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PAYA KIDS - BMW I8 SPYDER(SILVER)

 

아내의 유일한 조카, 이안이의 돌잔치를 맞이하여 첫돌 선물로 뭐가 좋을까 고민한 우리 부부.

보통 첫돌에는 24K 금으로 한돈짜리 반지를 주로 해주지만,

아내의 첫 조카가 생긴 기념으로 뭔가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었다.

그래서 몇일동안 이것 저것 고민하는 찰나에,

이안이가 자동차를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나는 머리속에 이거다!!! 라는 직감이 확 와닿았다.

그것은 바로 요즘 대세인 유아 전동차!

 

요즘 아이들이 많이 있는 공원이나 인천 월미도에도 가보면 유아 전동차를 대여하여

많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며 재미있게 타고 노는 모습을 본 기억이 어렴풋이 났다.

그리고 슈퍼맨이 돌아왔다 프로그램에서도 이동국의 아들인 대박이가 타고 다니는 걸 봐서,

이안이에게도 유아전동차를 선물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아내에게 얘기해주니,

아내또한 정말 좋은 생각이라고 하면서 좋다고 한다.

나는 바로 인터넷으로 폭풍 검색 시작.

 

인터넷에 찾아보니 유아 전동차 종류도 많이 있어 어떤 자동차가 이안이랑 어울릴까 고민하던 중,

대박이가 탔던 파파야 BMW X5가 생각이 났다.

난 아내에게 유아전동차는 직접 가서 보고 확인해 보는게 좋다고 하고,

의정부에 유아전동차 파는 지점이 있나 찾아보니 호원동 부근에 파파야키즈 의정부점이 있는것이 아닌가.

아내와 나는 알아보기 위해 바로 달려 갔다.

 

매장에 들어가니 유아 전동차 뿐만 아니라 유아 자전거, 미니쿠퍼 붕붕카 등

많은 용품들이 있었다.

나 조차도 감탄사가 절로 나올정도로 이뻐보이고, 타보고 싶은 생각이 가득 들었다.

 

우리는 주인 아저씨한테 요즘 제일 인기있고, 좋은걸로 추천해 달라고 부탁드리니,

2개를 알려주셨다.

그건 우리가 생각하고 갔던 BMW X5와 또다른 하나는 BMW I8 SPYDER 이다.

2개를 보여주는 데 내 눈에 들어오는건 BMW I8 SPYDER!

완전 고급스럽고, 멋있어 보이는게 이안이가 타고 다니면 잘 어울릴 것 같은 그런 모습이 상상이 되었다.

그런데 아내는 BMW X5가 괜찮아 보였는지, 그걸 더 선호해 보이는 걸,

나는 BMW X5보다는 남자 아이가 타고 다니기엔 BMW I8 SPYDER가 더 스타일이 좋아 보인다고 아내를 설득하였다.

그리고 주인 아저씨도 2가지 전동차의 제품 설명을 해주셨는데,

속도면에서도 BMW X5보다 BMW I8 SPYDER가 더 괜찮았다.

색상은 실버, 화이트, 블랙 이렇게 3가지 색상이 있었다.

그 중 눈에 또 들어오는 색상이 실버!

특히, 실버는 화이트와 블랙과는 다르게, 실제 자동차들과 똑같이 유광코팅 되어 나오는거라 가격은 좀 더 비싼대신,

생활기스도 덜나고, 나중에 오래 타더라도 깨끗하게 탈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색상 자체에서도 고급스러움이 품어 나왔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실버색상은 한정품이라 구하기 힘든 제품이였는데,

판매중이여서 구매할 수 있었다.

 

우리 부부는 이안이 돌 선물로 BMW I8 SPYDER-SILVER로 선택.

물건은 택배로 송부.

 

 

몇 일 후, 선물이 잘 도착 하였다는 연락과 함께,

이안이가 너무 좋아라 한다고 해서 우리부부의 탁월한 선택에 기분이 좋아졌다! ㅎㅎㅎㅎ

 

 

사은품으로 함께 도착한 양산.

요즘같이 땡볕이 심한 낮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라고 한다.ㅎㅎ 

사은품으로 양산과  바퀴커버, 발매트, 세차타월, 먼지털이개 등 일반 자동차들처럼 소소한 자동차 용품들을 함께 받을 수 있었다.

