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뚜짝 시장


 토요일 일요일 주말에만 열리는 짜뚜짝 시장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 전후 까지다.


방콕에는 유명 백화점도 많지만 현지인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보길 원한다면 시장 방문은 필수다.

짜뚜짝 시장은 엄청난 규모로 큰 시장이라 없는 물건이 없을 정도로 마음에 드는물건이 있다면 즉시 구입해야 한다.

한 번 돌아보고 다시 오겠다는 생각은 이곳에선 통하지 않는다. 

그만큼 다시 찾기 힘들정도로 크다.


의류, 액세서리, 주방용품, 가죽 제품 등은 물론 출처를 알 수 없는 골동품까지 만날 수 있다.

가격은 나름대로 합리적이나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다면 적당히 흥정을 하고 사는 것이 현명하다.


짜뚜짝 시장을 돌아보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는 곳이 있는데 그곳이 바로 빠에야 아저씨가 운영하는 곳이다.

한접시에 160B, 닭고기와 새우, 홍합을 넣은 볶은밥이 다 맛있다.


100B면 이름표 + 로고 이미지를 선택해서 나만의 여권지갑을 만들수 있다.


시원한 땡모반 한잔은 더위와 지친 몸을 달래기 위해 먹어도 먹어도 맛있다 .


짜뚜짝 시장 가는 방법

BTS-N8 모칫 역 1번 출구로 나오거나

MRT 깜팽펫 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짜뚜짝시장이 시작된다.


짜뚜짝의 가장 중심에 위치한 시계탑에는 각국의 사람들이 쉬며 만남의 장소로 이용하고 있다.


정말 먹을것도 볼것도 살것도 많은 짜뚜짝 시장은 주말이 여행기간에 끼어있다면 꼭 가볼만한 곳이다.



담넌 싸두억 수상시장


수로를 따라 보트에 각종 채소와 과일, 음식, 기념품을 싣고 다니며 파는 수상시장.


1인당 150B  20분정도 보트를 타고 수로를 따라 수상시장을 이용할 수 있다.


담넌 싸두억 수상시장은 오전 6시에 시작해 11시경이면 끝난다.

이렇게 아침 일찍 서두르는 이유는 한낮의 뜨거운 태양을 피하기 위해서이다.


배 위에서 맛보는 꾸어이 띠아우(쌀국수) 50B, 정말 맛있다!!

기념품은 짜뚜짝 시장이나 다른 곳에 비해 가격이 비싼편이다.


이곳 담넌 싸두억 수상시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직접 찾아갈 수도 있지만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고 힘들어 실효성이 떨어진다.

여행사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시간 낭비가 적고 비용도 저렴하다.



2016년 12월 22일, 37주 4일.

이젠 막달이라 산모와 태아에게 어떤일이 발생할지 모르니,

1주씩 36주차에 이어  병원에 방문한다.

이번 주수에는 내진검사를 한다.

병원 방문전에 내진검사 검색을 해보니,

의사쌤이 장갑끼고 자궁에 손가락 집어넣어

자궁경부의 상태, 태아가 내려앉은 정도, 골반 모양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내진을 하게 되면 자극이 가해져 배뭉침도 생기고, 이슬도 비치며, 출혈과 진통도 발생하여 아기가 더 빨리 나올수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부부처럼 내년에 출산하길 원해 내진검사를 안하는 산모들도 있다고 한다.

우리 부부 역시 지금까지 잘 참아왔는데, 10일만 넘기면 되는데..

올해 넘기려면 내진을 미뤄야하나 걱정과 고민을 가지고 찾게 된 병원.


담당원장님 만나자 마자 물어본 내진 검사.

담당원장님도 우리 부부가 내년 1월로 넘기길 바라는 걸 아셨는지, 

웃으시면서 자극하면 아기가 빨리 나올 수도 있다고 하시면서,

너무 깊이는 말고 살짝 봐드릴테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하신다. ㅎㅎㅎ

아내는 초음파 검사 먼저 시작.

드림이 얼굴 모습. ^^

드림이 머리크기, 9.75cm. 39주 6일 크기란다;;;

아기 머리 크기가 10cm 이상이 되면 출산할때 나오기 힘들다던데..

산모와 아기 둘다 고생하므로, 더이상 많이 크길 않기를 바란다.

드림이 크기, 3.6kg.

심박동수, 143회/분.

탯줄 혈류검사도 정상.

뒤이어 이어진 내진검사.

자궁경부 상태도 깨끗하고, 태아도 적당히 잘 내려와 있으며, 골반 상태도 좋다고 하신다.

초음파와 내진검사를 마치고, 담당 원장님께서

아기가 이젠 클대로 다 커서, 아직 신호가 없으면 유도분만을 해야하는데,

그래도 산모 골반 상태가 너무 좋아서 내년으로 낳기를 원하니 좀 더 지켜보시자면서

다음 방문때까지 신호가 없으면 유도분만 잡자고 하신다.

정말 임신기간에는 건강하게 잘 자라길만을 바랐는데,

출산이 다가오니 아기가 내년에 나오길 바라면서 좀 덜 크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은 끝이 없나보다. ㅎㅎㅎ

우리 드림이 올해에 출산해도 괜찮으니 건강하게만 나오렴~ ^^



순산을 위한 생활 방법!!

