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가을하늘, 자전거만 있으면 가족, 연인들과 함께 가볍게 떠날 수 있는 자전거 여행.

가을에는 춘천과 가평 등 경치가 좋은 자전거 여행길로 떠나게 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자전거 매니아가 아닌 일반인들이 자전거 타러 지방으로 가기엔 좀 무리가 있다.

나 또한 지방으로 자전거 여행길을 가기 힘들기 때문에, 이렇게 좋은 가을날에 자전거를 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데,

다행이! 집 근처 부용천을 따라 중랑천까지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 있어서,

도심에서도 집에 있는 자전거를 이용하여 쉽고 편하게 탈 수 있다.

 

부용천과 중랑천을 따라 자전거 전용도로가 따로 구분되어 있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다.

잠시 멈추어 맑은 가을 하늘과, 의정부 경전철 지나가는 광경도 바라 보았다.

한동안 뜨거웠던 무더위가 무색할만큼 높고 맑은 가을하늘에 구름이 예쁘다.

부용천 건너는 돌 다리.

물가에 헤엄치며 놀고 있는 오리들을 볼 수 있어 가까이 다가가 보았다.

오리들이 사람이 오는 인기척을 느꼈는지 저 멀리 가버리네. ㅎㅎㅎ

햇살에 비친 부용천의 모습. 가까에에서 바라보니 맑고 예뻐보였다.

나에게서 멀리 도망친(?) 오리들과 흐르는 물가를 잠시 바라본 후 다시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려고 하니,

자전거 동호인들이 무리를 지어 일렬로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의정부 공영주차장. 자전거 도로 바로 근접해 있어 꼭 자전거를 타지 않더라도 산책하기엔 좋은 위치인 것 같다.

더군다나 근처에는 의정부 시장까지 근접해 있어 먹거리까지 해결~!!!

자전거를 타고 가다보면 인공폭포와 조경이 잘 어울려져 편히 쉴 수 있는 넓은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해가 지는 저녁에는 인공폭포에 다양한 색상의 야간조명까지 비춰주는 분위기 좋은 밤 풍경을 볼  수 있다.

한쪽에 마련된 테니스장. 넓게 자리자고있다.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날씨가 너무 맑고 좋아 잠시 멈춰서 맑은 하늘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하였다.

아이들과 어른들이 다리 밑으로 내려다 보길에 나 또한 내려다보니,

많은 잉어떼들이 보이는 것이 아닌가. ㅎㅎㅎ

너무 많으니 약간 징그러웠다. 잉어들 사이로 잘 다니는 오리. ㅎㅎㅎ

의정부 경전철, 발곡역 전경.

의정부 백석천 "제2청계천" 된다!! ㅎㅎㅎ

자전거 타고 다니다가 급한 볼일을 볼수 있도록 마련된 간이화장실.

올바른 걷기방법, 내 몸을 위한 10분 스트레칭. 나도 잠깐 따라해 보았다. ㅎㅎㅎ

근처에는 어르신분들이 모여있는 모습.

의정부 관광안내도 있어 주요관광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아이들이 인라인 탈 수 있는 넓은 광장.

생활체조광장. 평일 저녁에는 많은 분들이 이곳에 모여 생활 체조를 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ㅎㅎㅎ

가족들, 아이들과 함께 텐트를 쳐서 즐기는 모습을 여러 볼 수 있었다. 집에만 있기보다는 아이들과 함께 나와 함께 뛰어 놀기엔 좋은 장소로 보인다.

중랑천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가다보면 물가에 놀고 있는 오리들을 이젠 쉽게 볼 수 있다.

가을 풍경이 물결 느껴진다.

맑은 가을 하늘과 어울리는 구름과 산 경치.

잠시 쉬어 운동기구에서 운동하는 모습들.

좌측에는 동부간선도로도 보인다.

물가에 놀고 있는 오리 한마리를 발견하여 잠시 자전거를 멈추고 구경하였다. ㅎㅎㅎ

하천 이용안내.

자전거 동호인들이 헤어지는 모습.

나도 너무 멀리 왔나~ 돌아가야겠다. ㅎㅎㅎ

이정표도 잘 나와 있다. ㅎㅎㅎ

정말 수많은 인근 동네 주민들이 산책하고 자전거 타는 모습들.

주말엔 차 타고 멀리 가는 여행도 좋지만,

요즘은 가족, 연인들과 함께 자전거 여행을 떠나기에 좋은 가을 날씨인 듯 하다.

건강도 함께 챙길수있는 자전거여행, 할수록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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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첫 번째 쇼핑 테마 파크, 스타필드 하남.

메가박스 키즈관이 있다고 하여 조카와 함께 영화도 볼겸 겸사 겸사 찾아가 보았다.

9월 9일 오픈으로 신세계에서 몇년을 공들여 기획한듯(?)한 쇼핑 테마파크였다.

