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입원/조리원 출산 가방 리스트 정리!!


출산일이 다가오면, 출산가방를 미리 준비해 두어야한다. 아기가 나올 신호가 올때에는 산모의 진통만으로도 당황스러워, 가방을 준비할 경황이 없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둔다면, 준비해둔 가방만 챙겨서 출발하면 빠지는 것도 없고, 시간도 절약이 된다. 초산인경우 자연분만/제왕절개 어떤 상황이 발생할지 모르니 두 경우 모두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병원과 조리원에서 줄 수 있는 품목들이 있기 때문에 미리 확인하고 중복되는 물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효율적이다.


산모용품

01. 산모 수첩, 신분증

 - 분만하러 병원 방문시 확인 필요.

02. 산모 속옷(수유용 브래지어/수유 패드/팬티/산모용 패드)

 - 아기를 낳고 입원해있는 동안 모유수유를 할 예정이라면 수유용 브래지어가 필요로 하고, 모유가 새는 경우도 있으므로 수유 패드도 함께 준비한다. 그리고 출산 직후 땀과 오로가 많이 나오므로 팬티와 산모용 패드를 넉넉히 준비한다. 산모용 패드는 병원과 조리원에서 주는 경우도 있다.

03. 유축기

 - 젖을 짜서 보관해야 할 경우 필요로 한다. 특히 제왕절개 할 예정인 임신부는 초유를 짜 놓았다가 나중에 아기에게 먹이는 것도 좋다. 유축기는 병원에서 빌려주는 경우도 있다.

04. 속내의

 - 출산 후에는 오한이 많이 나고, 찬기를 느끼면 산후풍으로 고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챙겨 입는다.

05. 수면 양말

 - 겨울철에는 냉증을, 여름철에는 냉방병을 막는데 효과적이므로 준비한다.

06. 실내화

 - 병원과 조리원 이용시 실내에서 신고 다닐 수 있는 실내화가 필요하다. 병원과 조리원에서 주는 경우도 있다.

07. 수유쿠션

 - 모유수유시 필요하다. 병원과 조리원에서 빌려주는 경우도 있다.

08. 회음부 방석

 - 자연분만시 필요하다. 병원과 조리원에서 빌려주는 경우도 있다.

09. 세면도구/기초화장품/휴지

 - 칫솔, 치약, 가그린, 클렌징, 샴푸, 바디워시, 수건 등 / 스킨, 로션, 크림 등 개인 화장품. 세면도구는 병원에서 주는 경우도 있다.

10. 약(영양제)

 - 출산 후 영양분이 빠져 나가므로 비타민, 철분, 칼슘제 등 영양제를 챙겨 먹는 것이 좋다.

11. 손목보호대/복대

 - 출산 후 손목 관절 및 골반 부위의 몸매 회복을 도와주기 위해 필요하다. 복대는 제왕절개 후 수술부위 지지 목적으로 사용되며 자연분만의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제왕절개를 하는 경우 병원에서 복대를 주는 경우도 있다.

12. 물티슈/가제손수건

 - 아기가 땀을 흘리거나 토할 때, 응아할 때, 수유할 때 쓰이므로 준비한다.

13. 물통/물컵/빨대

 - 제왕절개를 하게 되면 하루 지난 후 물을 마실 수 있는데, 편하게 물을 마실 수 있는 상황이 아니므로 빨대를 준비하면 물을 편하게 마실 수 있다. 

14. 휴대폰충전기/이어폰

 - 병원과 조리원기간인 약 2~3주동안, 통화는 물론, 태어나는 아기의 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많이 하게 되므로 충전기는 필수품목이다. 그리고 지인들과 전화통화하기 위해선 이어폰이 필요하다.

 - 또한, 휴대폰의 넉넉한 저장용량도 미리 준비해두는것도 좋은 방법. 


아기용품

01. 배넷저고리

02. 속싸개

03. 겉싸개

04. 손싸개, 발싸개


#출산가방을 챙기기 전에 병원과 조리원에 미리 확인하여, 제공되는 물건들이 어떤것인지 확인해두는것이 좋다. 

제공되는 것만 제외하더라도 출산가방이 한결 가벼워질 수 있기도 하고, 경제적으로 절약도 된다. 



병원 입원시 준비물/입원가방/대여용품/퇴원가방

자연분만/제왕절개 선택

01. 자연분만

 - 가족분만/무통분만(경막외마취)/르봐이예분만/제대혈/영양제/모자동실

02. 제왕절개

 - 남편 참여(탯줄자르기)/제대혈/모자동실

 

무통분만 시술 동의서


신생아 주요검사 5

01. 선청성 대사 이상검사

02. 월슨병 스크리닝 검사

03. 청각 검사

 - 관할보건소에서 청각선별검사 지원 여부 문의

04. 신생아 시력 종합검사

05. G-스캐닝검사(유전체검사)

산모 백신 및 산후피임

01. 자궁경부암백신

02. Tdap 백신

03. 산후 피임법

 - 미레나

 - 제이디스




2016년 12월 22일, 37주 4일.

이젠 막달이라 산모와 태아에게 어떤일이 발생할지 모르니,

1주씩 36주차에 이어  병원에 방문한다.

이번 주수에는 내진검사를 한다.

병원 방문전에 내진검사 검색을 해보니,

의사쌤이 장갑끼고 자궁에 손가락 집어넣어

자궁경부의 상태, 태아가 내려앉은 정도, 골반 모양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내진을 하게 되면 자극이 가해져 배뭉침도 생기고, 이슬도 비치며, 출혈과 진통도 발생하여 아기가 더 빨리 나올수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부부처럼 내년에 출산하길 원해 내진검사를 안하는 산모들도 있다고 한다.

우리 부부 역시 지금까지 잘 참아왔는데, 10일만 넘기면 되는데..

올해 넘기려면 내진을 미뤄야하나 걱정과 고민을 가지고 찾게 된 병원.


담당원장님 만나자 마자 물어본 내진 검사.

담당원장님도 우리 부부가 내년 1월로 넘기길 바라는 걸 아셨는지, 

웃으시면서 자극하면 아기가 빨리 나올 수도 있다고 하시면서,

너무 깊이는 말고 살짝 봐드릴테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하신다. ㅎㅎㅎ

아내는 초음파 검사 먼저 시작.

드림이 얼굴 모습. ^^

드림이 머리크기, 9.75cm. 39주 6일 크기란다;;;

아기 머리 크기가 10cm 이상이 되면 출산할때 나오기 힘들다던데..

산모와 아기 둘다 고생하므로, 더이상 많이 크길 않기를 바란다.

드림이 크기, 3.6kg.

심박동수, 143회/분.

탯줄 혈류검사도 정상.

뒤이어 이어진 내진검사.

자궁경부 상태도 깨끗하고, 태아도 적당히 잘 내려와 있으며, 골반 상태도 좋다고 하신다.

