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 갈치(대)2마리_10토막, 무 반개, 대파, 양파

육수재료 : 다시마, 국멸치, 건새우, 통마늘

양념재료(큰스푼) : 고추가루 2, 고추장 2,간장1, 다진마늘1, 맛술2, 설탕1, 생강가루, 후추가루


전날 밤에 손질해서 소금간해둔 갈치.
살이 통통하게 많은 갈치가 먹고싶어 세네갈산으로 준비했다. 한토막이 손바닥만하게 크고 두툼하다.

육수재료는 손질해서 냉동에 넣었다가 사용하니 편하고 좋다. 특히 이 조합(다시마,건새우,다시멸치,통마늘) 육수는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라 계란국, 된장국 , 떡볶이 등에도 잘 어울리는 육수가 된다.

Tip.양파 싱싱하게 오래 보관하기
냉장고에서 뿌리 내리는 싱싱한 양파!
사와서 뿌리는 살려두고, 물닿지 않게 껍질을 벗긴 후, 랩에 말아서 밀봉해서 야채칸에 넣어두면 이렇게 하얀 뿌리를 내리며 싱싱하게 보관된다. 약 한달은 충분히 보관할수있어서, 여름에도 항상 싱싱한 상태로 먹을수있어 좋다.


자, 이제 갈치조림!
먼저 육수를 내면서, 무를 썰어 함께 익혀준다.


끓는 동안, 야채손질과 양념장 만들기.


육수가 완성되고 무가 절반정도 익어가면, 이제 갈치를 넣을차례.


오늘은 국물이 넉너간 갈치조림이 먹고 싶어서 육수가 많다. 무가 둥둥 떠있지만, 대형 갈치를 무위에 잘 얹어서 자리잡아주기~

갈치를 얹고 나면 만들어둔 양념장을 곳곳에 나눠주고 손질해둔 야채도 위에 얹어서 기다리면...


양념이 자연스레 풀어지면서 칼칼한 국물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한다.
뒤늦게 생각나서 급하게 청양고추 추가했다.
이대로 20분이상 약불에서 조리면 갈치조림 완성!





​궁물떡에서 나온 누들떡볶이.
나는 워낙에 떡볶이를 좋아하지만,
아내가 임신하고 나서는 평소와 다르게 떡볶이를 자주 먹고 싶다고 한다.
집에서 자주 해먹지만, 가끔은 밖에서 사먹고 싶기도 한데... 몸이 무거운 아내와 함께 (한밤중에) 나가서 먹는게 쉽지도 않고, 또 포장을 하자니 즉석으로 해먹는 맛이 덜해서 아쉽던차에 발견한 궁물떡 누들떡볶이.

깔금한 포장돠 함께 쉬운 조리로 언제든 집에서 간편하게 해먹을수있는 점이 맘에 든다!!!


떡볶이가 길게 국수같은 누들떡볶이.
집에서 짧은 시간 조리하더라도 떡에 간이 잘 베어들것같다.


내부포장도 깔끔하게 떡,어묵,양념장이 따로 포장되어있다.


누들 떡볶이는 라면처럼 간단한 조리법이 장점!

설명에 나온대로 조리를 하니 정말 간단하다.


양파만 조금 추가해주고 끓이기 시작하니
금새 완성!


함께 조리한 어묵국/김말이와 함께 먹으니
밖에서 사먹는 셋트가 부럽지 않다ㅎㅎㅎ


가끔은 간단하게 먹고싶을때,
찾게될것같다^^



겨울메뉴가 새로 나왔다는 소식에 오랜만에 찾은 메드포갈릭.
갈릭스노윙피자를 좋아하는 아내이지만, 오늘은 내가 좋아할꺼라며 미트볼피자를 주문해준다~ㅎㅎㅎ


의정부 신세계백화점 식당가에 위치한 메드포갈릭. 다른지점들도 그렇지만, 여기도 전체적으로 참 어두운 분위기ㅎㅎ


주말이기도, 연말이기도 해서인지, 대기시간이 있어서 약20분정도 대기 후 들어갈수있었다.

앉자마자 주문부터~~ㅎ


겨울메뉴로 새로나온 피자와 파스타가 셋팅된 테이블에 소개되어있어서 망설임없이 주문하는 아내.

​​살몬로제파타와 140미트볼피자

살몬로제파타
노르웨이산 연어와 페투치니 파스타면을 특제 갈릭 로제 소스에 요리한 후 허브레몬크림과 딜을 곁들여먹는 살몬 로제 파스타

140미트볼피자
직접 반죽한 수제 도우에 매드포갈릭 특제 고구마 소스를 바른 후, 크림치즈 넛볼과 두툼한 수제 미트볼 140g을 듬뿍 올려 신선한 루꼴라와 함께 즐기는 140 미트볼 피자


한참을 기다린 후 등장한 음식들.
먼저 나온 살몬로제파스타.


진한 로제소스가 인상적인 파스타.
생각보다 연어도 많고, 소스가 듬뿍이어서,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을수있는 파스타였다.


먹을수록 단맛이 올라오는 것 때문에,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을수있었던듯.

이어서 나온 140미트볼피자.
음식이 나오자마자 갈릭스노잉피자처럼 치즈를 갈아서 피자위에 뿌려주고,
미트볼을 으깨서 편 후 먹으라고 방법을 설명해주는 직원의 말을 듣고, 오! 새롭구나~~ㅎㅎ


큼직한 미트볼이 한덩어리씩 각각의 조각에 얹어있었고, 크림치즈 한덩어리씩도 함께있어서
미트볼과 크림치즈를 적당히 으깨서 피자위에 펼쳐준 후 먹는것도 새로운 느낌이었다.


