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리조림을 좋아하는 아내를 위해 방문한
코다리킹.의정부점


아내가 좋아하는
코다리조림피자세트(1인 11,000원)로 선택.

피자는 순식간에 먹어서 한조각만 남았네.


고르곤졸라 피자와 꿀이 나오는데,
2인셋트에 9인치
3인셋트에 10인치
4인셋트에 11인치 피자가 나온다고 하여
우리는 5명이 방문했기에
피자셋트4인분+코다리조림1인분 주문으로
피자는 양쪽테아블에 9인치 두개로 달라고 하였더니
손해라서 안되는것이라며 다음부터는 그렇게 못준다고 한다. 잉???무슨말인가. 고작 피자 사이즈때문에 손해라니. 피자값을 안받는것도 아니고, 2인씩 주문하면 9인치는 주게 되어있는것이면서 4인분 주문에 테이블당 작은사이즈로 나눠주는건 안된다니.... 우리가 큰사이즈 두개를 달라고 무리한 요구를 한것도 아닌데 기분이 확상했다. 종업원은 사장님까지 팔아가며 사장님한테 혼난다며 설명을 하는데, 그렇게 야박한 사장님 얼굴보고 직접 물어보고 싶었다.
기분상한채로 주문이 들어가긴 했지만
맛있게 먹으러 왔으니 우선 맛있게 먹어보자.


곤드레밥은 보통 다른집들과 같은점이라면
솥밥으로 준다는점.
다른점은 곤드레나물이 촉촉하고 밥역시 촉촉하고 부드럽다. 돌솥밥이 마르는것을 싫어하는 아내는 밥이 우선 마음에 든다고 한다.​


가장 중요한 코다리조림.
코다리가 정말 큰 것이 눈에 확 들어온다.
덕분에 살이 충분히 많이 있고
생선가시를 발라먹기 어렵지 않다.
양념은 적당히 짠맛과 단맛이 섞여있고
매운맛이 거의 없어서 매운음식응 잘 못먹는 우리에게 딱 알맞았다.


곤드레밥 좋아하는 아내는 역시 밥까지 사진찍으며
맛있다고 엄지척이었다.


가끔 한번씩 코다리조림이 먹고싶을 때 방문하려고 했던 곳. 서비스이상했던 기억이 희미해지면 다시 갈 것같다.
그래도 곤드레밥과 코다리조림이 맛있었던건 인정!



짜장면은 일반적으로 배달음식이지만.
배달로 먹는것보다 식당에서 먹는것을 더 좋아하는 아내를 위해, 배달을 하지않는 중식당을 자주 찾게 된다.
배달하지 않는 중식당이 좀 더 손님맞이도 친절하고 깨끗한 것 같아 아내가 좋아하기 때문이다.

오늘은 의정부에 새로 생긴, 보배반점을 가기로 하고 미리 네이버로 예약도 해두었다.

식당에 가는길에 아이가 잠들어. 갑자기 예약인원도 변경되었는데 친절히 괜찮다고 이해해주시고 준비된 자리로 안내받았다.


디자인이 잘 되어있고
재생지로 만들어져서
일회용컵인줄 모르고 있다가
일회용컵이구나 느낀순간,
환경에 착한 가게의 느낌과 고급스러움,
준비가 잘 된. 여러가지 좋은 느낌을 받았다.

깔끔히 정돈 된 실내 인테리어는
중식당의 느낌과는 좀 다르지만,
여기저기 큼직하게 써있는 보배반점과
묘하게 잘 섞여있어서 신선했다.

이제 중요한것은. 메뉴!
가장 기본을 먹어보기로 하고^^
매뉴판을 훓어보았다.


인테리어처럼 자유분방하면서도 깔끔한 메뉴판.
우린 역시나 가장기본인 짜장면과 짬뽕을 선택.


#해물짬뽕 8,000원
국물은 약간 가볍고 깔끔한 느낌이었고 맵지 않아 좋았다. 또 한가지의 장점은 홍합을 까서 넣어준다는 점.
보통 짬뽕은 홍합껍데기를 한가득 쌓아주어 푸짐해보이긴 하지만, 까먹기 번거롭고 사실 껍질 다 빼고 나면 썰렁해지는데, 이곳은 홍합껍데기따위 없이도 해물이 여유있게 들어있다. 홍합살도 꽤 많은 양이 들어가고, 쭈꾸미, 오징어 새우살에 꽃게가 무려 두토막! 이 들어있다.
가격대비 해물이 아쉽지 않아서 좋았다.
아쉬운점이 있다면 낙지가 없음이라는 정도.


#짜장면 4,500원
메추리알과 무순으로 데코도 해주고,
짜장이 많아서 면을 비비고도 여유가 있다.
덕분에 공기밥(셀프무료)까지 푸짐히 비벼서 짜장밥까지 먹을수있었다.
짜장의 콩맛을 진하게 느낄수있어서 인스턴트짜장과는 약간 다르게 느껴진다.


