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다시 찾은 원조 백암 순대 제일식당.

내가 좋아하는 토종 순대 맛집 중 하나인 백암 순대.

백암순대는 수요미식회에 방송되었던 제일식당과 백종원의 3대천왕에 방송되었던 중앙식당, 두곳이 유명하다. 

이천 설봉공원에서 열린 이천쌀축제에 갔다가 

백암 토종 순대가 먹고 싶어서,

차로 30분 정도 거리인 백암으로 이동하였다.

이천 쌀축제에서 가마솥 이천명 이천원 행사를 하여 너무 맛있게 먹었더니,

배가 너무 불러서 백암 순대는 포장을 하게 되었다.


백암제일식당 메뉴

모듬순대 - 15,000원

오소리 감투 - 15,000원

백암순대 - 13,000원

순대국 - 7,000원


영업시간 : 06:00~21:00

원산지는 모두 국내산!

백암제일식당 내부로 들어가서 모듬순대랑 순대국 포장 주문하기.

주문을 하고 내부 구경하기.

벽에는 여러 TV 맛집에 방영된 사진과 모습들이 있었다.

특히 얼마전 tvN 수요미식회 53회 순대특집에 방영!!

냄새없이 깔끔하고 깨끗한 백암순대를 만날 수 있는 곳~

예전에 에버랜드 갔다가 저녁으로 순대국 먹으러 와서 먹었던 자리가 기억이 난다. ㅎㅎㅎ

참고로 이집만의 특이한 점이 있다면,

식당에서 순대국을 주문하면, 보통 순대국은 뚝배기에 담아져 나오는데,

백암제일식당 순대국은 뚝배기가 아닌 아닌 스텐냉면기에 담아서 나온다.

포장을 다 마치고, 때마침 백암장(1, 6일)이 열려서 잠시 구경하고, 차 막히기 전에 집으로 고고!!


집에 도착하자 마자 저녁을 먹기 위해서 먼저 순대국 열어보기~

순대국 1인분인데도 봉지에 담긴 양이 묵직하다.

양념다데기, 새우젓, 깍두기도 같이 포장되어있다.

그리고, 함께 포장한 모듬순대.

순대와 오소리감투가 꽉꽉 채워져있다.

모듬순대에는 순대를 찍어먹는 새우젓양념장과 순대국처럼 깍두기도 함께 포장되어왔다.

순대국을 냄비에 넣고 끓이기^^

라면냄비에 넣어봤는데, 보통 라면 1개 끓일때보다도 국물양이 많다.

국물이 정말 뽀얗고,

충분한 고기와 순대, 오소리감투까지 건더기가 넉넉하게 들어있다.

대충 떠봐도 건더기가 막 건져올라온다~ㅎ

1인분인데도, 아내와 둘이 먹기 충분한 양이었다.

평소 순대국의 냄새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아내도,

냄새가 괜찮다며 맛있게 먹었다.

국물안에 건더기를 함께 포장해주어서, 순대가 불어서 풀어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예상과는 다르게 순대가 불어있지도 않고, 터져있지도 않았다.

모양그대로 잘 유지되어있고, 맛도 일품이다.

함께 포장해온 모듬순대도 먹어보니,

순대국에 들어있는 순대와 같은 토종순대이고,

야채가 듬뿍 들어있으면서도 순대껍데기와 속이 정말 부드럽게 씹히는, 폭신폭신한 식감이었다.

함께 들어있는 오소리감투도 고기가 굉장히 부드러워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아내는 순대보다 오소리감투에 집중해서, 고기같이 쫄깃하고 부드럽다며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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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짬뽕 먹으러 찾아간 40년 전통의 진흥관.

송추계곡 들어가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진흥관.

주말 점심시간에 맞춰서 찾아왔더니, 역시나 차는 만차!!

식당 입구에 아내를 먼저 내려주고, 나는 주차 안내를 받아 좀 떨어진 위치에 차를 세워놓고, 

진흥관으로 이동하여 보니, 손님들은 줄로 가득 서 있다.

진흥관. Chinese Restaurant. since 1974.

입구에는 기다리는 손님들로 가득.

아내는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고 있었다. 밥주걱에 번호표가 표시. 2번~ ㅎㅎㅎ

10월 10일 월요일부터 영업시간 변경.

오전 11:00 ~ 오후 08:20 입장 마감(오후 9시 영업 종료)

기다리는 사이 카운터에 있는 메뉴판 살펴보기.

전체적인 요리 가격은 다른 중국집 가격보다는 비싼편이긴 하다.

아내는 메뉴판을 보더니, 메뉴판에 있는 요리 다 먹고 싶다며, 뭘 먹을까 고민하게 되었다.

그래도 예전에 방문했을때 짬뽕을 맛있게 먹었던 지라, 짬뽕하나를 시키고,

원래는 짜장과 탕수육을 시키려고 생각하고 방문하였는데,

테이블에서 음식을 드시고 계시는 손님들을 보더니, 쟁반짜장이 맛있겠다고

이번엔 쟁반짜장과 짬뽕을 주문하자고 한다.

짬뽕 곱배기 7,000원 + 1,000원 = 8,000원

해물쟁반짜장 2인분 15,000원

어느덧 카운터보시던 직원분이 우리 번호를 부르더니, 비워있는 테이블 자리로 안내받았다.

주문 받으로 오신 직원분에게 쟁반짜장 2인분과 짬뽕 곱배기 주문.

다른 테이블에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나또한 배고프고 얼릉 먹고 싶어졌다.

자리에 앉자마자 단무지와 양파 그리고 춘장이 나오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짬뽕이 먼저 등장~

우와~ 정말 해물이 장난 아니게 푸짐하게 많이 들어있다~

가격이 전혀 비싸다고 느끼지 않을 정도로 푸짐한 짬뽕곱배기.