처음 나올때보다 미트볼이 약간 마르는 느낌이 있는게 아쉬운 점이지만,
미트볼을 으깨서 먹어서인지, 큰 단점으로 다가오진 않았다.
크림치즈와 미트볼의 적절한 섞임과 고구마무스가 살짝 발라진 도우는 묵직하게 진한맛이었고, 함께 얹어진 어린잎채소들이 상큼한 식감을 주어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다.

맛있게 먹고 나오는길에 원산지도 슬쩍 한번 보고^^


​가족단위로 방문한 다른 테이블들을 보면서,
지금은 둘이지만 우리도 곧 만날 드림이와 함께 세식구가 되어서 다시 오자고, 다음을 기약하며 즐거운 식사 마무리.



오랜간만에 찾은 빅마켓 도봉점에 위치한 자연한그릇 평일 런치.

12시 좀 넘은 시간에 도착, 30분정도 대기.

기다리는 동안 잠깐 둘러보기.

도봉 빅마켓은 회원카드가 있어야 매장안에 쇼핑할 수 있지만,

2층에 위치한 자연한그릇과 푸드코트는 회원카드가 없어도 이용할 수 있다.


자연한그릇 이용가격안내

평일 점심 - 9,900원

평일 저녁/주말/공휴일 - 12,900원

취학아동 - 8,200원

미취학아동 - 4,900원

자연한그릇 이용시간 - 10 : 00 ~ 22 : 00 (주문받는시간 : 11 : 00 ~ 21 : 00)

영유아(36개월 미만)를 동반한 가족에게는 식사 주문시 영양 가득 한우 미역국밥을 무료로 제공.

40분 정도 기다리니 우리 대기 번호 호출.

잠시 입구에서 기다려 달라고 한다.

직원이 테이블 안내하길 기다리는 동안 카운터와 식사하시는 내부 구경하기.

카운터에 보이는 원산지 표시 안내.

그리고 식당 내부에는 정말 많은 어르신분들이 식사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자연한그릇의 치킨도 별도로 구매가 가능한가 보다.

잠시 후, 직원의 안내를 받아 비워있는 테이블로 이동.

우리 테이블 담당 직원은 이용해본적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하니 바로 이용하면 된다는 멘트를 남긴후,

나는 바로 음식 구경하러 이동하였다.

음식들이 있는 자연한그릇 음식 코너. 시골 농부의 정직한 밥상!!

제일 먼제 눈에 들어온 친환경 쌈야채.

그런데 저녁/주말 메뉴라 없다!!!

100% 친환경 쌈야채 먹고 싶었는데... 아쉽다.

옆에는 과일 파인애플, 리찌, 바나나 3가지 종류만 있다.

생맥주 1잔을 주문하면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 행사 중.

주전부리 코너.

옛날 과자인 강정, 미니약과, 새우칩, 나쵸.

내가 좋아하는 새우칩. 마지막에 먹어봐야지~

부뚜막 코너.

보리밥, 쌀밥, 구운 김.

한쪽에는 비빔밥을 해먹을 수 있는 놋그릇이 준비되어 있다.

놋그릇에 보리밥과 나물, 그리고 강된장을 넣어 비벼 먹으면 맛있는데,

아쉽게도 강된장은 없어서 대신 약고추장을 넣고 비벼먹어야 겠다.

더운요리 코너.

깍두기 볶음밥, 잡채, 크림파스타.

토마토파스타, 볶음밥, 떡볶이.

전과 튀김 코너.

버섯 탕수육, 치킨, 포테이토칩.

곤드레가마솥밥이 있는 즉석가마솥 코너.

수제함흥냉면 코너. 

수제비빔냉면, 수제물냉면은 직원에게 주문하면 되고, 

그 옆에는 된장찌개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된장육수와 야채 재료가 준비되어 있다.

2종류의 피자(갈릭피자, 마가리따 피자)가 있는 직화구이 코너.

버섯불고기 또한 저녁/주말메뉴.

한식뷔페인데 피자보단 전 종류가 있었으면 더 괜찮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제철무침코너.

시금치 샐러드, 콘슬로우, 달콤 토마토.

치킨시저샐러드, 매콤 비빔쫄면, 단호박 샐러드,

상큼톡톡 열대과일, 영양가득 두부 부추 샐러드.

비빔밥나물과 산채나물이 있는 향토나물 코너.

무말랭이, 무생채, 표고보섯볶음, 열무김치, 약고추장, 참기름, 부추간장 등 비빔밥 재료들.

죽한그릇 코너.

호박죽과 콘스프, 그리고 잔치국수와 도토리묵 국수를 해먹을 수 있도록 멸치육수와 재료도 준비되어 있었다.

마실거리 코너.

탄산음료와 매실차, 옥수수차, 커피.

빙수 코너.

전체적인 메뉴는 수락산점과 비교했을 때 좀 적어보이긴 하였지만,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감안해야할 상황인것 같았다.

메뉴는 전에 왔을때와 크게 바뀐건 없는것 같고, 한 바퀴 다 돌아봤으니 이제 음식 담아볼까나~

제일 먼저 속을 달래줄겸 호박죽과 콘스프.

그리고 볶음밥과 잡채, 치킨, 버섯 탕수육, 우동처럼 긴 떡볶이, 샐러드 등 내가 좋아하는 메뉴들로 먼저 담아오기. 