 

주말에는 주차장으로 들어가기 위해 거대한 주차 행렬이 이어진다는데,

다행히 평일이라 그런지 주차장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주차를 마친후, 처음 방문이다 보니 매장 위치를 찾기 어려울 수도 있었지만,

다행히 스타필드 쇼핑몰에 들어가는 입구에는 Floor Guide가 준비되어 있어 쉽게 매장을 찾을 수 있었다.

 

층별 안내(Information)

RF - 주차장

4F - 스포츠 몬스터, 메가박스, 주차장

3F - 신세계백화점, 아쿠아필드, 영풍문고, 스포츠&아웃도어, 베이비&키즈, 잇토피아, 스타트업 스페이스, 유아 휴게실, 주차장

2F - 신세계백화점, 명품 브랜드, 제네시스, BMW, 할리데이비슨

1F - 신세계백화점, 일렉트로마트, 고메 스트리트, 데블스도어, 피닉스 양차, 고객센터, 유아 휴게실, 주차장

B1 - 신세계백화점, 한샘, 무인양품, 마켓 로거스, PK 마켓, 수 노래연습장, 주차장

B2 - 이마트 트레이더스, 주차장

B3 - 주차장

 

영업시간

스타필드 - 10:00~21:00(주중), 10:00~22:00(주말)

신세계백화점 - 10:30~21:00

이마트 트레이더스 - 10:00~23:00

보통 신세계백화점에는 CGV가 입점해 있는데 여기에는 메가박스가 들어와 있는게 약간 의아하고 신기하였다. ㅎㅎㅎ

상영시간 관계로 층별 상세히 돌아보지는 못하고 바로 지상 4층에 위치해 있는 메가박스로 바로 이동.

하남 스타필드 지상 4층에 위치한 메가박스!!

평일에다가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관람객이 많지는 않아 조용해서 좋았고,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세련되어 보인다.

 

어린이 요금 - 6,000원

표를 끊고 들어가면 별도의 공간에 키즈관이 A, B관으로 구분되어 있다.

키즈관 안에는 화장실도 따로 마련되어 있었고, 기다리는 곳도 별도로 준비되어 있어 영화시작하기 전까지 편하게 대기할 수 있어 좋았다.

상영관 내부로 들어가니 총 4줄로 되어 있는데,

앞에 3줄은 어린이용이고, 맨 뒷줄 4번째줄은 어른용이다.

앞에 어린이용은 의자는 아이들 높이에 맞춘 어린이 의자로 되어 있으며,

더군다나 천이 아니라서 아이들이 편하게 영화 관람할 수 있도록 좋게 잘 되어 있었다.

 

또한 여기의 매력중의 하나는 밖에서도 극장 내부를 보여주는 모니터가 있어서,

수시로 아이들이 영화보는것을 확인하며 기다릴수 있어, 만일의 아이들의 안전을 체크할 수 있는 잘 되어 있었다.

하남 스타필드는 주차장이 무료라서 부담없이 쇼핑을 마음껏 즐길 수 있어

가족, 연인들끼리 실내에서 즐거운 나들이 하기엔 더없이 좋은 장소인것 같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영화 키즈관이 있다는건,

아이들이 영화를 보는 동안 어른들은 자유롭게 쇼핑할 수 있다는 시간이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어서

가족단위의 방문이 끊이지 않을듯하다.

넓고, 깨끗한 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이 종합적으로 들어가 있어서 우리집에서 멀리있다는 점이 아쉬움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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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 저녁 생생정보 '초저가의 비밀'에 방영된 5,000원 국수+떡갈비 세트.

남양주 오남리에 위치한 김윤식의 언덕위 무한오리.

2016년 8월 29일 KBS 생생정보통 초저가의 비밀 방영

2015년 11월 SBS 생방송 투데이 국수맛집 방영

2015년 6월 KBS 생생정보통 국수맛집 방영

주차장도 넓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다.

입구에는 TV에 방영 되었던 사진들이 붙어 있었다.

여러 TV 맛집 프로그램에 방영되었으니 더욱 기대되고, 맛있었으면 좋겠다~ ^^

영업시간 - 11:00~16:00, 17:00~22:00

 

우린 직원의 안내를 받아 테이블에 앉고, 잠시 주문을 미룬후 메뉴를 확인 하였다.

국수 종류는 콩국수, 비빔국수, 잔치국수, 김치말이국수 이렇게 4가지가 있나보다.

국수+떡갈비 5,000원.

무한오리는 생오리 무한리필이라 인원수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생오리/삼겹살/목살

2인(1인당) 13,900원

3인(1인당) 12,900원

4인이상(1인당) 11,900원

고기는 실내 냉장고에 1인분씩 포장되어 있어 편하게 가져다 구워서 먹으면 된다.

