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을 맞이해 몸보신 할겸 찾아간 맛집.


예전에 부모님 모시고 다슬기 맑은탕이랑 다슬기 토장탕 먹으러 가서 국물맛이 진짜 시원하게 맛있게 먹고 온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 다른 메뉴인 삼계탕을 먹으러 찾아갔다.
고양시 덕양구 용두동에 위치한 서오릉 메카 다슬기집.


주차를 하고, 내부로 입장.
내부로 들어가니, 어른신분들이 많이 계시고, 2층도 있다.


메뉴판 및 주위 둘러보기~ ^^
유명 맛집으로 소문났는지 연예인들 사인도 많이 있네~


다슬기에 대한 설명(다슬기 서식 지역 및 품질, 효능).


서오릉 메카 다슬기 메뉴.


오늘은 복날이고 하니, 다슬기 삼계탕으로 주문~
먼저 밑반찬이 나오구~


깔끔하니 맛있다~ ㅎㅎㅎ

다음 삼계탕 등장!!


우와~ 다슬기도 많이 들어있네~~ ^^
제일 먼저 닭다리 하나 뜯어볼까~ ㅎㅎ





보통 삼계탕 맛이면서 다슬기가 들어가서 그런지 전혀 느끼하지도 않고, 진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김치와 깍두기를 함께 먹으니 환상의 궁합이였다.
결국 나는 국물까지 깔끔하게 클리어~ ㅎㅎㅎ


마지막엔 직접 가져다주신 물컵이 시원한 매실차 한잔~



다음에 올때 찾기편하도록 나오면서 명함 한장 챙기구~
24시간 운영.



정말 이번 초복때 몸보신은 제대로 한 느낌~
초복은 삼계탕을 먹었으니 중복과 말복땐 뭘 먹을까 벌써부터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된다~






아내가 좋아하는 코스트코 치즈피자.


오랜간만에 피자 먹고 싶다는 아내.
유명 메이커 피자도 많이 있지만,
이번엔 코스트코 치즈피자가 먹고 싶다고 한다.
난 즉시 혼자 차를 끌고 코스트코 의정부점으로 출발하였다.
코스트코 매장 쇼핑을 좋아하는 나이지만,
생략을 하고, 바로 피자 코너로 직행!!

평일저녁이라 주말보단 사람들이 적긴하지만,
언제나 사람들로 가득차다.

코스트코 메뉴판.

치킨시저샐러드(6,000원), 칼조네(4,000원), 피자(1조각(2,500원), 1판(12,500원)), 핫도그 세트(2,000원), 치킨 베이크(3,700원), 불고기 베이크(3,700원), 양송이 스프(2,500원), 허니 아몬드 요거트 아이스크림(2,000원), 스무디(2,000원)

원산지표시판.

나는 포테이토 베이컨 피자를 좋아하지만,
임신한 아내가 먹고 싶어하는 치즈 피자로 주문.
포테이토 베이컨 피자는 다음 기회로~ ㅎㅎㅎ

주문하고 바로 계산하니, 5분정도 기다려 달라고 한다.


나는 기다리는동안 주위를 둘러보았다.
코스트코에서 주문 즉시 먹을 수 있는 테이블.​


500원을 내면 음료컵을 제공해주는데, 음료를 무한으로 마실 수 있다.


주위를 둘러본후, 주문한 치즈 피자가 언제 나오나 바라보았다.


5분정도 지난후, 피자를 찾으러 갔다.

피자를 찾은후 뜨끈뜨끈한 맛있는 피자를 아내에게 바로 먹이기 위해 곧장 집으로 출발!!

집에 도착하니, 피자를 들고 온 나를 너무 반가워 하는 아내~ ㅎㅎ

피자 포장박스를 열어보더니,
역시 코스트코 피자는 정말 완전크다(지름 약 45cm정도)며 좋아라한다.

난 접시를 꺼내 피자한조각 올려주고,
우리 부부는 저녁식사를 맛있는 피자로 해결~


둘다 한조각 먹더니 배부르다며,
남은 피자 조각들을 위생봉지에 한조각씩 담아서 보관~
몇일 동안은 코스트코 치즈피자로 식사를 할 수 있겠구나~ ㅎㅎㅎ

 



아내가 임신하기 바로전에 놀러 갔던 대구 맛집.


