위에 잘 얹어서 자리잡아주기~

갈치를 얹고 나면 만들어둔 양념장을 곳곳에 나눠주고 손질해둔 야채도 위에 얹어서 기다리면...


양념이 자연스레 풀어지면서 칼칼한 국물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한다.
뒤늦게 생각나서 급하게 청양고추 추가했다.
이대로 20분이상 약불에서 조리면 갈치조림 완성!





​궁물떡에서 나온 누들떡볶이.
나는 워낙에 떡볶이를 좋아하지만,
아내가 임신하고 나서는 평소와 다르게 떡볶이를 자주 먹고 싶다고 한다.
집에서 자주 해먹지만, 가끔은 밖에서 사먹고 싶기도 한데... 몸이 무거운 아내와 함께 (한밤중에) 나가서 먹는게 쉽지도 않고, 또 포장을 하자니 즉석으로 해먹는 맛이 덜해서 아쉽던차에 발견한 궁물떡 누들떡볶이.

깔금한 포장돠 함께 쉬운 조리로 언제든 집에서 간편하게 해먹을수있는 점이 맘에 든다!!!


떡볶이가 길게 국수같은 누들떡볶이.
집에서 짧은 시간 조리하더라도 떡에 간이 잘 베어들것같다.


내부포장도 깔끔하게 떡,어묵,양념장이 따로 포장되어있다.


누들 떡볶이는 라면처럼 간단한 조리법이 장점!

설명에 나온대로 조리를 하니 정말 간단하다.


양파만 조금 추가해주고 끓이기 시작하니
금새 완성!


함께 조리한 어묵국/김말이와 함께 먹으니
밖에서 사먹는 셋트가 부럽지 않다ㅎㅎㅎ


가끔은 간단하게 먹고싶을때,
찾게될것같다^^




우리 부부가 좋아하는 부채살 스테이크.

코스트코의 장점은 고기가 저렴하고 질이 좋다는점!


빛깔도 곱고, 두껍게 썰린 고기가 제대로다!
먼저 마리네이드를 하기위해,
지인에게 선물받은 이탈리아산 버진엑스트라올리브오일을 꺼내고,
소금, 후추, 바질로 앞뒷면 골고루 발라주기!


이렇게 한 후 냉장고에서 최소 1시간에서 하루정도 숙성시키면 고기에 간도 베이고, 육질이 훨씬 부드러워진다!

 


전날 밤에 냉장고에 넣었다가 하루만에 꺼내니 고기색이 좀 더 진해진것을 볼수있다.

이제 함께 먹을 가니쉬부터 굽기.
집에있는 가지,양파,마늘, 새우까지 줄줄이 소환하여 잘 구워서 접시에 먼저 담아내고~


이제 스테이크 굽기!
가열된 두꺼운 팬에 올라브오일을 넉넉히 두르고 버터한쪽을 넣으면 풍미도 보장^^


쎈불에서 앞뒷면을 누룽지태우듯 굽는게 포인트.
육즙이 나오지 않도록 잘구워준 후,
뚜껑을 덮거나 호일로 감싸서 내부까지 익혀주기. 우리집은 양면팬을 이용해서 좀 더 간단히 구워낼수있었다. 양면팬이 없다면, 뚜껑을 덮거나 쿠킹호일로 열발산을 줄이는것도 방법!
뚜껑을덮고 5~10분정도 기다리면, 미디엄레어정도의 익힘이 되지만, 아내가 임신한 상태이므로 안전하게 완전히 익히기로 결정. 약불에서 조금 더 기다렸다.
드디어 완성된 스테이크!


완전히 익혔지만, 고기의 육즙도 살아있고, 질기지 않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추석 직전 결혼한 우리 부부의 3주년 기념 식사였다.
함께 곁들인 음식은 아내가 휘리릭 만들어낸 상하이파스타! 다음에 도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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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도 쉽게 만들수 있는 요리 - 꼬마유부김밥

 

 

 

마트에서 장을 보던 중 눈에 확 들어온 꼬마김밥 시리즈.

꼬마 야채김밥, 꼬마 유부김밥, 꼬마 소불고기김밥, 꼬마 아몬드멸치김밥.

 

아내가 얼마전 꼬마김밥이 먹고 싶다해서 만들어줬더니,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났다.