01. 순산의 조건

 - 순산이란 임신 37주 0일~41주 6일까지의 기간이다. 37주 이전에 출산하는 것을 조산, 42주 이후에 출산하는 것을 만산이라고 한다.

 - 순산을 위한 태아의 정상적인 위치는 머리가 아래로 내려와 있는 자세이다.

 - 순산이란 난산과 제왕절개가 아닌 자연분만한 경우이다.

 - 분만에 소요되는 시간은 초산인 경우는 약 12~15시간, 경산인 경우 6~8시간 정도이다.

 - 출산 후 산모와 신생아 모두 건강해야 순산이다.

02. 식생활 요령

 - 임신 8개월이 넘으면 식사량이 많지 않은데도 체중이 쉽게 증가하고 손이나 발이 붓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므로 자신의 식생활을 체크해본다.

 - 임산부가 살이 찌면 임신중독증이나 당뇨의 위험이 커지고, 너무 말라도 아기에게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기 어려워지므로, 임신후기에는 고단백, 저칼로리 식단을 짜서 단백질이나 비타민 등을 꼭 먹고, 지방은 적게 먹어 필요 이상으로 살이 찌지 않도록 노력한다.

 - 임신 후기에 접어들면 부종이나 정맥류 증상이 심해지는데 이때 음식을 짜게 먹으면 물을 많이 마시게 되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짜게 먹는 습관은 혈압에도 영향을 미쳐서 임신중독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음식을 싱겁게 먹는다.

 - 체중 조절을 위해서 식사량을 조절하고, 되도록 간식과 카페인 섭취를 줄인다.

 - 임신 중에는 체내에서 순환하는 혈액량이 많아지고 태아의 혈액도 만들어야 하므로 임신부의 몸은 철분을 많이 필요로 한다. 칼슘 역시 태아의 골격과 치아를 만드는데 중요한 영양소이므로, 특히 임신후기에는 태아의 골격이 완성되는 시기이므로 철분과 칼슘이 부족하지 않도록 식단에 신경쓴다.

03. 순산 생활방법

 - 임신 중 정기검진은 아기가 잘 자라고 있는지, 임신중독증 등 임신 관련 질환이 생기지 않았는지를 체크하는 중요한 검사이므로 꼬박꼬박 받는다.

 - 순산을 위해서는 몸의 유연성과 근력일 키우기 위해 운동을 해야 하지만, 무리하는것은 절대 금물, 배가 땡기거나 몸이 붓고 피곤할 때는 운동을 바로 멈춘다. 운동 후에는 반드시 충분히 피로가 풀릴 때까지 휴식을 취한다.

 - 선혈이 비치지는 않는지, 배가 땅기고 아프지는 않는지, 몸이 심하게 붓지는 않는지, 두통이나 위통, 구역질을 느끼지는 않는지 등 자신의 몸을 유심히 관살하고 증상을 체크해서 의사가 지시하는 대로 움직인다.

 - 배가 땡기거나 복통이 나타날 때 즉각 휴식을 취해야 하고, 오랜 시간 몸이 흔들리면 자궁에 진동이 가해져 출혈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9개월 이후에는 되도록 운전을 하지 않는다.

 - 어떤 과정을 거쳐서 아이가 출산되는지 미리 꼼꼼히 살펴 출산 당일 당황하지 않도록 한다.

 - 출산이 가까워오면 배가 땅기거나 가슴이 두근거리는 등 몸 곳곳에서 출산을 위한 준비가 시작되고, 아무리 태연하려고 해도 마음이 긴장되고 불안해지는데, 남편과 함께 출산의 전 과정과 호흡법을 연습해본다.

04. 체력 기르기

 - 임신부 워킹을 꾸준히 하면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전신의 근육을 단련해주므로 출산을 위해 체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

 - 임신부 체조는 요통과 어깨통증, 부기 해소에 좋고 출산 시 골반의 개폐력을 높여준다.

 - 손과 발, 다리, 어깨 등을 가볍게 마사지해서 몸의 긴장을 풀어주어야 막달의 힘겨움은 물론 출산 시 진통을 줄일 수 있다. 취침 전 15분, 목욕 후 마사지하는 습관을 기른다.


임신 37주~40주 증상

 - 태동이 약해진다.

 - 위장의 압박감이 덜해진다.

 - 심리적 부담감으로 성욕과 식욕이 줄어든다.

 - 치골의 통증이 심해진다.

 - 질이 부드러워지고 분비물이 늘어난다.

 - 배가 뭉치고 진통이 잦아진다.


태아의 변화

 - 태반을 통해 항체를 받아 면역력이 생긴다.

 - 세상에 나올 준비를 마친다.

 - 규치적인 생활 리듬을 갖는다.




왕궁


왕궁은 짜오프라야 강 동쪽에 위치한다.


왕궁에는 에메랄드 불상이 모셔진 왕실 사원 왓 프라깨우가 있으며 화려한 금빛의 불탑이 있다.

비싼 입장료에 더위도 각오해야 하지만 그만큼 가볼 만한 가치가 있는곳이다.


방콕 관광 1번지라고 불리는 대표 불교 사원 왓 푸라깨우(왕궁), 왓 포, 왓 아룬은 짜오프라야 강변을 따라 늘어서 있다.