대구하면 막창이 유명하여 아내에게 막창 먹으러 가자고 하였다.
막창을 안먹어본 아내는 처음엔 꺼려하더니,
나의 설득에 못 이겨 겨우 같이 가게 되었다. ㅎㅎ
나는 바로 인터넷으로 대구 막창 검색하다보니 여러군데 대구 막창집이 나오는데 그중에서 우야지 막창이 제일 평가가 괜찮아 보여서,나는 아내를 데리고 범어동에 위치한 우야지막창 본점에 찾아가게 되었다. 본점 외에 다른 지점도 여러군데 있다.
참고로 맛있어서 어뜩하지가 사투리로 우야지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ㅎㅎㅎ


대구막창맛집이라 대기할줄 알았는데, 다행히 초저녁에 방문해서 그런지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가게 내부로 들어가니 벌써 손님들로 가득~


그리고 바로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카운터! ㅋ

버스 카운터!! 오늘도 달린다~~ ㅎㅎㅎ
대기 번호표까지~

독특하고, 보는 재미도 있네~ ^^

우리는 빈 테이블을 찾아서 앉고, 주위와 메뉴판을 보기 시작했다.


막창, 삼겹살, 불닭발 등 여러가지 메뉴가 있으나 대구에서 유명한 막창을 먹으러 왔으니,
당연히 막창을 주문!!
거기다가 막창을 시키면 소세지, 왕계란말이, 된장라면, 팥빙수가 공짜이다!!!
나의 입가엔 미소가 가득하고, 완전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근데 한가지!!! 3인분이상 주문이란다;;;
아내는 다 먹을 수 있겠냐고 걱정하지만, 그래도 어떡하랴~
막창을 좋어하는 나는 맛있게 다 먹을 수 있다고 아내에게 말한뒤 우야지 막창 3인분 주문!!!
주문한후 주위에 막창 드시는 손님들 보니 나또한 입가엔 군침이 돈다~ ㅎㅎㅎ

먼저 숯불과 찬 셋팅~


콩나물 무침.


양념장.


상추와 고추, 마늘.


쪽파.


시원한 동치미.



​​이어서 나온 막창과 친구들~~ ㅎㅎㅎ


전체샷 한번 찍어주고~~


이제 소세지와 막창을 맛있게 잘 구워 볼까나~~


막창이 익는 사이 양념장에 쪽파와 청양고추를 섞어 먹으면 맛있다는 블로그를 본게 기억이 나서 매운걸 잘 못먹는 나이지만 막창을 맛있게 먹기위해선 나또한 따라해 보았다~ ㅎㅎㅎ


이제 막창이 맛있게 잘 구워졌는지 양념장에 찍어서 하나 먹어보고~


음~~ 쫄깃쫄깃한게 이 맛이야~~ ^^
다음 아내를 위한 쌈~ 깻잎 위에 콩나물 무침, 마늘, 그리고 가장 중요한 막창과 양념~


막창을 처음 먹어 본 아내는 잡냄새도 하나도 안나고, 막창의 고소함과 양념이 잘 어울려 완전 맛있다며, 왜 대구막창이 유명한지 알겠다고 한다.
우리 부부는 구운 막창 3인분 한판을 다 먹은 후,
이번엔 양념 막창을 맛보고 싶다고 2인분을 추가 주문하여 굽기 시작했다. 룰루랄라~ ^^
양념 막창 맛은 어쩔지 궁금하기도하고, 기대도 되었다.


양념막창을 주문하니 나온 콩가루와 초장.


이번에도 역시 잘 익었는지 콩가루에 찍어서 나먼저 한입~


오호~~ 또다른 매콤한 맛~ >.<
매운맛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완전 최고겠는데~
이번엔 아내에게~ ^^


매운걸 잘못먹는 아내인데, 한번 먹더니 자꾸 땡기는 매운맛이라고 젓가락이 자꾸 막창쪽으로 향한다~
나보다 더 잘 먹는 아내의 모습을 보니 왠지 뿌듯하고, 기쁘다~ ^^
이어서 막창 다 먹을때쯤 나온 된장라면~

된장라면 또한 짜지도 않고, 된장 맛이 구수한게 맛있으면서 별미이다~
막창으로 식사를 떼우기엔 뭔가 부족하였는데, 된장 라면 하나로 식사 해결까지~!!
마지막에 나온 팥빙수~

정말 후식까지 든든하게 배를 채운 느낌~
아내조차도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고,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나또한 이 먼 대구까지 여행와서 아내와 맛있는 음식을 먹게 되어 너무 너무 기분이 좋았다~ ^^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고, 계산을 하고 나오니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이 보인다.


정말 다음에 대구에 또 여행온다면 다시 한번 꼭 방문하고픈 우야지막창!!!