자연한그릇의 좋은 점은 된장찌개를 테이블에서 즉석으로 끓어 먹을 수 있다는 거!!

음식 먹는 동안 된장찌개 재료들을 담아와서 맛있게 끓이기.

곤드레가마솥밥은 번호를 알려주고, 15분정도 소요된다고 하여 예약을 해놓고,

15분후에 찾으러 가니 그 위에 들깨가루도 뿌려준다.

양념간장을 넣어 맛있게 비벼서 된장찌개와 함께 먹어보기~ ㅎㅎ

이번엔 양식 위주로 브로콜리가 들어간 크림파스타와 쭈꾸미가 들어간 파스타, 갈릭피자, 마가리따피자, 포테이토칩.

3번째 접시에는 먹어본것 중에 맛있는걸로 다시 담아오기~ ㅎㅎㅎ

뭔가 아쉬움이 남아 된장찌개와 곤드레돌솥밥, 그리고 비빔밥 먹기. ㅎㅎㅎ

보리밥 위에 각종 나물, 야채들을 담아 약고추장을 얹어서 맛있는 보리비빔밥 만들기~ 

오호~ 색깔도 맛있게 잘 나왔네~

이번엔 돌솥비빔밥을 밥공기에 덜어놓고, 된장찌개와 함께 먹어보기~

구운김 위에 밥과 양념간장을 얹어 싸서 먹어보기~

덜어 놓은 뚝배기에 물을 부어 누룽지탕 만들기~ ㅎㅎㅎ

잔치국수와 묵국수도 만들어 먹어 보기.

마지막 입가심으로 시원한 수제 함흥 물냉면도 맛보기.

더 배가 들어갈 자리가 없었지만,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새우칩은 먹고 가야지~ ㅎㅎㅎ

전체적인 맛은 어르신분들이 좋아하실만한 강하지 않는 맛이였고,

그리고 대부분 음식종류들이 젊은층보다 한식을 좋아하는 어르신분들한테 인기가 있을 것 같다.


어느덧 식사를 마쳐갈 때쯤 우리 테이블로 다가오는 직원.

옆테이블에는 비워있는 자리가 많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식사 이용시간 100분이 다 되었다고 알려주는 직원.

왠지 쫒겨나는 기분이라고 해야하나.

뭔가 좀 아쉬움이 남긴 하였다.





맛있는 족발과 보쌈 먹으러 찾아간 청와삼대.

족발과 보쌈이 먹고 싶다는 아내~

부모님 모시고, 우리집 근처 낙양동에 위치해 있는 청와삼대로 가게 되었다.

의정부 코트스코에서  축석방향으로 가는 도로 옆에 위치해 있어 이곳은 차가 있어야지만 갈 수 있다.

그리고 조금만 더 가다보면 숯불회전오리구이로 유명한 오리마을도 위치해 있다.

식당앞에 주차를 하고 내부로 들어가보기.

청와삼대. '세 분의 대통령을 모신 조리장의 특별한 요리'

본점은 고양시 덕양구 북한산로에 위치해 있는 북한산점.

여러 지역별로 지점들이 많이 위치해 있는데, 그중에 한 곳인 청와삼대 의정부점.

문을 열고 신발 벗고 들어가니 바로 보이는 나름 오픈된 주방 모습.

내부로 들어가니 확트인 넓은 홀공간이 보인다.

좌식테이블로 이동하기전에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청와삼대 요리사님 소개와 여러 TV맛집에 방영, 그리고 3대의 대통령을 모신 조리장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족발, 보쌈 및 칼국수 한방 육수 제조에 사용되는 한약재들.

다른 한편에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도 마련되어 있다.

주방과 출입구쪽을 바라본 모습.

벽에 걸린 메뉴판을 중심으로 음식 사진들과 TV에 나오신 조리장님의 사진을 볼 수 있었다.

청와삼대는 족발과 보쌈도 맛있긴 하지만 칼국수 또한 맛있다.

가격은 좀 비쌀줄 알았는데, 일반 동네 족발, 보쌈집이랑 가격이 비슷하다.

우리는 벽에 있는 메뉴판을 확인하였기에 굳이 테이블에 놓여져있는 메뉴판도 안보고 바로 모듬세트(족발+보쌈) 45,000원 주문~!!

모듬세트에는 명이마늘보쌈, 한방족발, 매운양념족발 3가지가 나온다.

한상 가득히 차려진 모듬세트. 반찬들을 보니 한정식에 온 듯한 느낌이였다. 

이제 먹어볼까나~~ 

쫀듯쫀듯하게 부드러운 한방족발.

입구에 있던 한방재료들이 많아서 한방향이 강할까 걱정했는데,

한방향이 강하지 않았음에도 잡내 없이 잘 삶아져있었다.

족발고기는 촉촉하게 육즙을 품고있고, 껍데기는 야들야들해서 부드럽게 먹기 좋았다.

내 입맛엔 매웠던 매운양념족발, 

떡볶이떡도 몇개 들어있고, 한방족발은 고기가 많았던 반면, 양념족발은 미니족발처럼 뼈있는 쪽이 양념족발로 나왔다.

매운맛은 나에게 강해서 난 많이 먹지는 못했지만, 부모님은 느끼하지 않아 좋다고 맛있게 드셨다.

파채와 함께 땅콩이 뿌려져 나와서 약간 양념치킨이나 파닭같은 느낌도 있었고,

양념족발 역시 부드러웠다.

 

전혀 뻑뻑한 감이 없이 맛있는 명이마늘보쌈.