짬뽕을 먼저 먹어볼까나~~

해물(오징어/미더덕/베이비이까)가 푸짐하게 들어있고,

양파도 듬뿍 들어이가있다. 아마 국물의 달달한 맛은 양파가 한몫했을꺼같다는 생각이 스쳤다.

국물은 진하고, 맵지않을만큼 얼큰했다.

텁텁한 맛은 적고, 진한 국물맛을 내는게 특징.

면발은 계란이 들어간것처럼 약간 꼬들꼬들한 면이었고, 탄력은 크지 않았다.

비교적 얇은 면발이었다.

불맛/불향이 강해서, 식당안에 들어갔을때 전체적으로 느꼈던 불향이 짬뽕에서 난것이구나! 느꼈다.

해물도 싱싱해서, 오징어도 씹을때마다 톡톡 터지는 느낌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짬뽕을 맛있게 먹고 있는 사이 나온 해물쟁반짜장 2인분.

쟁반짜장도 실망하지 않게 감탄사가 절로 나올정도로 해물과 양이 푸짐!!!

해물쟁반짜장에도 역시나 오징어/베이비이까가 듬뿍 들어있고,

해물쟁반짜장의 오징어는 화려한 칼집을 넣어주어 더 맛있어보였다ㅎㅎㅎ

그리고 쟁반짜장에 빠질수없는 새우살도 촘촘이 들어가있어서, 해물을 먹으러 일부러 뒤적이지 않아도,

먹을때마다 많은 해물이 자연스레 계속 면발과 함께 따라왔다.ㅎㅎㅎ

짜장의 맛은 일반 짜장면보다 진하지는 않지만,

짜장고유의 맛과 약간의 불맛이 더해진느낌으로 입에 당기는 맛이었다.

다른집에서 먹으면, 단맛이 심하기도 한 쟁반짜장이었는데,

이곳은 단맛이 심하지 않아서 끝까지 먹는동안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질리지않게 계속 먹을수 있는 맛!

역시나 사진을 다시 봐도 먹고 싶게 생겼다ㅎㅎㅎ



손님들이 많아서 좀 기다려야 한다는 것 빼고는

정말 맛과 양이 최고였던 진흥관.

송추 맛집으로도 전혀 손색 없는 장소임에는 틀림없다.

다음엔 여려명이서 방문하여 이것 저것 다양한 요리도 시켜서 맛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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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부대찌개식당 중 가장 유명한 오뎅식당.

타지역에 사는 지인 부부가 방문하게 되었는데, 지인 부부가 의정부 오뎅식당 부대찌개를 좋아하는 관계로,

저녁식사로 부대찌개를 대접하게 되었다.

오뎅식당은 의정부 부대찌개 골목에 본점이 있지만, 주차가 좀 귀찮은 관계로,

의정부 신세계백화점 9층에 위치해 있는 오뎅식당을 방문하여 포장하게 되었다.

오뎅식당 입구에 표시되어 있는 가격 안내.

부대찌개 8,000원.

카운터 직원에서 3인분 포장 주문하기. 그리고 육수도 많이 달라는 부탁과 함께~ ^^

직원이 포장 하러 잠시 자리 비운 사이 카운터 모습 구경하기.

요즘 코리아 페스타 세일 행사중이던데, 오뎅식당에서도 3인분이상 주문시 사리(햄/소시지/떡사리)를 준다고 한다.

오호~ 3인분 주문했는데 추가로 받고 좋다~ ㅎㅎㅎ

오뎅식당 원산지 표시판.

오뎅식당에 대해 나온 책 내용과 포장 내용물.

이른 저녁시간이라 오뎅식당내부에는 아직 손님이 적은 한적한 모습이였다.

테이블에 놓여져 있는 메뉴판도 잠깐 살펴보기. ㅎㅎㅎ

사리 종류가 여러가지로 참 다양하기도 하다~ 

그리고 밑에 포장하시는 것은 매장에서 드시는것보다 양이 많다는 안내글.

포장해서 나온 부대찌개~~

맛있겠다~ 집으로 가서 맛있게 끓여서 손님 대접해야지!!

오뎅식당 포장 용지에 표시되어 있는 대한민국 최초 부대찌개 1호점. since 1960.

집에와서 봉투를 열어보니, 이렇게 깔끔하게 잘 담겨있다.

부대찌개를 맛있게 끓이는 방법도 잘 설명되어있고~ㅎ

도시락포장 가득 들어있는 부대찌개 재료가 들어있고,

추가사리로 준다는 소세지/햄/떡은 맨 위에 더 얹어져있다.

두부는 깨지지 않게 올려져있다^^

집에있는 가장 큰 전골냄비를 꺼내어 담는데,

깊은 냄비가 가득찬다.

아랫쪽에 소고기다짐육/김치/햄/소세지/당면 등 다양한 건더기가 가득하다.

마침 집에 있는 베이컨까지 추가로 더 올려서 먹기로 하고^^

육수를 자작하게 부어주었다.

육수를 정말 많이 주셨는지,

냄지에 자작하게 담았는데도 육수는 여전히 많이 남아있다.

이제 국물이 끓기 시작하니, 얼큰한 부대찌개의 국물이 빨갛게 올라오기 시작한다.

조금 더 끓여서 먹으면 된다!^^

가게에 쓰여진대로, 매장에서 먹는것보다는 포장의 양이 훨씬 더 많다고 느껴졌다.

육수도 충분하게 주기때문에 먹으면서 라면사리도 넣어서 끓이기도 했다.

끝까지 간도 잘 맞고, 얼큰하게 먹을 수 있었다.

초대한 손님들도 부대찌개먹으면서 햄과 소세지를 실컷먹을 수 있을만큼 푸짐하게 먹었다고 좋아하였고,

오뎅식당 매장에서 철판에 끓이는것과는 좀 아쉬운 맛이겠구나... 생각했던게 무색할만큼,

칼칼하고 진한 국물맛을 볼 수 있었다.