글을 쓰고 있는 이순간도 그때 그맛이 생각이 나 입안에 군침이 돈다~ ㅎㅎㅎ



 

오랜만에 멀리 외출한김에 다녀온 효자베이커리.

워낙에 빵을 좋아하는 아내를 위해, 서촌근처에 갔다가 잠시 들러서 사온 콘브레드.

백종원의 3대천왕에도 나왔던, 유명하고 맛있는 빵집이기에 찾아갔고,

역시나.... 더운 여름날에도 빵집에는 사람들로 가득하고,

들어오고 나오는 사람들로 문앞이 붐비기까지 했다.

사람들 좀 빠졌을때 찍고싶어서, 기다리는 시간이 좀 있었다ㅎㅎㅎㅎ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이집의 가장 베스트빵 1위 콘브레드가 보였다.

 

갓나와 포장되었기에 봉지에도 김이 서려있었고,

은박접시에 한판씩 잘 포장되어있었다.

일단, 빵 떨어지기 전에 트레이에 먼저 담고, 내부 구경 시작^^

 

직원의 친절한 설명에 의하면, 어니언크림치즈 소보로가 2등이란다.

푯말에도 친절히 2등이라고 써있고!ㅎㅎㅎ

설명하면서, 시식을 하라고 열심히 빵을 썰어주었다.

역시, 소문대로 맛있다!

 

그리고 사방을 둘러싼 빵 진열대들 가득히 빵이 쌓여져있고,

 

뭔가 옛날빵집같은 분위기가 나면서,

평소에 많이 보던 익숙한 빵들도 있었지만,

이집에서만 볼수있는 특별한 빵들도 계속 눈에 띄었다.

아내가 좋아하는, 옛날옥수수빵도 보이고!

 

귀여운 마카롱과 단호박치즈케익도 보이고,

 

생활의 달인에도 나왔던 집이구나! 역시 유명한 곳이었어.... ㅎㅎㅎ

 

그리고, 각종 언론에 나왔던 일들도, 한쪽 벽에 걸려있다.

맛집이기도 했겠지만, 청와대 근처이기에 납품하는것도 가능했겠지?!

 

각종 식빵들을 비롯해서, 정말 셀수없이 많은 종류의 빵들이 가득 진열되어있다.

아, 내가 좋아하는 피칸파이와 카스테라도 이쁘게 있구나.....ㅎㅎ

 

빵 뿐만이 아니라, 쿠키종류도 많고,

전주에서 유명한 수제초코파이가 여기도 있다!! 괜히 반갑네ㅎㅎㅎ

익숙한 맘모스빵들도 있다ㅎㅎㅎ

 

옛스러운 빵들도 역시나 종류별로 많다.

밤만주, 생도넛, 팥도넛 등... 우유랑 같이 먹으면 꿀맛인 빵들ㅎㅎㅎ

 

 

경주빵도 경주에서 사먹으면,

포장값이 절반인듯 부담스러운 가격이긴 한데

이곳은 간단히 포장되어있다.

가격도 저렴해서 경주빵이 생각날때면 간단히 사먹을수있을듯!

 

한바퀴 돌아보는 동안, 콘브레드는 벌써 몇개가 팔렸나보다... 역시, 1등빵이구나... ㅎ

 

효자베이커리 입구에 붙어있는 안내문,

시간이 된다면, 잠시 들러서, 갓나온 빵을 커피와 함께 먹어도 좋을듯하다.

 

우린 집으로 돌아와, 주말TV드라마를 보며, 편하게 먹기 시작!^^

 

역시 빵은 우유와 함께 먹어야 한다는 아내를 위해,

얼른 시원한 우유를 채워놓고,

노르스름한 콘브레드 먹을 준비 완료!

 

속을 열어보니,

고로케처럼 속이 꽉차있고, 향도 진하게 올라왔다.

평소 빵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지만, 그래도 고로케는 좋아했었는데, 너무 반가운 빵의 자태이다!!! ㅎㅎㅎ

빵의 맛은,

일단 소보로같은 겉면이지만, 소보로와는 비교 안되게 부드러운 반죽이었다.

그리고, 빵 반죽 자체도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속내용물과 정말 잘 어울렸다.

평소에 내가 빵을 좋아하지 않던 이유가, 빵반죽이 빡빡하면 먹기 힘들기에 안먹게 됐었던건데,

콘브레드는 정말 촉촉함과 부드러움의 결정판이라 할만큼 맛있게 만들어져있었다.