직원분에게 저녁에도 국수+떡갈비 세트 주문이 가능한지 물어보니, 가능하다고 한다.

우리는 비빔국수와 김치말이국수, 그리고 잔치국수를 주문하였다.

주문을 맞치고, 좀더 내부를 둘러보았다.

 

김윤식의 언덕위 무한오리 무한리필 슬로건.

싸다! 많다! 맛있다!

무한오리는 100% 고품질 생오리를 사용.

무한오리 점심메뉴는 100% 가마솥에 끓인 멸치육수를 사용.

(저녁시간에도 국수를 먹을 수 있다.)

식사하는 공간은 내부와 외부로 구분되어 있어, 선선한 날씨에 야외 테라스에서 먹어도 괜찮을 것 같다.

아침에 만들어 가마로 구운 수제떡갈비 2장 오천원.

하루 50팩 한정 판매라 한다.

국수는 주문 즉시 조리하시는지 나오는 시간이 좀 걸렸다.

기다리다보니 어느덧 나오기 시작하는 국수들~

우리는 나오는 국수들을 보자 마자 감탄사를 연발하였다.

정말 양도 푸짐할 뿐더러, 파스타처럼 이쁘게 담겨 나와 더욱 맛있어 보였다.

 

윤기가 흐르는 비빔국수! 진한 고추장색이 입맛을 당긴다.

빨간국물에 담겨나온 김치말이국수!

잔치국수에는 오뎅꼬치 하나가 들어 있다. ㅎㅎㅎ

한 그릇에 하나씩 나오는 떡갈비.

기대안했는데, 떡갈비도 양도 괜찮고 맛있어 보인다.

얼릉 사진 찍기를 마치고, 맛보기~ ^^

입에서 살살 녹는 떡갈비.

떡갈비는 먹기 좋게 썰려서 나오고, 촉촉하게 육즙이 유지되어있다.

고기와 기름이 적당히 섞여서 구워져있고, 마트의 완제품보다 부드럽고, 잡내가 없다.

떡갈비소스는 짭짤한 간장소스이고, 많이찍으면 짜다고 느껴지지만, 살짝 찍어먹으면 소스의 맛과 향이 고기와 잘어울렸다.

비빔국수는 우리입맛에는 매워서 잔치국수랑 같이 먹어야 매운맛을 좀 달랠 수 있었다.

잔치국수는 담백하고 깔끔한 국물이 뜨거운시원함을 느끼게 해주어서 속을 편안하게 해주었고,

김치말이국수는 비빔국수보다 하얗게 보였지만, 빨간국물이 칼칼하고 시원하게 면발과 잘어울려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잔치국수의 육수와 비빔국수와 김치말이국수의 양념도 맛있게 좋았지만,

무엇보다 이집은 면발이 좋았다.

사실 뜨거운 육수에 담겨진 면발은 빨리 불게되어서 뚝뚝 끊기기 쉬운데,

잔치국수의 면발은 찰지고 쫄깃함을 유지하고 있었다.

물론, 비빔국수와 김치말이 국수의 면발이 차갑기때문에 훨씬 찰지고 쫄깃함을 유지하고 있긴 하였지만,

면의 식감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함을 국수 종류별로 모두 유지하고있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나는 이렇게 많은 국수를 한그릇 다 먹고 김치말이국수와 잔치국수 리필~~!! ㅎㅎㅎ

리필 나온양도 적지 않은 양이었고, 리필이라고 느껴지지 않도록 잘 담겨져 나와서 기분좋게 먹을 수 있었다.

밑반찬은 김치 한가지였지만, 잔치국수와 먹기에는 김치 한가지면 충분하다 느꼈다.

같이 온 지인분들은 국수 먹다 지쳤는지 떡갈비를 남겼다.

남은 떡갈비는 포장~

 

국수에다가 떡갈비까지 이 모든것이 5,000원에 해결할 수 있는,

가격대비 정말 훌륭한 정말 싸고, 맛있고, 양이 푸짐한 김윤식의 언덕위 무한오리!!

국수가 생각날때마다 여기에 와서 먹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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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부가 좋아하는 부채살 스테이크.

코스트코의 장점은 고기가 저렴하고 질이 좋다는점!


빛깔도 곱고, 두껍게 썰린 고기가 제대로다!
먼저 마리네이드를 하기위해,
지인에게 선물받은 이탈리아산 버진엑스트라올리브오일을 꺼내고,
소금, 후추, 바질로 앞뒷면 골고루 발라주기!


이렇게 한 후 냉장고에서 최소 1시간에서 하루정도 숙성시키면 고기에 간도 베이고, 육질이 훨씬 부드러워진다!

 


전날 밤에 냉장고에 넣었다가 하루만에 꺼내니 고기색이 좀 더 진해진것을 볼수있다.