초음파와 내진검사를 마치고, 담당 원장님께서

아기가 이젠 클대로 다 커서, 아직 신호가 없으면 유도분만을 해야하는데,

그래도 산모 골반 상태가 너무 좋아서 내년으로 낳기를 원하니 좀 더 지켜보시자면서

다음 방문때까지 신호가 없으면 유도분만 잡자고 하신다.

정말 임신기간에는 건강하게 잘 자라길만을 바랐는데,

출산이 다가오니 아기가 내년에 나오길 바라면서 좀 덜 크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은 끝이 없나보다. ㅎㅎㅎ

우리 드림이 올해에 출산해도 괜찮으니 건강하게만 나오렴~ ^^



순산을 위한 생활 방법!!

01. 순산의 조건

 - 순산이란 임신 37주 0일~41주 6일까지의 기간이다. 37주 이전에 출산하는 것을 조산, 42주 이후에 출산하는 것을 만산이라고 한다.

 - 순산을 위한 태아의 정상적인 위치는 머리가 아래로 내려와 있는 자세이다.

 - 순산이란 난산과 제왕절개가 아닌 자연분만한 경우이다.

 - 분만에 소요되는 시간은 초산인 경우는 약 12~15시간, 경산인 경우 6~8시간 정도이다.

 - 출산 후 산모와 신생아 모두 건강해야 순산이다.

02. 식생활 요령

 - 임신 8개월이 넘으면 식사량이 많지 않은데도 체중이 쉽게 증가하고 손이나 발이 붓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므로 자신의 식생활을 체크해본다.

 - 임산부가 살이 찌면 임신중독증이나 당뇨의 위험이 커지고, 너무 말라도 아기에게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기 어려워지므로, 임신후기에는 고단백, 저칼로리 식단을 짜서 단백질이나 비타민 등을 꼭 먹고, 지방은 적게 먹어 필요 이상으로 살이 찌지 않도록 노력한다.

 - 임신 후기에 접어들면 부종이나 정맥류 증상이 심해지는데 이때 음식을 짜게 먹으면 물을 많이 마시게 되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짜게 먹는 습관은 혈압에도 영향을 미쳐서 임신중독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음식을 싱겁게 먹는다.

 - 체중 조절을 위해서 식사량을 조절하고, 되도록 간식과 카페인 섭취를 줄인다.

 - 임신 중에는 체내에서 순환하는 혈액량이 많아지고 태아의 혈액도 만들어야 하므로 임신부의 몸은 철분을 많이 필요로 한다. 칼슘 역시 태아의 골격과 치아를 만드는데 중요한 영양소이므로, 특히 임신후기에는 태아의 골격이 완성되는 시기이므로 철분과 칼슘이 부족하지 않도록 식단에 신경쓴다.

03. 순산 생활방법

 - 임신 중 정기검진은 아기가 잘 자라고 있는지, 임신중독증 등 임신 관련 질환이 생기지 않았는지를 체크하는 중요한 검사이므로 꼬박꼬박 받는다.

 - 순산을 위해서는 몸의 유연성과 근력일 키우기 위해 운동을 해야 하지만, 무리하는것은 절대 금물, 배가 땡기거나 몸이 붓고 피곤할 때는 운동을 바로 멈춘다. 운동 후에는 반드시 충분히 피로가 풀릴 때까지 휴식을 취한다.

 - 선혈이 비치지는 않는지, 배가 땅기고 아프지는 않는지, 몸이 심하게 붓지는 않는지, 두통이나 위통, 구역질을 느끼지는 않는지 등 자신의 몸을 유심히 관살하고 증상을 체크해서 의사가 지시하는 대로 움직인다.

 - 배가 땡기거나 복통이 나타날 때 즉각 휴식을 취해야 하고, 오랜 시간 몸이 흔들리면 자궁에 진동이 가해져 출혈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9개월 이후에는 되도록 운전을 하지 않는다.

 - 어떤 과정을 거쳐서 아이가 출산되는지 미리 꼼꼼히 살펴 출산 당일 당황하지 않도록 한다.

 - 출산이 가까워오면 배가 땅기거나 가슴이 두근거리는 등 몸 곳곳에서 출산을 위한 준비가 시작되고, 아무리 태연하려고 해도 마음이 긴장되고 불안해지는데, 남편과 함께 출산의 전 과정과 호흡법을 연습해본다.

04. 체력 기르기

 - 임신부 워킹을 꾸준히 하면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전신의 근육을 단련해주므로 출산을 위해 체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

 - 임신부 체조는 요통과 어깨통증, 부기 해소에 좋고 출산 시 골반의 개폐력을 높여준다.

 - 손과 발, 다리, 어깨 등을 가볍게 마사지해서 몸의 긴장을 풀어주어야 막달의 힘겨움은 물론 출산 시 진통을 줄일 수 있다. 취침 전 15분, 목욕 후 마사지하는 습관을 기른다.


임신 37주~40주 증상

 - 태동이 약해진다.

 - 위장의 압박감이 덜해진다.

 - 심리적 부담감으로 성욕과 식욕이 줄어든다.

 - 치골의 통증이 심해진다.

 - 질이 부드러워지고 분비물이 늘어난다.

 - 배가 뭉치고 진통이 잦아진다.


태아의 변화

 - 태반을 통해 항체를 받아 면역력이 생긴다.

 - 세상에 나올 준비를 마친다.

 - 규치적인 생활 리듬을 갖는다.




2016년 12월 16일, 임신 36주 5일.

37주 이전에 태어나면 조기출산인데,

36주차까지 무사히 엄마 뱃속에 건강하게 있어준 드림이가 감사하다.

아내도 이젠 마음이 편해지고, 이제 낳을일만 남은것 같다고 한다. ㅎㅎㅎ

그래도 지금까지 잘 버텨온것처럼 몇일만 더 기다렸다가 내년에 만나자~ ^^ 


2주만에 찾은 병원.

이번 주수때에는 막달검사를 한다.

막달검사하기전에 먼저 소변검사를 하고 초음파검사하러 담당 원장님 뵙기.


드림이 얼굴 모습.

드림이 크기, 3.2kg.

현재 주수보다는 좀 더 크다고 하시면서, 운동 열심히 하시고 상황 좀 지켜보자고 하신다.

건강하게 잘 크고 있는 모습을 보니 감사하긴 한데, 너무 크지 않기를 바란다.

심박동수 145회/분

초음파검사 마친후 막달검사하러 이동~

막달검사는 폐 X-ray, 심전도검사, 혈액검사를 한다.

산모에게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를 체크하기 위한 검사라고 한다.

그리고 36주차 이후부터는 주 1회씩 방문.

다음주 37주차에 병원 방문하여 막달검사 결과를 듣고, 내진검사도 한다.

이제 정말 드림이가 나올 날짜가 점점 다가와 지나보다~ ㅎㅎ



막달 증상!!