한여름에 고로케빵의 내용물이 상하지 않고, 괜찮을수있나 궁금했는데,

함께갔던 지인이 하는말이,

다른 계절보다 감자가 덜 들어가있고, 새콤한 맛이 좀 더 크게 느껴진다고 한다.

한여름이라 쉽게 상하지 않게 하기위한 것이었으리라 생각된다.

날씨가 좀 서늘해지면, 다시 방문해서 감자맛 가득한 콘브레드도 다시 먹어봐야겠다!

 

 



감자스프와 파니니를 좋아하는 아내와 가끔 찾는 카페 마마스. ​

단호박샐러드, 청포도 주스와 함께
아내가 좋아하는 감자스프와 모짜렐라 토마토파니니를 주문했다.


감자스프.
카페마마스의 대표메뉴같은,
이집에 오면 꼭 주문하게 되는 감자스프.
뜨거운 상태로 나오기에 조심해야하며ㅎ
치즈와 감자맛이 진하게 느껴지지만 느끼하지 않아 계속 먹게 된다.
정말 말그대로 한사발!가득 나와서 양도 많다.

모짜렐라 토마토 파니니.
제목 그대로 모짜렐라치즈가 듬뿍들어있어
굳어지기 전에 얼른 먹어야겠는 마음을 주는 비주얼을 자랑하며 접시에 담겨나온다.
파니니빵은 겉은 바삭하고 안쪽은 치즈와 잘 어울리게 쫀득한식감을 낸다.

단호박샐러드.
단호박듬뿍,각종 견과류도 듬뿍,빵도 리필가능한 샐러드.
평소 리코타치즈샐러드를 먹다가 처음시켜본 단호박샐러드.
리코타치 샐러드와는 또 다르게 담백한 맛과 든든함을 느낄수있었다. 단호박이 적절하게 단맛을 내주며 다른 야채들과도 잘 어울린다.


카페마마스는 어떤 메뉴를 주문 하더라도, 재료를 아끼지않고 듬뿍 쓰며, 건강한 맛이구나 느껴져서 아내가 참 좋아한다.
지점도 곳곳에 있고, 가격도 크게 높지 않게 구성되어있어 장점이기도 하다.





요즘 아내가 임신중이라 무슨 음식이 입에 맞을지 잘 몰라서,

유독 뷔페나 샐러드바에 자주 가는 것 같다.

뷔페나 샐러드바 가면 많이 먹어야 할 것 같은 부담감은 있지만,

그래도 종류가 많으니, 아내 입맛에 하나라도 맞았으면 하는 내 바램이다.

이번엔 남양주 경복대 정문 앞에 위치한 골든볼9에 방문하게 되었다.

 

골든볼9은 평소에 모임장소로 자주 가는 곳이다. 

이번엔 아내와 평일 점심에만 먹을 수 있는 샐러드바를 이용하기 위해 방문.

GOLDEN BALL9.

 

1시쯤 도착한 골든볼9.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가는길에 보이는 골든볼9에 오신걸 환영합니다라는 안내판.

 

골든볼9 입구 모습.

 

 

입구로 들어가기 전에 메뉴가 뭐가 있나 확인.

골든볼9 여름특선메뉴!

메뉴를 보니 과일찹쌀탕수육/훈제오리숙주볶음/잡채말리 칠리강정/구운마늘 보쌈 등등 몇가지 메뉴는 저녁/주말 메뉴이니 참고!!

평일 점심 샐러드바 9,900원!

이용 시간 - 11:30 ~ 15:30 (1시간 30분 이용제한)

버섯샤브&샐러드바

평일런치(11:30~15:30) - 11,800원

평일디너(17:00~21:00) - 13,800원

주말 / 공휴일(11:30~21:00) - 14,800원

 

쇠고기버섯샤브&샐러드바

평일런치(11:30~15:30) - 14,800원

평일디너(17:00~21:00) - 16,800원

주말 / 공휴일(11:30~21:00) - 17,800원

소고기 추가 (1인분 / 90g) - 3,000원

 

버섯샤브와 쇠고기버섯샤브의 차이점은 소고기가 나오냐 안나오냐의 차이!

버섯을 좋아하는 아내는 평소에 버섯샤브&샐러드바를 주로 이용하였는데,

오늘은 버섯이 별로 생각나지 않는다며 샐러드바만 이용해도 충분하다고 하여,

우리 부부는 평일런치 샐러드바만 이용하기로 했다.

 

입구 문에 보이는 골든볼9 이용시간.