특이했던건, 마늘보쌈이 일반 보쌈고기 위에 마늘소스를 얹어 나왔다는 점이다.

마늘소스를 개인이 알아서 얹어먹을수 있게 나오면 좀 더 좋았을 것같은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고기는 전혀 뻑뻑함 없이 부드럽게 잘 삶아졌지만,

마늘소스가 약간 호불호가 갈렸다.

여자들은 약간의 신맛과 함께 마늘향이 있어 좋다고 하지만,

아버지와 나는 시큼한 맛이 강하게 느껴져서 그냥 고기특유의 보쌈으로 먹고싶은 생각이 들었다ㅎ

그리고, 명이나물은 따로 주문해야 한다는것을 식사가 끝난 후 알게되었다ㅎ

 

같이 곁들여 나온 절임배추와 양파장아찌, 무생채는 무난하게 족발과 보쌈과 잘 어울렸고,

추가요청에도 친절하게 음식을 더 내주었다.

 

함께 나온 된장찌개와 전이 맛있었고,

특히 된장찌개는 고기만 먹다가 한번씩 먹으면 칼칼하게 입맛을 돋우어 주었다.

 

전체적으로 음식들이 맛있었지만,

모듬세트를 4명이서 먹어서인지... 배는 불렀지만, 생각보다 고기양이 많지 않아서 약간 아쉬웠다.  


그래도 맛있는 족발과 보쌈 식사를 마치고 계산을 하려고 보니 카운터에 보이는 현금시 10% 할인.

우린 현금으로 계산~ ㅎㅎㅎ

계산하시면서 다음에 평일에 오시면 이집의 또다른 인기 메뉴인 우렁쌈밥(2인이상, 10,000원)을 추천해주셨다.


원래는 평일점심메뉴로 했었는데, 저녁에 오신 손님들도 계속 찾으셔서, 결국엔 평일 하루종일 우렁쌈밥을 한다고 하신다.

다음엔 우렁쌈밥먹으러 다시 와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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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생방송투데이의 '풍문으로 들었소' 코너에서 방영되었던 민물매운탕집 시골풍경.

얼큰한 민물매운탕이 먹고 싶어 부모님을 모시고, 찾아가 보았다.

청학리에서 별내로 넘어가는 수락산 유원지 부근에 위치해 있는 시골풍경.

우리집에서 차로 20분도 안걸리는 곳이라, 평일저녁에 방문하기에도 부담이 없었다.

 

식당 넓은 마당에 주차를 하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마당에는 우리차 말고도 이미 여러대가 주차되어있다.

저녁 6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도 벌써 어둠컴컴해져서,

낮에 오면 수락산 경치도 구경할수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좀 남는다.

실내 내부로 들어가서 편한 자리에 앉고, 메뉴먼저 보기~!!

시골풍경 메뉴를 보니 특이한점은 모든 매운탕에는 참게가 들어간다는거~

수제비, 라면사리, 육수는 셀프(무한제공)!!

우리는 식당에서 추천해주신, 메기빠가참게매운탕(대)을 주문하였다.

먼저 밑반찬이 나오고, 매운탕은 준비시간이 좀 걸렸다.

우리 이후에 다른 손님들이 오셨는데,

그분들은 전화예약을 해서 그런지 바로 매운탕이 나왔다.

다음에 방문할때는 전화예약을 하여 식당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먹을 수 있게 하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다. ㅎㅎㅎ

좀 기다리다보니 나온 메기빠가참게매운탕~

등장하는 순간 정말 양이 어마어마하게 푸짐하고 다양한 재료의 양을 확인할 수 있었다.

메기빠가참게매운탕에는 각종 버섯과 민물새우, 미나리, 인삼, 깻잎, 대추 등등 여러가지 건강한 재료들이 많이 들어있었다.

맛있게 끓고 있는 메기빠가참게매운탕!!!

미나리는 질겨지기 전에 먼저 건져서 먹기!!

미나리를 좋아하는 부모님과 아내는 미나리를 다 건져먹고,

미나리 추가가 가능한지 물어보는데, 친절하게 한접시 가져와서 넣어주고 가신다.

미나리를 다 먹고 수제비 건져먹기~!!

참게가 들어가서 그런지 국물맛도 더 진하고 끝내준다. ㅎㅎㅎ

아내도 민물매운탕에서 느낄수있는 흙냄새(?)같은 잡내도 안나고, 국물이 진하고 맛있다고 잘 먹는다.

 

저 많은 재료들 아래에는 메기2마리, 빠가2마리가 유유히 통째로 익어가고있었고,

메기의 크기가 꾀 커서 살점도 많이 붙어있었다.  

민물생선 특유의 식감과 함께 부드러운 살점이 얼큰한 국물과 잘어울렸고,

함께 들어있는 수제비와 충분한 야채도 제역할을 잘 해내고 있었다.

 

별내 시골풍경은 수제비와 라면사리, 육수를 무한으로 제공해줘서 너무 너무 좋았다.

특히 수제비를 좋아하는 나는 3번 리필해서 먹을 정도로 정말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계속 리필해달라고 요청해도 친절하게 서비스 해주어서, 편안하게 먹을 수 있었다.

 

마지막엔 라면사리도 먹고, 볶음밥도 먹고 싶었는데,

수제비를 많이 먹었기에 다음에 와서 먹어보기로 결정...ㅎㅎㅎ

다음에 또 방문하면 라면사리도 넣어서 먹어보고, 볶음밥도 꼭 먹어봐야겠다.