예약했다고 #군만두 서비스까지 주셨다. ^^
서비스메뉴이지만 만두속도 알차게 들어있고
충분히 맛있었다.


깔끔한 의정부 중식당. 추천!
​​​






워낙에 어릴때부터 떡볶이를 좋아한 내덕분에
나와 결혼한 아내도 온갖종류의 떡볶이를 즐겨먹게 되었고,
떡볶이를 좋아하게 되었다(고생각한다ㅋㅋㅋ)
아내는 즉석떡볶이를 좋아하기에 찾아간 핵볶이키친!


오랜만에 고급진 떡볶이 집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메뉴판을 보는데,
종류가 많다ㅎㅎㅎ
일단은 기본떡볶이에 각종 토픽을 얹을지,
아니면 간단히 셋트메뉴로 즐길지 결정하면 쉽다~



쿨한 아내를 위해,
빠르게 주문을 하기위한 선택은! 물어보나마나 셋트메뉴ㅎ
통오징어튀김이 들어간 중사이즈의 떡볶이 셋트를 주문했다.
아내가 떡볶이보다 정말 좋아하는ㅎㅎㅎ 감자튀김이 있어서 고민없이 주문gogo!!!


이 많은 감자..... 역시 순식간에 아내가 맛있게 먹어줌ㅋ

떡볶이가 먼저 보글보글 끓어갈때 통오징어튀김이 나온다.
우린 바로 냄비에 투하시키고 바로 먹어주기ㅋㅋㅋ​


통오징어튀김이 광고지에 나오는 것보다 작아서,
살짝 실망....했지만,
오징어는 싱싱하게 잘 튀겨져나왔다.


오징어에서 맘에 좀 상했지만,
떡볶이는 맛있게 먹어야지ㅎㅎㅎ

떡볶이소스는 매운맛의 강약을 선택해서 주문할수있었는데, 우린 매운걸 못먹는 사람들이라 보통맛으로 주문했고,
맵지않고 달달하게 먹을수있었다.
정말 달달함......
우리보다 좀 더 늦게 들어온 한 커플은,
달지않게 해달라고 여러번 요청하던데...
단맛조절도 되나보다...
마지막에 볶아먹은 볶음밥은, 떡볶이볶음밥이라고 하기엔 아쉬운 김치볶음밥 느낌이었다. 정말 김치가 많아서, 아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었지만, 떡볶이소스에 볶아먹는 그 맛을 기대한 나는 여기서도 다시 아쉬움...ㅎ

그래도 아내가 맛있게 먹으니 다음에도 다시 와야지.
우리 다음엔 통오징어말고 각종사리/튀김 얹어서 먹읍시다요~~ㅎ





포보스 롯데아울렛 의정부점!!


롯데 아울렛 의정부점 개점 1주년 행사, 

8. 18(금) ~ 8. 27(일)

7층 식당가에도 행사중.

앗싸~!! 아내가 좋아하는 쌀국수도 행사하고 있네~ ^^

참고로 나는 쌀국수를 별로 안좋아함;;; ㅎㅎㅎ


오랜간만에 아내가 좋아하는 쌀국수 먹으러 출발~ ㅎㅎㅎ

롯데 아울렛에 도착하자 마자 배고프다는 아내.

7층 식당가 포보스로 바로 이동.

전문 중식당같은 고급스러운 분위기.


입구에 들어가기전 벽에 걸린 메뉴판 확인~

이것 저것 월남쌈, 에피타이저, 딤섬 등 먹어보고 싶은 메뉴가 많다.

그래도 오늘은 쌀국수를 먹으러 온 관계로 다음번에 먹어보기~ ㅋㅋㅋ


창가에 있는 자리로 이동.

자리에 앉자마자 쿠폰을 보여주면서,

양지, 차돌 쌀국수(L)로 주문.


주문 후, 메뉴 확인~

상당히 종류가 많은 포보스 메뉴들.

에피타이저(Appetizers, Special Appetizers), 음료 & 주류(Drinks & Liquor)

쌀국수(Noodle Soup)

오리엔탈 누들(Oriental Noodle), 오리엔탈 라이스(Oriental Rice)


인테리어도 이쁘고, 깔끔한 실내 분위기.


단무지와 양파, 그리고 자스민차 먼저 셋팅.


2가지 소스 종류. 

아내는 칠리소스가 매콤하니 더 맛있다고 한다.

어느덧 구경하는 사이 나온 쌀국수~

우와~~ 어마어마하게 푸짐한 쌀국수(L) 양~~

쌀국수를 좋아하는 아내에게 L, 나는 s~ ㅎㅎㅎ

아내는 혼자 다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이제 먹어볼까나~

쌀국수 한입 먹는 순간,

베트남 음식의 특이한 향이 강하여 먹기 힘들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강하지 않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면발도 쫄깃하고 고기도 부드러우면서,

무엇보다도 진한 국물이 내 입맛에는 좋았다.