이제 함께 먹을 가니쉬부터 굽기.
집에있는 가지,양파,마늘, 새우까지 줄줄이 소환하여 잘 구워서 접시에 먼저 담아내고~


이제 스테이크 굽기!
가열된 두꺼운 팬에 올라브오일을 넉넉히 두르고 버터한쪽을 넣으면 풍미도 보장^^


쎈불에서 앞뒷면을 누룽지태우듯 굽는게 포인트.
육즙이 나오지 않도록 잘구워준 후,
뚜껑을 덮거나 호일로 감싸서 내부까지 익혀주기. 우리집은 양면팬을 이용해서 좀 더 간단히 구워낼수있었다. 양면팬이 없다면, 뚜껑을 덮거나 쿠킹호일로 열발산을 줄이는것도 방법!
뚜껑을덮고 5~10분정도 기다리면, 미디엄레어정도의 익힘이 되지만, 아내가 임신한 상태이므로 안전하게 완전히 익히기로 결정. 약불에서 조금 더 기다렸다.
드디어 완성된 스테이크!


완전히 익혔지만, 고기의 육즙도 살아있고, 질기지 않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추석 직전 결혼한 우리 부부의 3주년 기념 식사였다.
함께 곁들인 음식은 아내가 휘리릭 만들어낸 상하이파스타! 다음에 도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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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원 김치찌개 먹으러 찾아간 의정부 한우고을 정육점식당.


2016년 9월 7일 2TV 저녁 생생정보 "초저가의 비밀"에서 3,000원 김치찌개를 방영하는걸 보고 가격에 비해 양도 푸짐하고 맛있어 보여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유심히 살펴본 후, 찾아보니 의정부에 위치해 있는것이 아닌가~
점심특선이라 언제 가보나 고민 하던 중, 때마침 가볼 기회가 생겨서 찾아가게 되었다~
운전하던중 잠깐 신호에 걸려 창밖을 내다보니, 가을 하늘은 역시 맑고 푸르구나~ ㅎㅎㅎ
구름사이에 또 구름이 있는것이 신기하고 너무 예뻐보였다~


도착한 한우고을정육점식당.


식당 외부에는 정육점처럼 고기도 직접 판매도 해서 고기의 질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안심이 되고, 믿음이 갔다.
그리고 고기 부위별 가격도 표시 되어 있다.


점심특선 11시~3시(일요일 제외)
김치찌개, 선지해장국 : 3,000원


국내산 돼지갈비도 30%할인!!
1인분 250g 6,300원.

다른 고기 부위들 가격도 다른 고기 식당에 비해 저렴했다.
우리는 내부로 입장.
내부는 테이블과 좌식으로 구분 되어 있었다.


우리는 테이블 자리에 앉은 후, 김치찌개와 선지해장국 주문.
참고로 김치찌개는 2인분이상 주문 가능!!

김치찌개와 선지 해장국이 나오길 기다리는 사이 주위 둘러보기~
먼저 메뉴판 확인.


주방도 깔끔해 보인다.


김치와 콩나물 밑반찬이 먼저 나왔다.
다소 좀 적어보이는 밑반찬들.


그래도 김치찌개와 선지해장국이 맛이 있다면 밑반찬 종류가 적어도 괜찮다~ ㅎㅎㅎ
곧이어 선지해장국이 나오구,


김치찌개까지 등장~~



선지해장국은 주방에서 다 되어 뚝배기에 담아서 나오고, 김치찌개는 한번 끓어서 나온것 같긴 하였지만, 테이블에서 끓여가며 먹는 방식이었다.
생각보다 양도 푸짐하고, 무엇보다 김치찌개 안에는 고기의 양도 많이 들어 있어 너무 좋았다.
선지해장국과 김치찌개 맛은 특별하지는 않았지만, 이 가격에 점심식사 한끼를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는 것에 대만족한다.

다음엔 할인하고 있는 돼지갈비 먹으러 또 방문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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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사골 칼국수 맛집 밀가마.

가을이 다가와 뜨끈한 국물이 생각 났는지,

오래간만에 사골칼국수가 먹고 싶다는 아내.

토요일, 11시 오픈이라 시간 맞춰서 방문.

11시 좀 넘어서 도착해서인지, 다행이 아직 줄을 서있지는 않았지만,

주차장에는 이미 많은 차들이 가득하다.

의정부 밀가마는 차로만 올 수 있는 곳이라 차 없이는 오기 힘든 점은 좀 아쉽다.

가을이 시작되었지만, 아직까지 뜨거운 햇살이 있다.

입구 한쪽에 서있는 커다란 소나무.

건물입구 한쪽으로 마련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가게는 1층에서만 운영.

아내가 좋아라하는 밀가마 사골 칼국수.

진한 사골육수에 고기고명과 함께 고추다대기도 얹어나온다.