 

순간 다 맛을 보고 싶어서 안먹어본 3가지 맛을 사고 싶은 충동이 일어났지만,

너무 욕심부리지 말고, 하나 하나씩 맛보기로 결정하고,

저번엔 꼬마 야채김밥을 먹었으니, 이번엔 그 옆에 있는 꼬마 유부김밥으로 선택.

카트에 담아 두고, 얼릉 장을 다보고, 집에가서 아내에게 맛있게 또 만들어줘야지~ ^^

 

집에 도착하자마자 아내에게 또 꼬마김밥 만들어 준다고 하니,

너무나 좋아라 하는 아내~

아내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나또한 행복하다~ ^^

 

그럼 이제 꼬마유부김밥을 만들어볼까나~

맛있는 꼬마 유부김밥 만들기.

 

내용물 확인.

꼬마 김밥김, 새콤달콤한 2색 야채절임(단무지 + 당근), 조미유부 슬라이스, 고소한 참깨볶음, 벌꿀과 사과과즙이 함유된 김밥소스.

 

나는 좀 더 맛있게 하기 위해 유부를 후라이팬에 살짝 볶았고, 아직은 서투른 계란지단을 추가하여 준비하였다.

약간 어설프게 계란지단을 만들긴 했지만, 이정도면 나나름대로 충분~ ㅎㅎㅎ

 

그럼 이제 볼에 담아놓은 밥에 다가 고소한 참깨 볶음과, 김밥 소스를 넣고 살살 비벼준다.

꼬마김밥김 한장에 양념된 밥을 올려 얇게 펴준후 그 위에 유부 1~2줄, 당근 1~2줄, 단무지 1줄, 계란지단 1~2줄을 일렬로 올려준 다음 말아준다.

꼬마 유부김밥 완성~~ ^^

 

1줄 만들자마자 맛있다며 바로 맛있게 먹는 아내~

그동안 입덧때문에 맛있는 음식 잘 못 먹었는데,

맛있게 먹는 모습보니 나도 기분이 좋다~ ^^



아빠도 쉽게 만들수 있는 요리 - 치즈떡볶이

 

 

오늘 하루종일 집에서 푹 쉬고 있던 아내.

아침, 점심도 별로 생각없다고, 대충 때우는 아내를 보니 안스러운 마음으로,

아내에게 오늘 저녁엔 뭐 먹고 싶냐고 물어보니,

치즈떡볶이가 먹고 싶다고 말한다.

 

난 바로 근처 치즈떡볶이 맛집이 어디있나 핸드폰으로 맛집 검색을 열심히 찾고 있었다.

그런데 아내가 밖에서 먹는 거 말고, 집에서 먹고 싶다고 한다.

그럼 "내가 직접가서 사서 포장을 해가지고 올까?"라고 물어보니

집에서 직접 치즈떡볶이를 만들어 달라고 한다.

순간 당황한 나.

난 밖에서 사먹고 싶었는데,

그 동안에 내가 해준 요리들이 맛있었다고,

집에서 편하게 내가 해준 요리 먹고 싶다고 그러니,

안해줄수도 없고, 주방으로 가서 치즈떡볶이 재료들을 확인해보고,

치즈떡볶이를 직접 만들게 되었다.

 

그래도 다행인건

전에 어묵탕이랑 만두, 김말이 튀김, 꼬마김밥까지 다 만들어 주었는데,

지금은 치즈 떡볶이만 해달라고 하니, 감사하다. ㅎㅎㅎ

 

혹시 몰라서 예전에 사다놓은 떡볶이랑, 오뎅이 있어서,

마트에 가지 않고 바로 만들 수 있어서 다행이였다.

 

이제 시작해 볼까나.

 

재료 : 떡볶이떡, 어묵, 양배추, 치즈, 대파, 고춧가루, 고추장, 간장, 설탕, 물엿, 다진마늘

 

1. 떡볶이떡을 물에 씻은 후 볼에 물과 떡볶이떡을 담아 불린다.

 

2. 냄비에 물을 담아 멸치, 다시마 육수를 내기 위해 끓인다.

 

3. 육수가 끓을 동안, 떡볶이에 들어갈 양배추와 어묵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놓는다.

 

4.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멸치와 다시마를 건져낸다.

 

5. 잘 우러낸 멸치, 다시마 육수에 물에 불린 떡볶이떡과 오뎅을 넣는다.