아내는 푸짐한 양의 L를 혼자서 정말 국물까지 깨끗하게 클리어~

쌀국수 좋아하는 줄은 알았지만, 이정도 일줄은... ㅎㅎㅎ

자주 자주 베트남 쌀국수 먹으러 와야 겠다~ 


베트남 쌀국수 부담없이 배부르게 맛있게 먹고 계산하기~ ^^


메뉴에는 없던 양지쌀국수(S).

직원들에게만 특별히 판매하는 듯.

그래서 이번 행사에만 판매하나 보다.. ㅎㅎㅎ



의정부 민락2지구 맛집 포보스에서 베트남 쌀국수 즐기기~

다음엔 다른 베트남 음식도 도전 해봐야지~ 





의정부 부대찌개하면 전국민이 다 아는 오뎅식당. 그런데 의정부 사람들이 오뎅식당만 가는건 아니라는거~
의정부 부대찌개 골목에 수많는 부대찌개 전문점이 있고, 집집마다 맛이 또 다르다보니, 각자의 취향에 맞게 가는 단골집들이 있다.

​​우리부부의 단골집은 보영식당.


아내가 출산하기 직전까지 자주 가다가,
드림이의 모유수유로 약6개월을 못왔다가 오랜만에 왔더니, 내부 리모델링이 되어있어 훨씬 깨끗하고 편리해졌다.


좌식테이블이었던 곳이 식탁과 의자로 모두 바뀌었고, 에어컨도 천장형으로 몇대가 있어서 한여름에 부대찌개를 먹기에 부담이 없다.


대형메뉴판도 깔끔하게 새로 붙어있다.


간판에 있는 캐릭터가 1대 사장님인데,
몇년전 돌아가시고 첫째딸이 이어서 운영하고 있다.


정문 맞은편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도 편리하다!


오랜만에 여기저기 둘러보니,
어느새 찌개가 나왔다.


역시 부대찌개는 전용철판?에 끓여야 제맛이나는것 같다ㅎㅎ


슬슬 끓기 시작하고~


찌개가 끓기 시작하면 따듯한 밥을 셋팅해주신다. 아무리 더워도 밥은 따듯할때 먹어야지!


부대찌개의 첫맛은 이 당면!
불어버리기 전에 당면을 파채와 함께 건져 먹으면, 쫄깃하고 칼칼한 맛이 좋다.


건더기도 충분히 담아서 먹으면 꿀맛!

다른집들도 맛있지만, 보영식당은 부대찌개의 핵심인 햄과 소세지가 넉넉하게 들어가있고,
파채가 많은것이 특징이다.
김치맛은 적당한 신맛이라 칼칼하고 시원한 맛을 내주는 역할을 잘 하고 있다.
중간중간 큼직한 소고기다짐육 덩어리들과 두부와 떡국떡도 잘 어울리고, 다른집들보다 건더기가 충분해 우리부부가 즐겨찾는 곳이다.

아, 사장님 남편이 하시는 떡집에서 매일 공수해오는 쭐깃한 떡을 주는것도 보영식당만의 특징!

맛있게 먹고 나오는 길.


포장용기에 깔끔하게 담겨있는 부대찌개ㅎ
육수도 따로 담겨있어 집에가서 끓이기만 하면 되게 잘 포장되어있다.
집에서 멀면 포장해가서 먹어도 좋겠지만,
우린 자주 올수있는 거리이니 또 와서 먹기로^^



민락2지구에 쿠우쿠우 민락점 오픈!!

평소엔 스시뷔페 가고 싶을땐 쿠우쿠우 별내점으로 매번 방문하였는데,

이제는 우리집 근처 민락2지구에 쿠우쿠우가 오픈하여 반가운 소식이다.

항상 민락2지구를 갈때마다 5월에 오픈한다는 현수막을 보고 언제쯤 오픈하나 기다렸는데,

드디어 6월 9일 금요일에 오픈하였다.

평일이 좀 한가할까 싶어서 평일런치로 방문~

방문하기전 혹시나 아기가 있어서 룸이 있나 확인겸 예약전화를 하니,

예약방문은 50인 이상만 받는다고 한다.

오전 11시에 방문한다고 대기없이 들어갈수있을지 문의하니 

오픈시간이라 대기없이 바로 들어가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다고 한다. 


위치는 민락2지구 해동2타워 9층


건물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엘레베이터를 타려고 이동하니 입구에 보이는 쿠우쿠우 안내문.

