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돌이 자나자마자 작년 3월부터 등원하기 시작해서
벌써 두돌이 된 우리 아이.
그 동안 다른 친구들,형님들 생일파티를 하느라 생일선물을 보낸적은 있지만 생일파티의 주인공은 처음하게 되었다.
그런데 집으로 온 가정통신문을 확인하니,
1,2월 생일자가 무려 10명.이란다.
뭐???????
어린이집 정원이 19명인데,
절반인원이 넘게 생일이라고???!!!!
아니 그런데 왜. 1,2월을 합쳐서 파티를 하냐구요...
이렇게 많은 달은 한달에 한번 해도 되는거 아닌가요???
이런 당황스러운 마음이 앞서지만
일단 우리 아이의 어린이집에서 첫번째 생일파티임에 집중하여.....
다른 친구들의 생일선물도 9개를 준비해야 하고,
우리아이의 생일을 축하해줘서 고맙다는 답례품도 약20개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워킹맘이고 손재주가 없어서 종이비행기도 접을줄 모르는 아내는 선물9개 포장에 답례품 20개 포장은 무리라며 이 모든것을 다 준비해서 팔고있는것으로 선택하는 현명한 여자였다.


이렇게 개별포장되어 있어
누가 보내는 선물인지 쓰기만 하면 되도록
깔끔히 포장까지 하여 판매하고 있었다.

답례용 간식으로 선택한 로아커 과자세트 10세트/1상자
정가13,900원, 1개당 1,390원.
아내는 특가로 떴을때 사두어서
1상자 1만원으로 구매해두었다.



생일선물로 준비한 뽀로로치약 5개/1상자
5개 9,700원.
아내가 구매하고 곧 품절상품이 된상태.


이렇게 두가지를 미리 주문해두고,
라벨지에 아이의 이름과 축하와 답례의 내용을 써서 출력해두었다.



배송빠른 쿠팡.
도착하자마자 살펴보니...


깔끔하게 포장도 잘 되어있고,
간식구성도 좋다.
​​


이름표만 붙여서 어린이집 보낼 준비까지 하니
든든한 마음이 드는것같다ㅎ
​잘 담아서 어린이집 보내고,
우리아이...파티도 즐겁게 하고 오길^^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