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 갈치(대)2마리_10토막, 무 반개, 대파, 양파

육수재료 : 다시마, 국멸치, 건새우, 통마늘

양념재료(큰스푼) : 고추가루 2, 고추장 2,간장1, 다진마늘1, 맛술2, 설탕1, 생강가루, 후추가루


전날 밤에 손질해서 소금간해둔 갈치.
살이 통통하게 많은 갈치가 먹고싶어 세네갈산으로 준비했다. 한토막이 손바닥만하게 크고 두툼하다.

육수재료는 손질해서 냉동에 넣었다가 사용하니 편하고 좋다. 특히 이 조합(다시마,건새우,다시멸치,통마늘) 육수는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라 계란국, 된장국 , 떡볶이 등에도 잘 어울리는 육수가 된다.

Tip.양파 싱싱하게 오래 보관하기
냉장고에서 뿌리 내리는 싱싱한 양파!
사와서 뿌리는 살려두고, 물닿지 않게 껍질을 벗긴 후, 랩에 말아서 밀봉해서 야채칸에 넣어두면 이렇게 하얀 뿌리를 내리며 싱싱하게 보관된다. 약 한달은 충분히 보관할수있어서, 여름에도 항상 싱싱한 상태로 먹을수있어 좋다.


자, 이제 갈치조림!
먼저 육수를 내면서, 무를 썰어 함께 익혀준다.


끓는 동안, 야채손질과 양념장 만들기.


육수가 완성되고 무가 절반정도 익어가면, 이제 갈치를 넣을차례.


오늘은 국물이 넉너간 갈치조림이 먹고 싶어서 육수가 많다. 무가 둥둥 떠있지만, 대형 갈치를 무위에 잘 얹어서 자리잡아주기~

갈치를 얹고 나면 만들어둔 양념장을 곳곳에 나눠주고 손질해둔 야채도 위에 얹어서 기다리면...


양념이 자연스레 풀어지면서 칼칼한 국물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한다.
뒤늦게 생각나서 급하게 청양고추 추가했다.
이대로 20분이상 약불에서 조리면 갈치조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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