(주차는 2시간 할인권)


쿠우쿠우 가격

평일 런치 AM 11:00~PM 5:00 - 17,900원

평일 디너 PM 5:00~PM 10:00 - 20,900원

주말, 공휴일 AM 11:00~PM 10:00 - 21,900원

초등학생 - 12,900원

만 36개월 이상 어린이 - 8,000원


쿠우쿠우 민락점 연락처 : 852-6279


쿠우쿠우 별내점 보다 1,000원이 더 비싸다.

다른지점보다 좀 더 비싼 만큼 퀄리티가 좋을거라 믿고 입장!!


직원의 안내를 받아 편한 자리로 이동.

오픈시간이라 아직은 손님들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전국적으로 있는 쿠우쿠우 지점들, 정말 많다. ㅎㅎㅎ


개별룸은 별도로 준비되어 있지 않고, 돌잔치, 칠순잔치, 각종 모임 등 50명정도 들어갈 수 있는 단체실이 2군데(BANQUET HALL A, B) 준비되어 있었다.


먼저 메뉴 구경하러 가기~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여러가지 초밥들.

초밥의 종류는 광어초밥, 연어초밥, 소고기초밥, 등심초밥, 육회초밥 참치초밥, 새우초밥, 문어초밥, 가리비초밥, 참소라초밥, 장어초밥, 계란초밥 등등.

초밥과 롤,군함 사이 가운데에는 특별히 참치회, 황새치, 문어숙회, 자숙골뱅이, 장어 덮밥, 회덮밥 등이 있었고,

그 옆으로 BBQ롤, 장어롤, 크런치롤, 훈제연어롤, 해우롤, 치즈롤, 베이컨롤, 연어롤, 날치알군함, 옥수수치즈군함, 볶음김치군함, 멍게군함 등등 롤과 군함이 준비되어 있었다.


초밥 옆에는 FRESH CORNER 수족관이 있어, 초밥을 바로 싱싱하게 만드는 것을 알수 있었다.

설마 관상용으로 있진 않겠지~ ㅎㅎㅎ



수족관을 지나니 딤섬과, 해물탕 등이 있고, 타코야키, 각종튀김(감자/새우/물만두 등), 구운야채와 옥수수, 소시지 등 간식거리가 있었다.

그리고 각종면 즉석코너에는 6가지 종류(짜장, 짬뽕, 우동, 모밀 등) 주문할 수 있었고, 맨 끝으로 피자 종류(고르곤졸라피자, 불고기피자, 페페로니 피자)가 있었다.


한가운데에는 일반부페처럼 핫푸드와 샐러드 종류가 앞뒤로 위치해 있었다.

한쪽에는 양송이스프, 게살스프, 누룽지탕, 국물떡볶이, 유산슬, 필리프, 야끼우동, 불고기, 깐풍기, 팔보채, 고추잡채 등 다양한 종류의 더운 음식이 있었고,

반대편에는 각종샐러드 닭가슴살, 훈제연어, 파프리카, 꽃맛살, 시저, 단호박, 치킨텐더, 포도젤리 등 여러가지 샐러드와 쫄면, 야채, 드레싱, 샐러드 토핑 등이 줄지어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후식코너.

각종 과일을 비롯해서, 빙수, 과자, 와플, 음료, 슬러시, 커피 등 많은 종류가 준비되어 있었다.


이제 한바퀴 다 돌아봤으니 이제 음식을 담아볼까나~

초밥은 활어초밥 종류가 적었고,
새우종류(생새우/단새우/자숙새우)초밥과 쭈꾸미,문어,한치,조갯살 등 해물종류가 많이있었다.
쇠고기종류(등심,육회,우삼겹 등), 각종군함,롤종류 등이 있었다.

활어초밥 이외의 양념이 된 초밥들은 전체적으로 달달한 편이고, 밥의 양이 많아서 몇개 먹으면 금방 배가 불러와서 많은 종류를 다 먹어볼수는 없었다.

그래도 후식은 먹어야지! ^^


쿠우쿠우 민락점은 장소가 넓어서 테이블도 정말 많이 있었는데, 점심시간 12시가 넘어가자 빈테이블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손님들이 많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또한 키즈카페도 마련되어있고, 수유실 따로 있어서 그런지 아기들과 함께 나온 엄마들 모임이 많이 보였다.


주말엔 웨이팅시간이 좀 있을듯 보였다.


쿠우쿠우 별내점을 주로 갔었기에 비교해보면, 

별내점이 초밥종류가 좀 더 많은 느낌이었고(별내는 비슷한 재료로 롤과 스시를 겹치게 만들어 종류가 많긴 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인지 깔끔한 분위기는 좋았다. (그래도 수유실 청소는 수시로좀 해주면 좋을듯....)



개인적인 장단점은, 

초밥의 밥 양이 너무 많은것과 달달한 양념의 소스들이 많은것, 

초밥이외의 요리중에 맛은 없다고 느껴지는 음식이 좀 있다는 점이 내가 느낀 주관적 단점이라면, 

가격대비 여러종류의 초밥과 초밥이외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수있다는 점은 큰 장점인 것 같다.