 

6. 양념이 잘 베이게 설탕 1스푼과 물엿 1스푼을 넣어 준다.(난 아내의 건강을 생각해서 설탕 2스푼 대신 물엿 1스푼을 넣었다.)

 

7. 양념(고춧가루 1스푼, 고추장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간장 1스푼)을 넣어준다.

 

8. 양념을 넣어준 후, 썰어놓은 양배추를 넣어준다.

 

 

 

10. 불을 약하게 한후, 치즈를 뿌리고 뚜껑을 덮는다.

 

11, 치즈가 익으면 치즈 떡볶이 완성.

 

사먹는 것보다 더 맛있다는 아내.

맛있다고 잘 먹는 아내를 보니 나 또한 행복하다.

나도 처음 만들어본 치즈 떡볶이를 먹어보니,

보통 떡볶이랑은 또 다른맛이라고 해야하나, 생각보다 맛있긴 했다. ㅎㅎㅎ

 

어느덧 떡볶이를 다 먹어갈때쯤

남은 양념에 김가루 넣고 밥 볶아먹어도 맛있는데,

둘다 배가 불러서 볶음밥까지는 못먹고,

내일 볶아 먹자는 말과 함께 양념은 따로 남겨 놓았다. ㅎㅎㅎ

 

내일 아침엔 남은 떡볶이 양념으로 맛있게 볶음밥 만들어 줄게~

 

 

아빠도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치즈떡볶이 요리~

 

드림아~ 다음엔 또 뭐가 먹고 싶니~

말만 하렴~ 아빠가 할 수 있는 음식은 뭐든지 전부 다 해줄게~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엄마 뱃속에서 잘 크렴~ ^^



아내가 왠일로 매콤,달콤한 장조림이 먹고 싶다고 한다.

요즘 입덧으로 계속 얼큰하고 매콤한 음식이 생각난다고 하더니, 이제는 장조림까지 매콤하게 주문하는 아내. ㅎㅎㅎ

그래도, 난 요리에 도전하는 아빠가 되기로 했으니, 아내에게 약간의 조언을 받으며 도전해보기로 했다.

재료 : 돼지고기 장조림용 (앞다리살 덩어리고기), 계란 10알, 묵곤약 1팩 (500g)

양념장 : 청양고추, 홍고추, 간장1컵, 물5컵, 매실액2스푼, 설탕2스푼, 다진마늘 2스푼, 후추가루 약간.

고기삶는 재료 : 양파1통, 대파 2대, 마늘, 생강, 후추

먼저, 돼지고기 핏물제거, 계란삶기, 곤약데치기.

이 세가지를 준비하는것이 우선이다.


곤약은 그냥 사용하면, 곤약특유의 냄새가 장조림을 해도 계속날수있으므로,

썰어서 뜨거운믈에 소금,식초를 넣어 데친 후 찬물에 다시 씻어서 사용하는것이 좋다.

계란삶을때도 소금을 넣어주면 계란이 덜 깨지기도 하고,

약간의 소독도 되는 (개인적인)느낌이 있어서 이번에도 소금 넣고 삶기!

돼지고기는 찬물을 갈아주며, 30분~1시간가량 핏물을 제거하여 사용하면, 돼지고기 잡내를 제거할 수 있다.

그리고 분량의 재료러 양념장까지 준비하는동안

한쪽에서는 고기삶을 물을 준비한다.

당장 급하게 하는 상황이라,

통마늘, 통생강, 통후추가 없어서,

멸치망에 다진마늘, 생강가루, 후추가루를 넣고 삶기 시작했다.

그래서 국물이 점점 탁해지고 있는것같다.

​​



끓기 시작하면, 핏물제거 한 고기를 넣고

약한불로 낮춰서 삶기 시작했다.

​​



고기를 센불에 삶으면, 고기가 질겨질수있으므로 약한불로 낮춰서 약 30분정도 삶아준다.

이렇게 준비하고 나면, ​



고기를 잠깐 식히며 찢어야하므로

그사이에 얼릉 삶아낸 냄비들 설거지하고 와야지. ㅎㅎㅎ

​​


고기도 살살 찢어주고,

이제 준비된 재료를 모두 넣고

졸여주기만 하면 끝!

​​



냄비에 준비된 재료와 분량의 물을 넣고
끓이기 시작~

약 30분정도 중불에서 졸이면 완성!