왕궁 입장시 짧은 반바지나 미니스커트, 민소매 상의, 노출이 심한 옷, 슬리퍼 차림은 입장이 허용되지 않는다.

100B의 예치금을 내면 옷과 신발을 빌릴 수 있지만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걸린다.


왕궁 개장시간

오전 8시 30분 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왕궁 입장료

500B (왕궁, 위만멕 궁 포함)


최소 2시간 전까지 입장하는 것이 좋으며, 아침 시간이 시원하고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날씨가 무덥기 때문에 시원한물이나 음료를 미리 챙겨두고 여행하는 것이 좋다.


왕궁은 외국 관광객들의 눈에는 더없이 이국적이고 환상적이다.

방콕 내 한인 여행사에 일일 투어나 한나절 투어를 예약하면, 픽업과 개인 가이드, 왕궁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 함게 돌아보는 방법도 있다.


태국인의 95%이상이 불교를 믿으며, 생활 속에서 부처님의 말씀을 깨닫기 위해 노력한다.

스님에 대한 경외심과 마을 곳곳에 있는 사원, 태국에서 태어난 남자라면 일생에 한번쯤은 부엇이란 의식을 통해 스님이 된다. 

불교와 더불어 태국인들을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은 바로 국왕이다.

왕에 대한 존경심은 태국인 누구를 막론하고 절대적이며, 국왕 역시 가난하고 약한 태국인들의 절대적인 아버지이다.


새벽 사원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왓 아룬은 짜오프라야 강 톤부리에 자리하고 있다.


타 띠안 선착장에서 르어 깜팍을 타고 강을 건넌 후 도보 3분

오픈 08 : 00 ~ 17 : 00

입장료 50B


왕궁 위치 BTS-S6 싸판탁신역 1번출굴 나와 수상보트를 타고 타 창 Tha Chang 선착장에서 하선하면 된다.


왕궁 주변에는 방콕여행자를 대상으로 사기를 치는 사람이 가장 많다.

가장 흔한 수법은 왕궁이 오늘 문을 닫았다고 하는 것이다.

그리고 10B에 툭툭을 타고 방콕 구경을 시켜준다고 한 후, 보석상 등으로 유인하기도 하니 조심해야 할 것이다



2016년 12월 16일, 임신 36주 5일.

37주 이전에 태어나면 조기출산인데,

36주차까지 무사히 엄마 뱃속에 건강하게 있어준 드림이가 감사하다.

아내도 이젠 마음이 편해지고, 이제 낳을일만 남은것 같다고 한다. ㅎㅎㅎ

그래도 지금까지 잘 버텨온것처럼 몇일만 더 기다렸다가 내년에 만나자~ ^^ 


2주만에 찾은 병원.

이번 주수때에는 막달검사를 한다.

막달검사하기전에 먼저 소변검사를 하고 초음파검사하러 담당 원장님 뵙기.


드림이 얼굴 모습.

드림이 크기, 3.2kg.

현재 주수보다는 좀 더 크다고 하시면서, 운동 열심히 하시고 상황 좀 지켜보자고 하신다.

건강하게 잘 크고 있는 모습을 보니 감사하긴 한데, 너무 크지 않기를 바란다.

심박동수 145회/분

초음파검사 마친후 막달검사하러 이동~

막달검사는 폐 X-ray, 심전도검사, 혈액검사를 한다.

산모에게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를 체크하기 위한 검사라고 한다.

그리고 36주차 이후부터는 주 1회씩 방문.

다음주 37주차에 병원 방문하여 막달검사 결과를 듣고, 내진검사도 한다.

이제 정말 드림이가 나올 날짜가 점점 다가와 지나보다~ ㅎㅎ



막달 증상!!

임신 막달이 되면 아기가 밖으로 나올 준비를 하기 때문에 엄마의 몸에는 여러가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체크해보고 이상이 있는 경우 즉시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는다.

01. 출혈

 - 내진 후 소량의 출혈이 비친다.

 - 통증과 함께 검붉은 출혈이 있다.

 - 점액이 섞인 소량의 출혈이 있다.

 - 통증 없이 출혈만 있다.

02. 통증

 -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다.

 - 치골에도 통증이 나타난다.

 - 갑자기 배가 뭉치고 땅긴다.

 - 복부 통증이 너무 심하다.

 - 배가 불규칙적으로 뻣뻣해진다.

 - 통증이 계속되고 돌발적인 격통이 나타난다.

03. 두통

 - 머리가 자주 아프다.

 - 어지럼증, 구토 증세를 동반한다.

 - 급하게 움직이면 현기증이 난다.

04. 질분비물

 - 백색, 노란색의 대하가 나온다.

 - 물이 흐른다.

05. 부종

 - 몇일만에 500g이상 체중이 늘어났다.

 - 손이 저리고 다리에 쥐가 나거나 경련이 일어난다.

06. 기타증상

 - 똑바로 누워 자면 괴롭다.

 - 오한이 있고 열이 난다.

 - 태동이 느껴지지 않는다.

 - 숨이 차고 가슴이 두근거린다.



