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태어날 아기를 맞을 준비가 한창인 요즘. 굵직굵직한 지출이 늘어났다.
태어나서 집에 처음 왔을 때 아파트의 안좋은 공기가 행여나 안좋을까 걱정많은 아내에게 선물하게 된 공기청정기.
전자제품 매장과 백화점을 돌아다니며, 아내가 가장 마음에 든다며 선택한 제품이 집으로 도착했다.
아내가 마음에 들어했던 이유는
1.필터교체주기 약 2년/ 추가필터 증정행사 (1년 교체주기인 상품보다 비싸지만 필터수명이 긴것이 중요하다는 아내)
2. 예쁜디자인 (바퀴가 달려있어서, 거실과 방들을 손쉽게 이동가능)
3. 주변지인들의 사용후기(가장많은 추천을 받은 모델)

대리점과 인터넷구매의 가격차이가 나긴 하지만, 인터넷보다 생산라인이 더 좋다는 대리점 직원의 말에 삼성전자 대리점에서 구매결정을 하고, 다음날 바로 배송받을 수 있었다.


우리집은 30평대 아파트이고, 주방과 거실에서 사용할수있도록 16평형이 적당하다고 하여 구매하였는데, 배송받아보니 우선 박스가 크다.
허리를 넘어서는 높이의 박스크기^^


자 이제 개봉시작!
커터칼을 깊이 넣지 않고, 조심스럽게 개봉하기.


기기를 감싸고 있는 얇은 스티로폼커버를 벗겨주니 필터교체하는 기기앞면은 테이핑되어있어 열리지않게 마감되어있다.


우리가 주문한 제품이 맞는지 제품번호한번 다시 확인해주고, 미세먼지센서에 붙어있는 테이핑도 제거해주기!

자 이제 앞면을 열어서 필터확인 시작.


새 제품의 필터는 비닐포장이 그대로 있기에 비닐을 제거 한 후 사용하라는 안내문도 붙어있다.

필터의 비닐을 벗기니
필터를 넣는 방향도 정확히 기재되어있고,
필터의 재질, 두께도 구경완료!
두껍고 묵직한게 필터도 맘에 든다.


이제 열었던 순서대로 앞면부 닫기.


반짝반짝 이쁘다!
이제 전원을 켜보자~


전원을 켜보니,
우리집 미세먼지 이렇게 많았구나 느끼게 되는 숫자의 압박;;;;
그래도 시간이 지나 청정지역으로 바꿔주에 안심이다.
이래서 공기청정기가 있어야 하는구나...!!!


매장행사로 할인도 받고, 캐시백적립도 된다고 하고, 주유권도 5만원권 준다기에 더 반갑게 구매했다.
아, 아내가 좋아했던 이유 중 하나인 추가필터 한개 증정. 2년에 한번씩 교체하기에 기존에 사용하는 에어워셔보다는 필터부담이 적지만, 필터만 계속 사야하는게 부담이라며 증정된 필터를 좋아라 한다^^

이제 곧 태어날 우리 드림이를 맞을 준비가 아직 남아있지만, 그래도 왠지 뿌듯하다. 

곧 만나자 드림아^^ 아빠가 열심히 준비하고 있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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