골고루 섞어주고 싶어서 너무 많이 저어주면

말랑해진 삶은 계란이 터지고 깨질 수 있다.

나무 국자나 실리콘주걱과 같은 뭉툭한 조리기구로 아래에 있는 재료를 위로 올려주는 방법으로 몇번 섞어주는게 좋다.



점점 끓으면서 간장색이 베어드는구나!!!

맛있어져라~~~~~~

​​



이제 국물도 확실히 줄어들고,

간장도 잘 베어들었음을 확인한다.

불을 끄고 이쁜접시에 담기. ^^

​​



아내가 얼른 좋아하는 곤약과 같이 한젓가락 집어준다!



임신중이라 짠음식을 안먹으려고 노력하는 아내가,

장조림인데도 짜지않고,

청양고추 덕분에 매콤한 맛이 일품이라며

엄지를 올려 최고라고 해준다! ㅎㅎㅎ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었지만,

오늘도 아내가 잘 먹어줘서 고마운 마음에

행복한 저녁이 되었다. ^^



 

 

아빠도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돼지고기계란장조림 요리~

 

드림아~ 다음엔 또 뭐가 먹고 싶니~

말만 하렴~ 아빠가 할 수 있는 음식은 뭐든지 전부 다 해줄게~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엄마 뱃속에서 잘 크렴~ ^^





아빠도 쉽게 만들수 있는 요리 - 베트남 쌀국수

 

 

쌀국수를 좋아하는 아내.

 

임신전에도 즐겨 먹던 쌀국수를 임신후에도 쌀국수가 먹고 싶다고 한다.

그래서 근처 쌀국수 전문점에 찾아가 먹자고 하니,

아내가 집에서 자주 먹었으면 한다.

순간, 쌀국수를 집에서 만들어줘야 하나 고민하던 중.

아내가 마트에도 쌀국수 팔고 있으니,

끓이기만 하면 된다고 한다.

 

난 바로 마트로 달려가 쌀국수를 파는지 확인.

기쁜 마음으로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쌀국수 판다고 1봉지 사가면 되냐고 물으니,

5봉지 사오라구 한다.

1봉지에 4인분양인데... ㅎㅎㅎ

 

난 쌀국수를 사갖고 집으로 도착.

사오자 마자 바로 먹고 싶어하는 아내를 위해서 쌀국수를 맛있게 끓이기 시작하였다.

 

먼저 조리 방법 확인.

조리하는 방법은 2가지,

기본 조리법과 CHEF 조리법.

다행히 냉장고안에 숙주와 양파가 있어서,

난 CHEF 조리법으로 선택~

 

이제 시작해 볼까나~~

 

1. 냄비에 물을 먼저 넣고, 다음 액상스프를 넣고 끓인다.

 

2.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쌀국수 면을 풀어서 넣고 1분 30초간 삶는다.

 

3. 조리법에는 건더기를 나중에 넣었는데, 난 임산부가 먹는 음식이라 건더기도 익혀주고 싶어서 면을 넣을때 같이 넣었다.

 

4. 면이 삶아지면, 양파를 넣고 5초간 더 끓인다.

 

5. 숙주와 풍미유를 넣고 잘 저어주면 완성~~

 

 

 

쌀국수를 맛본 아내~

밖에서 사먹는 유명 쌀국수 맛과 비교를 해도 손색이 없다고 극찬을 한다.

사먹으면 보통 8,000원  ~ 9,000원 하는 쌀국수 가격인데,

그 가격으로 4인분을 집에서 편하게 맛 그대로 먹을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해 한다.

 

아빠도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베트남 쌀국수 요리~

 

드림아~ 다음엔 또 뭐가 먹고 싶니~

말만 하렴~ 아빠가 할 수 있는 음식은 뭐든지 전부 다 해줄게~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엄마 뱃속에서 잘 크렴~ ^^

 

 



아빠도 쉽게 만들수 있는 요리 - 백종원 제육볶음

 

얼마전 국물있는 제육볶을 맛있게 먹었던 아내가,

이번엔 국물없는 제육볶음을 해달라고 한다.

난 인터넷으로 제육볶음 레시피를 찾아보니,

백종원 제육볶음이 인기가 많아,

레시피 확인해 보고 만들기 시작~

 

이제 시작해 볼까나~

 

재료 : 돼지고기 앞다리 불고기용, 당근, 양파, 대파, 고춧가루, 고추장, 간장, 물엿, 다진마늘

 

1. 양념장(고춧가루 2스푼, 고추장 1스푼, 간장 1스푼, 물엿 1스푼, 다진마늘 1스푼)을 만든다.