이제 몸이 점점 무거워지는 만삭의 아내가 출산전에 또 생각난다고 하면,

포장으로 준비해서 집에서 먹기에 좋을 것 같다.

쌀쌀해지는 날씨에 어울리는 얼큰한 부대찌개, 사진으로 다시봐도 또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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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풍년가 가을 신메뉴 맛보러 찾아간 자연별곡 의정부점.


의정부역 근처 센트럴타워 8층에 위치한 자연별곡.

8층에는 이랜드계열인 자연별곡 외에도 애슐리랑 수사가 한층에 다있다.

가격은 3군데 다 동일하다.

평일 점심 - 12,900원, 저녁/주말/공휴일 - 19,900원

외식장소로 자주 찾는 센트럴타워 8층, 이번엔 가을신메뉴가 나왔다고 하여 오랜간만에 자연별곡으로 향하였다.

토요일 늦은 점심시간, 다행히 대기팀이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입구에 있는 카운터에서 인원 체크 후, 잠시 대기해달라는 직원.

잠시 대기하는 사이 입구 모습 구경하기. ^^

잠시 후 직원의 안내를 받아 내부로 들어갈 수 있었다.

우린 자리 배치 후, 바로 메뉴 확인하러 다니기 시작~!!

주전부리 코너부터 돌아보기 시작하기. 

주전부리로 제격인 호두과자.

가을신메뉴 김치살사.

가을 신메뉴 바비큐 보쌈. 보쌈을 마음껏 먹을 수 있다니~~ ㅎㅎㅎ

매콤해 보이는 가을 신메뉴 불맛 오징어 보쌈.

쫀듯해 보이는 달콩범벅 인절미구이.

코너를 돌아 반대편 보기~

팥빙수 및 시원한 얼음과자 코너. 사진이 흔들렸네;; 

건강 쌈채소 코너. 그 옆에는 가을신메뉴 한라봉 사과 샐러드와 단호박면 샐러드, 참나물 매콤비빔면 등 여러가지 다양한 가을 음식들이 있었다.

 

가을 꿀모과펀치.

떠먹는 사임당화첩 케이크와 옆에 사진에 짤린 유자청 단호박굴림, 그리고 저녁/주말 메뉴인 색동 밤케이크.

키토산 풍년일세. 꽃크랩강정 및 저녁/주말메뉴인 경성통닭과 꿀봉 고추장 목살구이.

저녁메뉴인 시래기 올리브 파스타를 포함하여, 장조림 버터 볶음밥, 치즈버터 감자구이, 가을 버섯 크림 옹심이 등.

표고버섯탕수, 당면 김말이 튀김.

내가 좋아라하는 방앗간 가래떡 떡볶이. 맛있겠다~ 

즉석별미인 저녁 메뉴 삼색수제비 꽃게전골!!

삼색수제비 꽃게전골은 직운에게 주문~


가마솥 밥과 비빔밥 코너. 병아리콩 곡물밥과 비빔밥 재료들.

동해산 붉은대게장 비빔밥.

국과 죽 코너. 문어홍합죽, 가을버섯수프, 맑은 소고기뭇국.

마지막으로 과일 코너.

가을사과 젤리절편과 발효 타락 요거트.

이제 메뉴 돌아봤으니 내가 좋아하고, 맛있어 보이는 음식을 위주로 담아야지~

 

둘러보면서 가장 먹음직스러웠던 보쌈!

고기의 잡내도 없고, 부드럽고 촉촉하게 맛있다.

함께 먹을 무김치와 보쌈김치도 아삭하고 달콤하게 고기와 잘 어울린다.

오징어 보쌈은 치즈에 찍어먹게 조리되고 있었는데, 왠지 보쌈과 함께 먹고싶어서 담아왔다.

기대이상의 불맛까지 나는 오징어불고기는 고기와도 잘 어울렸다. ㅎㅎㅎ

사과샐러드와 양상추샐러드, 버섯탕수와 치킨, 그리고 옹심이가 들어간 크림파스타.

상큼한 샐러드가 입맛을 당긴다.

게한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꽃게찌개.

전골냄비 크기가 생각보다 작아서, 국물이 좀 적은가 싶었는데, 한참을 끓여서 먹으니 간단하게 한번 먹을만 한 양으로 적당했다.

꽃게와 각종채소, 두부까지 나름대로 골고루 다양하게 들어있고, 수제비까지 있다.

국물맛이 진해지도록 오래끓이는게 팁. 약하게 오래오래끓이니 꽃게향이 진해지고 맛있었다.

이것저것 먹느라, 배는 부른데 떡볶이가 윤기가 좋아서 조금만 담아봤는데,

기름진 음식만 먹다가 매콤하게 먹으니 맛이 일품~ㅎ

꽃게장비빔밥.

각종채소와 꽃게장에 참기름까지 한방울뿌리니, 향긋하게 맛이좋다ㅎㅎㅎ

문어죽과 단팥죽,

문어도 많이 들어있고, 쌀알이 너무 퍼지지 않고 찰지게 잘 끓여졌다.

김가루와 참기름을 살짝 뿌려주는건 포인트^^

그냥 단순히 멜론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미 미국멜론이라는 허니듀도 달콤하니 맛있었고,

검정접시에 담으니 선지같이 생겼지만, 사실은 발그레한 과일젤리도 맛있었고ㅎ

은근히 맛있었던 쫀득한 인절미구이! 또먹고싶어진다.ㅎㅎㅎ

마무리로 먹었던,

아이스크림, 바닐라맛과 흑임자맛을 담고, 팥빙수토핑이었던 초코쿠키가루를 뿌리니,

씹히는 맛도 있고 고급진 아이스크림으로 변신!

