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민락2지구 맛집] 담은. 단돈 5,000원으로 한식뷔페를 먹을 수 있는 맛집.

민락2지구에 단돈 5,000원으로 한식 뷔페를 먹을 수 있다는 소문을 듣게 되었다.
과연 5,000원 한식 뷔페는 어떤 음식이 나오게 될지 궁금하기도 하였지만,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찾아가게 되었다.
위치는 코스트코 의정부점 근처(?)라고 해야하나. 민락동에서 포천으로 넘어가는 도로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맨 밑에 위치, 지도 참조.)

점심시간 1시쯤 도착한 5,000원 한식뷔페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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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차를 주차하려고 보니, 거리에도 차가 주차되어 있을만큼 가득차 있었다.
아마 인근에 공사현장들이 있어 그런것 같다.
주차할공간이 있나 찾다보니 옆에 해물칼국수집 주차장 구역은 자리가 몇군데 있었는데, 한식뷔페 주차장은 주차할 자리가 겨우 하나 보이는 것이 아닌가.
나는 다른차가 주차하기전에 먼저 얼릉 가서 주차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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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하고 내리니 바로 보이는 현수막.
한식뷔페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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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써있는 생삼겹은 뭐지?
건물 입구쪽으로 가보니,
24시 영업하고, 생삼겹도 따로 파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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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부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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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가려져서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다. ㅎㅎㅎ
내부로 들어가는 문에 붙어있는 선불 이라는 멘트와 가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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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열고 들어가니 바로 보이는,
자연을 담은 한식뷔페 담은.
문구가 마음에 든다.

담은 가격
어른 : 5,000원, 어린이(초등학교 입학전) : 3,000원, 36개월미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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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카운터에 가서 먼저 선불 금액을 내고, 앉을 자리로 이동하였다.

자리로 이동하니 테이블도 우리가 앉은 자리와 옆에 테이블 하나만 비워있을 정도로, 이미 사람들로 가득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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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식뷔페 음식이 뭐가 있나 둘러 보러 가볼까~

음식 보러 가다가 보이는 한식뷔페 영업시간.
월요일 ~ 토요일 : 오전 6:00 ~ 오후 6:30
일요일 : 오전 6:00 ~ 오후 2:00
한식뷔페 시간은 따로 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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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뷔페는 인근 공사현장들이 많아 일하시는분들을 위해서 아침 일찍 열고 저녁 일찍 끝내나 보다. 좀더 저녁 늦은 시간까지 하면 더 좋을텐데...


음식 있는곳으로 다시 이동~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오는 접시랑, 숟가락, 젓가락이 가지런히 셋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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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밥솥(흰쌀밥)과 국(미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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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퍼갈수 있도록 가지런히 놓여져 있는 그릇과 반찬들.

오뎅, 오이고추, 호박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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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생채, 잡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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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장조림과 양배추샐러드.

턴을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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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 음식들.

마카로니 샐러드와 두부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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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과 돼지불고기, 감자튀김.

두부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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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한 육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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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반찬 진열대.
여러가지 밑반찬들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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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채소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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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차와 잔치국수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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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냉국과 식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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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5,000원 금액으로 이정도 음식들이면 괜찮은데~

이제 한바퀴 다 돌아봤으니 내가 먹고 싶은 음식들로 담아야지~

먹고 싶은 음식을 담아서 자리로 이동.
흰쌀밥에 내가 좋아하는 반찬들과 얼큰한 육개장~
여러가지 음식들을 맛보고 싶어, 쌈 채소들은 오늘은 패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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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생각보다 깔끔하고 맛있다.
집에서 어머니가 반찬 해주신 맛~

한그릇 깨끗하게 다 비우고, 두번째 그릇 담으러가면서 빈접시는 치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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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은 정성을 이기지 못한다.
이문구 또한 뭔가 마음에 와닿는다.

이번엔 안먹어본 볶음밥과 반찬, 낙지젓갈, 오징어젓갈, 깻잎, 김치 그리고 미역국과 시원한 오이냉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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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2그릇까지 깨끗하게 클리어~

세번째로 국수 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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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또한 커피와 아이스크림이 준비 되어있지만 별도 구매해야하므로, 나는 소화되게 매실차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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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나무에 가려져서 안보였던 문구. 최고급 원두커피 500원~


먹은 접시랑 그릇 다 치우고 나니,
완전 배부르게 잘 먹었다.

5,000원 가격 치고는 안먹어본 음식도 많이 있을정도로 반찬 가지수도 많이 있었고, 음식맛 또한 괜찮았다~
다음에 또 와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