임신 막달이 되면 아기가 밖으로 나올 준비를 하기 때문에 엄마의 몸에는 여러가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체크해보고 이상이 있는 경우 즉시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는다.

01. 출혈

 - 내진 후 소량의 출혈이 비친다.

 - 통증과 함께 검붉은 출혈이 있다.

 - 점액이 섞인 소량의 출혈이 있다.

 - 통증 없이 출혈만 있다.

02. 통증

 -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다.

 - 치골에도 통증이 나타난다.

 - 갑자기 배가 뭉치고 땅긴다.

 - 복부 통증이 너무 심하다.

 - 배가 불규칙적으로 뻣뻣해진다.

 - 통증이 계속되고 돌발적인 격통이 나타난다.

03. 두통

 - 머리가 자주 아프다.

 - 어지럼증, 구토 증세를 동반한다.

 - 급하게 움직이면 현기증이 난다.

04. 질분비물

 - 백색, 노란색의 대하가 나온다.

 - 물이 흐른다.

05. 부종

 - 몇일만에 500g이상 체중이 늘어났다.

 - 손이 저리고 다리에 쥐가 나거나 경련이 일어난다.

06. 기타증상

 - 똑바로 누워 자면 괴롭다.

 - 오한이 있고 열이 난다.

 - 태동이 느껴지지 않는다.

 - 숨이 차고 가슴이 두근거린다.



육아용품 리스트


의류

소재와 바느질 상태를 잘 살펴봐야 한다. 소재는 흡습성과 보온성이 뛰어난 면 100% 제품이 적당하고, 솔기는 아기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밖에 있는 것을 고른다. 여름에는 통기성이 뛰어난 가제나 무명 소재로 된 것, 봄과 가을에는 메리야스 제품, 겨울에는 보온성이 우수한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01. 배냇저고리

 - 3~4벌 정도 준비한다.

 - 면 100%이고 솔기나 시접 없이 특수 바느질된 것을 고른다. 

 - 끈을 아기 몸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 내복입기전까지 입혀야 하며, 빨래를 덜 하려면 최대한 많이 보유한다.

 - 출산전 지인들의 임신 선물과 출산후 병원 퇴원시 1벌을 주어서 더 구입하지 않게 되었다.

02. 내의

 - 생후 0~12개월 전후로 사용한다.

 - 3~4벌 정도 준비한다.

 - 기저귀를 채우고 그 위에 덧입히므로 넉넉한 사이즈로 구입한다.

 - 앞이 트인 것, 상하 분리형이 기저귀를 갈아줄 때 편리하다.

 - 선물로 들어올 수 있으므로 천천히 구입한다.

 - 겨울 출산이라 내복으로 임신 선물로 들어오게 되어 더 구입하지 않게 되었다.

03. 올인원, 우주복

 - 외출용으로 1~2벌 정도 준비한다.

 - 우주복은 모자가 달린 것, 올인원은 기저귀 갈기 편하도록 지퍼나 단추가 다리까지 연결된 게 좋다.

 - 털이 달린 것은 따뜻해 보이지만 빠진 털이 아기의 입이나 코로 들어가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 임신 선물로 옷 선물이 제일 많이 들어오고, 조카들 옷 물려 받음.

04. 신생아 양말, 모자

 - 모자는 1개, 양말은 2~3켤레 정도 준비한다.

 - 신생아는 아직 머리숱이 적고, 대천문과 소천문이 열려 있어 직사광선이나 외부 자극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외출할 때는 반드시 착용하는 것이 좋다.

 - 모자는 끈으로 조절이 가능한 것, 털모자는 안쪽에 면이 덧대어 있는 것을 고른다.

 - 발싸개는 자꾸 벗겨져서 양말을 더 유용하게 사용하였다.

 - 모자를 씌워서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시켜 주면 신생아 딸꾹질이 멈춘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효과는 보지는 못했다.

05. 기저귀

 - 신생아때는 보통 종이기저귀는 하루 10장 정도, 천기저귀는 하루 15장 정도 사용한다.

 - 종이기저귀를 사용하더라도 귀저귀 발진이 있거나, 아기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 때에는 천기저귀를 사용하게 되므로, 최소한의 매수를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 빨수록 천이 부드러워지기 때문에 물려받아서 써도 좋다.

 - 아기 키로수에 따라 다르니 출산 후 조리원에서 집에 가기전에 몸무게를 보고 구입한다.

 - 선물로 많이 들어올 수 있으므로 천천히 구입한다.

 - 천기저귀는 목욕타올 대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 천기저귀를 사용하기 불편하여 사용하지 않고, 하기스, 군 기저귀가 선물로 들어와 사용해 보았는데 군 기저귀가 좀 더 쓰기 편하였다.

 - 출산후 기저귀 단계별로 선물이 많이 들어오므로 확인 후 구입.

06. 기저귀커버, 기저귀밴드

 - 방수성과 발수성이 좋은 것으로 2~3장 정도 준비한다.

 - 천기저귀를 사용할 때 필요하다.

 - 여름에는 통풍이 잘 되는 기저귀밴드를 준비하고, 겨울엔 기저귀커버가 좋다.

 - 천기저귀를 사용하지 않았다.

07. 손, 발싸개

 - 아기의 손과 발 감싸는 것으로 피부를 보호하고 체온을 유지할 수 있어 좋다. 

 - 손, 발목의 고무풀이 너무 꽉 끼거나 너무 느슨하지 않는 것으로 사용한다.

 - 손, 발싸개를 씌어주니 자꾸 벗겨져서 잘 사용하지 못하였다.

08. 턱받이

- 보통 4~6개월부터 이유식을 시작하므로, 생후 3개월 이전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목욕/위생

신생아는 분비물(땀, 콧물, 소변 등)이 많아서 목욕을 자주 시켜줘야 한다. 욕조그네 같은 보조용품을 사용하면 수월하게 목욕을 시킬 수 있다. 비누나 체온계 등은 기본으로 준비하고 그 외의 용품은 필요에 따라 구입해 사용한다.

01. 가제수건

 - 20~30장 정도 준비한다.

 - 활용 범위가 넓어서 두고두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선물이나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부드러운 제품만 따로 소량으로 구입.

02. 물티슈

 - 처음에는 완제품을 구입하고, 다음부터는 리필용 포장을 구입하는 것이 보다 경제적이다.

 - 되도록 아기의 피부에 자극이 없는 유아 전용 제품(로션을 함유하지 않은)으로 구입한다.

 - 산모교실이나 베이비페어 등 증정품으로 많이 받을 수 있다.

 - 증정품으로 받은 물티슈 다 사용할 때쯤 구입.

03. 체온계

 - 아기는 체온이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반드시 준비해야한다.