 

2. 제육볶음에 들어갈 야채(당근, 양파, 대파)를 준비한다.

 

 

3. 양념장과 야채 준비가 완성되면 후라이팬에 돼지고기 앞다리 불고기용 200g 를 익혀준다.

 

4. 돼지고기가 살짝 익어갈때쯤 설탕 2스푼을 넣어준다.(설탕을 미리 넣어주면 고기에 양념이 잘 흡수되어진다고 한다.)

 

5. 고기가 익어가면 양념장을 넣어준다.

 

6. 고기에 양념을 잘 볶음 후 준비한 야채 당근과 야채를 넣어준다.

 

7. 야채가 익어갈때쯤 대파를 넣어준다.

 

10. 백종원 제육볶음 완성~~

 

아내가 원하는 국물없는 빤짝이는 제육볶음이라고

얼릉 맛보고 싶다는 아내~~

나는 재빨리 제육볶음을 쌈에 싸서 아내 입속에 쏘옥~~

먹어보더니 백종원 제육볶음도 나름대로 맛있다고,

국물있는 제육볶음하고는 또다른 맛이라고 극찬하는 아내~~ ㅎㅎㅎ

 

이번에도 성공한 느낌~~~ ^^

 

아빠도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백종원 제육볶음 요리~

 

드림아~ 다음엔 또 뭐가 먹고 싶니~

말만 하렴~ 아빠가 할 수 있는 음식은 뭐든지 전부 다 해줄게~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엄마 뱃속에서 잘 크렴~ ^^



아빠도 쉽게 만들수 있는 요리 - 부대찌개

 

 

갑자기 얼큰한 부대찌개가 먹고 싶다는 아내.

 

그래서 "의정부 부대찌개골목에 가서 먹을까?"라고 물어보니

"아니~ 가서 먹는것도 좋긴한데... 가서 먹으면 다 먹지도 못하고, 조금만 먹을것 같아서.."

"편하게 집에서 먹고 싶어~"라고 한다.

나는 일단 알았다고 얘기하고

선물로 들어온 스팸과, 전에 피자 해먹을려고 사다놓은 조그마한 소세지가 있는것이 생각이 나서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어주겠다고 하였다.

대신 식당처럼 맛있는 부대찌개 맛이 안나더라도 이해해주고,

먹어달라는 부탁을 남긴채.....

난 부대찌개 만들기로 했다.

 

이제 시작해 볼까나~~

 

부대찌개에서 빠질 수 없는,

스팸과 소세지!부터 준비해보기^^

 

 

 

1. 냄비에 물을 담고, 육수를 내기위해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끓이고,

 

2. 육수가 끓는 동안 스팸과 소세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놓는다.

 

 

3.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김치를 넣어준다.

 

김칫국물도 넣어주고,

 

 

4. 스팸과 소세지를 넣어준다.

 

5. 양념(고추가루 2스푼, 고추장 1스푼, 국간장 2스푼, 마늘 1스푼, 후추가루 약간)을 넣어준다.

 

 

6. 다끓기 시작하면 송송썰어준 파를 넣고, 육수를 내기 위해 넣었던 멸치와 다시마를 뺀다.

7. 부대찌개 완성~~

 

다 끓이고 나서 국물 한 수저 떠 먹어보니,

난 솔직히 맛을 잘 모르겠다.

그래서 아내에게 맛이 어쩐지 물어보고,

아니다 싶으면 라면 스프 하나 넣어야 겠다 결심하고

아내에게 맛이 어쩐지 물어보니

생각외로 얼큰하게 맛있다는 것이다.

순간 다행이란 안도의 한숨~~ ㅎㅎㅎ

 

이제 먹기만 하면 되는구나ㅎㅎ

그릇에 예쁘게 담기^^

 

 

 

방금 지어낸 밥도 담아내어, 부대찌개 밥상 완성!

 

아빠도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국물요리! 부대찌개^^

 

드림아~ 다음엔 또 뭐가 먹고 싶니~

말만 하렴~ 아빠가 할 수 있는 음식은 뭐든지 전부 다 해줄게~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엄마 뱃속에서 잘 크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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