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보스 롯데아울렛 의정부점!!


롯데 아울렛 의정부점 개점 1주년 행사, 

8. 18(금) ~ 8. 27(일)

7층 식당가에도 행사중.

앗싸~!! 아내가 좋아하는 쌀국수도 행사하고 있네~ ^^

참고로 나는 쌀국수를 별로 안좋아함;;; ㅎㅎㅎ


오랜간만에 아내가 좋아하는 쌀국수 먹으러 출발~ ㅎㅎㅎ

롯데 아울렛에 도착하자 마자 배고프다는 아내.

7층 식당가 포보스로 바로 이동.

전문 중식당같은 고급스러운 분위기.


입구에 들어가기전 벽에 걸린 메뉴판 확인~

이것 저것 월남쌈, 에피타이저, 딤섬 등 먹어보고 싶은 메뉴가 많다.

그래도 오늘은 쌀국수를 먹으러 온 관계로 다음번에 먹어보기~ ㅋㅋㅋ


창가에 있는 자리로 이동.

자리에 앉자마자 쿠폰을 보여주면서,

양지, 차돌 쌀국수(L)로 주문.


주문 후, 메뉴 확인~

상당히 종류가 많은 포보스 메뉴들.

에피타이저(Appetizers, Special Appetizers), 음료 & 주류(Drinks & Liquor)

쌀국수(Noodle Soup)

오리엔탈 누들(Oriental Noodle), 오리엔탈 라이스(Oriental Rice)


인테리어도 이쁘고, 깔끔한 실내 분위기.


단무지와 양파, 그리고 자스민차 먼저 셋팅.


2가지 소스 종류. 

아내는 칠리소스가 매콤하니 더 맛있다고 한다.

어느덧 구경하는 사이 나온 쌀국수~

우와~~ 어마어마하게 푸짐한 쌀국수(L) 양~~

쌀국수를 좋아하는 아내에게 L, 나는 s~ ㅎㅎㅎ

아내는 혼자 다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이제 먹어볼까나~

쌀국수 한입 먹는 순간,

베트남 음식의 특이한 향이 강하여 먹기 힘들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강하지 않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면발도 쫄깃하고 고기도 부드러우면서,

무엇보다도 진한 국물이 내 입맛에는 좋았다.


아내는 푸짐한 양의 L를 혼자서 정말 국물까지 깨끗하게 클리어~

쌀국수 좋아하는 줄은 알았지만, 이정도 일줄은... ㅎㅎㅎ

자주 자주 베트남 쌀국수 먹으러 와야 겠다~ 


베트남 쌀국수 부담없이 배부르게 맛있게 먹고 계산하기~ ^^


메뉴에는 없던 양지쌀국수(S).

직원들에게만 특별히 판매하는 듯.

그래서 이번 행사에만 판매하나 보다.. ㅎㅎㅎ



의정부 민락2지구 맛집 포보스에서 베트남 쌀국수 즐기기~

다음엔 다른 베트남 음식도 도전 해봐야지~ 





의정부 부대찌개하면 전국민이 다 아는 오뎅식당. 그런데 의정부 사람들이 오뎅식당만 가는건 아니라는거~
의정부 부대찌개 골목에 수많는 부대찌개 전문점이 있고, 집집마다 맛이 또 다르다보니, 각자의 취향에 맞게 가는 단골집들이 있다.

​​우리부부의 단골집은 보영식당.


아내가 출산하기 직전까지 자주 가다가,
드림이의 모유수유로 약6개월을 못왔다가 오랜만에 왔더니, 내부 리모델링이 되어있어 훨씬 깨끗하고 편리해졌다.


좌식테이블이었던 곳이 식탁과 의자로 모두 바뀌었고, 에어컨도 천장형으로 몇대가 있어서 한여름에 부대찌개를 먹기에 부담이 없다.


대형메뉴판도 깔끔하게 새로 붙어있다.


간판에 있는 캐릭터가 1대 사장님인데,
몇년전 돌아가시고 첫째딸이 이어서 운영하고 있다.


정문 맞은편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도 편리하다!


오랜만에 여기저기 둘러보니,
어느새 찌개가 나왔다.


역시 부대찌개는 전용철판?에 끓여야 제맛이나는것 같다ㅎㅎ


슬슬 끓기 시작하고~


찌개가 끓기 시작하면 따듯한 밥을 셋팅해주신다. 아무리 더워도 밥은 따듯할때 먹어야지!