흑임자맛 아이스크림은 정말 건강해지는 맛이라고 생각될정도로, 흑임자향도 느껴지고, 많이 달지않으면서 진한 맛이 있었다.

자주간다면, 달짝지근한 음식들이 많아서, 먹을게 없다 느낄수도 있겠지만,

가끔 한번씩 가서, 여러가지 종류의 음식을 골고루 먹어보기엔 좋을듯한 자연별곡.

잘먹고 나오니 기분까지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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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시간 밤에도, 이른아침에도, 24시간 짬뽕을 먹을 수 있는 짬뽕타임 24시.

집근처에 위치하여 언제든지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짬뽕 맛집.

아내와 함께 걸어서 이동~

항상 지나갈때 보면 주차장에는 차들로 가득하였는데, 오늘 역시도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 있다.

오랜간만에 방문했는지, 짬짜면이랑 짬뽕탕도 새로 출시되었나 보다. ㅎㅎㅎ

입구에 붙어있는 <짬뽕타임 이용시간>

매주 일요일은 야간 영업을 하지 않고, 마지막 주문을 21시 10분까지만 받는다고 한다.

월요일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시작.

내부로 들어가볼까나~

요금은 선불이라 카운터에서 먼저 주문하고 테이블로 이동해야 한다.

우리는 짬뽕과 짜장면, 탕수육 소자 주문과 함께 계산을 하고 테이블로 이동하였다.

 

편한 자리에 앉은 후 내부 모습을 살펴보았다.

많은 손님들로 북적이는 다른 테이블 모습.

짬뽕타임 메뉴와 가격.

다른 중국집보다 약간 비싼 짜장면과 짬뽕 가격.

짬뽕타임은 홍합짬뽕이 아닌, 고기와 해물 야채가 푸짐한 짬뽕.

양, 맛, 서비스 만족못하신분은 꼭 문자 남겨달라는 멘트.

포장주문시 5분이상 걸리는 분은 면과 국물 따로 포장!!

단무지와 양파, 빈접시가 놓여져 있는 셀프코너.

테이블에 붙어 있는 짬뽕타임 이용안내 멘트.

기다리다 보니 드디어 나온 메뉴들~

윤기 좔좔 흘러주는 짜장면,

딱 기본 짜장면의 맛을 유지하고있다.

짜거나 달지않고, 특별히 튀지않는 짜장맛이라 이게 맛있는건가?! 생각해보게 되는 딱 기본 짜장면이고,

고기는 큼직하게 많이 들어있다는것은 내가 좋아하는 이 집의 장점!

그리고, 짬뽕24시의 특징은 얇은면! 이다.

이로 인해 짜장양념과 면이 잘 어울려서 짜장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아내도 한번씩 먹는 메뉴이다.

짬뽕24시의 간판메뉴 짬뽕도 나왔다.

보통 홍합이나 해물이 주로 들어간 짬뽕이 자주 접하기 쉬운 짬뽕이라면,

이집은 돼지고기가 충분히 들어가고, 배추가 많이 들어간, 그리고 나름 오징어와 홍합까지 올라간 짬뽕이다.

고기가 들어가기 때문인지 국물이 진한맛을 내고, 배추가 많아서 시원함까지 겸비한 국물맛이다.

매운맛은 조절가능하고, 기본으로 주문하면, 매운걸 못먹는 우리부부가 무난히 먹을수있는 평범한 얼큰함이다.

역시나 면이 얇기 때문에 짬뽕국물이 잘 스며드는것도 좋다.

짬뽕을 좋아하는 아내덕분에 가끔씩 포장해서 집에서 먹기도 하는데,

포장양 또한 인심 넉넉하게 푸짐하게 해주어서, 우리부부가 종종 찾는 짬뽕이 되었다.

그리고 의외의 베스트메뉴. 탕수육!

가장작은 小로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넉넉해서 남기게 되어, 포장까지 하게 되는 탕수육.

찹쌀탕수육이고, 고기와 튀김옷이 상당히 촉촉하고 부드럽다.

기름기는 거의 없는 돼지고기인데, 육즙이 촉촉하게 유지되어서, 먹을때마다 폭신폭신한 맛을 느낄수있어서 좋아하는 메뉴.

탕수육 소스도 튀지않게 딱 기본맛.

충분히 쫀득하고 달콤해서, 부드럽게 나오는 고기와 잘 어울린다.

소스도 먹다가 부족하면, 리필 가능해서 기호에 맞게 충분히 먹을 수 있다.

짬뽕타임 24시는 가격이 약간 비싼편이긴 하지만, 무엇보다도 재료가 싱싱하고, 양이 푸짐하다.

다른 곱배기양보다 더 많이 줘서 전혀 가격이 비싸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그리고, 리필이 된다는 점이 완전 매력적이다.!!

나는 짜장면을 한그릇 클리어한 후 리필 주문.

리필양도 적지도 않고 면만 더 주는것이 아닌 장까지 같이 더 나온다.

추가된 리필면과 짜장에 고기와 야채 건더기도 푸짐하다!

그래서인지, 리필만 봐도 보통 중국집 보통 한그릇 시켜서 먹는 듯한 느낌이다. ㅎㅎㅎ

유별나게 맛있다는 느낌보다.

평범하게 딱 기본 맛을 유지하는 집이라 자주 찾게 되는 짬뽕24시.

집가까이에 있어서 더 좋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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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에 구워 더 맛있는 숯불닭갈비 무한리필.

맛있는 숯불닭갈비 먹으러 남양주 별내까지 찾아간 929숯불닭갈비.

건물 뒷편 골목에 주차를 하고, 건물 내부로 들어가니 보이는 후문.

후문을 통해 식당 내부로 들어가니 인원체크후, 만석이라 대기해야한다고 한다.

우리 앞에 한팀이 대기하고 있다는 말과 우리는 정문쪽으로 이동하여 밖에서 기다리게 되었다.