육아용품 리스트


의류

소재와 바느질 상태를 잘 살펴봐야 한다. 소재는 흡습성과 보온성이 뛰어난 면 100% 제품이 적당하고, 솔기는 아기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밖에 있는 것을 고른다. 여름에는 통기성이 뛰어난 가제나 무명 소재로 된 것, 봄과 가을에는 메리야스 제품, 겨울에는 보온성이 우수한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01. 배냇저고리

 - 3~4벌 정도 준비한다.

 - 면 100%이고 솔기나 시접 없이 특수 바느질된 것을 고른다. 

 - 끈을 아기 몸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 내복입기전까지 입혀야 하며, 빨래를 덜 하려면 최대한 많이 보유한다.

 - 출산전 지인들의 임신 선물과 출산후 병원 퇴원시 1벌을 주어서 더 구입하지 않게 되었다.

02. 내의

 - 생후 0~12개월 전후로 사용한다.

 - 3~4벌 정도 준비한다.

 - 기저귀를 채우고 그 위에 덧입히므로 넉넉한 사이즈로 구입한다.

 - 앞이 트인 것, 상하 분리형이 기저귀를 갈아줄 때 편리하다.

 - 선물로 들어올 수 있으므로 천천히 구입한다.

 - 겨울 출산이라 내복으로 임신 선물로 들어오게 되어 더 구입하지 않게 되었다.

03. 올인원, 우주복

 - 외출용으로 1~2벌 정도 준비한다.

 - 우주복은 모자가 달린 것, 올인원은 기저귀 갈기 편하도록 지퍼나 단추가 다리까지 연결된 게 좋다.

 - 털이 달린 것은 따뜻해 보이지만 빠진 털이 아기의 입이나 코로 들어가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 임신 선물로 옷 선물이 제일 많이 들어오고, 조카들 옷 물려 받음.

04. 신생아 양말, 모자

 - 모자는 1개, 양말은 2~3켤레 정도 준비한다.

 - 신생아는 아직 머리숱이 적고, 대천문과 소천문이 열려 있어 직사광선이나 외부 자극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외출할 때는 반드시 착용하는 것이 좋다.

 - 모자는 끈으로 조절이 가능한 것, 털모자는 안쪽에 면이 덧대어 있는 것을 고른다.

 - 발싸개는 자꾸 벗겨져서 양말을 더 유용하게 사용하였다.

 - 모자를 씌워서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시켜 주면 신생아 딸꾹질이 멈춘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효과는 보지는 못했다.

05. 기저귀

 - 신생아때는 보통 종이기저귀는 하루 10장 정도, 천기저귀는 하루 15장 정도 사용한다.

 - 종이기저귀를 사용하더라도 귀저귀 발진이 있거나, 아기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 때에는 천기저귀를 사용하게 되므로, 최소한의 매수를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 빨수록 천이 부드러워지기 때문에 물려받아서 써도 좋다.

 - 아기 키로수에 따라 다르니 출산 후 조리원에서 집에 가기전에 몸무게를 보고 구입한다.

 - 선물로 많이 들어올 수 있으므로 천천히 구입한다.

 - 천기저귀는 목욕타올 대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 천기저귀를 사용하기 불편하여 사용하지 않고, 하기스, 군 기저귀가 선물로 들어와 사용해 보았는데 군 기저귀가 좀 더 쓰기 편하였다.

 - 출산후 기저귀 단계별로 선물이 많이 들어오므로 확인 후 구입.

06. 기저귀커버, 기저귀밴드

 - 방수성과 발수성이 좋은 것으로 2~3장 정도 준비한다.

 - 천기저귀를 사용할 때 필요하다.

 - 여름에는 통풍이 잘 되는 기저귀밴드를 준비하고, 겨울엔 기저귀커버가 좋다.

 - 천기저귀를 사용하지 않았다.

07. 손, 발싸개

 - 아기의 손과 발 감싸는 것으로 피부를 보호하고 체온을 유지할 수 있어 좋다. 

 - 손, 발목의 고무풀이 너무 꽉 끼거나 너무 느슨하지 않는 것으로 사용한다.

 - 손, 발싸개를 씌어주니 자꾸 벗겨져서 잘 사용하지 못하였다.

08. 턱받이

- 보통 4~6개월부터 이유식을 시작하므로, 생후 3개월 이전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목욕/위생

신생아는 분비물(땀, 콧물, 소변 등)이 많아서 목욕을 자주 시켜줘야 한다. 욕조그네 같은 보조용품을 사용하면 수월하게 목욕을 시킬 수 있다. 비누나 체온계 등은 기본으로 준비하고 그 외의 용품은 필요에 따라 구입해 사용한다.

01. 가제수건

 - 20~30장 정도 준비한다.

 - 활용 범위가 넓어서 두고두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선물이나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부드러운 제품만 따로 소량으로 구입.

02. 물티슈

 - 처음에는 완제품을 구입하고, 다음부터는 리필용 포장을 구입하는 것이 보다 경제적이다.

 - 되도록 아기의 피부에 자극이 없는 유아 전용 제품(로션을 함유하지 않은)으로 구입한다.

 - 산모교실이나 베이비페어 등 증정품으로 많이 받을 수 있다.

 - 증정품으로 받은 물티슈 다 사용할 때쯤 구입.

