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용품 리스트


의류

소재와 바느질 상태를 잘 살펴봐야 한다. 소재는 흡습성과 보온성이 뛰어난 면 100% 제품이 적당하고, 솔기는 아기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밖에 있는 것을 고른다. 여름에는 통기성이 뛰어난 가제나 무명 소재로 된 것, 봄과 가을에는 메리야스 제품, 겨울에는 보온성이 우수한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01. 배냇저고리

 - 3~4벌 정도 준비한다.

 - 면 100%이고 솔기나 시접 없이 특수 바느질된 것을 고른다. 

 - 끈을 아기 몸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 내복입기전까지 입혀야 하며, 빨래를 덜 하려면 최대한 많이 보유한다.

 - 출산전 지인들의 임신 선물과 출산후 병원 퇴원시 1벌을 주어서 더 구입하지 않게 되었다.

02. 내의

 - 생후 0~12개월 전후로 사용한다.

 - 3~4벌 정도 준비한다.

 - 기저귀를 채우고 그 위에 덧입히므로 넉넉한 사이즈로 구입한다.

 - 앞이 트인 것, 상하 분리형이 기저귀를 갈아줄 때 편리하다.

 - 선물로 들어올 수 있으므로 천천히 구입한다.

 - 겨울 출산이라 내복으로 임신 선물로 들어오게 되어 더 구입하지 않게 되었다.

03. 올인원, 우주복

 - 외출용으로 1~2벌 정도 준비한다.

 - 우주복은 모자가 달린 것, 올인원은 기저귀 갈기 편하도록 지퍼나 단추가 다리까지 연결된 게 좋다.

 - 털이 달린 것은 따뜻해 보이지만 빠진 털이 아기의 입이나 코로 들어가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 임신 선물로 옷 선물이 제일 많이 들어오고, 조카들 옷 물려 받음.

04. 신생아 양말, 모자

 - 모자는 1개, 양말은 2~3켤레 정도 준비한다.

 - 신생아는 아직 머리숱이 적고, 대천문과 소천문이 열려 있어 직사광선이나 외부 자극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외출할 때는 반드시 착용하는 것이 좋다.

 - 모자는 끈으로 조절이 가능한 것, 털모자는 안쪽에 면이 덧대어 있는 것을 고른다.

 - 발싸개는 자꾸 벗겨져서 양말을 더 유용하게 사용하였다.

 - 모자를 씌워서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시켜 주면 신생아 딸꾹질이 멈춘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효과는 보지는 못했다.

05. 기저귀

 - 신생아때는 보통 종이기저귀는 하루 10장 정도, 천기저귀는 하루 15장 정도 사용한다.

 - 종이기저귀를 사용하더라도 귀저귀 발진이 있거나, 아기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 때에는 천기저귀를 사용하게 되므로, 최소한의 매수를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 빨수록 천이 부드러워지기 때문에 물려받아서 써도 좋다.

 - 아기 키로수에 따라 다르니 출산 후 조리원에서 집에 가기전에 몸무게를 보고 구입한다.

 - 선물로 많이 들어올 수 있으므로 천천히 구입한다.

 - 천기저귀는 목욕타올 대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 천기저귀를 사용하기 불편하여 사용하지 않고, 하기스, 군 기저귀가 선물로 들어와 사용해 보았는데 군 기저귀가 좀 더 쓰기 편하였다.

 - 출산후 기저귀 단계별로 선물이 많이 들어오므로 확인 후 구입.

06. 기저귀커버, 기저귀밴드

 - 방수성과 발수성이 좋은 것으로 2~3장 정도 준비한다.

 - 천기저귀를 사용할 때 필요하다.

 - 여름에는 통풍이 잘 되는 기저귀밴드를 준비하고, 겨울엔 기저귀커버가 좋다.

 - 천기저귀를 사용하지 않았다.

07. 손, 발싸개

 - 아기의 손과 발 감싸는 것으로 피부를 보호하고 체온을 유지할 수 있어 좋다. 

 - 손, 발목의 고무풀이 너무 꽉 끼거나 너무 느슨하지 않는 것으로 사용한다.

 - 손, 발싸개를 씌어주니 자꾸 벗겨져서 잘 사용하지 못하였다.