먹고 와서 보는 사진인데도, 정말 맛있겠다ㅎㅎㅎ

출발하면서는 대기 하면 어떡하나 걱정이었는데, 다행히도 대기 없이 바로 들어 갈 수 있어서,

왠일로 손님이 별로 없나 했더니,

내부로 들어가보니, 이미 손님들로 가득차 있었다.

밀가마는 손칼국수와 만두만 판매.

우리는 손칼국수 2개와 칼국수와의 환상 궁합인 만두 주문~

손칼국수 - 7,000원, 만두 - 6,000원

매주 일요일은 휴무.

원산지표시도 모두 국내산이다.

오래간만의 방문이라 어떤 맛인지 알면서도 또 궁금하다~ ㅎㅎㅎ

제일 먼저 나온 김치만두

칼국수 나오기전에 못참고 먼저 먹어보기~ ^^

만두피는 얇지만, 정말 쫄깃하고, 속이 튼실하게 꽉 차 있다~

속은 김치와 돼지고기가 섞여있고, 간이 세진 않았다. 함께 나온 간장과 같이 먹으면 딱 맞게 맛있다.

만두를 먹고 있으니 곧 나온 사골 칼국수~

칼국수 주시면서 공기밥도 드리냐고 여쭤보는 직원분.

당연히 달라고 하니, 남자랑 여자 공기밥 크기가 다르다. ㅎㅎㅎ

이제 칼국수 먹어보기~

우와~ 예전에 먹은 그 맛 그대로 변함없이 칼국수 면은 우동면처럼 쫄깃쫄깃하고,

국물은 고소하면서 맛있다.

뜨거운 국물로 감기기운을 떨쳐내고 싶어 하던 아내는,

청양고추의 매콤한 맛이 온몸을 확 풀어주는 기분이라 한다.

진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이 이집을 찾게 되는 이유인 것 같다.

칼국수 면을 순식간에 다 먹은 나는 남은 국물에 밥을 말아서,

좀 매콤한 겉절이와 함께 먹으니,

정말 환상의 궁합이였다.

밥을 말아먹을 때에는 육수추가를 하여, 테이블에 있는 고추다대기를 좀 더 넣어 먹었더니,

처음 나온 뜨끈하고 칼칼한 육수맛을 그대로 다시 맛볼수있었다.

어느덧 먹다 보니 입구에는 대기하는 손님들로 줄 서 있다.

우리도 좀만 더 늦었으면 기다릴뻔;;;

임신한 아내가 힘들어하지 않게,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계산하러 나올 때 보니 칼국수의 핵심인 면을 직접 손수 뽑고 계시는 사장님 모습.

투명한 방 안에서 깔끔한 양복을 입고 작업중이시다.

겹겹이 쌓여있는 반죽과 길고 긴 밀대도 멋있게 느껴진다^^

하얀색 벽으로 둘러쌓인 주방모습.

주방안의 작업자들도 깔끔한 위생모까지 착용하고 일하고 계신다.

분주하지만, 깔끔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길게 서 있는 줄. ㅎㅎㅎ

식사 후 건물 뒷쪽으로 나있는 길로 들어가 짧은 산책도 할 수있었다.

짧은 길인데도 굽이굽이 예쁘게 잘 가꿔둔 화단덕분에 기분좋게 힐링 받는 것 같았다.

산책로 뒷쪽에서 바라본 식당 내부,

가장 안쪽에 자리잡아있는 장독대.

정갈하게 잘 정리되어있다.

 

정말 이 집은 의정부에서 알아주는 맛집 중의 맛집인데,

왜 TV 맛집에는 방영이 안하는지 궁금하긴 하다.

TV 맛집에도 여러번 방영하고도 남을 맛집인데... ㅎㅎㅎ

그래도 아직 TV 맛집에 방영이 안되어서 좀 덜 기다리고 먹을 수 있어 좋긴하지만... ㅎㅎㅎ

의정부를 대표하는 맛집으로 손색이 없어서, 추천하고 싶은 식당이다.

 

매주 일요일에는 휴무이고,

평일에도 8시까지 영업을 하여 퇴근 후 방문하기엔 너무 빠듯한 단점? 이 있지만,

그래도 사골 칼국수의 그 맛은 예전 그대로여서 정말 좋았다.

 

 



파주 당일여행 중 들렀던, 파주 3대 맛집 달콤짬뽕.

약 2년 전 먹어본 경험으로, 우리부부에게 굉장히 매웠지만, 가끔 생각나는 맛이어서 근처에 간김에 다시 먹어보게 되었다.

금촌역 근처에 위치해있고, 가게가 크지는 않지만, 주변 상가들사이에서 눈에 띄는 귀여운?!간판^^

<달콤짬뽕 영업시간,  정기 휴무, 주차안내 >

개점 : AM 11:00,주문마감 PM 8:30

매주 : 월요일. (월요일이 휴무이면, 다음날)

주차 : 길건너편 JK주차장 (영수증 확인)

KBS 생생정보통에 방영된 푸짐한 해물짬뽕 맛집.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추억의 강정테이블^^

우리는 잠깐의 대기시간이 있어서, 강정을 먹으며 기다렸다~

테이블에 앉자마자 바로 주문하기.

