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락2지구에 쿠우쿠우 민락점 오픈!!

평소엔 스시뷔페 가고 싶을땐 쿠우쿠우 별내점으로 매번 방문하였는데,

이제는 우리집 근처 민락2지구에 쿠우쿠우가 오픈하여 반가운 소식이다.

항상 민락2지구를 갈때마다 5월에 오픈한다는 현수막을 보고 언제쯤 오픈하나 기다렸는데,

드디어 6월 9일 금요일에 오픈하였다.

평일이 좀 한가할까 싶어서 평일런치로 방문~

방문하기전 혹시나 아기가 있어서 룸이 있나 확인겸 예약전화를 하니,

예약방문은 50인 이상만 받는다고 한다.

오전 11시에 방문한다고 대기없이 들어갈수있을지 문의하니 

오픈시간이라 대기없이 바로 들어가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다고 한다. 


위치는 민락2지구 해동2타워 9층


건물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엘레베이터를 타려고 이동하니 입구에 보이는 쿠우쿠우 안내문.

(주차는 2시간 할인권)


쿠우쿠우 가격

평일 런치 AM 11:00~PM 5:00 - 17,900원

평일 디너 PM 5:00~PM 10:00 - 20,900원

주말, 공휴일 AM 11:00~PM 10:00 - 21,900원

초등학생 - 12,900원

만 36개월 이상 어린이 - 8,000원


쿠우쿠우 민락점 연락처 : 852-6279


쿠우쿠우 별내점 보다 1,000원이 더 비싸다.

다른지점보다 좀 더 비싼 만큼 퀄리티가 좋을거라 믿고 입장!!


직원의 안내를 받아 편한 자리로 이동.

오픈시간이라 아직은 손님들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전국적으로 있는 쿠우쿠우 지점들, 정말 많다. ㅎㅎㅎ


개별룸은 별도로 준비되어 있지 않고, 돌잔치, 칠순잔치, 각종 모임 등 50명정도 들어갈 수 있는 단체실이 2군데(BANQUET HALL A, B) 준비되어 있었다.


먼저 메뉴 구경하러 가기~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여러가지 초밥들.

초밥의 종류는 광어초밥, 연어초밥, 소고기초밥, 등심초밥, 육회초밥 참치초밥, 새우초밥, 문어초밥, 가리비초밥, 참소라초밥, 장어초밥, 계란초밥 등등.

초밥과 롤,군함 사이 가운데에는 특별히 참치회, 황새치, 문어숙회, 자숙골뱅이, 장어 덮밥, 회덮밥 등이 있었고,

그 옆으로 BBQ롤, 장어롤, 크런치롤, 훈제연어롤, 해우롤, 치즈롤, 베이컨롤, 연어롤, 날치알군함, 옥수수치즈군함, 볶음김치군함, 멍게군함 등등 롤과 군함이 준비되어 있었다.


초밥 옆에는 FRESH CORNER 수족관이 있어, 초밥을 바로 싱싱하게 만드는 것을 알수 있었다.

설마 관상용으로 있진 않겠지~ ㅎㅎㅎ



수족관을 지나니 딤섬과, 해물탕 등이 있고, 타코야키, 각종튀김(감자/새우/물만두 등), 구운야채와 옥수수, 소시지 등 간식거리가 있었다.

그리고 각종면 즉석코너에는 6가지 종류(짜장, 짬뽕, 우동, 모밀 등) 주문할 수 있었고, 맨 끝으로 피자 종류(고르곤졸라피자, 불고기피자, 페페로니 피자)가 있었다.


한가운데에는 일반부페처럼 핫푸드와 샐러드 종류가 앞뒤로 위치해 있었다.

한쪽에는 양송이스프, 게살스프, 누룽지탕, 국물떡볶이, 유산슬, 필리프, 야끼우동, 불고기, 깐풍기, 팔보채, 고추잡채 등 다양한 종류의 더운 음식이 있었고,

반대편에는 각종샐러드 닭가슴살, 훈제연어, 파프리카, 꽃맛살, 시저, 단호박, 치킨텐더, 포도젤리 등 여러가지 샐러드와 쫄면, 야채, 드레싱, 샐러드 토핑 등이 줄지어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후식코너.

각종 과일을 비롯해서, 빙수, 과자, 와플, 음료, 슬러시, 커피 등 많은 종류가 준비되어 있었다.


이제 한바퀴 다 돌아봤으니 이제 음식을 담아볼까나~

초밥은 활어초밥 종류가 적었고,
새우종류(생새우/단새우/자숙새우)초밥과 쭈꾸미,문어,한치,조갯살 등 해물종류가 많이있었다.
쇠고기종류(등심,육회,우삼겹 등), 각종군함,롤종류 등이 있었다.