 

차 문이 날개처럼 펼쳐지는 모습이 신기한지 만져보는 이안이~ ^^

 

아빠가 조종하는 리모컨.

속도와 방향 등 한손으로 충분히 조종 가능하다.

 

운전석 모습.

핸들은 운전과 상관없이 마음껏 돌릴 수 있다고 한다.

조금 더 커서 자가운전을 할 수 있게 되면, 핸즈프리를 풀고, 아이가 직접 바퀴방향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핸들과 연결도 가능하다.

또 그때는 속도조절도 아이가 직접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다만, 초보운전일때는 최대속도를 제한할 수 있는 기능이 있기때문에,

자가운전이 능숙해지고 난 후 최고속도가 나올 수 있도록 설정해줄 수 있어 안전하다!

한손은 핸들, 한손은 문을 잡는 모습~

 

핸들에 발까지 올려서~ 에구~ 귀여워~~ >.<

자가운전이 가능한 6~7살까지도 충분히 탈 수 있도록 실내가 넓게 설계되어있다.

체중은 35kg까지 탑승가능하다.

BMW i8 SPYDER 타고 다니는 동영상.

 

이안이가 놀이터 놀고 있을 때, 찍은 사진. ㅎㅎㅎ

 

 

블루투스를 통해서 음악도 들을 수 있다.

동요듣는걸 좋아하는 이안이에게 안성맞춤인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이 있어서,

차를 타는동안 휴대폰과 연결해서 음악을 틀어 줄 수 있어서 좋다고 한다.

 

차량 내부 모습과 인조가죽시트.

선물을 알아보러 다닐때, 조금 저렴한 모델이다 싶었던 유아전동차들은 플라스틱 바퀴와 플라스틱 딱딱한 의자였기때문에,

선택하기 망설여졌었다.

그러다 파파야키즈 제품을 보고, 안전한 타이어바퀴가죽시트로 구성되어있어서, 파파야키즈에서 선택하게 된 중요한 이유이기도 했다.

의자의 잠금장치를 풀어서 열면,

일반 자동차의 본네트처럼, 전동차의 여러가지 설정을 조절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충전 부분.

배터리 한번 충전시 최대 1시간까지 탈 수 있다고 한다.

이안이는 매일 20분씩 3일 정도 탄다고 한다.

 

 

BMW i8 SPYDER에 대한 이안이 엄마아빠의 평가에 의하면,

배터리 충전시 1시간 정도면 아이가 타고 다닐 정도로 충분하고,

소음이 좀 센편이라 전원 주택단지에서 타고 다니기엔 괜찮은 편이라고 한다.

이안이가 자동차에 대해 너무 좋아하는지 몰라도,

유아전동차를 타고 난 이후부터는 유모차도 안탈정도로,

너무 재미있어하고, 즐거워한다는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들은 우리 부부도,

무엇보다도 이안이가 너무 좋아라하고, 잘 타고 다니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고 행복하다~ ^^

 

나중에 드림이가 태어나고, 좀 더 크면, 이안이에게 동생도 좀 태워주라고 부탁해봐야겠다ㅎㅎㅎ

 

<<파파야전동차 i8 기본사양>>

A6 건타입 RC리모컨(1:1 블루투스, 비례조향, 속도조절, 얼라이먼트, 긴급정지)
프리 핸들 기능(리모컨 모드시 360도 돌아가는 핸들)
접지력 및 승차감을 높여주는 고무타이어
원터치 대형휠
블루투스 오디오 시스템(aux 연결 가능)
배터리 잔량 체크
실차 디자인의 가죽(레자)시트
드라이빙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1~4단계 속도 조절이 가능한 가변식 패달
버터플라이 도어 (가스쇼바 적용)
안전한 푸쉬 온.오프 시동버튼 (3초이상 누르고 있어야 차량 전원이 온.오프 됨)
전원 on시 미등 점등 기능
전.후진시 라이트 및 테일램프 점등 기능
12V 9Ah 배터리
12V 듀얼 모터 적용
탑승중량 : 35kg 이하
사용연령 : 3~8세
사용시간 : 1시간(풀타임가동시간)
충전시간 : 6~7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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