08. 턱받이

- 보통 4~6개월부터 이유식을 시작하므로, 생후 3개월 이전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목욕/위생

신생아는 분비물(땀, 콧물, 소변 등)이 많아서 목욕을 자주 시켜줘야 한다. 욕조그네 같은 보조용품을 사용하면 수월하게 목욕을 시킬 수 있다. 비누나 체온계 등은 기본으로 준비하고 그 외의 용품은 필요에 따라 구입해 사용한다.

01. 가제수건

 - 20~30장 정도 준비한다.

 - 활용 범위가 넓어서 두고두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선물이나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부드러운 제품만 따로 소량으로 구입.

02. 물티슈

 - 처음에는 완제품을 구입하고, 다음부터는 리필용 포장을 구입하는 것이 보다 경제적이다.

 - 되도록 아기의 피부에 자극이 없는 유아 전용 제품(로션을 함유하지 않은)으로 구입한다.

 - 산모교실이나 베이비페어 등 증정품으로 많이 받을 수 있다.

 - 증정품으로 받은 물티슈 다 사용할 때쯤 구입.

03. 체온계

 - 아기는 체온이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반드시 준비해야한다.

 - 수은 체온계보다는 손쉽고 빠르게 체온을 잴 수 있는 전자 체온계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04. 면봉

 - 항균 처리가 되어 있고 면봉 대가 종이나 플라스틱으로 된 것을 고른다.

 - 목욕 후에 콧구멍이나 귓구멍의 물기를 닦아줄 때 사용한다.

 - 배꼽이 떨어지기 전, 배꼽을 소독할 때도 유용하다.

 - 마더케이 점착 신생아 면봉과 신생아 유아 면봉을 구입.

05. 손톱가위

 - 신생아용으로 된 작은 가위.

 - 신생아 때는 손톱이 금세 자라므로 자주 잘라주지 않으면 손톱으로 얼굴을 긁어 상처를 낼 수 있으므로 필요하다.

 - 마더케이 손톱가위 3종 세트(신생아용 핀셋, 신생아용 손톱가위, 유아용 손톱깍이) 구입.

06. 목욕타올

 - 4~5개 정도로, 아기 몸 전체는 물론이고 머리까지 감쌀 수 있는 커다란 크기의 제품으로 준비한다.

 - 흡수성이 좋고 올이 짧은 것이 적당하다.

 - 한쪽 면은 타올로, 다른 한쪽 면은 100% 순면으로 만들어져 속싸개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활용도가 높다.

 - 은근히 가격이 있어서, 출산 선물로 에프랑 멀티 바스타올을 받음.

07. 바디워시

 - 신생아는 피부가 여리고 약하므로 반드시 아기 전용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 머리를 감길 때, 목욕을 시킬 때 같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한다.

 - 무향, 무색, 저자극 제품을 선택한다.

 - 에티튜드 베이비 3in1(샴퓨+워시+컨디셔너) 무향 300ml과 산후조리원에서 로하스베베 헤어 앤 바디워시 500ml 구매.

08. 로션, 오일, 크림

 - 로션은 크림보다 유분과 수분이 적어 여름에 태어난 아기에게 좋고, 크림은 겨울에 온몸에 발라주면 피부의 수분 균형을 맞춰주어 아기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준다.

 - 무색소, 무알코올, 저작극성 아기 전용 제품을 골라야 아기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지 않는다.

 - 로션은 오이보스 베이비바디로션 125ml, 오일은 캘리포니아베이비 카밍 마사지 오일 133ml 구매하였고, 크림은 아내가 쓰던 피지오겔 크림 사용.

09. 발진크림

 - 신생아는 피부가 여리기 때문에 기저귀 트러블 발생 및 다른 요인으로 엉덩이에 발진이 생길 수 있다.

 - 오이보스 베이비 기저귀(발진) 크림 75ml 구입.

10. 수딩젤

 - 신생아 태열이 올라올 때 발라준다.

 - 아쿠아퍼 힐링 오인트먼트 85g 선물 받음.

11. 욕조

 - 너무 깊지 않고 폭이 약간 넓은 것이 좋다.

 - 욕조 대신 큰 세숫대야를 사용해도 괜찮다.

 - 욕조 안에 온도가 표시되어 있어 물온도를 확인하고 목욕시킬수가 있어 편하다.

 - 조카가 쓰던 욕조 물려받고, 산후조리원에서 선물 받음. 