 

우린 내부로 들어가 직원 안내를 받아 편안한 자리로 이동.

평일런치 샐러드바 2인 주문하였다.

먼저 주위를 살펴본 나.

요즘 장마철이라 우리가 방문한날도 날씨가 흐리고 비가 내려 손님들이 좀 적어보였지만,

오히려 복잡하지 않고, 편안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었서 좋았다. ㅎㅎㅎ 

 

테이블 모습.

버섯샤브 먹을시 버섯과 야채 담을 볼과, 샤브를 해먹을 수 있는 인덱션.

우린 샐러드바만 이용할 것이므로 볼은 치워주셨다.

 

골든볼9 샐러드바 이용안내.

테이블 번호 & 원산지 표시.

주류 가격.

골든볼9 이용시간 및 가격.

 

 

나는 아내에게 맛있는 음식을 갖다 주겠다고, 편히 쉬고 앉아 있으라고 얘기한 후,

음식이 뭐가 있나 둘러볼겸 가지러 갔다.

음식이 셋팅되어있는 테이블 사이가 넓어서, 이용하는 사람들끼리 동선이 겹치지 않고, 복잡하지 않게 이용할 수 있었다.

 

수저&젓가락, 물회그릇, 샤브용 소스 셋팅.

셋팅테이블 윗쪽에  잘보이지는 않지만, 샤브를 이용하는 손님을 위한 샤브용 육수병도 가득 놓아져있다.

 

언제나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초밥 코너. ㅎㅎㅎ

골든볼9 초밥을 맛있게 드시는 방법!

초간장을 붓으로 찍어 생션표면에 바른 후 맛있게 드세요.

시원한 물회 먹고 싶었는데~!! 어쩜 이리 딱 있을까~~ ㅎㅎㅎ

 

우측에는 다양한 샐러드 종류.

흰밥과 우엉영양밥, 버섯샤브 먹고 죽을 해서 먹을 수 있는 코너.

이번엔 턴을 돌아서, 준비되어 있는 메뉴들.

자만두와 모둠물회 사이에 볶음우동과 떡갈비는 잘 안보이네~ ㅎㅎㅎ

 

이번엔 쌈과 치즈퐁듀&갈릭브레드, 직화 돼지불고기, 피자, 치킨, 모밀소바, 과일 등 코너.

샤브용 야채&토핑.

정말 여러가지 버섯과 채소, 면 종류들이 많이 있다.

냉장샤워하는 야채와 버섯들ㅎㅎㅎ 보기만해도 신선해보여서, 다음에는 샤브샤브를 먹어봐야겠다.

 

디저트 코너.

음식코너들을 지나서 한쪽 구석에 마련되어있는 디저트퍼레이드.

커피와 음료를 비롯해서, 각종 쿠키와 옛날과자, 케잌, 요거트코너, 팥빙수 등 다양한 메뉴들이 줄지어있다.

지난 겨울에 왔을때에는 갈비만두와 미니호빵이 있었는데, 팥빙수와 계절음료(망고/매실)로 변경되어있다.

 

옛날과자에 별로 관심없는 나인데, 벽면을 가득꾸민 옛스러움에 옛날과자도 관심이 가게 된다ㅎㅎㅎ

 

이제 다 둘러보았으니,

아내가 어떤 음식이 입에 맞을지 모르니, 평소에 좋아하는 음식를 위주로 담고,

다른 음식도 한번 맛볼 수 있도록 이것저것 담아야지~ ^^

내가 좋아라 하는 초밥~ 이쁘게 담아야지~

마지막엔 디저트로 녹차케익에 진한 아메리카노 한잔~ ^^

 

다 드신 빈접시는 이곳에 올려주세요~

 

골든볼9는 다른 샐러드바에 비하면 종류가 적어 보일 수 있으나,

음식 하나하나 정성이 들어가 있을 정도로, 우리 부부 입맛에 딱 맞았고, 맛있었다.

 

겨울에 다녀왔을 때와 한여름인 지금, 디저트를 비롯한 몇가지 메뉴들이 여름맞이 메뉴로 변경되어있었다.

초밥은 겨울에 볼수없었던 메뉴이기도 했는데, 겨울까지 이어지려나 궁금해진다.

매번 갈때마다 똑같은 메뉴만 있는것보다, 변화가 있는것도 가끔씩 올때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기도 한것같다.

 

계산하고 나오면서 계산대 맞은편에 있는 귀여운 브라우니 인형. 갖고싶다~

나중에 우리 드림이 선물해주면 좋아하겠다~ >.<

 

계산대에 붙어있는 장미여관 밴드 배상재 방문 사인.