<식사비용을 지불하고 작성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겨울메뉴가 새로 나왔다는 소식에 오랜만에 찾은 메드포갈릭.
갈릭스노윙피자를 좋아하는 아내이지만, 오늘은 내가 좋아할꺼라며 미트볼피자를 주문해준다~ㅎㅎㅎ


의정부 신세계백화점 식당가에 위치한 메드포갈릭. 다른지점들도 그렇지만, 여기도 전체적으로 참 어두운 분위기ㅎㅎ


주말이기도, 연말이기도 해서인지, 대기시간이 있어서 약20분정도 대기 후 들어갈수있었다.

앉자마자 주문부터~~ㅎ


겨울메뉴로 새로나온 피자와 파스타가 셋팅된 테이블에 소개되어있어서 망설임없이 주문하는 아내.

​​살몬로제파타와 140미트볼피자

살몬로제파타
노르웨이산 연어와 페투치니 파스타면을 특제 갈릭 로제 소스에 요리한 후 허브레몬크림과 딜을 곁들여먹는 살몬 로제 파스타

140미트볼피자
직접 반죽한 수제 도우에 매드포갈릭 특제 고구마 소스를 바른 후, 크림치즈 넛볼과 두툼한 수제 미트볼 140g을 듬뿍 올려 신선한 루꼴라와 함께 즐기는 140 미트볼 피자


한참을 기다린 후 등장한 음식들.
먼저 나온 살몬로제파스타.


진한 로제소스가 인상적인 파스타.
생각보다 연어도 많고, 소스가 듬뿍이어서,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을수있는 파스타였다.


먹을수록 단맛이 올라오는 것 때문에,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을수있었던듯.

이어서 나온 140미트볼피자.
음식이 나오자마자 갈릭스노잉피자처럼 치즈를 갈아서 피자위에 뿌려주고,
미트볼을 으깨서 편 후 먹으라고 방법을 설명해주는 직원의 말을 듣고, 오! 새롭구나~~ㅎㅎ


큼직한 미트볼이 한덩어리씩 각각의 조각에 얹어있었고, 크림치즈 한덩어리씩도 함께있어서
미트볼과 크림치즈를 적당히 으깨서 피자위에 펼쳐준 후 먹는것도 새로운 느낌이었다.


처음 나올때보다 미트볼이 약간 마르는 느낌이 있는게 아쉬운 점이지만,
미트볼을 으깨서 먹어서인지, 큰 단점으로 다가오진 않았다.
크림치즈와 미트볼의 적절한 섞임과 고구마무스가 살짝 발라진 도우는 묵직하게 진한맛이었고, 함께 얹어진 어린잎채소들이 상큼한 식감을 주어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다.

맛있게 먹고 나오는길에 원산지도 슬쩍 한번 보고^^


​가족단위로 방문한 다른 테이블들을 보면서,
지금은 둘이지만 우리도 곧 만날 드림이와 함께 세식구가 되어서 다시 오자고, 다음을 기약하며 즐거운 식사 마무리.



오랜간만에 찾은 빅마켓 도봉점에 위치한 자연한그릇 평일 런치.

12시 좀 넘은 시간에 도착, 30분정도 대기.

기다리는 동안 잠깐 둘러보기.

도봉 빅마켓은 회원카드가 있어야 매장안에 쇼핑할 수 있지만,

2층에 위치한 자연한그릇과 푸드코트는 회원카드가 없어도 이용할 수 있다.


자연한그릇 이용가격안내

평일 점심 - 9,900원

평일 저녁/주말/공휴일 - 12,900원

취학아동 - 8,200원

미취학아동 - 4,900원

자연한그릇 이용시간 - 10 : 00 ~ 22 : 00 (주문받는시간 : 11 : 00 ~ 21 : 00)

영유아(36개월 미만)를 동반한 가족에게는 식사 주문시 영양 가득 한우 미역국밥을 무료로 제공.

40분 정도 기다리니 우리 대기 번호 호출.

잠시 입구에서 기다려 달라고 한다.

직원이 테이블 안내하길 기다리는 동안 카운터와 식사하시는 내부 구경하기.

카운터에 보이는 원산지 표시 안내.

그리고 식당 내부에는 정말 많은 어르신분들이 식사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자연한그릇의 치킨도 별도로 구매가 가능한가 보다.

잠시 후, 직원의 안내를 받아 비워있는 테이블로 이동.

우리 테이블 담당 직원은 이용해본적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하니 바로 이용하면 된다는 멘트를 남긴후,

나는 바로 음식 구경하러 이동하였다.

음식들이 있는 자연한그릇 음식 코너. 시골 농부의 정직한 밥상!!