03. 체온계

 - 아기는 체온이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반드시 준비해야한다.

 - 수은 체온계보다는 손쉽고 빠르게 체온을 잴 수 있는 전자 체온계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04. 면봉

 - 항균 처리가 되어 있고 면봉 대가 종이나 플라스틱으로 된 것을 고른다.

 - 목욕 후에 콧구멍이나 귓구멍의 물기를 닦아줄 때 사용한다.

 - 배꼽이 떨어지기 전, 배꼽을 소독할 때도 유용하다.

 - 마더케이 점착 신생아 면봉과 신생아 유아 면봉을 구입.

05. 손톱가위

 - 신생아용으로 된 작은 가위.

 - 신생아 때는 손톱이 금세 자라므로 자주 잘라주지 않으면 손톱으로 얼굴을 긁어 상처를 낼 수 있으므로 필요하다.

 - 마더케이 손톱가위 3종 세트(신생아용 핀셋, 신생아용 손톱가위, 유아용 손톱깍이) 구입.

06. 목욕타올

 - 4~5개 정도로, 아기 몸 전체는 물론이고 머리까지 감쌀 수 있는 커다란 크기의 제품으로 준비한다.

 - 흡수성이 좋고 올이 짧은 것이 적당하다.

 - 한쪽 면은 타올로, 다른 한쪽 면은 100% 순면으로 만들어져 속싸개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활용도가 높다.

 - 은근히 가격이 있어서, 출산 선물로 에프랑 멀티 바스타올을 받음.

07. 바디워시

 - 신생아는 피부가 여리고 약하므로 반드시 아기 전용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 머리를 감길 때, 목욕을 시킬 때 같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한다.

 - 무향, 무색, 저자극 제품을 선택한다.

 - 에티튜드 베이비 3in1(샴퓨+워시+컨디셔너) 무향 300ml과 산후조리원에서 로하스베베 헤어 앤 바디워시 500ml 구매.

08. 로션, 오일, 크림

 - 로션은 크림보다 유분과 수분이 적어 여름에 태어난 아기에게 좋고, 크림은 겨울에 온몸에 발라주면 피부의 수분 균형을 맞춰주어 아기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준다.

 - 무색소, 무알코올, 저작극성 아기 전용 제품을 골라야 아기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지 않는다.

 - 로션은 오이보스 베이비바디로션 125ml, 오일은 캘리포니아베이비 카밍 마사지 오일 133ml 구매하였고, 크림은 아내가 쓰던 피지오겔 크림 사용.

09. 발진크림

 - 신생아는 피부가 여리기 때문에 기저귀 트러블 발생 및 다른 요인으로 엉덩이에 발진이 생길 수 있다.

 - 오이보스 베이비 기저귀(발진) 크림 75ml 구입.

10. 수딩젤

 - 신생아 태열이 올라올 때 발라준다.

 - 아쿠아퍼 힐링 오인트먼트 85g 선물 받음.

11. 욕조

 - 너무 깊지 않고 폭이 약간 넓은 것이 좋다.

 - 욕조 대신 큰 세숫대야를 사용해도 괜찮다.

 - 욕조 안에 온도가 표시되어 있어 물온도를 확인하고 목욕시킬수가 있어 편하다.

 - 조카가 쓰던 욕조 물려받고, 산후조리원에서 선물 받음. 


수유

분유수유를 계획할 경우에는 대부분의 수유용품을 미리 준비해둔다. 모유로 키우고자 한다면 꼭 필요한 것 몇 개만 준비하고 상황에 따라 추가로 구입하는 것이 좋다. 

01. 젖병

 - 신생아 시기에는 작은 젖병만 사용하므로 3~4개 정도 사용한다.

 - 큰 젖병은 생후 3개월 이후에 아기의 수유 스타일에 맞춰 추가로 구입하는 것이 좋다.

 - 열탕소독을 해도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한 PES, PPSU 소재나 유리 젖병을 구입하되 표면이 매끄럽고, 가벼운 것을 골라야 사용과 세척이 편리하다.

 - 병원과 조리원 퇴소시 신생아용 작은 젖병을 주기도 한다.

 - 조리원에서 3개월까지 쓸 수 있는 그린맘 젖병과 젖꼭지 선물로 받고, 그 이후에 써야 하는 더블하트 신 모유실감 PPSU 노꼭지 젖병 240ml 트윈팩 구매.

02. 젖꼭지

 - 분유수유 시 매일 소독해야 하므로 여분의 2~3개 구입해서 자주 교환한다.

 - 젖병마다 호환된는 것이 있을 수 있으므로 알아보고 같은 종류끼리 구매하면 좋다.

 - 월령과 상황에 맞게 더블하트 모유실감 젖꼭지(SS타입, S타입, M타입, L타입) 구입.

03. 유축기

 - 모유수유를 하는 엄마에게 필요하다.

 - 전동식 유축기가 좋다.

 - 각시밀 유축기 물려받음.

04. 수유쿠션

 - 출산 후 산욕기 동안에는 늘어난 관절이 회복되는 시기이므로 수유하면서 아기를 오랫동안 안고 있으면 손목과 팔이 많이 아프기 때문에 수유쿠션 위에 아기를 올려놓을 수 있어 힘이 덜 들고 올바른 수유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 아기가 혼자 앉기 전까지 아기를 기대어 앉힐 수 있는 쿠션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 누보리노 D형 수유쿠션 구매.