수유

분유수유를 계획할 경우에는 대부분의 수유용품을 미리 준비해둔다. 모유로 키우고자 한다면 꼭 필요한 것 몇 개만 준비하고 상황에 따라 추가로 구입하는 것이 좋다. 

01. 젖병

 - 신생아 시기에는 작은 젖병만 사용하므로 3~4개 정도 사용한다.

 - 큰 젖병은 생후 3개월 이후에 아기의 수유 스타일에 맞춰 추가로 구입하는 것이 좋다.

 - 열탕소독을 해도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한 PES, PPSU 소재나 유리 젖병을 구입하되 표면이 매끄럽고, 가벼운 것을 골라야 사용과 세척이 편리하다.

 - 병원과 조리원 퇴소시 신생아용 작은 젖병을 주기도 한다.

 - 조리원에서 3개월까지 쓸 수 있는 그린맘 젖병과 젖꼭지 선물로 받고, 그 이후에 써야 하는 더블하트 신 모유실감 PPSU 노꼭지 젖병 240ml 트윈팩 구매.

02. 젖꼭지

 - 분유수유 시 매일 소독해야 하므로 여분의 2~3개 구입해서 자주 교환한다.

 - 젖병마다 호환된는 것이 있을 수 있으므로 알아보고 같은 종류끼리 구매하면 좋다.

 - 월령과 상황에 맞게 더블하트 모유실감 젖꼭지(SS타입, S타입, M타입, L타입) 구입.

03. 유축기

 - 모유수유를 하는 엄마에게 필요하다.

 - 전동식 유축기가 좋다.

 - 각시밀 유축기 물려받음.

04. 수유쿠션

 - 출산 후 산욕기 동안에는 늘어난 관절이 회복되는 시기이므로 수유하면서 아기를 오랫동안 안고 있으면 손목과 팔이 많이 아프기 때문에 수유쿠션 위에 아기를 올려놓을 수 있어 힘이 덜 들고 올바른 수유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 아기가 혼자 앉기 전까지 아기를 기대어 앉힐 수 있는 쿠션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 누보리노 D형 수유쿠션 구매.

05. 젖병세정제

 - 분유수유를 한다면 1통 정도 준비한다.

 - 일반세정제에 비해 인체에 유해하지 않고, 젖병에 남아 있는 우유의 찌꺼기는 물론 세균까지 없애주어 소독 효과가 확실하다.

 - 신생아 시기에는 세정제로 젖병을 씻더라도 3~4일에 한 번은 열탕소독을 해야 한다.

 - 에티튜드 젖병세정제 무향 700ml 구매.

06. 젖병세정솔

 - 젖병에 남은 우유 찌꺼기를 닦는데 쓰이므로 젖병의 크기에 맞춰 구입한다.

 - 스폰지는 세균번식 가능성이 있어 실리콘으로 구입한다.

 - 그로미미 실리콘 젖병솔, 젖꼭지솔 세트 구매.

07. 젖병소독기

 - 분유수유 시 젖병을 자주 삶아야 하는데, 냄비에 삶는 것이 번거로울 때 준비한다.

 - 젖병뿐만 아니라 추후에 이유식기, 장난감 등 소독도 가능하다.

 - 베이비페어에서 유팡, 레이퀸, 해님 비교후 유팡 제품 구입.

08. 젖병소독집게

 - 불에도 녹지 않는 스테인리스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그로미미 젖병소독집게 회전형 구입.

09. 보온병

 - 외출과 밤중 수유시 급히 분유를 탈때나 따뜻한 물을 먹일 때 있으면 편리하다.

 - 신생아의 경우 1~2ℓ 용량이면 충분하다.

10. 분유

 - 모유수유 상황을 보고 추후에 아가에게 맞는 것으로 구입한다.

 - 비상시 대비하여 구비해두면 좋다.

 - 병원 퇴원시 주는 곳이 많다.

 

침구/수면

먼저 아기 침대를 사용할지 아니면 이부자리를 사용할지를 결정한다. 아기침대는 아기만을 위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고 먼지나 습기 등을 막을 수 있어서 좋으며, 이부자리는 수납과 이동이 쉽다. 아기의 등뼈가 휘거나 질식할 위험이 있으므로 신상아 침구는 너무 푹신하면 좋지 않다.

01. 이불

 - 바닥에 재우는 경우 별도의 아기용 이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 가볍고 따뜻한 것을 고르되 보통 생후 2개월까지는 속싸개나 타올을 덮어주므로 요만 따로 구입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 이불 호청은 지퍼나 단추로 된 것을 골라야 손쉽게 벗겨서 세탁할 수 있고 건조도 빠르다.