부대찌개의 첫맛은 이 당면!
불어버리기 전에 당면을 파채와 함께 건져 먹으면, 쫄깃하고 칼칼한 맛이 좋다.


건더기도 충분히 담아서 먹으면 꿀맛!

다른집들도 맛있지만, 보영식당은 부대찌개의 핵심인 햄과 소세지가 넉넉하게 들어가있고,
파채가 많은것이 특징이다.
김치맛은 적당한 신맛이라 칼칼하고 시원한 맛을 내주는 역할을 잘 하고 있다.
중간중간 큼직한 소고기다짐육 덩어리들과 두부와 떡국떡도 잘 어울리고, 다른집들보다 건더기가 충분해 우리부부가 즐겨찾는 곳이다.

아, 사장님 남편이 하시는 떡집에서 매일 공수해오는 쭐깃한 떡을 주는것도 보영식당만의 특징!

맛있게 먹고 나오는 길.


포장용기에 깔끔하게 담겨있는 부대찌개ㅎ
육수도 따로 담겨있어 집에가서 끓이기만 하면 되게 잘 포장되어있다.
집에서 멀면 포장해가서 먹어도 좋겠지만,
우린 자주 올수있는 거리이니 또 와서 먹기로^^



민락2지구에 쿠우쿠우 민락점 오픈!!

평소엔 스시뷔페 가고 싶을땐 쿠우쿠우 별내점으로 매번 방문하였는데,

이제는 우리집 근처 민락2지구에 쿠우쿠우가 오픈하여 반가운 소식이다.

항상 민락2지구를 갈때마다 5월에 오픈한다는 현수막을 보고 언제쯤 오픈하나 기다렸는데,

드디어 6월 9일 금요일에 오픈하였다.

평일이 좀 한가할까 싶어서 평일런치로 방문~

방문하기전 혹시나 아기가 있어서 룸이 있나 확인겸 예약전화를 하니,

예약방문은 50인 이상만 받는다고 한다.

오전 11시에 방문한다고 대기없이 들어갈수있을지 문의하니 

오픈시간이라 대기없이 바로 들어가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다고 한다. 


위치는 민락2지구 해동2타워 9층


건물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엘레베이터를 타려고 이동하니 입구에 보이는 쿠우쿠우 안내문.

(주차는 2시간 할인권)


쿠우쿠우 가격

평일 런치 AM 11:00~PM 5:00 - 17,900원

평일 디너 PM 5:00~PM 10:00 - 20,900원

주말, 공휴일 AM 11:00~PM 10:00 - 21,900원

초등학생 - 12,900원

만 36개월 이상 어린이 - 8,000원


쿠우쿠우 민락점 연락처 : 852-6279


쿠우쿠우 별내점 보다 1,000원이 더 비싸다.

다른지점보다 좀 더 비싼 만큼 퀄리티가 좋을거라 믿고 입장!!


직원의 안내를 받아 편한 자리로 이동.

오픈시간이라 아직은 손님들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전국적으로 있는 쿠우쿠우 지점들, 정말 많다. ㅎㅎㅎ


개별룸은 별도로 준비되어 있지 않고, 돌잔치, 칠순잔치, 각종 모임 등 50명정도 들어갈 수 있는 단체실이 2군데(BANQUET HALL A, B) 준비되어 있었다.


먼저 메뉴 구경하러 가기~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여러가지 초밥들.

초밥의 종류는 광어초밥, 연어초밥, 소고기초밥, 등심초밥, 육회초밥 참치초밥, 새우초밥, 문어초밥, 가리비초밥, 참소라초밥, 장어초밥, 계란초밥 등등.

초밥과 롤,군함 사이 가운데에는 특별히 참치회, 황새치, 문어숙회, 자숙골뱅이, 장어 덮밥, 회덮밥 등이 있었고,

그 옆으로 BBQ롤, 장어롤, 크런치롤, 훈제연어롤, 해우롤, 치즈롤, 베이컨롤, 연어롤, 날치알군함, 옥수수치즈군함, 볶음김치군함, 멍게군함 등등 롤과 군함이 준비되어 있었다.


초밥 옆에는 FRESH CORNER 수족관이 있어, 초밥을 바로 싱싱하게 만드는 것을 알수 있었다.