05. 젖병세정제

 - 분유수유를 한다면 1통 정도 준비한다.

 - 일반세정제에 비해 인체에 유해하지 않고, 젖병에 남아 있는 우유의 찌꺼기는 물론 세균까지 없애주어 소독 효과가 확실하다.

 - 신생아 시기에는 세정제로 젖병을 씻더라도 3~4일에 한 번은 열탕소독을 해야 한다.

 - 에티튜드 젖병세정제 무향 700ml 구매.

06. 젖병세정솔

 - 젖병에 남은 우유 찌꺼기를 닦는데 쓰이므로 젖병의 크기에 맞춰 구입한다.

 - 스폰지는 세균번식 가능성이 있어 실리콘으로 구입한다.

 - 그로미미 실리콘 젖병솔, 젖꼭지솔 세트 구매.

07. 젖병소독기

 - 분유수유 시 젖병을 자주 삶아야 하는데, 냄비에 삶는 것이 번거로울 때 준비한다.

 - 젖병뿐만 아니라 추후에 이유식기, 장난감 등 소독도 가능하다.

 - 베이비페어에서 유팡, 레이퀸, 해님 비교후 유팡 제품 구입.

08. 젖병소독집게

 - 불에도 녹지 않는 스테인리스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그로미미 젖병소독집게 회전형 구입.

09. 보온병

 - 외출과 밤중 수유시 급히 분유를 탈때나 따뜻한 물을 먹일 때 있으면 편리하다.

 - 신생아의 경우 1~2ℓ 용량이면 충분하다.

10. 분유

 - 모유수유 상황을 보고 추후에 아가에게 맞는 것으로 구입한다.

 - 비상시 대비하여 구비해두면 좋다.

 - 병원 퇴원시 주는 곳이 많다.

 

침구/수면

먼저 아기 침대를 사용할지 아니면 이부자리를 사용할지를 결정한다. 아기침대는 아기만을 위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고 먼지나 습기 등을 막을 수 있어서 좋으며, 이부자리는 수납과 이동이 쉽다. 아기의 등뼈가 휘거나 질식할 위험이 있으므로 신상아 침구는 너무 푹신하면 좋지 않다.

01. 이불

 - 바닥에 재우는 경우 별도의 아기용 이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 가볍고 따뜻한 것을 고르되 보통 생후 2개월까지는 속싸개나 타올을 덮어주므로 요만 따로 구입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 이불 호청은 지퍼나 단추로 된 것을 골라야 손쉽게 벗겨서 세탁할 수 있고 건조도 빠르다.

 - 누보리노 유아용 쿨매트 구입.

02. 아기침대

 - 생활스타일에 맞게 구입한다.

 - 물려받거나 잠시 대여해서 사용하는것도 좋다.

 - 조카가 사용하던 것 물려받음.

03. 속싸개

 - 생후 3개월까지는 아기에게 배냇저고리를 입힌 후 속싸개로 싸놓는다.

 - 얇은 것으로 4장정도 준비하고 이후에는 타올을 사용한다.

 - 소재가 부드럽고 힘있는 원단으로 구이하는 것이 좋다.

 - 병원과 조리원에서 선물로 받음.

04. 겉싸개, 보낭

 - 외출할 때 아기를 감싸는 보온용 싸개로, 여름에는 겉싸개를, 겨울에는 보낭을 주로 사용한다.

 - 외출할 때 말고는 거의 쓰지 않으므로 물려받으면 좋다.

 - 조카가 사용하던 겉싸개 물려받음.

05. 방수요

 - 침대나 요 위에 깔아두면 오줌이 새지 않아 편리하다.

 - 목욕시킬때는 깔개로 사용한다.

 - 조카가 사용하던 것 물려받음.

06. 베개

 - 좁쌀 베개는 흡습성이 좋아 아기 머리의 열을 식혀주고, 짱구 베개는 뒤통수가 납작해 지는 것을 방지한다.

 - 짱구 베개는 생후 1개월 이후부터 사용한다.

 - 신생아는 땀이 많으므로 2개 정도 구입해서 번갈아 사용한다. 

 - 누보리노 쿨베개 구입.

07. 모빌

 - 신생아 시기의 아기는 흑백밖에 구분하지 못하고 사물의 윤곽을 뚜렷하게 볼 수 없으므로 단순한 모양의 흑백 모빌을 걸어주는 것이 좋다.

 - 컬러 모빌은 생후 3개월 이후에 사용한다.

 - 산후조리원에서 흑백, 칼라 모빌 만들어 사용.

08. 블랭킷

 - 유모차나 카시트에서 사용하거나 잘 때 덮어준다.

 - 보온성이 있는 부드러운 것으로 구입한다.

 - 누보리노 극세사 엠보싱 블랭킷 구입.

09. 수면등

 - 밝기조절이 용이하고, 은은한 색상의 조명이 좋다.

 - 밤에 수유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출산 선물로 받음.


기타

01. 유모차

 - 빨라도 생후 3개월 이후부터 사용한다.

 - 미리 사두면 부피가 커서 보관이 불편하다.