 - 누보리노 유아용 쿨매트 구입.

02. 아기침대

 - 생활스타일에 맞게 구입한다.

 - 물려받거나 잠시 대여해서 사용하는것도 좋다.

 - 조카가 사용하던 것 물려받음.

03. 속싸개

 - 생후 3개월까지는 아기에게 배냇저고리를 입힌 후 속싸개로 싸놓는다.

 - 얇은 것으로 4장정도 준비하고 이후에는 타올을 사용한다.

 - 소재가 부드럽고 힘있는 원단으로 구이하는 것이 좋다.

 - 병원과 조리원에서 선물로 받음.

04. 겉싸개, 보낭

 - 외출할 때 아기를 감싸는 보온용 싸개로, 여름에는 겉싸개를, 겨울에는 보낭을 주로 사용한다.

 - 외출할 때 말고는 거의 쓰지 않으므로 물려받으면 좋다.

 - 조카가 사용하던 겉싸개 물려받음.

05. 방수요

 - 침대나 요 위에 깔아두면 오줌이 새지 않아 편리하다.

 - 목욕시킬때는 깔개로 사용한다.

 - 조카가 사용하던 것 물려받음.

06. 베개

 - 좁쌀 베개는 흡습성이 좋아 아기 머리의 열을 식혀주고, 짱구 베개는 뒤통수가 납작해 지는 것을 방지한다.

 - 짱구 베개는 생후 1개월 이후부터 사용한다.

 - 신생아는 땀이 많으므로 2개 정도 구입해서 번갈아 사용한다. 

 - 누보리노 쿨베개 구입.

07. 모빌

 - 신생아 시기의 아기는 흑백밖에 구분하지 못하고 사물의 윤곽을 뚜렷하게 볼 수 없으므로 단순한 모양의 흑백 모빌을 걸어주는 것이 좋다.

 - 컬러 모빌은 생후 3개월 이후에 사용한다.

 - 산후조리원에서 흑백, 칼라 모빌 만들어 사용.

08. 블랭킷

 - 유모차나 카시트에서 사용하거나 잘 때 덮어준다.

 - 보온성이 있는 부드러운 것으로 구입한다.

 - 누보리노 극세사 엠보싱 블랭킷 구입.

09. 수면등

 - 밝기조절이 용이하고, 은은한 색상의 조명이 좋다.

 - 밤에 수유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출산 선물로 받음.


기타

01. 유모차

 - 빨라도 생후 3개월 이후부터 사용한다.

 - 미리 사두면 부피가 커서 보관이 불편하다.

02. 아기띠

 - 앞으로 메는 것이 아기의 상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다.

 - 누보리노 힙시트아기띠 구입.

03. 카시트

 - 안전성이 최우선인 충격 흡수가 잘 되는 제품이 좋다.

04. 코흡입기

 - 코감기에 걸리기 쉬운 한절기나 겨울철에 필요하다.

 - 약국에서 코끼리뻥코 구입.

05. 회음부 방석

 - 자연 분만 과정에서 회음부 절개를 한 산모에게 회음부 통증이 발생하므로 필요하다.

 - 회음부 방석을 이용하여 수유를 하여 상처 부위의 자극을 줄여주는 것이 좋다.

 - 보통 병원과 조리원에서 빌려준다.

06. 신생아 매트

 - 외출시 기저귀 갈때 사용하면 좋다.

 - 크림하우스 크리미 베드 선물로 받음.

07. 기저귀 가방

 - 가방 안쪽에 수납 공간이 넉넉한걸로 구입한다.

 -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있는 제품이 좋다.

 - 기저귀 가방용으로 백팩 선물 받음.

08. 손목보호대

 - 손복부위는 육아와 가사 등 일상생활에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므로 손목관절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한다.

 - 프라하우스 임산부 손목보호대 구입.

09. 유두 크림

 - 모유수유하는 산모의 유두 보호를 위해 사용한다.

 - 얼쓰마마 니플버터(유두보호크림) 60ml 구입.

10. 신생아 배꼽 소독

 - 탯줄이 떨어지고 배꼽 소독 및 관리를 해주기 위해 사용한다.

 - 약국에서 알콜솜 코튼볼 1통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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