냅킨박스에 붙어있는 메뉴판.

2인분 이상 짬뽕 주문시 테이블당 피자한판 공짜!

지난번 왔을때는 달콤짬뽕만 있어서, 피자없이는 못먹겠는 매운맛이었는데,

달콤순하면이 생겼다! 그런데 달콤순하면은 2인부터 주문가능....

우리는 일행이 3명이라, 짬뽕2인분만 먹으려고 했는데, 1인분씩은 주문이 안되는 상황이라...

매운건 잠시 보류하고, 달콤순하면 2인분으로 주문했다.

그런데, 잠시 후 사장님이 오셔서 안타깝게 달콤순하면의 재료가 1인분만 남았다고,

달콤짬뽕1인분과 달콤순하면 1인분을 먹으면 안되겠냐고 하신다.

안타깝긴요.... 오히려 우리는 잘된상황이라, 괜찮다고^^ 그렇게 주셔도 좋다고 하고, 짬뽕을 기다렸다^^

음식 기다리며, 내부 둘러보기^^

소소한 이벤트가 많은 가게이다.

3인분이상 짬뽕을 주문하면, 폴로라이드 사진으로 추억도 남겨준단다~

그런데 이 가게 음식양이 많아서, 3명이서도 2인분이면 배부른 상황이라... 우린 아날로그 사진한장은 포기ㅎㅎㅎ

우리가 방문한시간이 8시쯤이었는데도, 테이블이 거의 다 차있었다.

 

달콤짬뽕 먼저 나오고,

1인분이라 작은그릇에 나왔지만, 양이 은근히 많다~

오뎅꼬치도 한개 꽂혀있고, 새우도 두마리(밑에 한마리가 더 숨어있었다.)^^ 이집의 장점은 정말 싱싱한 해물!

그리고, 숙주가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면과 함께 먹는 식감도 좋다.

오늘의 해물은 홍합/동죽/바지락 모두 싱싱하고 알이 꽉차있어서 빼먹는 재미도 있다~

이어서 나온 달콤순하면.

내용물은 달콤짬뽕과 동일해보이고, 국물이 하얗다.

아, 달콤짬뽕과 다른점은, 꼬치오뎅이 없다!!!!! 그래도 아쉽지 않은맛^^

덜매운짬뽕인줄알았는데, 약간 일본라멘같은 하얀짬뽕이다.

국물맛은 달달하고, 매운기운은 전혀없다.

역시 해물이 많고, 숙주가 식감을 살린다!

마지막 나온 피자^^

또띠아 도우에 치즈만 얹어진 간단한 피자인데, 역시나 맛있다.

매콤한 달콤짬뽕을 먹고 매운기운을 식히기 좋은 담백한맛의 피자.

피자와 짬뽕의 조화를 어찌 생각해낸걸까!

찍어먹는 꿀은 더 달라고 하면, 충분히 추가해주신다. 피자역시 달콤하게 먹기 좋다. ^^

그래서 달콤짬뽕인가???(나 혼자만의 생각~) ㅎㅎㅎ

원래 2인분을 시키면, 세수대야같은 큰 스텐그릇에 한가득 나오는데,

오늘 정말 특별하게 1인분씩 먹게되어 더 좋았던, 달콤짬뽕과 달콤순하면!

달콤짬뽕의 유머러스한 안내문.

싱싱한 해물과, 맛있는 음식점임을 자부하는 사장님의 마음이 보인다.

달콤짬뽕의 재미있는 서비스 이벤트!

바로 가위바위보로 먹을수있는 음료수이벤트.

주변테이블에서, 한테이블은 지고 음료수를 사먹었지만, 다른테이블은 사장님을 이겨서 음료수 서비스를 받았다.

우리도 도전할까!했더니, 아내는 달콤순하면이 있어서, 음료수 안먹어도 된다고 단호박으로 거절하기에 대결은 할수없었다ㅎㅎㅎ

느린우체통 서비스도 있었다.

정말 소소한 서비스/이벤트를 보니 사장님 아이디어가 풍부한집인가보다ㅎㅎㅎ

 

 

 



아내와 평일 늦은 점심 의정부 이마트 안에 있는 빕스 방문.

아내가 잠시 화장실 있는 동안 입구와 메뉴판 먼저 둘러보기.

빕스에서도 돌잔치를 많이 하나보다~

VIPS 메뉴판 확인.

메뉴판을 다 볼때쯤 화장실에서 온 아내.

아내와 함께 안으로 입장.