부모님도 다 드시고 나니, 지금까지 먹어본 민물매운탕집 중에서는 양도 푸짐하고, 맛있다면서 최고라고,

다음에 가족 식사모임하게 되면 이곳에서 하자고 하실 정도로 정말 마음에 드셨나보다. ㅎㅎㅎ

내가생각하기에도 정말 어르신분들 대접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추천해주고 싶은 최고의 장소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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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간만에 찾은 생선구이 맛집 털보고된이.

처음에는 작은 골목에 테이블수가 몇개 안되었던 작은 털보네 생선구이였는데, 

지금은 털보고된이로 상호 변경하고 확장하여 운영을 한다.

산부인과 진료 후, 맛있는 생선구이와 돌솥비빔밥이 먹고 싶다는 아내.

때마침 점심시간때라 아내와 함께 노원 맛집으로 유명한 털보고된이에 찾게되었다.

이곳은 생선구이집으로 유명하지만 여러가지 식사메뉴도 다양하게 있다.

주말에는 대기줄로 많은데, 평일 점심시간인데도 입구에는 기다리는 손님들이 보인다.

다행히 우리 앞에 1팀 대기.

기다리는 동안에 식당앞쪽에서 생선을 굽는 직원분께서 먼저 주문하라고 알려주신다.

미리 메뉴를 주문해놓으면 앉자마자 먹을수 있다고 하여,

아내와 나는 메뉴를 정하고 왔지만 그래도 또한번 메뉴보기~

고갈비백반과 돌솥비빔밥 선택~!!!

우리가 기다리는 사이 우리 뒤로도 계속 손님들이 오신다. 

좀만 더 늦었으면 더 기다릴뻔~ ㅎㅎㅎ

생선굽는 직원분이 잠시 실내로 들어간 사이 얼릉 둘러보기~

역시나 손님이 많은 집이라 그런지, 미리 1차로 구워놓은 생선들이 많이 쌓여있다.

원산지 표시. 

삼치-국내산, 고등어-노르웨이, -돼지고기-국내산.

창문너머로 보이는 식당 내부모습.

테이블엔 식사하고 계신 손님들로 가득차 있다.

털보고된이는 점심시간이 아닌 평소시간에도 식사하시는 손님들을 볼 수 있고,

식사를 하시는분들 대부분이 각각 생선구이와 찌개를 주문해서 드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기다리는 사이 먼저 온 대기팀이 들어가고 곧이어, 우리 차례가 되어 식당내부로 들어가기.

직원이 안내한 테이블에 앉은 후, 여러군데에서 볼 수 있었던 메뉴판.

곧이어 나온 음식들.

먼저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진 고등어.

고등어 사이즈도 생각보다 꽤 크다.

밑반찬 3총사. 김치, 버섯볶음, 무말랭이.

국은 미역국이 나오고, 쌈싸서 먹을 수 있게 상추와 배추도 함께 나왔다.

털보고된이 고갈비백반의 한상 모습.

각종 나물과 어울리게 나온 돌솥비빔밥.

먹기 전에 전체샷 한컷~

고등어는 국내산보다 노르웨이산이 더 맛있다는 아내.

고등어 살코기를 와사비 간장에 콕 찍어 먼저 아내에게~

생선살도 굉장히 촉촉하고 고등어껍질도 바삭하니 역시 맛있게 잘 구워진걸 알 수 있었다.

생선의 크기에서 이미 살점이 많을것을 예상하긴 했지만, 정말 한젓가락 가득 생선이 잡힌다!!!ㅎㅎㅎ

냄새에 민감한 아내도, 이집의 생선구이는 고등어 고유의 향은 살아있지만, 비릿함은 느낄 수 없다며 잘 먹어주었다.

또 임신중이라 짠음식을 조심하는 아내인데, 이집은 생선이 짜지도 않고, 그렇다고 싱겁지도 않다며 좋아하면서,

집에서 구워먹기 힘든 맛이라는 말도 더해준다. ㅎㅎㅎ (네~ 자주 데려올께요~ㅎㅎㅎ)

상추에 고등어 얹어서 쌈싸서 먹기~ ㅎㅎㅎ

평소 고기쌈을 즐겨먹지만, 이곳에 오면, 자연스레 생선구이쌈을 먹게 된다.

그래서 그런지, 여기서 밥을 먹고 나면, 그냥 배가부르다는 느낌이 아니라, 든든하다! 생각들어 좋다. ^^

그리고, 이집의 쌈장. 평범한듯하면서도 생선과 잘 어울리고, 쌈장자체도 많이 짜지않아서 생선위에 올려서 싸먹기에 딱 좋다.

맛있게 잘 비벼진 돌솥비빔밥.

상추,콩나물,당근,고사리,도라지,김가루, 그리고 가운데에 있던 계란까지 살살살 잘 비벼주면, 이렇게 완성.

고추장양념은 작은접시에 따로 나와서, 개인의 입맛에 맞게 양을 조절할수있었다.

역시나 아내는 고추장양은 좀 남겨서, 약간 심심할정도로 비벼서, 매력적인 빨간색의 비빔밥은 아니었지만,

나물과 계란이 골고루 잘 섞여서 담백하게 먹을 수 있었다.

나물의 양도 충분히 많고, 밥알도 살아있어서 돌솥전문점이 아님에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식사를 마칠때쯤 다른 한편에 보이는 숭늉과 수정과.

쌀쌀한 날씨였지만, 구수하고 시원한 숭늉이 생선구이와도 잘 어울렸고,

입가심으로 먹는 수정과 또한 시원하고 깔끔하게 마무리 하기 좋았다.