 - 수은 체온계보다는 손쉽고 빠르게 체온을 잴 수 있는 전자 체온계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04. 면봉

 - 항균 처리가 되어 있고 면봉 대가 종이나 플라스틱으로 된 것을 고른다.

 - 목욕 후에 콧구멍이나 귓구멍의 물기를 닦아줄 때 사용한다.

 - 배꼽이 떨어지기 전, 배꼽을 소독할 때도 유용하다.

 - 마더케이 점착 신생아 면봉과 신생아 유아 면봉을 구입.

05. 손톱가위

 - 신생아용으로 된 작은 가위.

 - 신생아 때는 손톱이 금세 자라므로 자주 잘라주지 않으면 손톱으로 얼굴을 긁어 상처를 낼 수 있으므로 필요하다.

 - 마더케이 손톱가위 3종 세트(신생아용 핀셋, 신생아용 손톱가위, 유아용 손톱깍이) 구입.

06. 목욕타올

 - 4~5개 정도로, 아기 몸 전체는 물론이고 머리까지 감쌀 수 있는 커다란 크기의 제품으로 준비한다.

 - 흡수성이 좋고 올이 짧은 것이 적당하다.

 - 한쪽 면은 타올로, 다른 한쪽 면은 100% 순면으로 만들어져 속싸개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활용도가 높다.

 - 은근히 가격이 있어서, 출산 선물로 에프랑 멀티 바스타올을 받음.

07. 바디워시

 - 신생아는 피부가 여리고 약하므로 반드시 아기 전용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 머리를 감길 때, 목욕을 시킬 때 같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한다.

 - 무향, 무색, 저자극 제품을 선택한다.

 - 에티튜드 베이비 3in1(샴퓨+워시+컨디셔너) 무향 300ml과 산후조리원에서 로하스베베 헤어 앤 바디워시 500ml 구매.

08. 로션, 오일, 크림

 - 로션은 크림보다 유분과 수분이 적어 여름에 태어난 아기에게 좋고, 크림은 겨울에 온몸에 발라주면 피부의 수분 균형을 맞춰주어 아기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준다.

 - 무색소, 무알코올, 저작극성 아기 전용 제품을 골라야 아기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지 않는다.

 - 로션은 오이보스 베이비바디로션 125ml, 오일은 캘리포니아베이비 카밍 마사지 오일 133ml 구매하였고, 크림은 아내가 쓰던 피지오겔 크림 사용.

09. 발진크림

 - 신생아는 피부가 여리기 때문에 기저귀 트러블 발생 및 다른 요인으로 엉덩이에 발진이 생길 수 있다.

 - 오이보스 베이비 기저귀(발진) 크림 75ml 구입.

10. 수딩젤

 - 신생아 태열이 올라올 때 발라준다.

 - 아쿠아퍼 힐링 오인트먼트 85g 선물 받음.

11. 욕조

 - 너무 깊지 않고 폭이 약간 넓은 것이 좋다.

 - 욕조 대신 큰 세숫대야를 사용해도 괜찮다.

 - 욕조 안에 온도가 표시되어 있어 물온도를 확인하고 목욕시킬수가 있어 편하다.

 - 조카가 쓰던 욕조 물려받고, 산후조리원에서 선물 받음. 


수유

분유수유를 계획할 경우에는 대부분의 수유용품을 미리 준비해둔다. 모유로 키우고자 한다면 꼭 필요한 것 몇 개만 준비하고 상황에 따라 추가로 구입하는 것이 좋다. 

01. 젖병

 - 신생아 시기에는 작은 젖병만 사용하므로 3~4개 정도 사용한다.

 - 큰 젖병은 생후 3개월 이후에 아기의 수유 스타일에 맞춰 추가로 구입하는 것이 좋다.

 - 열탕소독을 해도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한 PES, PPSU 소재나 유리 젖병을 구입하되 표면이 매끄럽고, 가벼운 것을 골라야 사용과 세척이 편리하다.

 - 병원과 조리원 퇴소시 신생아용 작은 젖병을 주기도 한다.

 - 조리원에서 3개월까지 쓸 수 있는 그린맘 젖병과 젖꼭지 선물로 받고, 그 이후에 써야 하는 더블하트 신 모유실감 PPSU 노꼭지 젖병 240ml 트윈팩 구매.

02. 젖꼭지

 - 분유수유 시 매일 소독해야 하므로 여분의 2~3개 구입해서 자주 교환한다.

 - 젖병마다 호환된는 것이 있을 수 있으므로 알아보고 같은 종류끼리 구매하면 좋다.

 - 월령과 상황에 맞게 더블하트 모유실감 젖꼭지(SS타입, S타입, M타입, L타입) 구입.

03. 유축기

 - 모유수유를 하는 엄마에게 필요하다.

 - 전동식 유축기가 좋다.

 - 각시밀 유축기 물려받음.

04. 수유쿠션

 - 출산 후 산욕기 동안에는 늘어난 관절이 회복되는 시기이므로 수유하면서 아기를 오랫동안 안고 있으면 손목과 팔이 많이 아프기 때문에 수유쿠션 위에 아기를 올려놓을 수 있어 힘이 덜 들고 올바른 수유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 아기가 혼자 앉기 전까지 아기를 기대어 앉힐 수 있는 쿠션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 누보리노 D형 수유쿠션 구매.

05. 젖병세정제

 - 분유수유를 한다면 1통 정도 준비한다.

 - 일반세정제에 비해 인체에 유해하지 않고, 젖병에 남아 있는 우유의 찌꺼기는 물론 세균까지 없애주어 소독 효과가 확실하다.

 - 신생아 시기에는 세정제로 젖병을 씻더라도 3~4일에 한 번은 열탕소독을 해야 한다.

 - 에티튜드 젖병세정제 무향 700ml 구매.

06. 젖병세정솔

 - 젖병에 남은 우유 찌꺼기를 닦는데 쓰이므로 젖병의 크기에 맞춰 구입한다.

 - 스폰지는 세균번식 가능성이 있어 실리콘으로 구입한다.

 - 그로미미 실리콘 젖병솔, 젖꼭지솔 세트 구매.

07. 젖병소독기

 - 분유수유 시 젖병을 자주 삶아야 하는데, 냄비에 삶는 것이 번거로울 때 준비한다.

 - 젖병뿐만 아니라 추후에 이유식기, 장난감 등 소독도 가능하다.

 - 베이비페어에서 유팡, 레이퀸, 해님 비교후 유팡 제품 구입.

08. 젖병소독집게

 - 불에도 녹지 않는 스테인리스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그로미미 젖병소독집게 회전형 구입.

09. 보온병

 - 외출과 밤중 수유시 급히 분유를 탈때나 따뜻한 물을 먹일 때 있으면 편리하다.

 - 신생아의 경우 1~2ℓ 용량이면 충분하다.

10. 분유

 - 모유수유 상황을 보고 추후에 아가에게 맞는 것으로 구입한다.