설마 관상용으로 있진 않겠지~ ㅎㅎㅎ



수족관을 지나니 딤섬과, 해물탕 등이 있고, 타코야키, 각종튀김(감자/새우/물만두 등), 구운야채와 옥수수, 소시지 등 간식거리가 있었다.

그리고 각종면 즉석코너에는 6가지 종류(짜장, 짬뽕, 우동, 모밀 등) 주문할 수 있었고, 맨 끝으로 피자 종류(고르곤졸라피자, 불고기피자, 페페로니 피자)가 있었다.


한가운데에는 일반부페처럼 핫푸드와 샐러드 종류가 앞뒤로 위치해 있었다.

한쪽에는 양송이스프, 게살스프, 누룽지탕, 국물떡볶이, 유산슬, 필리프, 야끼우동, 불고기, 깐풍기, 팔보채, 고추잡채 등 다양한 종류의 더운 음식이 있었고,

반대편에는 각종샐러드 닭가슴살, 훈제연어, 파프리카, 꽃맛살, 시저, 단호박, 치킨텐더, 포도젤리 등 여러가지 샐러드와 쫄면, 야채, 드레싱, 샐러드 토핑 등이 줄지어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후식코너.

각종 과일을 비롯해서, 빙수, 과자, 와플, 음료, 슬러시, 커피 등 많은 종류가 준비되어 있었다.


이제 한바퀴 다 돌아봤으니 이제 음식을 담아볼까나~

초밥은 활어초밥 종류가 적었고,
새우종류(생새우/단새우/자숙새우)초밥과 쭈꾸미,문어,한치,조갯살 등 해물종류가 많이있었다.
쇠고기종류(등심,육회,우삼겹 등), 각종군함,롤종류 등이 있었다.

활어초밥 이외의 양념이 된 초밥들은 전체적으로 달달한 편이고, 밥의 양이 많아서 몇개 먹으면 금방 배가 불러와서 많은 종류를 다 먹어볼수는 없었다.

그래도 후식은 먹어야지! ^^


쿠우쿠우 민락점은 장소가 넓어서 테이블도 정말 많이 있었는데, 점심시간 12시가 넘어가자 빈테이블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손님들이 많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또한 키즈카페도 마련되어있고, 수유실 따로 있어서 그런지 아기들과 함께 나온 엄마들 모임이 많이 보였다.


주말엔 웨이팅시간이 좀 있을듯 보였다.


쿠우쿠우 별내점을 주로 갔었기에 비교해보면, 

별내점이 초밥종류가 좀 더 많은 느낌이었고(별내는 비슷한 재료로 롤과 스시를 겹치게 만들어 종류가 많긴 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인지 깔끔한 분위기는 좋았다. (그래도 수유실 청소는 수시로좀 해주면 좋을듯....)



개인적인 장단점은, 

초밥의 밥 양이 너무 많은것과 달달한 양념의 소스들이 많은것, 

초밥이외의 요리중에 맛은 없다고 느껴지는 음식이 좀 있다는 점이 내가 느낀 주관적 단점이라면, 

가격대비 여러종류의 초밥과 초밥이외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수있다는 점은 큰 장점인 것 같다.



<식사비용을 지불하고 작성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재료 : 갈치(대)2마리_10토막, 무 반개, 대파, 양파

육수재료 : 다시마, 국멸치, 건새우, 통마늘

양념재료(큰스푼) : 고추가루 2, 고추장 2,간장1, 다진마늘1, 맛술2, 설탕1, 생강가루, 후추가루


전날 밤에 손질해서 소금간해둔 갈치.
살이 통통하게 많은 갈치가 먹고싶어 세네갈산으로 준비했다. 한토막이 손바닥만하게 크고 두툼하다.

육수재료는 손질해서 냉동에 넣었다가 사용하니 편하고 좋다. 특히 이 조합(다시마,건새우,다시멸치,통마늘) 육수는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라 계란국, 된장국 , 떡볶이 등에도 잘 어울리는 육수가 된다.

Tip.양파 싱싱하게 오래 보관하기
냉장고에서 뿌리 내리는 싱싱한 양파!
사와서 뿌리는 살려두고, 물닿지 않게 껍질을 벗긴 후, 랩에 말아서 밀봉해서 야채칸에 넣어두면 이렇게 하얀 뿌리를 내리며 싱싱하게 보관된다. 약 한달은 충분히 보관할수있어서, 여름에도 항상 싱싱한 상태로 먹을수있어 좋다.