활어초밥 이외의 양념이 된 초밥들은 전체적으로 달달한 편이고, 밥의 양이 많아서 몇개 먹으면 금방 배가 불러와서 많은 종류를 다 먹어볼수는 없었다.

그래도 후식은 먹어야지! ^^


쿠우쿠우 민락점은 장소가 넓어서 테이블도 정말 많이 있었는데, 점심시간 12시가 넘어가자 빈테이블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손님들이 많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또한 키즈카페도 마련되어있고, 수유실 따로 있어서 그런지 아기들과 함께 나온 엄마들 모임이 많이 보였다.


주말엔 웨이팅시간이 좀 있을듯 보였다.


쿠우쿠우 별내점을 주로 갔었기에 비교해보면, 

별내점이 초밥종류가 좀 더 많은 느낌이었고(별내는 비슷한 재료로 롤과 스시를 겹치게 만들어 종류가 많긴 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인지 깔끔한 분위기는 좋았다. (그래도 수유실 청소는 수시로좀 해주면 좋을듯....)



개인적인 장단점은, 

초밥의 밥 양이 너무 많은것과 달달한 양념의 소스들이 많은것, 

초밥이외의 요리중에 맛은 없다고 느껴지는 음식이 좀 있다는 점이 내가 느낀 주관적 단점이라면, 

가격대비 여러종류의 초밥과 초밥이외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수있다는 점은 큰 장점인 것 같다.



<식사비용을 지불하고 작성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재료 : 갈치(대)2마리_10토막, 무 반개, 대파, 양파

육수재료 : 다시마, 국멸치, 건새우, 통마늘

양념재료(큰스푼) : 고추가루 2, 고추장 2,간장1, 다진마늘1, 맛술2, 설탕1, 생강가루, 후추가루


전날 밤에 손질해서 소금간해둔 갈치.
살이 통통하게 많은 갈치가 먹고싶어 세네갈산으로 준비했다. 한토막이 손바닥만하게 크고 두툼하다.

육수재료는 손질해서 냉동에 넣었다가 사용하니 편하고 좋다. 특히 이 조합(다시마,건새우,다시멸치,통마늘) 육수는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라 계란국, 된장국 , 떡볶이 등에도 잘 어울리는 육수가 된다.

Tip.양파 싱싱하게 오래 보관하기
냉장고에서 뿌리 내리는 싱싱한 양파!
사와서 뿌리는 살려두고, 물닿지 않게 껍질을 벗긴 후, 랩에 말아서 밀봉해서 야채칸에 넣어두면 이렇게 하얀 뿌리를 내리며 싱싱하게 보관된다. 약 한달은 충분히 보관할수있어서, 여름에도 항상 싱싱한 상태로 먹을수있어 좋다.


자, 이제 갈치조림!
먼저 육수를 내면서, 무를 썰어 함께 익혀준다.


끓는 동안, 야채손질과 양념장 만들기.


육수가 완성되고 무가 절반정도 익어가면, 이제 갈치를 넣을차례.


오늘은 국물이 넉너간 갈치조림이 먹고 싶어서 육수가 많다. 무가 둥둥 떠있지만, 대형 갈치를 무위에 잘 얹어서 자리잡아주기~

갈치를 얹고 나면 만들어둔 양념장을 곳곳에 나눠주고 손질해둔 야채도 위에 얹어서 기다리면...


양념이 자연스레 풀어지면서 칼칼한 국물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한다.
뒤늦게 생각나서 급하게 청양고추 추가했다.
이대로 20분이상 약불에서 조리면 갈치조림 완성!






어젯밤 11시 넘어서 주문했는데,
오늘 도착한 이유식 용기와 이유식준비물들!
역시 로켓타고 날아왔구나ㅎㅎㅎ

​​


글라스락 베이비 아가밥 용기는
아이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환경유해물질 없이 건강하게 만들어졌다고 한다.
또한 단단한 강화 유리 소재로 만들어져
색과 냄새 배임 등의 오염도 걱정없고,
또한 단단하여 제품 파손의 걱정도 없다고 하니 우리 아기 이유식 용기로 딱.선택되었다ㅎㅎ
또한 뚜껑의 단단한 실리콘 패킹은
내용물이 새지 않도록 용기를 꽉 잡아주어 가방이 흔들려도 내용물이 새지 않는다고 한다.
외출 할 때, 가방에 이유식 챙겨가도
샐 걱정 없겠다.

한 셋트에 3개이고, 200ml 2개, 360ml 1개씩 들어있다.


눈금도 잘 보이게 50ml씩 표시되어있다.


유리용기에 돌기가 세개 있어서,
뚜껑에 있는 홈으로 끝까지 돌려주면
압축한것처럼 밀폐된다.
그래도 물을 넣고 테스트해보기!


흔들어보고 뒤집어봐도 세지않는다ㅎ

이제 열탕소독해서 건조해두고,
사용하기만 하면 되겠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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