제일 먼제 눈에 들어온 친환경 쌈야채.

그런데 저녁/주말 메뉴라 없다!!!

100% 친환경 쌈야채 먹고 싶었는데... 아쉽다.

옆에는 과일 파인애플, 리찌, 바나나 3가지 종류만 있다.

생맥주 1잔을 주문하면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 행사 중.

주전부리 코너.

옛날 과자인 강정, 미니약과, 새우칩, 나쵸.

내가 좋아하는 새우칩. 마지막에 먹어봐야지~

부뚜막 코너.

보리밥, 쌀밥, 구운 김.

한쪽에는 비빔밥을 해먹을 수 있는 놋그릇이 준비되어 있다.

놋그릇에 보리밥과 나물, 그리고 강된장을 넣어 비벼 먹으면 맛있는데,

아쉽게도 강된장은 없어서 대신 약고추장을 넣고 비벼먹어야 겠다.

더운요리 코너.

깍두기 볶음밥, 잡채, 크림파스타.

토마토파스타, 볶음밥, 떡볶이.

전과 튀김 코너.

버섯 탕수육, 치킨, 포테이토칩.

곤드레가마솥밥이 있는 즉석가마솥 코너.

수제함흥냉면 코너. 

수제비빔냉면, 수제물냉면은 직원에게 주문하면 되고, 

그 옆에는 된장찌개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된장육수와 야채 재료가 준비되어 있다.

2종류의 피자(갈릭피자, 마가리따 피자)가 있는 직화구이 코너.

버섯불고기 또한 저녁/주말메뉴.

한식뷔페인데 피자보단 전 종류가 있었으면 더 괜찮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제철무침코너.

시금치 샐러드, 콘슬로우, 달콤 토마토.

치킨시저샐러드, 매콤 비빔쫄면, 단호박 샐러드,

상큼톡톡 열대과일, 영양가득 두부 부추 샐러드.

비빔밥나물과 산채나물이 있는 향토나물 코너.

무말랭이, 무생채, 표고보섯볶음, 열무김치, 약고추장, 참기름, 부추간장 등 비빔밥 재료들.

죽한그릇 코너.

호박죽과 콘스프, 그리고 잔치국수와 도토리묵 국수를 해먹을 수 있도록 멸치육수와 재료도 준비되어 있었다.

마실거리 코너.

탄산음료와 매실차, 옥수수차, 커피.

빙수 코너.

전체적인 메뉴는 수락산점과 비교했을 때 좀 적어보이긴 하였지만,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감안해야할 상황인것 같았다.

메뉴는 전에 왔을때와 크게 바뀐건 없는것 같고, 한 바퀴 다 돌아봤으니 이제 음식 담아볼까나~

제일 먼저 속을 달래줄겸 호박죽과 콘스프.

그리고 볶음밥과 잡채, 치킨, 버섯 탕수육, 우동처럼 긴 떡볶이, 샐러드 등 내가 좋아하는 메뉴들로 먼저 담아오기. 

자연한그릇의 좋은 점은 된장찌개를 테이블에서 즉석으로 끓어 먹을 수 있다는 거!!

음식 먹는 동안 된장찌개 재료들을 담아와서 맛있게 끓이기.

곤드레가마솥밥은 번호를 알려주고, 15분정도 소요된다고 하여 예약을 해놓고,

15분후에 찾으러 가니 그 위에 들깨가루도 뿌려준다.

양념간장을 넣어 맛있게 비벼서 된장찌개와 함께 먹어보기~ ㅎㅎ

이번엔 양식 위주로 브로콜리가 들어간 크림파스타와 쭈꾸미가 들어간 파스타, 갈릭피자, 마가리따피자, 포테이토칩.

3번째 접시에는 먹어본것 중에 맛있는걸로 다시 담아오기~ ㅎㅎㅎ

뭔가 아쉬움이 남아 된장찌개와 곤드레돌솥밥, 그리고 비빔밥 먹기. ㅎㅎㅎ

보리밥 위에 각종 나물, 야채들을 담아 약고추장을 얹어서 맛있는 보리비빔밥 만들기~ 

오호~ 색깔도 맛있게 잘 나왔네~

이번엔 돌솥비빔밥을 밥공기에 덜어놓고, 된장찌개와 함께 먹어보기~

구운김 위에 밥과 양념간장을 얹어 싸서 먹어보기~

덜어 놓은 뚝배기에 물을 부어 누룽지탕 만들기~ ㅎㅎㅎ

잔치국수와 묵국수도 만들어 먹어 보기.

마지막 입가심으로 시원한 수제 함흥 물냉면도 맛보기.

더 배가 들어갈 자리가 없었지만,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새우칩은 먹고 가야지~ ㅎㅎㅎ

전체적인 맛은 어르신분들이 좋아하실만한 강하지 않는 맛이였고,

그리고 대부분 음식종류들이 젊은층보다 한식을 좋아하는 어르신분들한테 인기가 있을 것 같다.