자, 이제 갈치조림!
먼저 육수를 내면서, 무를 썰어 함께 익혀준다.


끓는 동안, 야채손질과 양념장 만들기.


육수가 완성되고 무가 절반정도 익어가면, 이제 갈치를 넣을차례.


오늘은 국물이 넉너간 갈치조림이 먹고 싶어서 육수가 많다. 무가 둥둥 떠있지만, 대형 갈치를 무위에 잘 얹어서 자리잡아주기~

갈치를 얹고 나면 만들어둔 양념장을 곳곳에 나눠주고 손질해둔 야채도 위에 얹어서 기다리면...


양념이 자연스레 풀어지면서 칼칼한 국물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한다.
뒤늦게 생각나서 급하게 청양고추 추가했다.
이대로 20분이상 약불에서 조리면 갈치조림 완성!






어젯밤 11시 넘어서 주문했는데,
오늘 도착한 이유식 용기와 이유식준비물들!
역시 로켓타고 날아왔구나ㅎㅎㅎ

​​


글라스락 베이비 아가밥 용기는
아이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환경유해물질 없이 건강하게 만들어졌다고 한다.
또한 단단한 강화 유리 소재로 만들어져
색과 냄새 배임 등의 오염도 걱정없고,
또한 단단하여 제품 파손의 걱정도 없다고 하니 우리 아기 이유식 용기로 딱.선택되었다ㅎㅎ
또한 뚜껑의 단단한 실리콘 패킹은
내용물이 새지 않도록 용기를 꽉 잡아주어 가방이 흔들려도 내용물이 새지 않는다고 한다.
외출 할 때, 가방에 이유식 챙겨가도
샐 걱정 없겠다.

한 셋트에 3개이고, 200ml 2개, 360ml 1개씩 들어있다.


눈금도 잘 보이게 50ml씩 표시되어있다.


유리용기에 돌기가 세개 있어서,
뚜껑에 있는 홈으로 끝까지 돌려주면
압축한것처럼 밀폐된다.
그래도 물을 넣고 테스트해보기!


흔들어보고 뒤집어봐도 세지않는다ㅎ

이제 열탕소독해서 건조해두고,
사용하기만 하면 되겠다~ㅎ





드림이 150일.
키 68cm, 체중 7.8kg.
완모중이지만, 만 6개월부터 쇠고기 이유식을 시작하기 위해 160일부터 쌀미음 이유식을 시작하려고 이유식 준비를 시작했다.

국민"이란 말이 붙어있는 이유식 준비물이 많이 소개되어있어서 감사한 마음를 안고 구매목록 작성을 시작해보자!
이유식조리를 위한 도구는 모두 아기용으로 따로 해야 하기 때문에 구매할 품목이 많이 있지만... 우선은 초기이유식을 위한 준비만 해두기로 결정했다.
중기나 후기부터는 완제품 이유식을 구매해 먹을 가능성도 열어두었고, 곧 있을 베이비페어에 가서 구매할수도 있기에 욕심은 잠시 뒤로 미뤄두기~ㅎ

당장 딱 필요한 물품만 생각해보니...
냄비에 쌀과 물넣고 끓여서 채에 걸러주고 용기에 담고, 아기가 먹을 스푼만 있으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1.이유식 냄비(스테인레스 통5중)
2.이유식 용기(유리-3~4개)
3.이유식 스푼(초기-스푸니)
4.걸름망(고운채-스테인레스)
5.스파출러(실리콘)
6.초기이유식용 쌀가루(낱개포장)

이렇게 구매목록이 완성되었다.

초기 쌀미음은 쌀을 불려서 믹서에 갈아서 끓여준다고들 하는데,
아직 전용 미니 믹서도 없고, 전자저울도 없고.... 정말 처음 시작하는 초기이고, 소량 조리이기에... 초기이유식 전용 쌀가루를 구매하기로 결정했다ㅎ

그리하여 결정 된 품목들....

1.이유식 냄비는 국민이유식냄비인 쉐프윈 통5중 올인원 스마트쿡!



2.이유식 용기는 글라스락 베이비 아가밥용기.