 - 비상시 대비하여 구비해두면 좋다.

 - 병원 퇴원시 주는 곳이 많다.

 

침구/수면

먼저 아기 침대를 사용할지 아니면 이부자리를 사용할지를 결정한다. 아기침대는 아기만을 위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고 먼지나 습기 등을 막을 수 있어서 좋으며, 이부자리는 수납과 이동이 쉽다. 아기의 등뼈가 휘거나 질식할 위험이 있으므로 신상아 침구는 너무 푹신하면 좋지 않다.

01. 이불

 - 바닥에 재우는 경우 별도의 아기용 이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 가볍고 따뜻한 것을 고르되 보통 생후 2개월까지는 속싸개나 타올을 덮어주므로 요만 따로 구입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 이불 호청은 지퍼나 단추로 된 것을 골라야 손쉽게 벗겨서 세탁할 수 있고 건조도 빠르다.

 - 누보리노 유아용 쿨매트 구입.

02. 아기침대

 - 생활스타일에 맞게 구입한다.

 - 물려받거나 잠시 대여해서 사용하는것도 좋다.

 - 조카가 사용하던 것 물려받음.

03. 속싸개

 - 생후 3개월까지는 아기에게 배냇저고리를 입힌 후 속싸개로 싸놓는다.

 - 얇은 것으로 4장정도 준비하고 이후에는 타올을 사용한다.

 - 소재가 부드럽고 힘있는 원단으로 구이하는 것이 좋다.

 - 병원과 조리원에서 선물로 받음.

04. 겉싸개, 보낭

 - 외출할 때 아기를 감싸는 보온용 싸개로, 여름에는 겉싸개를, 겨울에는 보낭을 주로 사용한다.

 - 외출할 때 말고는 거의 쓰지 않으므로 물려받으면 좋다.

 - 조카가 사용하던 겉싸개 물려받음.

05. 방수요

 - 침대나 요 위에 깔아두면 오줌이 새지 않아 편리하다.

 - 목욕시킬때는 깔개로 사용한다.

 - 조카가 사용하던 것 물려받음.

06. 베개

 - 좁쌀 베개는 흡습성이 좋아 아기 머리의 열을 식혀주고, 짱구 베개는 뒤통수가 납작해 지는 것을 방지한다.

 - 짱구 베개는 생후 1개월 이후부터 사용한다.

 - 신생아는 땀이 많으므로 2개 정도 구입해서 번갈아 사용한다. 

 - 누보리노 쿨베개 구입.

07. 모빌

 - 신생아 시기의 아기는 흑백밖에 구분하지 못하고 사물의 윤곽을 뚜렷하게 볼 수 없으므로 단순한 모양의 흑백 모빌을 걸어주는 것이 좋다.

 - 컬러 모빌은 생후 3개월 이후에 사용한다.

 - 산후조리원에서 흑백, 칼라 모빌 만들어 사용.

08. 블랭킷

 - 유모차나 카시트에서 사용하거나 잘 때 덮어준다.

 - 보온성이 있는 부드러운 것으로 구입한다.

 - 누보리노 극세사 엠보싱 블랭킷 구입.

09. 수면등

 - 밝기조절이 용이하고, 은은한 색상의 조명이 좋다.

 - 밤에 수유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출산 선물로 받음.


기타

01. 유모차

 - 빨라도 생후 3개월 이후부터 사용한다.

 - 미리 사두면 부피가 커서 보관이 불편하다.

02. 아기띠

 - 앞으로 메는 것이 아기의 상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다.

 - 누보리노 힙시트아기띠 구입.

03. 카시트

 - 안전성이 최우선인 충격 흡수가 잘 되는 제품이 좋다.

04. 코흡입기

 - 코감기에 걸리기 쉬운 한절기나 겨울철에 필요하다.

 - 약국에서 코끼리뻥코 구입.

05. 회음부 방석

 - 자연 분만 과정에서 회음부 절개를 한 산모에게 회음부 통증이 발생하므로 필요하다.

 - 회음부 방석을 이용하여 수유를 하여 상처 부위의 자극을 줄여주는 것이 좋다.

 - 보통 병원과 조리원에서 빌려준다.

06. 신생아 매트

 - 외출시 기저귀 갈때 사용하면 좋다.

 - 크림하우스 크리미 베드 선물로 받음.

07. 기저귀 가방

 - 가방 안쪽에 수납 공간이 넉넉한걸로 구입한다.

 -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있는 제품이 좋다.

 - 기저귀 가방용으로 백팩 선물 받음.

08. 손목보호대

 - 손복부위는 육아와 가사 등 일상생활에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므로 손목관절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한다.

 - 프라하우스 임산부 손목보호대 구입.

09. 유두 크림

 - 모유수유하는 산모의 유두 보호를 위해 사용한다.

 - 얼쓰마마 니플버터(유두보호크림) 60ml 구입.

10. 신생아 배꼽 소독

 - 탯줄이 떨어지고 배꼽 소독 및 관리를 해주기 위해 사용한다.

 - 약국에서 알콜솜 코튼볼 1통 구입. 




2016년 12월 2일, 임신 34주 5일

이제 12월이구나. 빠르면 이번달 말, 늦어도 내년 초에 우리 드림이 만날 시간이 다가온다.

올해만 넘기고 내년에 만나면 좋겠는데, 

그래도 12월에 만나더라도 좀 아쉽겠지만 건강하게 태어나준다면 감사하다.

이번에도 우리 드림이 얼마나 컸는지,

너무 크지 않기를 바라면서 기대와 걱정으로 2주만에 다시 찾은 병원.


위에서 내려다 본 드림이 머리 모습.

드림이 크기, 2.77kg

드림이 얼굴 모습.

심박동수 142회/분

탯줄 혈류검사도 정상.


우리 드림이 만날 시간도 점점 다가오구, 설레여진다.

이제 육아 용품도 하나 하나 준비하기 시작해야겠구나~ ㅎㅎㅎ



육아용품 알뜰하게 구입 및 준비요령!!

 - 필요한 물건의 리스트를 수량까지 꼼꼼하게 작성해서 불필요한 물건을 사지 않도록 주의한다.

 - 선물 받아 사용할 용품의 리스트를 만들어 놓는다.

 - 미리 살 물품과 천천히 사야할 물품이 따로 있다.

 - 생후 3개월까지는 거의 외출하지 않고 집안에서만 생활하므로 사용 시기와 계절을 잘 따져보고 구입한다.

 - 출생 후 아기의 성장은 매우 빠르므로 신생아용품의 사용기간은 매우 짧으므로 물려 받아 사용하는 것도 좋다.

 - 젖병 소독기나 아기 욕조, 겉싸개와 속싸개 등은 반드시 구입하지 않고 집에 있는 것으로도 충분히 대체할 수 있는 용품이므로 대용품이 없는지 살펴본다.