 

<929 숯불닭갈비 가격>

대인(중학교이상) - 13,500원

소인(초등학생) - 7,500원

유아(4~7세) - 4,500원

영업시간 : 11:00~23:30

정문앞에서 대기하기.

우리보다 일찍 온 한 가족이 기다리는 모습.

우리도 언제 자리가 생길지 모르니 앉아서 기다리기~

기다리기 지루하신 분은 주방에 문의하셔서 마늘이나 양파를 까셔도 좋다는 문구. ㅎㅎㅎ

기다리다 보니 우리 이후에도 계속 손님들이 오시기 시작하였고,

언제 자리가 생기나 계속 창문 너머로 내부를 들여다 보게 된다. ㅎㅎㅎ

30분쯤 기다리다 보니 드디어 우리 차례가 되어 들어가게 되었다.

직원의 안내를 받아 비워 있는 테이블로 이동.

자리에 앉으니 바로 가져다 주는 숯불과 밑반찬들.

참고로 고기는 처음부터 주지는 않고, 직접 접시에 담아와서 구워먹는 시스템이였다.

나는 고기를 가지러 셀프바로 이동.

간장닭갈비와 양념닭갈비 2종류, 목살, 그리고 반찬 종류들.

국내산 하림닭을 취급한다고 하니 믿음이 가고, 닭갈비 상태들도 싱싱하고 좋아보인다.

닭갈비고기만 있는줄알았는데, 두툼한 목살도 있다.

우리는 닭갈비가 땡겨서 갔기에 닭갈비에 집중하기로 했다.

그래도 처음방문인지라 어떤닭갈비가 더 맛있을지 모르니, 간장닭갈비와 양념닭갈비 2대씩 가져가서 구워 먹어보고 더 맛있는 걸로 가져와서 먹기!!

먼저 간장 닭갈비부터 구워서 먹어보기.

겉모습만 봤을땐 간장양념에 재워진건지 모르고, 그저 하얀닭갈비인 줄 알았는데,

구워서 먹어보니, 살짝 베어있는 간장양념이 입맛을 돋우었다.

일단, 고기에 숯불향이 가득 베어있고, 정말 부드러웠다.

숯불에 굽기 떄문에 타지 않기 위해서 자주 뒤집어 주었는데도, 육즙은 그대로 유지되어있는 점도 특이했다.

또한 간이 쎄지않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계속 당기는 맛이었다.

기름진 맛이 부담스러워질때는 밑반찬으로 나온 절임무와 같이먹으니 한결 깔끔한 맛으로 먹을수도있었다.

다음은 양념닭갈비.

색깔자체는 간장닭갈비보다 훨씬 먹음직스럽다.

양념닭갈비 또한 육즙이 풍부해서 촉촉하고 부드럽게 먹을 수 있었다.

매콤함과 짭짤한 맛이 간장닭갈비보다 훨씬 강렬했고, 자극적(?)이었다ㅎㅎㅎ

그래서, 쌈무와 상추쌈과 함께 먹으니 한결 중화된 맛으로 먹을 수 있었다.  

양념닭갈비는 매콤하니 맛있긴 하였지만, 우리 입맛에는 약간 매콤하고 짭짤해서 간장닭갈비를 더 먹기로 하였다.

이번엔 목살도 가져와서 먹어보기. 목살도 두툼하니 맛있어 보인다~

하.. 그런데 이집은 정말 닭갈비 전문인지...

목살의 원산지표시도 없었고, 두꺼운 목살을 숯불에 서서히 구우니... 수분이 날아가서 뻣뻣한 식감이었다.

우리가 굽는 요령이 없었던건지는 모르겠지만, 부드럽고 촉촉한 닭갈비를 먹다가 약간 실망하게 된 맛이었다...

그래도 닭갈비만 먹는것보다는 색다른 맛을 느낄수있는 괜찮은 아이디어!같았다.

이번엔 다시 매콤한것이 땡겨서 양념닭갈비로~

상추에 싸서먹는 맛도 좋고, 뼈에붙은 살을 뜯어먹는 재미도 좋다!ㅎㅎㅎ

정말 아내와 나는 맛있다는 말만 남긴채, 둘이 끊임없이 폭풍흡입을 하였다.

 

다 먹고 계산하고 나오니 대기하는 인원이 엄청나다. ㅎㅎㅎ

그래도 오랫동안 많이 먹는 동안에도 불판도 여러번 갈아달라고 하고,

우리커플에 대해 직원한명도 눈치주지 않고, 끝까지 친절하게 대해주어서 편안한 마음으로 먹었던 것 같다.

테이블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확실히 인기맛집이어서 그런지 옆집가게들의 텅텅빈 테이블과는 정말 정반대되어

먹고 나온후에도 괜히 뿌듯한 마음까지 들었지만,

시간타이밍을 잘 못맞춘다면, 기약없이 기다려야 하는점이 아쉬운것같았다.

그래도 맛있으니 또 와야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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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오남리에 위치한 두부요리 전문점 삼대째 손두부.

맛있는 손두부가 생각나고, 먹고 싶을때면 자주 찾는 손두부 맛집.

이번엔 두부버섯전골을 먹어볼까 해서 부모님과 함께 방문하게 되었다.

평소엔 주차장엔 차들로 가득한데, 다행히 평일 늦은 저녁시간때라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었다.

두부공방. 직접 두부를 만드는 공간인가 보다. 어두워서 잘 보이지는 않는다. ㅎㅎㅎ

삼대째 손두부 실내 모습.

손님이 많을 때에는 순번 대기표를 뽑아 기다려야 하지만, 다행히 우리는 대기 없이 바로 입장 할 수 있었다.

식당 내부로 들어갈때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늦은 저녁시간이였는데도 많은 손님들이 계신다.