 

몇 일 후에 아는 지인과 함께 주말에 또 방문 예정.

방문하고 나서 주말 버섯샤브&샐러드바도 올려봐야지~ ^^

 

 

 



맛있는 생선구이가 먹고 싶다는 아내.



예전에 연애시절 수락산역 근처에 위치한 생선구이 맛집에 찾아가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서 아내에게 얘기하니 좋다고 얼릉 가자고 한다.

오랜간만에 생선구이를 먹을 생각에 설레는 마음으로 운전하며 이어도에 도착.



다행히 식당 앞에 주차할공간이 있어 주차하고, 우린 내부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들어가기전 외부에서 찍은 사진.

고등어구이+압력찰솥밥+된장찌개+맛갈찬 7,000원

양푼이동태탕2인분+압력찰솥밥2+맛갈찬 14,000원


모든 메뉴 포장 가능.


외부에서도 음식을 볼 수 있는 유리 진열대.


생선구이 맛집으로 유명한지 사람들로 가득차다.


고등어정식.


생선구이 모듬정식.



​우린 비워 있는 자리에 앉았다.
주위를 둘러보니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식사하시는 테이블도 있었지만, 이 식당의 또다른 인기 메뉴인 찜과 탕도 많이 드시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나는 순간 맛있게 보이는 아구찜도 먹고 싶었지만, 아내를 위해 식사로 선택.
나는 무슨 메뉴가 있나 메뉴판을 바라보았다.

식사메뉴.


안주메뉴.


실속세트메뉴.


벽에 걸린 TV.


메뉴판.


원산지 표시.



아내는 식당 입구부터 풍겨운 고등어 냄새가 너무 좋았다고, 고등어 정식을 선택하고, 나는 얼큰한 탕 종류가 땡겨서 알탕을 주문했다.

아내와 나는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눈사이 반찬 셋팅후 주 메뉴가 나왔다.

정결하고, 깔끔하게 나온 맛갈찬.
​​


뜨거운물이 들어있는 노란주전자.



아내가 주문한 고등어정식.
고등어구이 + 된장찌개 + 압력찰솥밥



내가 주문한 알탕.
알탕 + 압력찰솥밥
​​



맛있겠다!!!



이제 먹어볼까나~


아내 먼저 밥한숟가락위에 고등어살 발라주고~


이젠 난 얼큰한 알탕 한입~
알양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네!
알이 토실토실~


음~~ 맛있다~~ ㅎㅎㅎ

고등어는 크기도 컸고, 무엇보다도 짜지도 않고, 알맞게 구워져서 맛있었다.
알탕은 우리부부가 매운걸 잘 못먹는데, 맵지도 않고, 국물맛이 시원한게 맛있었다~

우리부부는 맛있다는 말만 남긴채 고등어와 알탕을 서로 같이 나눠먹었다.

공기에 담은 밥을 다 먹고 남은 솥에 노란주전자에 있는 뜨거운물을 부어 누룽지를 해서 맛갈찬과 남은 고등어 뼈에 붙어있는살까지 다 발라내서 함께 먹으니 고소한 맛이 좋았다.



우리 부부는 오랜간만에 먹은 고등어구이와 알탕을 배부르게 맛있게 먹어서 너무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자주 종종 와야겠다는 말과함께, 계산하고 나온면서 명함 한장도 챙겨 나왔다.


다음엔 이집의 인기 메뉴인 아구찜을 먹으러 고고~!!



 



아빠도 쉽게 만들수 있는 요리 - 꼬마유부김밥

 

 

 

마트에서 장을 보던 중 눈에 확 들어온 꼬마김밥 시리즈.

꼬마 야채김밥, 꼬마 유부김밥, 꼬마 소불고기김밥, 꼬마 아몬드멸치김밥.

 

아내가 얼마전 꼬마김밥이 먹고 싶다해서 만들어줬더니,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났다.

 

순간 다 맛을 보고 싶어서 안먹어본 3가지 맛을 사고 싶은 충동이 일어났지만,

너무 욕심부리지 말고, 하나 하나씩 맛보기로 결정하고,

저번엔 꼬마 야채김밥을 먹었으니, 이번엔 그 옆에 있는 꼬마 유부김밥으로 선택.

