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가을 하늘, 서울근교나들이로 파주 헤이리마을 다녀오기.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은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인들이 문화예술에 관한 담론과 창작 활동을 하기 위해 이룬 공동체 마을이라 그런지,

지나가는 길마다 예쁜 건물이 하나하나 눈에 사로잡혔다.

가을이 찾아와주어서,  맑은 가을하늘을 누릴 수 있어서 더 좋았던 헤이리마을 산책!

주말이라 플리마켓도 구경할 수 있었다.

헤이리마을에는 유료로 예술을 관람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있다.

그중에 무료로 개방되어 있는 못난이 유원지가 있어 가 보기로 하였다.

어릴적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못난이 유원지.

못난이 삼형제. ㅎㅎㅎ

1층은 카페 유로파, 2~3층은재미있는 체험박물관, 지하에 못난이 유원지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엔 지하에 위치해 있는 못난이 유원지 구경하러 계단을 따라 내려가기.

정말 어릴적 추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못난이 유원지을 구경 후, 근처에 있는 한국 근현대사 박물관 둘러보기.

이 곳은 유료인 관계로 외관만 구경~ ㅎㅎㅎ

 

우리는 천천히 헤이리 예술 마을을 구경하고, 예쁜 카페에 들어가 차 한잔 마시러 가기로 하였다.

 

실내 인터리어가 예쁜 컴프 카페(COMF CAFE)에서 즐기기.

예쁜 인테리어들 사이사이 책들도 진열되어있어서,

독서도 가능하다.

2층도 구경하러 올라가 보기~

야외테이블에서 맛본 티라미수.

인터리어 하나하나 너무 예뻤던 컴프 카페. ^^

 

모든 건물이 하나같이 너무 너무 예뻐서 예능, 드라마, 영화촬영도 굉장히 많이 하고 있는 곳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힐링이 되는 느낌이다.

이제 어느덧 무더운 여름도 지나가고, 산책하기 좋은 날씨인 가을이 왔는데,

주말에는 집에만 있기보다는 예쁜 건물이 많이 있는 파주 헤이리마을에 와서

연인, 가족들과 함께 산책도 하고, 예쁜 카페에 들어가서 차한잔 마시며 여유로움을 느끼며,

맑고 깨끗한 가을 하늘을 바라보며 힐링하기 좋은 장소로 추천할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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