02. 아기띠

 - 앞으로 메는 것이 아기의 상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다.

 - 누보리노 힙시트아기띠 구입.

03. 카시트

 - 안전성이 최우선인 충격 흡수가 잘 되는 제품이 좋다.

04. 코흡입기

 - 코감기에 걸리기 쉬운 한절기나 겨울철에 필요하다.

 - 약국에서 코끼리뻥코 구입.

05. 회음부 방석

 - 자연 분만 과정에서 회음부 절개를 한 산모에게 회음부 통증이 발생하므로 필요하다.

 - 회음부 방석을 이용하여 수유를 하여 상처 부위의 자극을 줄여주는 것이 좋다.

 - 보통 병원과 조리원에서 빌려준다.

06. 신생아 매트

 - 외출시 기저귀 갈때 사용하면 좋다.

 - 크림하우스 크리미 베드 선물로 받음.

07. 기저귀 가방

 - 가방 안쪽에 수납 공간이 넉넉한걸로 구입한다.

 -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있는 제품이 좋다.

 - 기저귀 가방용으로 백팩 선물 받음.

08. 손목보호대

 - 손복부위는 육아와 가사 등 일상생활에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므로 손목관절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한다.

 - 프라하우스 임산부 손목보호대 구입.

09. 유두 크림

 - 모유수유하는 산모의 유두 보호를 위해 사용한다.

 - 얼쓰마마 니플버터(유두보호크림) 60ml 구입.

10. 신생아 배꼽 소독

 - 탯줄이 떨어지고 배꼽 소독 및 관리를 해주기 위해 사용한다.

 - 약국에서 알콜솜 코튼볼 1통 구입. 




아시아티크 ASIATIQUE


아시아티크는 짜뚜짝 시장을 축소해서 옮겨놓은 야시장 같다.

짜뚜짝 시장은 한낮의 더위를 느끼며 돌아 다녀야 하는 반면 아시아티크는 해질녘 부터 시작하고 강변에 위치하고 있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멋진 야경은 덤으로 즐길수 있다.


아시아티크 가는 방법!!

BTS-S6 싸판탁신 역 Spahan Taksin Sta 2번출구로 나와 50m쯤 걷다 보면 보트 선착장이 나온다. 

그곳에서 아시아티크 전용 셔틀보트를 타고 이동 하면 된다.


보트를 타고 이동 하며 짜오프라야 강을 바라보는 경관은 정말 멋지다.

에어컨이 빵빵한 택시를 이용해 아시아티크를 갈수도 있지만 보트를 타고 강변의 경관을 보는것만으로도 멋진 선물같다.


아시아티크에는 방콕의 유명 레스토랑이 입점해 있고 푸드 코트도 잘 되어 있다.

멋진 강변을 바라보며 시원한 맥주 한잔으로 여유를 느끼는것도 좋다.


전통 수공예품과 각종 기념품들 그리고 선물하기 좋은 상품들이 많이 있어서 주말에 방콕을 여행한다면 짜뚜짝 시장을 가보는게 좋고, 방콕을 평일에 여행한다면 이곳에서 쇼핑을 즐기는 것도 좋다.


한국 남산에 있는 사랑의 자물쇠가 이곳에도 있다. 

어느 나라든 사랑의 약속을 맹세하는 마음은 같은것 같다. ㅎㅎㅎ


오픈 시간 17 : 00 ~ 22 : 00


아시아티크는 다른 야시장에 비해 깔끔하고 짜뚜짝 시장과 가격을 비교해도 나쁘지 않을 만큼 저렴하다.

이곳의 상점들도 흥정을 하면 더 저렴하게 구매 할수 있다.  

맛있는 태국의 음식들과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카오산로드


카오산 로드는 왕궁 주변에 있어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노천 바에서 맥주나 커피를 마시며 거리 구경하기, 길거리 음식 즐기기, 외국인 여행자들과 수다 떨기 등에 적합한 곳이다.


카오산 로드 인근에는 저렴한 숙소, 식당, 여행사, 마사지 숍까지 여행자들이 원하는 시설들이 몰려 있다. 


태국 맥도날드에만 있다는 콘파이!!

달달한게 태국 여행오면 한번쯤 먹어볼만 하다.


여행자들이 끊이지 않는 만큼 각종 기념품과 태국의 수공예품들도 많이 판매되고 있다.


카오산 로드에는 고급 레스토랑은 없지만 저렴한 식당과 태국 현지인을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레스토랑이 많아서 저렴하게 여러가지 음식들을 즐길 수가 있다.


타이 마사지로 유명한 태국의 마사지.

발마사지, 오일마사지, 스파 프로그램 등 종류가 다양하다.

저렴한 가격으로 시원한 마사지를 받고, 여행의 피로를 날릴수 있다.


프라이팃 로드에서 람부뜨리 로드로 가는 골목길에 유명한 동대문 식당이 있다.

이곳에선 김치말이 국수와 삼겹살 김치찌개 등 한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한국식당이다.


카오산로드 주변에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업소가 많다.

동대문, 홍익여행사, 홍익인간 등 대부분 한국 여행객을 위한 식당과 숙소, 여행사를 겸하고 있다.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예약 받고 있으며, 언어 소통에도 문제가 없어 편리하다.