 - 턱받이나 가제 손수건, 기저귀 등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은 천을 사다가 직접 만드는 것도 좋다.

 - 사용기간이 몇 달밖에 안되고, 부피가 큰 육아용품은 중고품을 구입하거나 대여한다.



임신 33주~36주 증상

 - 숨이 차고 속쓰림이 심해진다.

 - 소변이 잦고 요실금 증상이 나타난다.

 - 부종이 심해지고 다리에 경련이 일기도 한다.

 - 유두가 검어지고 초유가 나온다.

 - 체중이 늘고 기미, 주근깨가 생긴다.

 

태아의 변화

 - 골격이 거의 완성된다.

 - 피부의 주름이 퍼진다.

 - 머리를 아래로 향하고 골반 아래로 내려간다.




2016년 11월 18일, 임신 32주 5일.

2주만에 다시 찾은 병원.

이번 주수때도 마찬가지로 다른 특별한 검사없이, 우리 드림이가 건강하게 잘 있는지 확인~


드림이 얼굴모습. 손으로 얼굴을 좀 가렸네~ ㅎㅎㅎ

드림이 크기, 2.47kg. 2주전인 30주차때보다 0.6kg이 늘어났다;;

보통 1주동안 0.15kg정도 늘어난다고 하는데, 드림이는 2배 정도 더 커졌다.

심박동수 136회/분

이번에는 드림이 뇌 모습도 보여주신다. ^^

담당원장선생님께서도 임신 후기에는 태아 크기가 부쩍 커진다고 괜찮다고는 하시면서 

아내에게 운동 하셔야 되겠다고 말씀해주신다.

나역시 부쩍 커진 모습에 대견스럽기도 하지만 

태아가 너무 크면 자연분만하기 힘들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좀 걱정이 들긴 하였다.

우리 드림이 주수에 맞게 적정하게 건강하게 잘 크자~ ^^



임신부를 위한 운동 알아보기!!

01. 운동을 해야하는 이유

 - 적당한 운동은 생활에 활력을 주고 체중을 조절해 출산할 때까지 건강한 임신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운동은 근육을 강화시켜 임신으로 인한 여러 통증을 잘 견딜 수 있게 해준다.

 - 임신부 수영을 하면 고관절이 유연해지고, 이는 분만할 때 사용하는 근육이라 순산에 도움이 된다.

 - 유산소 운동을 하면 체내 산소 양이 많아지는데, 산소와 영양 공급은 태아의 뇌를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 배가 불러오는 5개월부터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하면 체중 조절에 좋고, 적당한 피로감을 주어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임신 중 적당한 운동으로 근육이 단련된 임신부는 출산후 자궁수축이 보다 잘 될뿐 아니라 몸매도 임신 전 상태로 쉽게 되돌아간다.


02. 임신부 운동으로 좋은 것

 - 임신부 수영의 가장 좋은 점은 물속이라 배의 무게를 거의 느끼지 않으면서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다. 임신 16주 이후부터 일주일에 2~3회, 1회에 30분~1시간 정도가 가장 적당하고, 임신 전부터 수영을 하던 임산부만 하는 것이 좋다.

 - 산책도 매일 꾸준히, 시간을 정해놓고 하면 임시누에게는 충분한 운동이 된다. 다른 운동에 비해 허리와 다리에 무리를 주지 않고 근육을 단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평상시의 2~3배에 달하는 산소를 폐에 공급해주어 태아의 성장과 두뇌 발달을 도와준다.

 - 임산부 요가는 눕거나 앉아서 할 수 있는 자세가 많아서 임산부도 쉽게 따라할 수 있고, 호흡을 통해 정신을 맑게 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피로와 긴장을 풀고 배의 힘을 길러주며 골반을 부드럽게 해서 순산에도 도움이 된다.

 - 기체조는 크게 단전호흡, 연상법, 몸을 이완시키는 체조 등으로 구성된다. 단전호흡은 분만할 때 필요한 호흡법을 익히고 태아와 임신부에게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는데 도움이 된다. 연상법은 기를 순환시키고 마음을 안정시켜 태교의 효과도 볼 수 있다. 체조 동작은 골반, 허리, 등, 목 등을 골고루 자극해 요통이나 부종 등 임신 트러블을 예방한다. 골반과 복근이 바로잡혀 움직임을 편안하게 하며, 순산에도 도움이 된다.

 - 태교 발레는 스트레칭 위주의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어, 평소 쓰지 않는 골반 근육을 사용하여 분만 시 골반이 쉽게 벌어져 순산하도록 돕는다. 또 복식호흡을 함으로써 산소 공급량이 많아져 태아의 뇌를 활성화하는 효과도 있다.


03. 피해야 하는 운동

 - 등산은 배낭을 어깨에 메야 하고, 관절에 힘을 줘야 하는 운동이므로 이완된 인대에 무리를 줄 수 있다.

 - 조깅은 유선 발달로 인해 커진 가슴에 충격을 줄 수 있다. 척추와 등, 허리, 골반, 엉덩이, 무릎 등에 큰 부담을 준다.

 - 평평한 길이나 짧은 거리는 문제 되지 않지만 내리막길이나 오르막길에서 폐달을 밟으면 배에 강한 압력을 주므로 될 수 있으면 자전거를 타지 않는 것이 좋다.



임신 29주차(8개월)~40주(10개월)까지는 임신 후기이다.

임신 후기에는 배가 급격히 불러오고 손과 발, 몸은 붓고 둔해지므로 부딪치거나 넘어지지 않도록 모든 행동들에 주의하고,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항상 출산 날짜에 임박해지므로 출산 신호에 주의를 기울여서 재빠른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임신 후기 8~10개월 건강 체크하기!!

01. 음식

 - 임신 후기부터는 천천히 성장하던 태아는 골격과 근육을 완성하기 위해 임신 후기 7주간 신생아 몸무게의 1/3~1/2 정도를 키우기 때문에 임신부의 몸에 요구되는 영양이 많아지게 된다. 그렇다고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체중이 단기간에 급격하게 늘어날 수 있으므로, 매일 체중을 체크하고, 고영양 저칼로리 음식을 섭취한다.

 - 소금 함유량이 높은 인스턴트식품을 자제하고, 평소 먹던 것보다 싱겁게 먹는다.

 - 임신 중에는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조금씩 자주 먹는 식습관이 들여지는데, 간식도 주식이 되므로 신중하게 선택해서 먹는다.

 - 태아에게 비타민 A가 부족하면 출생 후 발육부진이 되거나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져서 잔병치레가 잦을 수 있으므로 비타민 A가 풍부한 음식을 먹는다.


02. 생활

 - 출산예정일이 가까워지면 언제 어디서 진통이 시작될지 모르니 혼자서 멀리 장시간 외출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 출산과 동시에 사용해야 하는 육아용품과 생활용품을 준비해둔다.