식당 내부는 생각보다 넓고, 룸형태도 있으며, 테이블은 모두 좌식형태로 되어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방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우리는 식당 내부 깊숙히 룸형태로 되어 있는 곳으로 이동하여 자리에 앉고 테이블에 놓여진 메뉴를 보기 시작하였다.

우리는 두부버섯전골 중자와 공기밥 3개, 아버지께서는 두부해물뚝배기 드시겠다고 하여 하나 주문.

테이블마다 원하는 서비스 두부, 반찬류, 주류 등 선택 버튼이 있어, 원하는 버튼을 누르면 바로 가져다 주신다.

직원분은 두번 왔다갔다 안하고 편리하고 좋은 효율적인 시스템인것 같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두부김치와 반찬류.

낙지젓갈, 샐러드, 오뎅볶음, 취나물, 김치.

물과 함께 고소한 콩물도 준다.

시원하게 콩물 한잔 마시고,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에 직접 만든 손두부, 맛을 볼까나~~

김치는 볶음김치이고, 두부와 같이 곁들어서 먹으면 고소함과 매콤한 맛이 잘 어울려진 맛이라 좋다.

그리고 서비스 두부 김치는 계속 리필이 가능하여 더욱 더 좋다~~~ ㅎㅎㅎ

두부 버섯전골이 나오기 전에 접시 한 그릇을 다 먹고, 한 접시 더 리필~~

그 모습을 보는 어머니는 두부로 배채우겠다고, 두부 버섯전골 못 먹는다고, 그만 먹으라고 한다;;;

먹어도 먹어도 맛있는 두부 김치, 자꾸 손이 가지만 두부 버섯전골을 맛있게 먹기 위해 중단!!

곧 있으니 주문한 메인 음식 등장~

 

삼대째 손두부 방문할때 마다 항상 주문하는 얼큰한 두부해물뚝배기~

역시 뚝배기에 나와서인지 끓으며 나와서 더 맛있어보인다.

오늘은 버섯을 좋아하시지 않는 아버지가 선택하신 메뉴. 빨간국물이 입맛을 당긴다.

두부와 버섯, 소고기, 만두, 야채가 듬뿍 들어가 있는 두부버섯전골(중).

정말 양이 푸짐해 보인다. ㅎㅎㅎ

두부버섯전골이 끓는 동안 시간이 걸리니, 못참고 두부 한접시 또 먹기~ ㅎㅎㅎ

한접시 다 먹어가니 끓기 시작하는 두부버섯전골~

이젠 두부 김치는 그만 먹고, 두부버섯전골 접시에 담아 먹어보기!!

다른 식당의 버섯전골은 얼큰한 곳이 많은 데, 여기는 담백한 국물 맛에 버섯양이 엄청 푸짐하였다.

육수가 좀 부족하다 느낄정도로 버섯과 야채가 많이 들어있어서, 만두와 버섯을 조금씩 먹고 난 후에 육수를 더 추가하였다.

처음엔 육수가 진한맛을 느끼기 어려웠는데, 육수추가를 하여 버섯과 좀 더 끓이니, 국물도 좀 더 진해져서 땀이 쫙 나고 개운함이 있었다.

두부김치로 먹는 두부가 좀 더 진한 두부맛이라면,

전골에 들어가서 끓여진 두부는 부드럽게 버섯과 어울리는 맛이었다.

같은 두부인데도 방법에 따라 차이가 나는게 두부의 매력인가보다.

평소 두부를 잘 안먹는 아내는 어릴적 시골에서 할머니가 직접 만들어주셨던 두부처럼, 콩비린내가 많이 나지않고, 진한 두부맛이 난다고 하였다.

 

아쉬움점은 버섯의 종류!

좀 고급진 버섯 종류들이 많았으면 더 좋았을 텐데,

가격에 비해 평소에 먹을 수 있는 버섯들(표고/팽이/느타리/새송이)로만 구성되어 있는 것이 많은 아쉬움이 남았다.

이번 방문에는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 있었지만, 두부가 맛있어서 다음엔 즐겨먹는 두부해물뚝배기 먹으러 계속 방문할 예정이다.

 

계산대에 보이는 콩국물과 두부 판매.

두부와 콩국물 맛이 진하고 고소하여 많이들 사가나 보다.

콩국물, 두부, 두부과자는 현금으로만 계산이 가능한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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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어디를 가든 천안을 지나가면 반드시 들리는 병천순대 맛집 박순자 아우내 순대.

포천 무봉리 순대국, 속초 아바이 순대국, 용인 백암순대국 등 전국에서 유명한 여러 순대국집을 다녀 봤지만 내 입맛에는 여기가 단연 최고!!

이번에도 금산 인삼축제와 공주 알밤축제를 다녀오는 길에 저녁시간 6시쯤에 맞춰서 도착하게 되었다.

오래간만에 다시 찾은 박순자 아우내 순대.

병천 아우내 순대 골목에는 여러 순대국집들이 많이 있지만 유독 이집만 손님들로 가득차다.

나 역시 다른 집들도 가보았지만 박순자 아우내순대국집이 제일 맛있었다. ㅎㅎㅎ

주말이라 그런지 입구에서부터 더 많은 손님들로 가득 줄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우리도 예외없이 30분 정도 줄 서서 기다리다가 식당 내부로 겨우 들어 갈 수 있었다.

내부로 들어가니 역시나 모든 테이블에 손님들로 가득!!!

우리는 선택의 여지없이 비워 있는 테이블로 이동하여 앉고 바로 순대국 주문하였다.

주문을 하고 나서 순대국 나오는 사이 주위 둘러보기~ ^^

박순자 아우내순대 메뉴판.

순대국밥 7,000원

모듬순대 12,000원

워낙에 방문하는 손님들이 많다보니 주말과 공휴일에는 포장 주문을 받지 않는다고 한다.