다음엔 털보고된이의 또다른 생선구이들과 찌개류, 그리고 돼지불백도 먹으러 조만간 또 찾아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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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늦은 점심시간에도 줄을 서서 기다려서 맛볼 수 있는 사쿠라멘.

서울역 맛집으로 유명한 곳인데, 의정부로 이전해왔다는 소식을 듣고

몇일전에 저녁시간에 맞춰서 찾아왔더니 재료소진으로 영업종료하여서 발걸음을 되돌린적이 있었는데,

오늘은 드디어 맛을 보게 되어 설레이고 기대가 된다~ ^^

회룡역 근처 외진곳에 위치해 있는 사쿠라멘.

벌써 식당 입구에서부터 대기하고 있는 손님들이 보인다.

정말 나이 불문하고 어르신분들 포함 연인들, 직장인들 등 가족 단위로도 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사쿠라멘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대기표 받기!!!

나 역시도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평일 늦은 점심시간에 맞춰서 찾아오긴 하였지만, 

이토록 대기 번호표를 받으면서까지 기다리게 될 줄이야. ㅎㅎㅎ

대기 12번!!

우리 앞에 3팀 정도 대기.

그리고 직원이 건네주는 메뉴판.

메뉴 선택해서 알려달라고 한다.

대기하는 사이에 음식을 만들어서 바로 먹을 수 있게 해주려나 보다~ ㅎㅎㅎ

제일 먼저 보이는 라유짬뽕 - 8,000원

얼큰하니 맛있어 보인다. 매운맛 단계도 조절 가능.

미니 공깃밥 - 500원, 면추가 - 1,000원

다음장을 넘기니 나가사키 짬뽕 - 8,000원, 냉라멘 -8,000원

나가사키짬뽕도 매운맛 단계를 조절할 수 있고, 냉라멘은 시원하니 맛있어 보인다.

다음장에는 돈까스, 치킨까스, 믹스돈까스, 믹스치킨까스 - 8,000원

가츠돈, 치킨돈, 에비돈 - 6,500원

식사 밥 한끼로 괜찮아 보인다. ^^

에비후라이(4ps) - 8,000원

음료 및 주류, 사케도 판매.

메뉴판을 보니 다 먹고 싶은 행복한 고민~ ㅎㅎㅎ

그래도 다음에 또 방문하면 될테니,

매운걸 잘 못먹는 우리는 이번에는 라유짬뽕(덜 맵게)과 나가사키짬뽕(덜 맵게), 가츠돈, 그리고 미니 공깃밥 주문~ ㅎㅎㅎ

주문을 마치고 기다리며 입구에 붙여 있는 안내문 보기~!!

8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 정기휴일!!

영업시간 11:30 ~ 21:00(Break Time 15:00~17:00, Last Order 20:30)

준비된 재료 소진시 영업시간보다 먼저 영업이 종료!!!

도로주차 점심시간 허용구간 11:30~13:30(2시간)

참고로 우리도 차를 식당 앞 도로에 주차하였는데,

2시 넘어서 주차단속차가 지나가게 되어 식사를 하다 말고 차를 다른데 주차하러 이동해야 하는 좀 번거로움이 있었다.

30분정도 기다리다보니 우리 대기표 호출~

드디어 내부로 입장~ ㅎㅎㅎ

크지 않은 내부 모습.

직접 음식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오픈된 주방 모습.

"초심을 잃지 않는 고집은 최고를 만든다" -사쿠라멘정신-

직원의 안내를 받아 테이블에 앉으니, 제일 먼저 나온 기본 반찬 김치와 단무지.

주 메뉴가 나오기 전에 잠시 둘러보기. ㅎㅎㅎ

제일 먼저 눈에 띤 사쿠라멘 간판.

일본스러운 분위기가 풍긴다.

다른 한쪽벽에 보이는 안내.

사쿠라멘 조리원칙

1. 해산물과 야채는 조리장이 매일 새벽 가락시장에서 최상품만을 엄선하여 사옵니다.

2. 짬뽕조리는 한그릇씩 1인분 조리만을 원칙으로 합니다.

3. 돈까스에 쓰이는 돈육은 국내산 최상급 암돼재 생등심만을 고집합니다.

4. 치킨까스에 쓰이는 닭가슴살은 생후 50일된 국내산 최상급 닭만을 고집합니다.

5. 식수(보리, 옥수수, 결명자)는 매일 끓여서 준비합니다.

6. 김치(봄동, 얼갈이)는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하여 직접 담급니다.

정말 정성 하나 하나가 느껴지는 사쿠라멘 조리원칙을 느낄수 있었다.

잠시 기다리니 제일먼저 나온 라유짬뽕.

라유짬뽕이 나오는 순간 담겨져 나온 그릇 크기도 큰데다가, 들어간 재료들도 각종 해물과 왕 새우튀김 등등 푸짐하니 수북하게 쌓여있는 모습을 보니 감탄사가 저절로 나올 수 밖에 없었다.

그 다음에 나온 나가사키짬뽕과 가츠돈, 미니 공깃밥.

공기밥 크기와 비교해 봐도 짬뽕 그릇이 얼마나 큰지를 대략 알 수 있었다.

나가사키짬뽕 또한 라유짬뽕과 같은 그릇 크기와 재료의 양, 단지 국물색깔만 달라보이지 똑같아 보였다. ㅎㅎㅎ

가츠돈은 돈까스 1ps와 에비후라이 1ps~

자 이제 맛보기!!

왕튀김새우인 에비후라이.