카트에 담아 두고, 얼릉 장을 다보고, 집에가서 아내에게 맛있게 또 만들어줘야지~ ^^

 

집에 도착하자마자 아내에게 또 꼬마김밥 만들어 준다고 하니,

너무나 좋아라 하는 아내~

아내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나또한 행복하다~ ^^

 

그럼 이제 꼬마유부김밥을 만들어볼까나~

맛있는 꼬마 유부김밥 만들기.

 

내용물 확인.

꼬마 김밥김, 새콤달콤한 2색 야채절임(단무지 + 당근), 조미유부 슬라이스, 고소한 참깨볶음, 벌꿀과 사과과즙이 함유된 김밥소스.

 

나는 좀 더 맛있게 하기 위해 유부를 후라이팬에 살짝 볶았고, 아직은 서투른 계란지단을 추가하여 준비하였다.

약간 어설프게 계란지단을 만들긴 했지만, 이정도면 나나름대로 충분~ ㅎㅎㅎ

 

그럼 이제 볼에 담아놓은 밥에 다가 고소한 참깨 볶음과, 김밥 소스를 넣고 살살 비벼준다.

꼬마김밥김 한장에 양념된 밥을 올려 얇게 펴준후 그 위에 유부 1~2줄, 당근 1~2줄, 단무지 1줄, 계란지단 1~2줄을 일렬로 올려준 다음 말아준다.

꼬마 유부김밥 완성~~ ^^

 

1줄 만들자마자 맛있다며 바로 맛있게 먹는 아내~

그동안 입덧때문에 맛있는 음식 잘 못 먹었는데,

맛있게 먹는 모습보니 나도 기분이 좋다~ ^^



​​​​​​​​​​​​아내가 좋아하는 와퍼.
다른 햄버거는 안좋아하는데 와퍼만 유난히 좋아한다.
​​


가끔 이렇게 행사를 할때면,
좀 더 기분좋게 먹게 되는 와퍼^^
​​


​​​
이번에도 행사시작일에 맞춰서 두개를 포장해서
집으로 왔다.
결재도 가볍게^^ 단품 두개에 6,000원!

보자마자 역시 아내는 반가워한다! ㅎㅎㅎ
나보다 더 반가운가보다ㅎㅎㅎ
​​​​​​​



카터칼도 포장해달라고 요청했더니,
아내가 센스있다고 칭찬한번 해주시고~



내용물이 실하게 잘 들었나 확인해야 한다며
빵분리작업 한번 해보고^^
​​



이제 준비한 커터칼로 반을 잘 썰어서,
​​


단면 확인까지 해야 드디어 먹기 시작!



패티가 고기맛이 충분히 느껴지고,
토마토와 양상추가 마요네즈와 적당히 어울려서
느껴지는 와퍼만의 식감이 아내는 제일 좋단다.
다음에 또 사올께요~ㅎ

버거킹 페이스북에 들어가면,
버거킹 상품권 증정행사도 한다니
나도 신청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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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싹 가시는 COOL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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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아내의 생일을 맞아 찾았던 곳.​

 


예약을 해야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정말 힘들게 예약했다.

 


이때만 해도 몇백통의 전화를 해야 겨우 연결이 되어서 예약을 할 수가 있었다.

(위 사진 전화통화 기록 숫자를 다 더해보니 정확하게 1,000 통화~ ㅎㅎㅎ.

사실 밑에도 몇백통 통화한게 더 있긴하다. 마지막 47번째 통화해서 정말 힘들게 겨우 연결.

정말 아내 생일 이벤트를 위한 일념하나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이다. ^^)

그리고, 드디어 예약한 날짜에 방문!

연희동 동네 안쪽으로 주택같은 건물이었다.

 

문앞에서 맞이해주셔서 깜짝놀랐다ㅎㅎㅎ

유명한 연예인같은 줄 알았는데,

친근하게 맞아주셔서 좋았다.



그리고 내부 모습^^

​​

우리는 어렵게 예약된만큼,

부모님과 누나가족과 함께 가느라 인원이 많아서 이층 원탁이 있는 방으로 안내받았다.

요리를 먼저 먹은 후에 식사를 주문하면 된다고 안내받았고, 주문은 요리와 식사를 동시에 했다.

요리는 양장피, 탕수육2개, 팔보채.

식사는 짜장면,짬뽕,일본식짬뽕,탄탄면 등 다양하게 주문했다.

 

음식이 나오기 전,자리셋팅 먼저,

 

이제 요리가 나오기 시작하고 ^^

가장 먼저 나온 <양장피>



가볍게 비벼서 먹기.