글라스락이 눈금이 없어서, 눈금스티커를 따로 제작하여 판매도 하던데,
왠일로 며칠전부터 판매가 시작된 눈금이 있는 글라스락 발견!_!으로 값비싼 미제 세이지스푼풀을 가볍게 포기하고 글라스락으로 주문완료ㅋ
두셋트에 31,800원이지만 추가할인 5천원을 받을수있어서 26,800원에 구매가 가능했다! 유후!


그리고 나머지,
3.이유식 스푼은 초기이유식용으로 스푸니.


4.조리도구 실리콘 스파출러는 윈마이스터!


5. 이유식 걸름망은 투데코 스테인레스 이유식용 거름채망.
6. 초기이유식용 쌀가루는 요즘 핫한 올가홀푸드 유기농 이유식용 쌀가루!
1회 조리양 18g씩 낱개포장되어있고, 3회분정도 먹을양이기에 쌀미음 끓이기 완전 편리하게 나온듯하다ㅎㅎㅎ



주문 완료!

이제 모두 도착하고 나면,
깨끗이 정리하고 세척해서 드림이 이유식을 시작하겠구나.... 두근두근...!

벌써 150일이나 건강하게 잘 커줘서 고맙고, 이유식도 잘 먹고 쑥쑥 크자 드림아^^





드림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사용할 날을 기다렸었는데, 벌써 드림이가 태어난지도 150일!
150일을 지내오면서 많은 육아용품들의 도움으로 하루하루를 그나마 무사히 지내는듯 하다. 그리고 그중에서 더위가 점점 심해지고 있는 요즘은 특히나 고마운 쿨매트.

​​​​누보리노 3D 에어메쉬 논슬립 쿨매트



겨울아기라서 쿨매트를 겨울부터 사용했기에 쿨매트라는 느낌보다 그냥 매트로 사용했던것 같다.
​겨울에는 아기가 잘때 손을 넣어보면, 매트와 아기 몸이 따듯함을 느낄수 있었다. 아기 몸에 열이 많아 그런가 생각했었는데, 정말 ​더워진 요즘 아기와 매트사이에 땀이 안차는걸 보니 사계절용 매트라서 보온이 되었음을 이제서야 알게된것같다.
처음 드림이 고모부께 선물받았을때 여름에만 쓰는거 아니냐는 무지한 질문에 사계절 모두 사용하는거라 친절히 말씀해주시고, 기능이 있음을 알려주셨는데도 150일이나 사용하며 계절이 바뀌니 이제서야 아.... 좋은거네.... 하고 있는 초보엄마다...
요즘 쿨매트가 엄마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아이템인듯 한데, 누보리노 3D 에어메쉬 논슬립 쿨매트가 저렴하면서도 기능성도 좋고 관리가 쉬운것같다.


우선, 겨울에도 따듯함이 유지되어 이불을 덮기 싫어하는 드림이가 감기없이 잘 지낼수있었고,

더워진 요즘... 열많은 아가, 특히나 더 뜨거운 우리 드림이가 쿨매트 위에서는 꿀잠을 자준다.
쿨매트 배게를 세탁하고 건조하느라 잠깐 짱구베게를 베게 했더니... 바로 땀이 차서 축축해져서 건조되자마자 쿨매트베게로 바꿔주기도 했다.


또 뒤집기를 시작할 무렵부터는 뒤집고 난 후 머리를 바닥에 떨구고 다시 들기를 반복하는데... 이 매트 매력적이다... 푹신한 쿠션감이 여러번 세탁후에도 살아있어 ​아기머리가 떨어질때 충격을 줄여주는지 드림이가 힘들어 하지 않는다... ​그리고, 매트가 미끄럽지 않아서 바닥에서 밀리지 않는다. 배밀이를 시작하고, 이제 곧 기어다니고 걸어다닐텐데...
매트가 미끄러우면 당연히 위험할텐데, 어른인 내가 손으로 옮기지 않는이상 발로 밟고 지나다녀도 ​매트가 바닥에 착 붙어있는 듯 밀리지 않아 좋다. 우리집 거실은 마루라서 왠만한 물건과 이불은 그냥 쭉쭉 미끄러지기에 이건 확실히 좋음을 느끼며 사용해왔다.^^

뒤집기 시작할 때 엄마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영유아 질식사... 엎어져있으면 바로 눕히느라 밤세는 일이 많은데, 누보리노 쿨매트는 통기성이 좋아서​ 영유아질식사도 예방가능하다고 한다.
실제로 드림이가 엎드려 잘때도 숨쉬기 어려움없이 자고 있었다.