정말 크기도 엄청 크고, 별도로 사먹고 싶을 정도로 정말 바삭함이 남달랐다. 

수북히 쌓여있는 오징어, 새우, 관자, 소라, 홍합 등 각종 신선한 해산물 아래에 있는 면과 숙주.

면발도 쫄깃쫄깃하고 얇아서 식감도 먹기 편하고 좋았다.

왕새우튀김과 두톰한 돈까스가 들어있는 가츠돈!!

국내산 최상급 암돼지 생등심만을 사용해서 그런지 정말 고기의 식감도 부드럽고 다른 돈가스 전문점에서 먹는 그맛과 완전 차이가 나는 맛이였다.

워낙에 가츠돈을 좋아하는 나는 적당한 간장양념에 적셔진 가츠돈에 실망이 많았던지라

촉촉하면서도 부드럽게 잘하는 곳 아니면, 가츠돈을 시키지 않는 편인데,

믿고 주문한 만큼, 그 기대 이상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정말 말없이 폭풍흡입하게 되는 짬뽕과 가츠돈.

다 먹고 계산대에서 계산할때 보이는 수산물 원산지 표시령.

"사쿠라멘에서는 최상등급 품질의 수산물만을 제공"

식당을 나오니 입구 앞에 보이는 준비된 재료 소진으로 영업 종료 안내.

아쉬움점은 주차와 대기, 그리고 재료 소진되면 영업이 종료된다는 것.

그 밖에 다른점들 (싱싱한 재료와 맛, 그리고 충분한 양과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은 모두 만족스러운곳이다.

아쉬운 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래 기다려서 먹어도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로 너무 맛있는 사쿠라멘.

주위 지인들한테 정말 자신있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장소임에는 틀림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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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케이크전문점 베이크팡.

베이크팡에서는 케이크를 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평소에 케이크를 좋아하는 아내를 위해 부담없이 방문하게 되었다.

요즘 점점 문화적 컨텐츠, 극장, 쇼핑, 식당 등 많이 생기고, 상업화로 발전해 가고 있는 민락 2지구.

민락2지구 내에 케이크를 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베이크팡도 생겼다.

베이크팡 메뉴

달콤한 플레인 와플 - 1,000원

맛있는 스페셜 커피 - 1,500원

케이크가 하루종일 - 10,000원

입구에서 바라본 케이크, 다양한 종류들로 많이 있다.

"베이크팡은 매일매일 매장에서 파티쉐들이 직접생산한 신선한 수제케익만 판매"

내부로 들어가서 좀 더 자세히 매장과 케이크 구경하기~!!

먼저 매장크기는 아득하니 작아보였고, 

커피나 와플을 구매하여도 매장내에서는 먹을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케이크와 마찬가지로 테이크아웃만 가능한 매장 분위기였다.

매장도 좀 더 확장해서 컸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 아쉬움이 좀 남아보인다.

그리고 케이크는 생크림/과일 글레이즈/오레오/라즈베리/블루베리/초코/녹차/멜론 등등 여러가지 거의 모든 종류의 케이크는 만원에 구매할 수 있으나,

티라미수/고구마 케이크는 가격이 13,000원이고,

빅팡 케이크와 파티쉐 스페셜 케이크는 19,500원이였다.

매장에서도 케이크 종류를 보다보니 가격이 다른 케이크는 별도로 금액이 표시되어 있었다.

이날 초코로 완전 덮어있는 초코케이크는 스페셜케이크라 하여 15,000원에 판매.

우리가 매장에서 케이크 구경하는 사이 다른 손님이 구매해갔다. ㅎㅎㅎ

매장 안쪽에는 쿠키와 와플 종류들 판매.

플레인와플과 다크초콜릿와플.

다크초클릿와플도 맛있어 보인다. 다음 방문땐 와플과 커피도 한번 맛봐야겠다!!

파티 아이템인 모자와 글자 초, 숫자 초등 여러가지 아이템도 진열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베이크팡의 맛있는 6가지.

이 내용들을 보니 엄선된 고급재료를 이용하여 홈메이드 방식으로 제조한다고 하니 더욱 믿음이 가고,

시즌마다 색다른 케이크와 다양한 100여가지의 케이크를 맛볼 수 있다는 것에 달콤한 행복이 전해온다. ㅎㅎㅎ

이제 제일 중요한 케이크 구경.

정말 생크림 케이크, 과일 글레이즈 케이크 등 여러종류의 케이크들이 진열.

모든 케이크가 다 맛있어보인다고, 어떤 케이크를 골라야 할지 모르겠다며 한참을 고민하는 아내.

나는 꼭 생일때만 케이크 먹는 것이 아니고 평소에도 케이크 먹고 싶을때 오자고 아내에게 얘기를 하니,

그때서야 결심한 듯, 케이크를 고른 아내.

아내가 선택한 브라우니 케이크!!!

매장에서 나오면서 베이크팡 매뉴얼북도 하나 챙기고, 

이제 맛있는 브라우니 케이크 먹으러 집으로~

아내와 나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케이크 맛보기. ㅎㅎㅎ

케이크를 자르고 나니 그때서야 사진찍는걸 알게 된 아내와 나~ 

이미 늦었지만 그래도 절단된 케이크라도... ㅎㅎㅎㅎ

입안 가득히 달콤한 향과 빵의 촉촉한 식감으로 가득찬 브라우니 케익.

생크림이 많이 얹어있어서, 느끼하지 않으려나 약간 부담이 되었었는데,

먹어보니 생크림은 묵직한 질감이면서 느끼하지도 않았고, 오렌지향같은 과일향을 느낄 수 있었다.