카운터에 있는 직원에게 2명 얘기하니, 대기해달라고 한다.

대기하는 동안, 카운터 주변 및 대기공간 구경.

삼성카드 보너스 클럽 여름 이벤트, 50% 포인트 사용가능, 33.3% 재적립.

대기 공간.

다양한 와인 진열대.

VIPS 스테이크 전용 Aging 냉장고.

돌잔치 준비의 모든 것이 한 곳에.

VIPS MANIA를 위한 특별한 혜택의 시작.

빕스와 당신이 환경을 사랑하는 방법!

참고로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처음 이용시에는 쿠폰을 주고,

2번째 이용시 에이드 1잔, 3번째 이용시 빕스 머그컵을 증정한다.

빕스와 함께하는 특별한 할인혜택!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 키즈 라이브러리.

어린이 도서기증 캠페인. 어린이 도서 3권 기증시 어린이 샐러드바 1인 무료.

생각보다 길었던 대기시간. 우리는 직원의 안내를 받아 테이블로 향했다.

우린 테이블에 착석 후, 샐러드바만 먹을지 아니면 스테이크까지 먹을지 고민.

평일 런치 샐러드바(월~금요일 Open~16:00) : 21,900원

평일 디너 샐러드바(월~금요일 16:00~Close) : 29,700원

주말 샐러드바(토, 일, 공휴일) : 29,700원

런치 스테이크.

빕스 1997 스테이크 : +12,000원

얌 스톤 등심 스테이크 : +13,200원

얌 스톤 안심 스테이크 : +14,800원

잠시 실내 둘러보기.

생각보다 빈 자리는 많이 있었는데, 웨이팅 시간이 길었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한참을 고민한 아내, 샐러드바만 먹어도 충분할 것 같다고 한다.

우리는 샐러드바 2인 주문.

 

이제 메뉴 확인하러 고고~ ^^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감귤주스와 커피 코너.

신선한 과일 망고와 복숭아, 포도, 오렌지 등.

나만의 타코 만들기 코너.

비빔밥 코너.

쌀밥과 렌틸콩밥.

각종 비빔밥 재료들.

계란후라이.

떡볶이와 치킨.

크리이지 핫 칙, 리치 치즈, 멜팅 초코.

빕스 신메뉴가 나란히 있다. 세가지 모두 먹어봐야지!

빕스 라이브 키친, 쌀국수 코너.

누들 재료.

그릴폭립, 스파이시 포테이토, 차이니즈 볶음면, 벌집감자, 회오리 감자.

피자 코너.

모닝롤.

화덕피자가 바삭하게 맛있었던 이유! 바로 진짜 화덕이었다ㅎㅎㅎ

빕스의 여름한정 파티 토스트.

샐러드코너.

퀸 엘리자베스 샐러드, 썸머 슬로, 토마토 세비체.

 

이제 한바퀴 돌아봤으니 음식을 담아야지~ ^^

신메뉴 시리즈인 크레이지 시리즈는

정말 강렬한 맛을 자랑하기에, 우리는 한입정도씩만 먹어보고 더이상 먹진 않게 되었다.

찐한 초코/치즈가득한 리치치즈/뒤늦게 확 매운맛이 찾아오는 핫칙까지 말그대로 크레이지, 강력함이었다ㅎㅎㅎ

 

우리는 점심과 저녁시간 사이에 방문하게 되어서,

런치메뉴와 일부 디너메뉴를 먹을 수 있었고,

런치에 없었지만, 4시이후 추가/교체 된 메뉴는 치즈케잌, 연어(샐러드가 아닌 연어), 소세지구이..... 이 세가지도 먹어볼 수 있었다.  

빕스 런치메뉴와 디너메뉴의 큰차이는 별로 느끼지 못했다. 6시가 넘어야 제대로 된 디너메뉴가 셋팅되는듯(추측)하다.

그래도 맛있게, 든든히 먹고 나와서 왠지 뿌듯한날!^^

 

 



의정부 카페 늦은아침.

이번 여름 폭염 더위에 지친 우리 부부.

더위를 피하고자 아는지인과 함께 의정부 신세계 근처에 위치한 카페를 방문하였다.

이 곳 역시 지인이 소개시켜준 카페.

카페 입구부터 야외 테라스에 사과나무까지 분위기가 좋다.

기대되는 마음으로 안으로 입장.

내부 인테리어와 분위기도 마음에 든다~ ^^

전에 갔었던 한옥 카페와는 또다른 분위기~ ㅎㅎㅎ

먼저 주문을 해야지~

메뉴와 가격~

가격은 다른 카페들과 비슷하다.

우리는 식사 후 도착해서, 브런치는 주문하지 않았지만, 이렇게 조용한 카페에 브런치메뉴까지 있으니 더 반갑다!

나와 지인은 바닐라 라떼, 아내는 자몽 주문.