그리고 두렵지않은 손세탁! 세탁은 욕조에 물을 받아 밟아주고 샤워기로 물을 흘려주면 헹굼도 금방이라 손세탁의 두려움은 없어도 된다.
또 건조도 금방되어 자주 세탁해주기에 부담도 없어 좋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될테지만, 드림이 잠자리는 시원하겠다~ㅎ





방콕 쇼핑리스트


방콕에서 쇼핑할 때 몇 가지 인기 아이템이 있다. 한국이나 다른 나라에서 살 경우 비싸거나 태국만의 고유한 특성을 가진 제품들이다.


NO.7 화장품 - 유명한 영국 화장품 브랜드로 노화방지 에센스 분야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명품화장품들을 제치고 1등을 했다고 해서 유명하다.

왓슨이나 부츠매장에서 구입 할 수 있다.


KUNNA - 쿤나 코코넛칩, 쿤나 망고 다양한 과일이 많은 태국에서 말린 과일은 저렴한 가격의 좋은 선물이나 주전부리다.

고메마켓에서 구입 할 수 있다.


Bento - 벤또 어포 술안주로 그만인 어포, 국내에도 수입되고 있지만 태국에선 훨씬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다.

편의점이나 마트 어딜 가나 구입 할 수 있다.


코코넛 카라멜, 옥수수 카라멜 - 말랑말랑 옥수수 카라멜은 정말 맛있다. 

짜뚜짝시장, 아시아티크, 고메마켓, 톱스마켓 에서 구입 할 수 있다.


야돔 인헤일러 - 페퍼민트, 멘톨, 유칼립투스 오일 등이 담겨있으며 비염개선용, 기분전환용, 피로회복용으로 쓰인다. 길다란 입구쪽을 코에 갖다대고 향을 코로 들이마시면 코가 뚫리고 시원해진다. 머리가 지끈거릴때는 반대편 뚜껑을 돌려 관자놀이에 톡톡 두들기면 된다.

야몽 - 허브밤으로 두통, 소화불량, 벌레물림, 가려움, 근육통, 관절통증에 사용하며, 해당부위에 바르면 된다. 타박상이나 근육통이 있을때 야몽을 바르면 빠르게 통증을 완화시켜주며 타박상등으로 부풀어 로른 부위를 가라앉게 해준다. 어깨 결림이 올때 야몽을 펴 발라주면 어깨결림이 많이 완화되며 시원한 느낌이 든다. 모기나 기타 벌레에 물렸을 경우 부위에 발라주면 가려움증을 없애준다고 한다. 두통이나 소화불량시 야몽향을 살짝 맡아 주면 된다.

편의점, 마트, 약국, 부츠, 왓슨 등에서 구입 할 수 있다. 


태국 실크 - 특유의 광택과 감촉을 지니는 태국의 실크제품은 세계적으로도 인정을 받고 있다. 드레스부터 스카프까지 다양한 제품이 있다.

백화점, 아시아티크, 짜뚜짝 시장 등에서 구입 할 수 있다.



여권 케이스 - 이름표+로고 나만의 여권 케이스를 만들수 있다.

짜뚜짝 시장, 아이사티크 에서 구입 할 수 있다.


NaRaYa 나라야 - 나라야는 패브릭 소재를 이용하여 가방, 지갑, 파우치등 다양한 제품이 있다. 큰 리본이 특징으로 국내에도 인기가 있지만 국내에서 판매되는 가격의 1/5 정도에서 구입 할 수 있다. 

엠포리움 백화점 옆 매장이 있고, 센트럴 프라자, 아시아티크에도 매장이 있다.


달리치약 - 일명 홍콩 아저씨 치약으로 불리는 홍콩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치약 중 하나다. 치아 미백 효과가 뛰어난 제품으로 양치질 후 청량감과 개운함을 느낄 수 있다. 홍콩 여행객들의 인기 제품인 달리치약을 태국에서도 구입 할 수 있다.

고메마켓, 탑스마켓에서 구입 할 수 있다.







방콕 차이나타운


차이나타운은 방콕에서 전혀 다른 분위기다. 차량과 사람들이 엉킨 복잡한 도로가 있고, 대형 금은방들과 한자로만 쓰여진 간판이 중국에 온 듯한 느낌이 들 정도다.