어느덧 식사를 마쳐갈 때쯤 우리 테이블로 다가오는 직원.

옆테이블에는 비워있는 자리가 많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식사 이용시간 100분이 다 되었다고 알려주는 직원.

왠지 쫒겨나는 기분이라고 해야하나.

뭔가 좀 아쉬움이 남긴 하였다.





맛있는 족발과 보쌈 먹으러 찾아간 청와삼대.

족발과 보쌈이 먹고 싶다는 아내~

부모님 모시고, 우리집 근처 낙양동에 위치해 있는 청와삼대로 가게 되었다.

의정부 코트스코에서  축석방향으로 가는 도로 옆에 위치해 있어 이곳은 차가 있어야지만 갈 수 있다.

그리고 조금만 더 가다보면 숯불회전오리구이로 유명한 오리마을도 위치해 있다.

식당앞에 주차를 하고 내부로 들어가보기.

청와삼대. '세 분의 대통령을 모신 조리장의 특별한 요리'

본점은 고양시 덕양구 북한산로에 위치해 있는 북한산점.

여러 지역별로 지점들이 많이 위치해 있는데, 그중에 한 곳인 청와삼대 의정부점.

문을 열고 신발 벗고 들어가니 바로 보이는 나름 오픈된 주방 모습.

내부로 들어가니 확트인 넓은 홀공간이 보인다.

좌식테이블로 이동하기전에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청와삼대 요리사님 소개와 여러 TV맛집에 방영, 그리고 3대의 대통령을 모신 조리장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족발, 보쌈 및 칼국수 한방 육수 제조에 사용되는 한약재들.

다른 한편에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도 마련되어 있다.

주방과 출입구쪽을 바라본 모습.

벽에 걸린 메뉴판을 중심으로 음식 사진들과 TV에 나오신 조리장님의 사진을 볼 수 있었다.

청와삼대는 족발과 보쌈도 맛있긴 하지만 칼국수 또한 맛있다.

가격은 좀 비쌀줄 알았는데, 일반 동네 족발, 보쌈집이랑 가격이 비슷하다.

우리는 벽에 있는 메뉴판을 확인하였기에 굳이 테이블에 놓여져있는 메뉴판도 안보고 바로 모듬세트(족발+보쌈) 45,000원 주문~!!

모듬세트에는 명이마늘보쌈, 한방족발, 매운양념족발 3가지가 나온다.

한상 가득히 차려진 모듬세트. 반찬들을 보니 한정식에 온 듯한 느낌이였다. 

이제 먹어볼까나~~ 

쫀듯쫀듯하게 부드러운 한방족발.

입구에 있던 한방재료들이 많아서 한방향이 강할까 걱정했는데,

한방향이 강하지 않았음에도 잡내 없이 잘 삶아져있었다.

족발고기는 촉촉하게 육즙을 품고있고, 껍데기는 야들야들해서 부드럽게 먹기 좋았다.

내 입맛엔 매웠던 매운양념족발, 

떡볶이떡도 몇개 들어있고, 한방족발은 고기가 많았던 반면, 양념족발은 미니족발처럼 뼈있는 쪽이 양념족발로 나왔다.

매운맛은 나에게 강해서 난 많이 먹지는 못했지만, 부모님은 느끼하지 않아 좋다고 맛있게 드셨다.

파채와 함께 땅콩이 뿌려져 나와서 약간 양념치킨이나 파닭같은 느낌도 있었고,

양념족발 역시 부드러웠다.

 

전혀 뻑뻑한 감이 없이 맛있는 명이마늘보쌈.

특이했던건, 마늘보쌈이 일반 보쌈고기 위에 마늘소스를 얹어 나왔다는 점이다.

마늘소스를 개인이 알아서 얹어먹을수 있게 나오면 좀 더 좋았을 것같은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고기는 전혀 뻑뻑함 없이 부드럽게 잘 삶아졌지만,

마늘소스가 약간 호불호가 갈렸다.

여자들은 약간의 신맛과 함께 마늘향이 있어 좋다고 하지만,

아버지와 나는 시큼한 맛이 강하게 느껴져서 그냥 고기특유의 보쌈으로 먹고싶은 생각이 들었다ㅎ

그리고, 명이나물은 따로 주문해야 한다는것을 식사가 끝난 후 알게되었다ㅎ

 

같이 곁들여 나온 절임배추와 양파장아찌, 무생채는 무난하게 족발과 보쌈과 잘 어울렸고,

추가요청에도 친절하게 음식을 더 내주었다.

 

함께 나온 된장찌개와 전이 맛있었고,

특히 된장찌개는 고기만 먹다가 한번씩 먹으면 칼칼하게 입맛을 돋우어 주었다.