주문을 마친 나는 주위 둘러보면서 사진찍기~ ㅎㅎ

모두가 좋아하는 유명한 저 사과주스. 우리도 가끔 코스트코 가서 한상자씩 사오게 되는 아이템+.+

빨간 우체통도 포인트있게 자리잡고 서있다.

브런치 메뉴도 잘 설명되어있다. 좋은 재료와 맛있는 조합이다. 다음엔 브런치메뉴도 먹어봐야겠다!

브런치 메뉴를 주문하면 아메리카노는 2천원!

드라이플라워가 곳곳에 고급스럽게 인테리어 되어있다.

LATE MORNING.

내부 구경하는 사이 주문한 커피와 자몽를 갖다 주셨다.

내가 주문한 바닐라 라떼.

바닐라시럽을 넉넉하게 넣어주어서 바닐라향과 어우러진 커피가 맛있다.

아내가 주문한 (탄산)자몽음료. 

임신하고 유독 자몽을 잘먹게 된 아내는, 콜라보다는 탄산수가 낫다며 탄산자몽을 주문했다.

달달함도 적당하게, 그리고 자몽특유의 쓴맛도 쎄지않게 잘 어우러져있다.

비스켓과 함께 나온 전체샷~

정말 숨어있는 위치라서, 장사가 되려나 싶은곳인데...

우리처럼 입소문듣고 온사람들일까.... 생각보다 많은사람들이 드나들고있었다.

다음엔 선선한 가을에 와서 정원테이블에서 브런치먹으며 자연을 한번 느껴봐야겠다!

 

 



내가 좋아하는 떡볶이 먹으로 별내에 위치한 스낵바 Cok.

아내와 함께 떡볶이 먹고 싶을때 가는 궁물 떡볶이 맛집.

입구 플래카드에는 2,500원이 써있는데 3,000원으로 올랐다.

즉석이라 더욱 맛있는 '궁물떡복이', 맛있는 '찰순대', 바삭한 '수제튀김', 한끼 '가락국수', 가정식 '김밥'.

크지 않은 내부 모습.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는 테이블.

메뉴와 가격.

떡볶이는 즉석조리하므로 5분정도 소요되고, 모든 메뉴 포장가능.

단무지, 앞접시, 포크 등 셀프 코너. 옆에 음료도 보인다. ^^

우리는 B세트(떡+튀+순+오뎅)에 김밥추가해서 주문.

참고로 카운터에서 주문하면서 선결재.

주문 후 기다리는 동안 읽어보기. ^^

Snackbar Cok은 포크 하나만으로도 만족할 수 있는 바쁜 별내인들의 휴식처입니다. 간편한 스낵이지만, 전문조리사 출신 주방장이 정성을 다해 준비합니다.

Cok 메뉴는 기차역의 추억을 떠올리며 허기를 달래줄 가락국수, 재료의 풍미를 살리는 튀김들, 혼자서도 골고루 즐기는 한접시 등, 고객의 만족이 우선입니다.

키즈(kids), 안심(safe) 떡볶이란 맵고 자극적인 떡볶이에 당황하는 내아이를 위한 'Real' 건강메뉴입니다. 국산쌀떡, 한우, 유기농 간장에 합성조미료 Zero!! 진짜 아빠의 마음을 담아냅니다.

고객의 마음을 생각해서 만들어주는 믿음이 가는 스낵바 메뉴들.

드디어 나온 메뉴들.

부산오뎅 3개.

찰순대.

수제 튀김들. 새우, 김말이, 오징어, 고구마, 야끼만두.

즉석 궁물떡볶이.

김밥.

전체샷~

맛있겠다!! 먹어볼까나~ ^^

전에 왔을때에는 궁물이 매콤달콤한게 옛날떡볶이 맛이 많이 났었는데 이번에는 매콤하지는 않았지만, 달달하니 맛있었다.

그리고 입구에는 즉석조리라고 써있었는데, 예전에는 잘 몰랐는데 이번에는 유심히 보니, 튀김이 튀겨져 있고, 떡볶이도 만들어져 있는 것 같았다.

좀 아쉬운 부분이긴 하였지만 그래도 떡볶이를 좋아하는 나는 상관없었다~ ㅎㅎㅎ

그리고 이미 튀김이 튀겨져 있었어도 정말 바삭바삭하니 맛있었고, 김밥도 오뎅을 채썰어서 넣은게 특이하고 담박하니 맛있었다.

전체적으로 내 입맛에는 딱 좋았던, 스낵바 Cok.

나올때 명함 한장 챙겨 나오기.

8,000원 이상 단순현금결제시 스탬프 하나 꾹!!

나는 계속 카드결재하는 관계로 패스~ ㅎㅎㅎ

영업시간 : 11시 30분 ~ 21시. 월요일 휴무.

궁물떡볶이가 생각날때마다 또 방문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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