방콕어디서나 쉽게 접할수 있는 생과일과 주스~

땡모빤은 수박 주스로 더위와 피로를 한번에 날려 줄 수 있어 더운날씨에 고맙고 맛있는 음료다.


카오산 로드는 대중교통수단이 가장 필요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BTS와 MRT가 다니지 않는 교통의 사각지대 이다.

시내에서 카오산로드로 이동하는 일은 만만한 일이 아니다. 

다양한 이동 수단이 있지만 가장 선호하는 방법은 BTS+수상버스 Express Boat  BTS-S6 싸판탁신역에서 하차 1번출구로 나가면 싸톤 선착장이 나온다.

수상버스를 타고 프라이팃 선착장까지 오면 프라이팃로드로 연결되고 카오산 로드까지 5~10분 정도 걸린다. 

그리고 미터택시 인원이 2~3명 되면 다른 교통수단보다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쑤쿰윗이나 씰롬에서 출발해 카오산 로드까지 130~150B 정도 요금이면 된다.

방콕 시내에서 택시를 탈 경우 차를 세워놓고 손님을 기다리는 택시보다 빈 차로 움직이는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바가지 요금에서 벗어나는 지름길이다.

빈 차로 움직이는 택시를 타더라도 반드시 미터 요금으로 가자고 말을 한다.



​궁물떡에서 나온 누들떡볶이.
나는 워낙에 떡볶이를 좋아하지만,
아내가 임신하고 나서는 평소와 다르게 떡볶이를 자주 먹고 싶다고 한다.
집에서 자주 해먹지만, 가끔은 밖에서 사먹고 싶기도 한데... 몸이 무거운 아내와 함께 (한밤중에) 나가서 먹는게 쉽지도 않고, 또 포장을 하자니 즉석으로 해먹는 맛이 덜해서 아쉽던차에 발견한 궁물떡 누들떡볶이.

깔금한 포장돠 함께 쉬운 조리로 언제든 집에서 간편하게 해먹을수있는 점이 맘에 든다!!!


떡볶이가 길게 국수같은 누들떡볶이.
집에서 짧은 시간 조리하더라도 떡에 간이 잘 베어들것같다.


내부포장도 깔끔하게 떡,어묵,양념장이 따로 포장되어있다.


누들 떡볶이는 라면처럼 간단한 조리법이 장점!

설명에 나온대로 조리를 하니 정말 간단하다.


양파만 조금 추가해주고 끓이기 시작하니
금새 완성!


함께 조리한 어묵국/김말이와 함께 먹으니
밖에서 사먹는 셋트가 부럽지 않다ㅎㅎㅎ


가끔은 간단하게 먹고싶을때,
찾게될것같다^^



2016년 12월 2일, 임신 34주 5일

이제 12월이구나. 빠르면 이번달 말, 늦어도 내년 초에 우리 드림이 만날 시간이 다가온다.

올해만 넘기고 내년에 만나면 좋겠는데, 

그래도 12월에 만나더라도 좀 아쉽겠지만 건강하게 태어나준다면 감사하다.

이번에도 우리 드림이 얼마나 컸는지,

너무 크지 않기를 바라면서 기대와 걱정으로 2주만에 다시 찾은 병원.


위에서 내려다 본 드림이 머리 모습.

드림이 크기, 2.77kg

드림이 얼굴 모습.

심박동수 142회/분

탯줄 혈류검사도 정상.


우리 드림이 만날 시간도 점점 다가오구, 설레여진다.

이제 육아 용품도 하나 하나 준비하기 시작해야겠구나~ ㅎㅎㅎ



육아용품 알뜰하게 구입 및 준비요령!!

 - 필요한 물건의 리스트를 수량까지 꼼꼼하게 작성해서 불필요한 물건을 사지 않도록 주의한다.

 - 선물 받아 사용할 용품의 리스트를 만들어 놓는다.

 - 미리 살 물품과 천천히 사야할 물품이 따로 있다.

 - 생후 3개월까지는 거의 외출하지 않고 집안에서만 생활하므로 사용 시기와 계절을 잘 따져보고 구입한다.

 - 출생 후 아기의 성장은 매우 빠르므로 신생아용품의 사용기간은 매우 짧으므로 물려 받아 사용하는 것도 좋다.

 - 젖병 소독기나 아기 욕조, 겉싸개와 속싸개 등은 반드시 구입하지 않고 집에 있는 것으로도 충분히 대체할 수 있는 용품이므로 대용품이 없는지 살펴본다.

 - 턱받이나 가제 손수건, 기저귀 등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은 천을 사다가 직접 만드는 것도 좋다.

 - 사용기간이 몇 달밖에 안되고, 부피가 큰 육아용품은 중고품을 구입하거나 대여한다.



임신 33주~36주 증상

 - 숨이 차고 속쓰림이 심해진다.

 - 소변이 잦고 요실금 증상이 나타난다.

 - 부종이 심해지고 다리에 경련이 일기도 한다.

 - 유두가 검어지고 초유가 나온다.

 - 체중이 늘고 기미, 주근깨가 생긴다.

 

태아의 변화

 - 골격이 거의 완성된다.

 - 피부의 주름이 퍼진다.

 - 머리를 아래로 향하고 골반 아래로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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