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찾아가게 된 파주출판단지 지혜의 숲.

 

지혜의 숲 들어가려다가 저 멀리 보이는 거위.

우와~ 이런곳에 거위가 있다니!! 신기하여 구경하러 가보기~

거위도 제법 크고, 사람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는다.

우리는 한참을 구경한 후, 지혜의 숲 내부로 입장하러 이동.

독서하기 좋은 가을 하늘. 구름이 끼긴 하였지만, 무더운 더위였던 여름을 날려버리기엔 좋은 선선한 날씨였다.

벌써 주차장엔 많은 차들로 가득~

저 멀리 지혜의 숲 입구가 보인다. ^^

유리 너머로 보이는 지혜의 숲 안.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지혜의 숲은 총 3군데 출입문으로 되어있는 데,

각 출입구 유리문에는 지혜의 숲 1관, 2관, 3관에 대한 설명과 운영시간, 안내지도가 나와있다.

지혜의 숲 1은 학자, 지식인, 전문가들이 기증한 도서가 소장된 공간. 기증자별 서가를 운영하여 기증자가 평생 읽고 집필한 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문학, 역사, 철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 시대의 도서를 볼 수 있다.

운영시간 10:00~17:00

입구에 들어가니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거대한 책장과 책들.

엄청나게 높고도 많다. ㅎㅎㅎ

저 높은 곳에 있는 책들은 어떻게 보려나~ ㅎㅎㅎ

지혜의 숲 1관 입구로 들어오면 보이는 파주출판단지 건축모형.

건축모형을 통해 보니 파주출판단지도 엄청 넓다는 것을 느꼈다.

좀 더 안으로 들어가니 망원경을 보고 있는 알록달록한 멋진 조형물이 보인다.

우리는 책장에 꽂혀 있는 책들을 천천히 살펴보면서 2관쪽으로 이동 하였다.

정말 얼마나 많은 분들이 이많은 책들을 기증을 한건지, 엄청나다. ㅎㅎㅎ

1관에서 2관으로 연결된 통로를 지나니 넓은 홀이 나온다.

정말 많은 연인, 가족 단위로 테이블 자리에 앉아 독서를 하는 모습.

우리도 책 한권씩 골라서 테이블에 앉아서 독서 하기. ㅎㅎ

커피나 주스 같은 음료들을 판매하는 인포데끄 카페(Infortheque Cafe).

아이에게 책 읽어주는 어머니의 모습. ^^

열린 독서문화공간 지혜의숲은 외부의 지원 없이 출판도시문화재단에서 자체적으로 운영. 지혜의숲 문화관리비는 책의 보존, 보완 및 깨끗한 시설 관리를 위해 쓰인다고 한다.

2관에 위치해 있는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 지혜의 숲 서점.

어린이들을 위한 책들이 많았던 것 같다.

작은 서점 둘러본 후, 3관으로 넘어가는 야외 테라스.

독서의 계절 가을이란 말이 딱 맞게 정말 화창하고 맑은 날씨여서 야외 테라스에서 독서를 하는 것 또한 좋아 보인다.

야외 테라스에서 바라본 풍경.

3관 둘러본 후 2관으로 넘어가기 위해 잠깐 야외 테라스를 보니 금방 자리가 가득차 있다. ㅎㅎ

2관에서 3관으로 연결되어 있는 통로.

지혜의 숲 3관은 카페 지지향 라운지(Jijihyang Lounge).

편안한 느낌의 북카페 같은 느낌이였던 3관의 모습.

화장실 들어가는 입구까지도 책장과 책으로~ ㅎㅎㅎ

지혜의 숲 3관 입구.

지혜의 숲3은 출판사 및 유통사 도서 코너. 여러 분야이 도서와 외서가 소장되어 있다.

24시간 운영.

연결되어 있는 2관 입구도 가보기. ^^

지혜의 숲 2관 입구 모습.

지혜의 숲 2는 출판사 도서 코너. 인문, 예술, 실용, 어린이 도서 등 여러 분야의 도서가 있다. 출판사별 분류를 통하여 각 출판사의 특징을 볼 수 있다.

운영시간 10:00~20:00

지혜의 숲 물품보관함.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니, 귀중품 보관을 위해 마련되어 있나보다.

지헤의 숲 2관 입구 근처에 계단으로 올라가는 통로가 보인다.

뭐가 있을지 궁금하여 올라가 보기. ^^

올라가 보니 넓은 공간이 보인다.

그리고 이곳에는 중고서점 지혜의 숲도 있다.

이동 통로가 보여 한번 둘러보기.

유리 너머로 보이는 지혜의 숲 1관 모습.

반대편에는 피노키오 뮤지엄도 보인다.

이제 중고 서점인 보물섬에도 가보기.

보물섬은 기증받은 도서, 음반 등으로 되어 있다.

보물섬 내부로 입장.

생각보단 아늑하다. ㅎㅎㅎ

보물섬 지도.

책 한권과 음반 CD 1장 구입. 총 6,000원!! 저렴하게 잘 구입하였다~ ㅎㅎㅎ

 

우리는 다시 지혜의 숲 둘러본 후, 반대편에 위치해 있는 피노키오 뮤지엄 가보기. 

피노키오 뮤지엄은 피노키오를 모티브로 하여 출판사 열림원에서 개관한 곳.

피노키오 뮤지엄 내부 구경하러 들어가보기.

이동통로 유리로 통해 보이는 모습.

 

피노키오 층별 시설안내.

3F - 피노키오 뮤지엄 전시실, 카페 헤세

2F - 체험실, 구연동화, 제2특별전시실, 도도아카데미, 피노키오 책방

1F - 매표소, 제1특별전시실, 도도샵, 야외갤러리, 공연장

B1F - 주차장

 

관람시간 - 10:00 ~ 18:00(월요일 휴무)

뮤지엄 입장권 - 8,000원, 샤를페로 입장권 - 4,000원, 목각체험 - 9,000원, 관절체험 - 12,000원, 패키지목각 - 15,000원, 패키지관절 - 18,000원,

구연동화 - 피노키오마을의 비밀(공연시간 20분), pm 01:00, 03:00, 05:00

도슨트 - 토, 일요일 및 공휴일 1일 2회 안내, pm 02:00, 04:00(평일 도슨트 안내는 예약제로 운영, 5인이상 사전예약 가능)

도슨트란 관람객들을 안내하면서 피노키오 박물관 내에 전시물 및 작가 등에 대한 설명을 제공함으로써 전시관람을 돕는다.

피오키오 엘레베이터.

카운터에서 입장료 결재 후 입장 할 수 있는 입구 모습.

나비 그림이 그려져 있는 흰색 곰돌이.

우리 드림이 태어나면 같이 구경하러 들어가봐야지~ ^^

우리는 무료로 들어 갈 수 있는 도소샵만 잠깐 둘러보기.

피노키오 뮤지엄은 전시실과 체험실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엔 정말 좋은 장소인것 같다.

 

파주 출판단지에 방문하여 독서도 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차도 마시며,

여유로운 산책도 하기엔 너무 좋은 장소이다.

주말 데이트 장소로는 부족할 것 없는 파주 출판단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