겨자향이 있지만, 부담스럽지 않게 매콤했고,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럽게 재료가 어울림을 느끼며 먹을 수 있었다.


 



뒤이어 나온 <탕수육> 2접시!

 



탕수육이 맛있는 집이라 해서,

두접시 주문해서 여유있게 먹었다.



윤기도 좋고 튀김도 바삭하게 잘 되어서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었지만,

단만이 강한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내 입맛에는 달달함이 약간 부담이었고,

아내는 그 단맛이 좋다고 잘 먹었다. ㅎㅎㅎ



그리고 식사류가 나오고,

 

<짜장면> 면과 짜장이 따로 나왔다.

간짜장을 시켰었나....?

짜장면을 좋아하시는 부모님은 짜장도 부드럽고 깊은맛이 난다고 맛있다고 잘 드셨다.



그리고 우리네 젊은이들이 시켜본 다양한 식사류...

 

​​​​​​​​​​​​​​​​​​​​​​​​​​​​​​​​​​​​​​​​​​​​​​​​​​​​​​​​​​​​​​​​​​​​​​​​​​​​​​​​​​​​​​​​​​​​​​​​​​​​​​​​​​​​​​​​​​​​​​​​​​​​​​​​​​​​​​​​​​​​​​​​​​​​​​​​​​​​​​​​​​​​​<일본식 짬뽕>

해물맛이 진하고 국물이 개운해서,

깔끔한걸 좋아하는 아내가 좋아하는 메뉴였다.

​​​​​​​​​​​​​​​​​​​​​​​​​​​​​​​​​​​​​​​​​​​​​​​​​​​​​​​​​​​​​​​​​​​​​​​​​​​​​​​​​​​​​​​​​​​​​​​​​​​​​​​​​​​​​​​​​​​​​​​​​​​​​​​​​​​​​​​​​​​​​​​​​​​​​​

 

<짬뽕>

매운맛은 강하지 않았지만,

불맛과 해물맛이 잘 어울리며 고급스런 짬뽕맛을 맛볼 수 있었다.

 

 

<탄탄면>

평소 접하기 힘든 메뉴여서 낯설었지만,

땅콩소스의 고소함이 얼큰한 맛과 잘 어울리고,

고기육수도 진하게 느낄 수 있어서 탄탄면을 처음 드시는 부모님도 잘 드실 수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나온 <팔보채>

재료가 싱싱하고, 탱탱한 해물들의 식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식사가 어느정도 끝나갈 때 쯤.

직원이 마지막 오더 받을 수 있다고

필요한것 없는지 확인한다고 할때

급 주문 한 메뉴였지만, 실패하지 않은 메뉴였다.  

 

 

목란은 정말 음식 하나하나가 재료맛이 살아있고,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식사가격은 6,000원~10,000원으로 비싸다고 느끼진 않았지만, 요리는 약간 비싸다... 생각들기도 해서 부담스러운 마음도 있었다.

그런데 음식을 먹고 나서는 비싼값을 하는구나 느껴졌다. 또 우리 가족 8명 모두 배부르게 먹고 20만원도 안나온거라 크게 비싼것도 아니었다.

싱싱한 재료로 맛있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서 예약이 좀 수월해지면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다음에 예약할 때는 동파육군만두를 예약해서 먹어봐야겠다. 이 두가지 요리와 가지볶음미리 예약한 경우만 먹을 수 있다.

그리고 군만두는 전날 만들기때문에 휴무일인 월요일 다음날인 화요일에 예약할경우 먹을 수 없다.

 

예약하는 안내는 요렇게

목란예약 일정은

매월 1일과 16일이 예약전화 시작일이며,

전화예약과 방문예약이 있다.

 

1일부터 예약할경우 다음달 1~15일까지 예약가능

16일부터 예약할경우 다음달 16~말일까지 예약

 

방문예약은 오후2~3시, 저녁8~9시 만 가능.

전화예약은 오전,오후 아래시간대에만 가능.

<오전> 오전 10시반~오후 2시,

<오후> 오후 5시~오후 9시

 

위의 시간 외에는 준비하는 시간이라 예약을 받지 않는다고 한다.

 

전화번호는 02) 732 - 1245 , 02)732-0054

 

이연복 셰프님과도 한컷

 

 

​​이연복 셰프님의 중식요리를 맛보기 위해 수백통의 전화을 해야지만 겨우 통화 연결이 되어 예약을 할 수 있었고,

방문하여서도 정말 최고의 요리를 맛볼수 있다는 글 내용이 공감하시면 아래의 하트을 눌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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