 - 조산의 위험이 있고 예정일이 변할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출산 계획을 미리 세운다.


03. 건강

 - 출산이 임박해지면 산모는 불안해지고 스트레스를 받기 쉬워진다. 임산부가 잠을 충분히 자야 심신의 스트레스가 줄어들어 안정적인 태내환경이 만들어지므로 충분히 쉬고, 숙면한다.

 - 출산일이 다가오면 태아가 나오는 길인 산도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 분비물의 양이 늘어나고 몸이 무거워 땀도 많이 흘린다. 샤워를 자주하고, 속옷을 자주 갈아입는다. 물의 온도가 너무 높으면 태아의 신경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체온과 비슷한 38℃가 좋다. 그리고 목욕시간은 10~15분을 넘기지 않는다.

 - 호흡법은 출산에 대한 긴장과 불안을 줄여 줄 수 있다. 진통 자체를 줄여주는 것은 아니지만 몸과 마음을 어느 정도 부드럽게 하여 출산의 진행을 원만하게 하고, 임신부와 태아에게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해주며 진통에 쏠리는 신경을 호흡쪽으로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 배가 불러 발치를 내려다보기 힘들고 몸의 균형을 잡기 어려우므로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 몸을 구부리면 태아에게 압박을 주게 되므로, 배에 압박이 가해지지 않도록 허리와 등을 구부리지 말고 무릎을 구부려 움직인다.

 - 태동이 약해지고 횟수가 줄어들어 태동에 부주의하게 되는데, 막달에 태동이 멎고 태아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매일 태동을 체크하고, 태동의 변화에 주의를 기울인다.


04. 임신 후기에 잠을 잘 자는 방법

 - 30분~1시간 정도의 낮잠을 자면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뿐 아니라 피로를 풀어준다.

 - 복부를 압박하지 않도록 옆으로 누워 다리를 구부린 후 밑에 쿠션을 놓아 발의 위치를 높인다. 종아리와 발의 혈액순환이 좋아져 피로가 금세 풀리고 잠이 잘 온다.

 - 침실 조명은 너무 밝지 않도록 간접 조명을 이용하고 춥거나 덥지 않도록 가벽고 따뜻한 이불과 옷을 가춰 수면환경을 쾌적하게 만든다.

 - 취침시간을 정해놓으면 규칙적인 생활이 이루어져 피로도 덜하고 잠도 잘 잘 수 있으므로, 저녁 식사 이후 독서나 목욕 등 시간 순서를 정해놓고 규칙적으로 생활한다.

 - 잠자리에 들어 20~30분이 지났는데도 잠이 오지 않으면 바로 일어나고, 억지로 자려고 하지 말고, 편안한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으며 졸릴 때까지 기다린다.

 - 임신 후기에는 소변양이 늘어나므로, 저녁 시간에 물을 많이 마시면 자다 깨어 화장실에 가야 하므로 물을 적게 마시도록 노력한다.



2016년 11월 4일, 임신 30주 5일.

이젠 임신 후기가 접어 들었다. ㅎㅎㅎ

그동안 4주 간격으로 정기검사 받으러 병원에 찾아왔었는데,

임신 후기부턴 2주 간격으로 방문.

임신 후기가 되었다고 하니 우리 드림이와의 만나는 시간이 점점 다가와지는걸 느껴지게 된다.

이번 30주차 방문에는 별 특별한 검사없이

우리 드림이가 얼마나 컸는지, 잘 있는지 확인하는 정기검사.


아내는 초음파 검사 전에 혈압과 몸무게 체크, 그리고 소변 검사!!

그리고 초음파 검사.

제일 먼저 보이는 우리 드림이 얼굴.

이젠 초음파 화면에 얼굴만으로도 가득차게 보인다. ㅎㅎㅎ

이번엔 우리 드림이 크기 재기, 1.87kg.

심박동수 142회/분.

주수보단 1주정도 더 크고 있다는 드림이.

건강하게 잘 크고 있는 드림이 모습을 보니 대견스럽고 감사하다. ^^



임신 29주~32주 증상

 - 요통과 어깨결림이 심해진다.

 - 가슴이 답답하고 위가 쓰리다.

 - 자궁수축으로 배가 자주 뭉친다.

 - 부비물이 많아지고 가렵다.


태아의 변화

 - 뇌의 조직이 발달한다.

 - 배냇짓을 시작한다.

 - 횡경막으로 호흡 연습을 한다.




2016년 10월 17일, 28주 1일.

그동안 정기검진에서 드림이의 모습을 볼때에는 2D로 관찰하였는데,

이번에는 우리 드림이의 모습을 입체적인 3D 형태로 볼 수 있는 입체 초음파 검사하러 병원에 방문.

이 시기에 입체 초음파를 많이 검사하는데,

임신 28주가 되면 산모의 양수의 양이 많아져서, 좀 더 선명하게 태아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입체 초음파할때에 빛이 나와 대부분 아기들이 눈이 부셔 손으로 얼굴을 가려 얼굴 확인 못하는 부모들이 많다고 한다.

걱정과 기대감으로 아내와 함께 입체 초음파 검사하는 진료실 이동하였다.

담당선생님께 인사 후 바로 진료 시작.


제일 먼저 보여주는 우리 드림이의 왼쪽 발 모습.

이렇게 3D로 확인 하니 색다르다~ ㅎㅎㅎ

드림이의 오른손.

주먹을 꽉 쥐고 있는 드림이의 왼손 모습.

드림이의 왼쪽 귀.

이제 제일 중요한 드림이 얼굴 모습.

드림이 또한 입체초음파 검사하는 내내 계속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잘 안보여주어서,

결국엔 못보는줄 알고 포기하는 찰나에 마지막에 겨우 보여준 드림이 얼굴. ㅎㅎㅎ

태반에 얼굴이 약간 묻혀있지만 이렇게라도 아빠, 엄마한테 얼굴 많이 보여줘서 고마워~ >.<

얼굴 확인 못하고 입체초음파 검사가 끝났다면 뭔가 아쉬웠겠지만,

눈, 코, 입 등등 다 또렷하고 선명한 얼굴과 건강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좋았다.

이제 나오는 순간까지 건강하게 엄마 뱃속에서 잘 지내렴~ ^^



임신 25주~28주 증상

 - 임신선이 나타난다.

 - 갈비뼈에 통증이 온다.

 - 종종 배가 단단해진다.


태아의 변화

 - 의식적으로 몸은 움직인다.

 - 엄마와 감정을 공유한다.

 - 투명했던 피부가 붉어진다.



2016년 9월 23일 24주 5일.

24주차에는 혈액을 통해 당뇨 여부를 확인하는 임신성 당뇨병 검사를 한다.


임신성 당뇨병

01. 임신성 당뇨병이란?

 임신 후 발견된 당뇨병을 말하며, 전체 임산부의 약 1~3%에서 발생한다. 임신으로 인한 생리적 변화로 생기는 당뇨병의 한 형태이다.