야왈랏 로드는 차이나타운의 중심이 되는 거리다. 도로 양쪽으로는 금방들과 식당, 노점상이 북새통을 이룬다. 금방이 얼마나 많은지 이 도로를 골든 스트리트라고 부르기도 한다. 


금은방 이외에 약재와 제기, 향, 홍등, 부적 등 중국 물품을 파는 가게와 국수, 만두, 딤섬, 샥스핀, 오리 구이 등 먹거리를 파는 노점들도 많다.



차이나타운은 넓고 지역에 따라 다양한 환경을 가진 만큼 어떤 코스로 걷느냐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다르다. 

삼펭 시장 - 작은 골목으로 팬시 용품을 파는데 물건은 좋아보이진 않지만 가격이 싸다.

파후랏 시장 - KFC와 차이나 월드가 있는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꺽어지면 육교가 나오고 그 삼거리에서 다시 오른쪽으로 꺽어지면 파후랏 로드다. 힌두교 관련 종교 용품, 인도 전통 복장인 사리와 펀자비, 인도 음식, 인도 영화나 음악CD, 인도 향, 인도 스타일의 옷과 가방 등을 판매한다. 한 켠에는 고급 기념품과 양질의 실크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올드 씨암 플라자가 있어서 가족이나 친구들을 위한 선물을 사기에 좋다.


나컨 까쎔 - 한때 작가나 예술가들이 모였던 곳이라 고서적을 판매하는 서점이나 악기 상들도 있다.

크롱 톰 벼룩시장 - 토, 일요일 밤 20:00~24:00 에 형성되는 벼룩시장으로 가전제품, 계산기, 시계 등의 중고품이 주로 거래된다.

빡크롱 시장 - 빡크롱 시장은 방콕에서 가장 큰 야채, 꽃 도매시장으로 가장 거래가 많은 품목이 꽃이라 꽃시장으로 불리기도 한다.

메모리얼 야시장 - 메모리얼 브리지 아래에서 오후 7시부터 야시장이 열린다(월요일 제외) 꽤 규모도 크고 재미있는 야시장이므로 시간에 맞추어 가서 구경하면 좋다.


차이나타운은 쇼핑과 관광에 관심이 많다면 사원이나 상점이 문을 여는 낮 시간이 유리하고 식사나 거리의 복잡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저녁 시간이 좋다. 이 두 가지를 모두 경험하고 싶다면 오후 4시쯤부터 관광을 시작해 관광이 끝난 후 식사를 하는 일정이 적당하다. 방콕에서 가장 복잡하고 시끄럽고 지저분한 거리라 미리 각오를 해두는 것이 좋다. 

위치 수상버스 - 타랏차웡 Tha Ratchauong 택시 - 카오산 로드에서 택시로 60~80B, 쑤쿰윗과 씨롬에서 100B 정도가 나온다.

차이나타운 중심가를 지나는 BTS나 MRT는 없다. MRT 후알람퐁 역이 차이나타운 동쪽에 있다. 도보로 10정도 소요된다.









 통로 디저트 카페

애프터 유 After You


애프터 유는 통로, 아리, 씨암 파라곤 등 시내 곳곳에 지점이 있다.

이곳은 통로 역에서 가까운 거리는 아니다. 통로역에서 사륜 툭툭을 타고 가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힘들게 찾아간 만큼 후회가 들지 않는 것은 분명하다. 


태국의 인기 연예인은 물론 방콕의 멋쟁이 들이 방문하는 디저트 카페로 유명하다고 한다. 

밝고 경쾌한 실내 분위기로 레스토랑 내부에 걸린 먹음직스러운 케이크 사진은 식욕을 자극한다.



정말 맛있어 보이는 디저트 메뉴들 그중 망고푸딩을 주문해 맛보았다. 세상에 이런 맛도 있구나 싶을 만큼 환상적이였다. 이곳의 어떤 디저트를 먹어도 맛있을것 같다. 

오전 시간에 브런치를 선보여 통로 쪽에 투숙한다면 아침식사를 하러 가도 좋을 것 같다.

오픈 09 : 00 ~ 24 : 00

위치 통로 쏘이 13 BTS-E6 통로 역 Thong lo Sta. 3번 출구로 나와 뒤돌아 걷는다. 통로 메인 로드가 나오면 통로 쪽으로 직진, 스타벅스를 지나서 쏘이 13 이정표가 나오면 골목 안으로 직진 후 약 50m 오른쪽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