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평소에 가고 싶었던 노원 맛집.

 

아는 지인들이 Summer Event 중이라

가격 할인 중이라고, 한번 가보자는 말에

드디어 기회가 되어서 가게 되었다~

룰루랄라~~

기대만땅으로 가게 된 커넬어반.

얼마 전에 이 건물 스타벅스만 이용하고 갔었는데...

커넬어반은 언제 가보나~ 아쉬움을 남겼었는데,

드디어 방문~~~

 

건물에 크게 붙어 있는 Summer Event.

행사기간 : ~ 8월 31일 까지

평일 점심 : 19,900원

평일 저녁 : 29,900원

토요일 전일, 일요일 점심 1부, 2부 : 33,300원

일요일, 공휴일 저녁 1부, 2부 : 31,400원

 

KT 본관 4층에 위치한 커넬어반.

우린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전에 왔을땐 3층 스타벅스 방문. ㅎㅎ

 

4층에 내리자 마자 입구.

커넬어반 커다란 마크와 출입구.

각종 카드 할인 혜택.

커넬어반 멤버십 카드 발급 개시.

자주 이용시 만들면 괜찮을 것 같다.

더군다나 생일시 본인에 한하여 1인 1회 무료헤택~

 

우린 직원 안내를 받아 자리로 이동 하였다.

역시나 평일 점심시간인데도 사람들로 가득차구나~ ㅎㅎㅎ

식사 마칠때쯤 갖다준 명세서.

커넬어반 멤버십 카드 신청서도 함께 첨부.

 

씨푸드 & 웨스턴 뷔페 레스토랑,

웰빙 스시 & 샐러드 뷔페,

일식, 양식, 한식, 중식, 이태리식, 디저트, 커피, 음료, 과일 등,

다양한 음식들이 있네~

돌잔치, 칠순, 세미나, 회식, 가족모임, 연인, 친구등을 위한 다양한 룸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각종 모임때 모이면 괜찮을 듯~

 

이제 슬슬 뭐가 있나 이동해 볼까나~~~

 

난 뷔페에 가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스시 코너~ ㅎㅎ

초밥 종류에는 가리비, 소라, 연어, 게맛살, 초새우, 점성어, 참치, 광어, 새우장초밥, 계란초밥 등

만들어놓기 바쁘게 금방없어지네~~

 

그다음은 롤 코너.

 

이번엔 회 코너(한치물회, 연어, 참치).

 

샐러드 코너(초계샐러드, 케이준 치킨샐러드, 버섯샐러드, 씨푸드 샐러드, 카프레제, 훈제연어 등등) 다양한 메뉴.

다른 한편의 직접 샐러드 드래싱해서 먹을 수 있는 샐러드 코너.

 

핫푸드 코너(연어가마구이, 포테이토그라탕, 깡풍꽃게, 탕수육, 볶음밥, 마파두부, 고추잡채, 꽃빵, 대나무잎밥, 찐빵, 만두 등).

 

파스타 코너

 

스테이크 코너.

평일 런치에는 돈목살 스테이크만. 그래도 이거라도 맛봐야지~

 

피자 코너.

 

3가지 누들 즉석 코너.

개운하고 시원한 우동, 매콤하고 얼큰한 짬뽕, 담백하고 쫄깃한 쌀국수.

 

각종 한식 코너.

 

음료 코너(수제식혜, 냉둥굴레차, 커피, 탄산 음료 등).

 시원한 얼음 안에 병에 담긴 과일 주스(망고, 청포도, 자몽).

 

디저트 코너.

 

룸도 있네~

노원에서 돌잔치 장소로 유명하다더니 그 이유를 알 것 같네. ㅎㅎㅎㅎ

 

자. 이제 한바퀴 다 돌아봤으니 음식을 갖고 와서 먹어볼까~

제일 먼저 내가 좋아라 하는 스시 위주로~ 한치물회도 같이~

스시 종류도 여러가지이고,

다른 뷔페집 가면 밥알 양이 많아서

스시만 먹다보면 배가 불렀는데

여기는 무엇보다도 밥알 양이 적어서 좋았다.

한치물회도 맛있네~

롤 역시 종류도 다양하고 맛 또한 괜찮았다.

 

다음 스테이크

같이 온 지인들은 맛이 괜찮았다고 하지만,

나에겐 약간 고기가 질긴 느낌이였다.

 

중간에 매콤하고 얼큰한게 땡겨서 짬뽕 한그릇.

짬뽕도 직접 내가 재료를 넣어서 즉석에서 만들어 준다. 

 

슬슬 배가 부르니 샐러드로 간단히.

샐러드도 새콤달콤한게 맛있었다.

 

자몽주스와 함께 디저트로 마무리.

더이상 들어갈 배가 없네~

 

계산 마치고 나와서 명함 한장 챙기구~

 

 

전체적으로 맛은 깔끔하고 괜찮았다.

제일 마음에 든건 초밥이였는데,

다른 뷔페보다 훨씬 맛있었고, 한치물회도 먹을만 했다.

초계샐러드 있는것이 특이하였고,

다른 지인들도 전체적으로 맛이 좋았다고 하면서,

최근에 가본 뷔페중에 뷔페 품질과 가격면에서 가장 좋았다고,

초밥과 한치물회, 육회가 맛있었다고 한다.

 

난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점심 스테이크가 돼지 목살이라는거.

소고기 였으면 더 맛있게 먹었을텐데~ ㅎㅎㅎ

 

그래도 여름이벤트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는것에 만족하며,

다음번엔 아내를 데리고 꼭 다시 방문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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