02. 임신과 관련된 합병증은 뭐가 있나?

 - 태아 측 합병증 : 거대아, 신생아 저혈당증, 신생아 호흡 곤란증, 태아 사망 등이 증가

 - 임산부 측 합병증 : 임신성 고혈압(4배 이상), 감염, 양수 과다증(20배), 거대아로 인한 분만 손상, 제왕절개 분만, 전자간증(임신 중독증) 등


03. 임신성 당뇨병 검사

 - 검사 방법 : 임신 24주 ~ 28주 시행

 - 선별 검사 : 1시간 금식(물, 껌X), 후 50gm의 당 용액을 마신 후 1시간 후 채혈(ex : 10시 금식 -> 11시 당 용액 -> 12시 채혈)

 - 확진 검사 : 검사 전날 금식 후 아침에 시행. 100gm의 당 용액을 마신 후 공복, 1시간, 2시간, 3시간 뒤에 총 4회의 혈액 검사로 혈중 당 농도를 측정하여 기준치보다 2회 이상 높으면임신성 당뇨로 진단한다.

 * 당뇨병 검사 결과 - 검사 후 정상인 경우 3~4일만에 문자로 보내주고, 이상 있는 경우 직접 연락.

 * 동시에 빈혈 검사를 한다.


04. 어떤 산전관리가 필요하나?

 철저한 혈당관리가 태아 및 임산부의 합병증을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내과 진료와 연계하여 영양교육, 식이조절, 운동요법 등으로 자가 혈당관리를 하게 된다.

 - 식이 조절만으로 혈당이 잘 조절되는 경우 : 일반 임산부와 산전 진찰 및 분만 시기가 동일하다.

 - 인슐린 치료를 하거나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는 경우 : 입원하여 혈당 관리 및태아 상태를 관찰하기도 하며, 필요한 경우 1~2회 이상 태아 건강 확인을 위한 진찰을 하기도 한다. 분만 시기는 혈당 조절 상태 및 태아 상태에 따라 앞당겨 질 수 있다.


05. 출산 후 장기적인 건광관리

 임신성 당뇨병이 있던 여성의 50%에서 '현성당뇨병'으로 진행한다. 출산 후 8주 째 당부하 검사를 시행하며, 정상이더라도 정기적인 내과 검진이 필요하다.



아내는 임신성 당뇨병 검사 후 담당선생님 진료실로 입장~

20주차에 정밀 초음파를 하였기 때문에 

24주차 부터는 아기가 건강하게 잘 있나 확인한다고 하신다.

우리 드림이 정면 모습. 

드림이 코와 입술.

드림이 옆모습.

드림이 그동안 얼마나 컸는지 크기 재기.

드림이 크기는 876g이고, 드림이 머리 크기가 약간 크다고 하신다. ㅎㅎㅎ

또한번 남자라는 걸 확인시켜주는 드림이~ >.<

심박동수 142회/분

이번 24주차 진료때에는 임신성 당뇨병 검사와

아기가 잘 있는지 일반 초음파 검사만 하였다.

다음 28주차 방문때에는 입체초음파를 한다고 한다.

다들 입체초음파때 아기얼굴 보기 힘들다던데,

우리 드림이는 꼭 얼굴을 잘 보여주길 바라면서 28주 방문이 설레이고, 기다려진다. ^^



임신 12주~24주 증상

 - 피부 가려움증이 나타난다.

 - 부종이나정맥류가 생긴다.

 - 소화불량 증세가 나타난다.

 - 변비가 생긴다.


태아의 변화

 - 피지선에서 태지를 분비한다.

 - 표정이 생긴다.

 - 쪼그려 앉거나 발버둥을 친다.




2016년 8월 22일, 임신 20주 1일.

12주에 1차 기형아검사, 16주에는 2차 기형아검사를 하고, 

몇 일 지나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정상이라는 검사결과 문자를 받았다.

그 뒤로 감사한 마음과 함께 4주를 기다려서 다시 

태아의 신체와 장기의 발달이 잘 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는

정밀 초음파 검사하러 병원 방문하였다.

정밀 초음파검사는 16주 병원 방문때 시간 예약을 미리 잡는다.

그래서 늦지 않게하기 위해 일찍 서둘러 준비하여 병원에 도착하였다.


정밀초음파검사는 별다른 실에서 검사한것이 아닌,

담당의사선생님께서 직접 봐주신다.

아무런 이상이 없길 간절히 기도하며,

아내는 초음파 검사하러 입장.


드림이 옆모습. 이렇게 보니 정말 크게 잘 보인다. >.<

드림이 뇌 모습. 벌써 뇌가 발달하고 있다고 하니, 신기할 따름이다. ㅎㅎㅎ

드림이 눈. 아직 눈을 뜨고 있고있진 않지만 안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드림이 코와 입술.

드림이 귀.

드림이 척추뼈.

드림이 좌우 콩팥.

드림이 발 모습. 발가락이 조그만하게 보이면서 발가락 갯수도 수월하게 확인!

드림이 손. 주먹쥐고 있는 모습이라 엄지 손가락이 숨겨져있지만 5개 확인. ㅎㅎㅎ

드림이 좌우 심장. 아무 이상없이 건강하게 엄마 뱃속에서 잘 크렴~ ^^

심박동수 158회/분

머리 둘레와 뼈, 허벅지 길이로 몸무게도 예상할수 있다고 한다.

이번주차부터는 길이가 아닌 사이즈를 알려주신다.

우리 드림이는 435g 정도!!

1주일정도 더 큰 21주 2일 정도 크기라 한다.

태아의 사이즈는 태아의 자세에 따라 조금의 오차가 생길 수도 있고,

그래도 주수에 맞게 오차범위 안에는 들어오니 큰 걱정은 안해도 된다고 하신다. 

담당 선생님과 진료실에서 본 정밀 초음파.

우리 드림이는 모든 부분에서 이상없이 정상!!

양수 양도 풍부하고, 무럭무럭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다고 하셔서 뭉클하고 감사하였다. 


다음 24주 방문땐 임신성 당뇨병 검사.

24주차때 방문할때까지 우리 드림이 건강하게 잘 크고 있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다려진다.



임신 17주~20주 증상 

 - 태동을 느낀다.

 - 허리선이 사라진다.

 - 빈혈이 생기기 쉽다.

 - 유방이 커지고 분비물이 나온다.

 - 질 분비물이 증가한다.

 - 치질이 생길 수 있다.

 - 부종이나 정맥류가 생길 수 있다.


태아의 변화

 - 신체 움직임이 활발해진다.

 - 손가락을 빨며 젖 빠는 동작을 배운다.

 - 소리를 들을 수 있다. 

 - 다양한 표정을 지을 수 있다.

 - 태아의 몸은 하얀 태지로 뒤뎦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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