예전에는 모듬순대 포장해 가서 집에서 맛있게 먹었는데, 아쉬움이 좀 남는다.

반찬으로 순대국과 잘 어울리는 맛깔스러운 김치 하나면 충분하다!!

순대국에 들어있는 순대와 내장을 새우젓과 함께 먹으면 굿~!!

순대국의 간을 맞추기 위해 소금을 주시지만, 나는 소금보다 새우젓으로 간을 맞춰서 먹는 것이 훨씬 더 맛있기 때문에 새우젓으로 모든걸 해결 한다.

반찬 셋팅 완료~!! 이제 순대국이 빨리 나오길 기다린다. ㅎㅎㅎ

기다리는 시간이 왜이리 길게 느껴졌는지~ ㅎㅎㅎ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순대국 등장~!!!

개인 입맛에 맞게 순대국에 들어갈 양념 재료들.

나는 들깨가루 하나면 충분~~~

썰어진 고추와 함께 맛있는 순대국 한그릇 셋팅~!! 순대국에는 양념 다대기가 들어 있다.

고소한 맛을 내기 위해 들깨가루 듬뿍 넣어주고~

순대국 안에 들어있는 내장과 고기들 양~!! 정말 엄청나게 푸짐하게 들어 있다~ 완전 최고~!!!!!

순대도 일반 순대가 아닌 직접 만든 토종순대로 안 내용물도 완전 튼실하다.

진한 순대 국물~

이제 먹어볼까나~

제일 먼저 순대국에 들어 있는 내장과 고기, 순대를 먼저 새우젓에 찍어 먹기.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는 부속물들~ 정말 양이 엄청 푸짐하다!!! ㅎㅎㅎ

이젠 순대국에 밥을 말아서 맛깔스러운 김치와 함께~  

 

 

한입 먹으니 이 모든것이 정말 감탄사가 절로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

국물맛이 느끼하지 않고 정말 깔끔하면서 담백하다.

순대국안에 담겨진 순대와 내장 고기들이 푸짐하고, 밥공기안에 들어 있는 밥조차 푸짐한 인심이 느껴질 정도로 올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순대국 매력에 푹 빠져들게 만든다.

그런데 아쉬움점은 워낙이 사람들이 많이 찾다보니 주말에 포장이 되지도 않고, 기다려야 한다는 점이다.

우리가 먹고 나오니 6시 58분쯤 되었는데 아직 저녁시간이 한참일 시간인데도 재료가 다 떨어진 이유로 영업종료가 써있었다.

주말에 찾을 땐 좀 일찍 서둘러서 방문해야지 안그러면 허탕치고 돌아갈 일이 생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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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금산 인삼 축제를 갈때마다 들리는 어죽맛집 가선식당.

올해에도 여김없이 금산 인삼축제를 가자는 부모님.

금산에는 인삼도 유명하지만 바로 금강 인근에 어죽 또한 유명한 어죽마을이 있다.

금산 인삼축제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점심을 먹을 겸 어죽의 원조 가선식당으로 향하였다.

가선식당은 영동과 금산의 경계지역에 있는 위치로 금산 맛집으로도 많이들 알고 있는데,

지도 위치에는 영동군 양산면으로 되어 있다.

영동과 금산을 대표해서 이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60여년 이어온 전통 원조 어죽 맛집으로 소문이 나있다.

우리도 금산 인삼 축제할때마다 어죽 먹으로 들릴 정도로 부모님과 내 입맛에는 맛있는 어죽 맛집이다.

어죽도 5,000원이라는 착한 가격~

가선식당의 대표 메뉴는 어죽과 도리뱅뱅!!

감자튀김과 새우튀김, 잡고기 뱅뱅이도 판매. 아이들 메뉴로는 괜찮을 감자튀김.

반찬은 셀프.

TV 맛집에도 여러번 방영될 정도로 인정된 어죽 맛집!!. ㅎㅎㅎ

테이블 번호표.

간단한 기본찬.

예전에 왔을 땐 어죽만 먹어서 다음에 방문하면 도리뱅뱅 먹어보자고 하였던 기억이 있어,

어떤 맛일지 너무 궁금하여 주문한 도리뱅뱅.

멸치같이 생긴 새끼물고기들이 후라이팬에 나란히 빙 둘러 누워 양념을 바르고 튀겨지면서 매콤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알고 봤더니 생선은 빙어라고 한다. ㅎㅎㅎ

비린내도 하나도 없고 양념치킨의 매콤달콤한 양념맛도 나면서 나도 모르게 계속 젓가락이 계속 가는 도리뱅뱅, 아주 맛있었다.

그리고 곁들여진 야채무침과 함께 먹으니 깔끔하니 맛의 풍미를 더 느끼게 해주었고,

야채도 리필하니 수북하게 더 가져다 주셨다.

 

60년 전통의 어죽의 원조!!

덜어서 먹을 수 있게 빈뚝배기와 커다란 양푼그릇에 푸짐하게 담아져 나온다.

쌀알과 칼국수,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수제비까지 들어가 있는 어죽~!!

식당 앞에 흐르는 금강에서 잡은 물고기를 삶아 내고, 뼈를 발라서 끓인 칼칼한 국물.

빈 뚝배기에 덜어서 맛보기~!!

전혀 비린맛도 나지 않는, 살짝 얼큰하고 걸죽한 국물맛에 부드러운 수제비와 국수, 밥의 식감이 잘 어울러져 정말 환상의 궁합이다.

그리고 다른 어죽집은 인삼을 넣기도 한다는데 가선식당에는 인삼은 들어가지 않았지만 어죽의 참맛을 느낄 수 있었다.

여름엔 보양식 음식으로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제격이다.

금산 인삼축제나 영동에 간다면 꼭 들러서 맛봐야할 향토 음식 60년 전통의 가선식당 어죽과 도리뱅뱅,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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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피자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무한리필 피자 뷔페 Pizza Mall.