 

전체적으로 음식들이 맛있었지만,

모듬세트를 4명이서 먹어서인지... 배는 불렀지만, 생각보다 고기양이 많지 않아서 약간 아쉬웠다.  


그래도 맛있는 족발과 보쌈 식사를 마치고 계산을 하려고 보니 카운터에 보이는 현금시 10% 할인.

우린 현금으로 계산~ ㅎㅎㅎ

계산하시면서 다음에 평일에 오시면 이집의 또다른 인기 메뉴인 우렁쌈밥(2인이상, 10,000원)을 추천해주셨다.


원래는 평일점심메뉴로 했었는데, 저녁에 오신 손님들도 계속 찾으셔서, 결국엔 평일 하루종일 우렁쌈밥을 한다고 하신다.

다음엔 우렁쌈밥먹으러 다시 와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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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생방송투데이의 '풍문으로 들었소' 코너에서 방영되었던 민물매운탕집 시골풍경.

얼큰한 민물매운탕이 먹고 싶어 부모님을 모시고, 찾아가 보았다.

청학리에서 별내로 넘어가는 수락산 유원지 부근에 위치해 있는 시골풍경.

우리집에서 차로 20분도 안걸리는 곳이라, 평일저녁에 방문하기에도 부담이 없었다.

 

식당 넓은 마당에 주차를 하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마당에는 우리차 말고도 이미 여러대가 주차되어있다.

저녁 6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도 벌써 어둠컴컴해져서,

낮에 오면 수락산 경치도 구경할수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좀 남는다.

실내 내부로 들어가서 편한 자리에 앉고, 메뉴먼저 보기~!!

시골풍경 메뉴를 보니 특이한점은 모든 매운탕에는 참게가 들어간다는거~

수제비, 라면사리, 육수는 셀프(무한제공)!!

우리는 식당에서 추천해주신, 메기빠가참게매운탕(대)을 주문하였다.

먼저 밑반찬이 나오고, 매운탕은 준비시간이 좀 걸렸다.

우리 이후에 다른 손님들이 오셨는데,

그분들은 전화예약을 해서 그런지 바로 매운탕이 나왔다.

다음에 방문할때는 전화예약을 하여 식당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먹을 수 있게 하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다. ㅎㅎㅎ

좀 기다리다보니 나온 메기빠가참게매운탕~

등장하는 순간 정말 양이 어마어마하게 푸짐하고 다양한 재료의 양을 확인할 수 있었다.

메기빠가참게매운탕에는 각종 버섯과 민물새우, 미나리, 인삼, 깻잎, 대추 등등 여러가지 건강한 재료들이 많이 들어있었다.

맛있게 끓고 있는 메기빠가참게매운탕!!!

미나리는 질겨지기 전에 먼저 건져서 먹기!!

미나리를 좋아하는 부모님과 아내는 미나리를 다 건져먹고,

미나리 추가가 가능한지 물어보는데, 친절하게 한접시 가져와서 넣어주고 가신다.

미나리를 다 먹고 수제비 건져먹기~!!

참게가 들어가서 그런지 국물맛도 더 진하고 끝내준다. ㅎㅎㅎ

아내도 민물매운탕에서 느낄수있는 흙냄새(?)같은 잡내도 안나고, 국물이 진하고 맛있다고 잘 먹는다.

 

저 많은 재료들 아래에는 메기2마리, 빠가2마리가 유유히 통째로 익어가고있었고,

메기의 크기가 꾀 커서 살점도 많이 붙어있었다.  

민물생선 특유의 식감과 함께 부드러운 살점이 얼큰한 국물과 잘어울렸고,

함께 들어있는 수제비와 충분한 야채도 제역할을 잘 해내고 있었다.

 

별내 시골풍경은 수제비와 라면사리, 육수를 무한으로 제공해줘서 너무 너무 좋았다.

특히 수제비를 좋아하는 나는 3번 리필해서 먹을 정도로 정말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계속 리필해달라고 요청해도 친절하게 서비스 해주어서, 편안하게 먹을 수 있었다.

 

마지막엔 라면사리도 먹고, 볶음밥도 먹고 싶었는데,

수제비를 많이 먹었기에 다음에 와서 먹어보기로 결정...ㅎㅎㅎ

다음에 또 방문하면 라면사리도 넣어서 먹어보고, 볶음밥도 꼭 먹어봐야겠다.


부모님도 다 드시고 나니, 지금까지 먹어본 민물매운탕집 중에서는 양도 푸짐하고, 맛있다면서 최고라고,

다음에 가족 식사모임하게 되면 이곳에서 하자고 하실 정도로 정말 마음에 드셨나보다. ㅎㅎㅎ

내가생각하기에도 정말 어르신분들 대접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추천해주고 싶은 최고의 장소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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