다른곳에서 달기만하고, 가벼운 식감의 거품같은 생크림에 실망이 좀 있었던지라, 이곳의 생크림은 매력적이었다.

생크림의 절단면이 정말 저렇게 무너지지않고 단단하고 묵직하게 자리잡고 있었다.

또한, 케이크 시트만 먹어도 촉촉하게 충분히 맛있었고, 위에 올려진 브라우니도 쫀득한 식감을 자랑하고 있었다.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결혼기념일 등 꼭 특별한 날에만 아닌 평소에도 부담없이 편하게 맛있는 케익을 맛볼 수 있게 되서 너무 좋았다.

더군다나 베이크팡은 좋은재료와 천연과즙을 이용해 맛과 건강을 생각하여 수제케익을 만들었다고 하니 더욱 믿음과 신뢰가 간다.

우리집과 가까운 민락2지구에 생기다니 자주 이용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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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런치 갈릭축제 맛보러 찾아간 애슐리 클래식.

애슐리는 매장이 ASHLEY CLASSIC, ASHLEY W PREMIUM, ASHLEY W PLUS 등 여러가지 타입이 있는데,

아내와 나는 방학 홈플러스 지하1층에 위치해 있는 ASHLEY CLASSIC에 방문하였다.

늦은 평일 점심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다행히 대기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ASHLEY CLASSIC - SALAD BAR

평일 런치 - 9,900원

평일 디너 / 주말, 공휴일 - 12,900원

초등학생 - 8,200원

미취학생 4,900원

애슐리 의정부역점은 ASHLEY W라서 평일 런치가 12,900원인데 그곳보다는 가격이 저렴하다.

대신 W보다 메뉴가 뭔가 더 적긴 하겠지.. ㅎㅎㅎ

직원의 안내를 받아 테이블로 이동.

인원 체크 후, 음식 구경하러 다녀볼까~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피자 2종류. 단호박 갈릭피자와 페페로니 피자.

다음에는 나쵸칩과 체다치즈소스, 그리고 여러 과일 종류들 자몽, 사과, 메론 등.

슈가슈가 토마토, 콘 콜슬로우 샐러드, 시저 샐러드 등 샐러드 종류들.

파머스 스파이시 쫄면, 머스타드 치킨 샐러드, 하와이안 망고샐러드, 단호박 샐러드 케이크.

핑크 자몽 에이드.

트리플갈릭 파스타와 알프레도 파스타.

크랩 로제 파스타와 블링블링 갈릭 치킨, 칠리 홀릭 김말이 튀김, 버터갈릭 포테이토.

덱스맥스 고구마 그라탕과 게살볶음밥, 까르보나라 떡볶이, 갈릭 탕수육.

가지런히 놓여져 있는 수저와 포크, 그리고 스프 그릇들. 스프 종류는 와일드 머쉬룸 스프와 콘크림 스프.

애슐리 비빔밥 & 토핑, 애슐리 누들 & 토핑 코너


커피와 탄산 음료들.

한바퀴 다 돌아 봤으니 이제 음식을 담아볼까나~~

아내와 함께 첫번째로 담은 음식은 샐러드와 버터갈릭포테이토, 게살 볶음밥, 페페로니 피자, 갈릭 치킨, 와일드 머쉬룸 스프 등등.

버섯스프는 진한맛의 크림베이스와 버섯향이 있어서, 에피타이져로 먹기에 좋았다.

페페로니 피자와 단호박피자는 피자로서 기본맛을 충분히 내주었고, 조금있다 갓 구워나온 피자로 다시 가져와 먹어보니,

치즈도 훨씬 부드럽고, 따듯하게 먹을수있어서 좋았다.

요즘 제철인지, 자주 보이는 메론도 충분히 달콤하고,

에슐리에서 믿고 먹는 볶음밥! 이번에 있었던 게살볶도 충분히 맛있었다ㅎ

그리고, 갈릭치킨! 배달하는 갈릭치킨보다 촉촉하기도 하면서, 바삭하게 먹을수있어 좋았고, 마늘향이 그리 심하지 않아서 좋았다.

그리고 버터갈릭포테이토!!!!

흔한 감자칲인줄 알고 한개만 먹을까 했다가, 달콤한 소스가 입혀져있는데도 바삭하게 식감을 내었고,

갈릭소스를 찍어 먹으니, 더더더 맛있었다.

다음에는 크랩 로제 파스타와 갈릭 탕수육, 단호박 갈릭 피자 등등.

크랩은 어디로 갔나 찾아보기 힘들었지만, 로제소스가 충분히 어우러져서 진한맛을 내주었던 크랩로제 파스타.

탕수육도 갈릭소스 입으니 좀더 고급스운 맛도 내주고,

단호박 통째로 올려진 단호박갈릭피자는 역시 치즈가 듬뿍있는 쪽을 골라 맛있게 먹어주었다ㅎ

아내가 좋아하는 메뉴만 담아온 접시,

멜론, 갈릭치킨, 갈릭버터포테이토, 단호박피자ㅎㅎㅎ

나도 열심히 치킨과 볶음밥 과일까지 푸짐하게^^

갈릭디핑소스가 튀김요리에 은근히 잘 어울린다. 여기저기 응용해서 맛있게 먹기~ㅎ

마지막에는 국수 한그릇으로 마무리~

국수면이 좀 불어서 아쉽긴했지만, 토핑도 다양하고 육수도 따듯하게 먹을수있어서 마무리하기 좋았다.


영업시간 10:3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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