 

미아사거리 와이스퀘어 4층에 위치.

미아사거리에 위치한 와이스퀘어에는 피자몰외에도 같은층인 4층에 수사와 5층에 애슐리가 있지만,

평소에 수사와 애슐리는 자주 가봤기 때문에 이번엔 여러종류의 피자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피자몰로 선택하였다. 

 

입구에 붙어있는 피자몰 운영시간과 가격.

PIZZAMALL(WORLD PIZZA & SALAD BAR)

WEEKDAY 평일 올데이 11:00~22:00 - 9,900원

WEEKEND 주말, 공휴일 11:00~22:00 - 12,900원

KID 초등학생 - 7,900원   미취학 아동(36개월 이상) - 4,900원

포장 메뉴와 가격도 별도로 나와 있다.

피자헛이나 미스터피자 런치뷔페랑 동일한 가격이지만, 더 다양한 피자와 샐러드바 종류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괜찮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피자 전 메뉴 포장 20% 할인, 신메뉴로 캠핑의 하이라이트 불꽃 바비큐 갈비 피자가 나왔나 보다.

오호~ 맛있어 보이는데~ 꼭 맛봐야지~ ㅎㅎㅎ

가격도 마음에 들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내부로 들어가기~ ㅎㅎㅎ

직원의 안내를 받아 테이블 자리에 앉고, 인원체크 후 메뉴 확인하러 둘러보기 시작하였다.

평일은 하루종일 100분간 무제한으로 9,900원.

저녁시간에 방문하였더니 제법 많은 손님들. 피자뷔페라 그런지 젊은층이 대부분이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샐러드 종류들과 어느 뷔페를 가나 이젠 볼 수 있는 환경부담금 제도안내.

여기 역시 음식물 남기면 1인당 2,000원 환경부담금 부과.

이제 메뉴 하나하나씩 구경하기~ ^^

캐리비안스프이시랩, 스파이시 비빔누들, 칠리 발사믹 냉파스타, 칠리 푸실리 샐러드, 고구마 샐러드, 콘 샐러드, 피클.

망고라임 샐러드, 오렌지, 파인애플, 허니듀.

어떤 맛일지 기대되는 망고 큐브 케이크.

데리마요치킨덮밥, 그리시니스틱, 양념감자, 깔라마리(오징어튀김), 치즈얹은매콤떡볶이, 치즈리치크림리조또 등.

뿌려뿌려치킨과 치킨마요컵밥, 버섯크림 오븐그라탕은 주말 메뉴인가보다.

맛보고 싶긴하지만, 그래도 여기 있는 음식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다. ㅎㅎㅎ

사용한 접시 두는곳도 깔끔하게 마련되어있다.

탄산음료와 커피.

제일 기대되는 여러종류의 World Pizza!! 7가지의 피자 종류들~

갈릭마르게리따피자, 치즈리치고르곤졸라, 페페로니, 뉴욕마약옥수수피자, 불꽃바비큐갈비피자, 스위트고구마딥디쉬, 까르보나라 딥디쉬피자.

다양한 샐러드 토핑들과 음료들.

샐러드와 드레싱, 체다치즈, 방울토마토, 베어컨 찹 등등.

블루레몬에이드, 레몬마테차, 석류에이드.

쿨피치 빙수 맛있게 먹는 법. ㅎㅎㅎ

빙수에 들어갈 여러 재료들. 커피빈크림, 블루베리크림치즈, 쿨피치 빙수 시럽, 초코쿠키크런치, 아쿠아 시럽, 연유 등.

딸기잼 바닐라 아이스크림,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

 

이제 한바퀴 다 돌아보았으니 음식 담기~

피자뷔페인 만큼 제일 먼저 피자 종류 한조각씩 가져와서 맛보기~

샐러드와 칠리 발사믹 냉파스타, 칠리 푸실리 샐러드, 데리마요치킨덮밥.

매콤떡볶이에 오징어 튀김~

거대하게 한상 차리고 맛있게 먹어볼까나~

이젠 더이상 못 참겠다~ 피자 먼저 맛봐야지!!! ㅎㅎㅎ

정신없이 접시에 담아 온 음식들을 깔끔하게 처리한 후, 다시 먹어본 피자중에 내 입맛에 맞는 맛있었던 걸로 더 담아왔다.

의외로 생각보다 맛있는 데리마요치킨덮밥!! 이번에 그릇에 담아와서 먹었다.

우와~ 완전 배부르게 잘 먹었다~ ㅎㅎ 그래도 마지막은 후식으로 과일과 아이스크림, 아메리카노 한잔!!

보통 다른 샐러드바에 있는 피자들처럼 얇지 않았고, 유명 브랜드 피자헛이나 미스터피자, 도미노피자처럼 약간 도톰한게 진짜 피자를 먹는 느낌이였다.

7가지 피자를 다 맛보았는데, 그 중에서 내 입맛에는 마약옥수수피자가 달달하면서 제일 맛있었고, 갈릭마르게리따피자가 좀 짰던거 외에는 전체적으로 맛있었다.

 

배부르게 먹고 기분 좋게 계산하기~

피자몰 이용방법 안내와 원산지 표시.

 

주말 메뉴 치즈 오븐 스파게티를 평일에 공짜로 즐기는 꿀팁! 페이스북 피자몰 페이지에 접속하여 "페이지 좋아요"를 누르고 직원에게 보여주면 치즈오븐스파게티 제공.

피자몰 무료주차 이용안내. 계산시 영수증을 보여주면 2시간 무료(초과시 10분당 1,000원).

피자를 마음껏 먹고 싶은 날에 평일 9,900원으로 정말 푸짐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무한리필 피자 뷔페 피자몰.

다음에 또 방문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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