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코 & 스카이 바


방콕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중 하나 방콕의 야경 이다.

방콕 여행 마지막날 찾아간 시로코에서 바라보는 방콕은 정말 입이 다물어 지지 않을 만큼 멋지다.


오픈 18 : 00 ~ 01 : 00

해가 지기 전의 방콕과 해가 진 후의 방콕을 바라보기 위해 난 서둘러 시로코로 향했다.


서쪽으로 해가 지고 있는 석양을 바라 보고 있자니 아무 생각도 들지 않을 만큼 경치에 빠져든다.


점점 어두워지며 도로의 가로등과 밝아지는 불빛들 멋지다.


시로코는 63층과 64층에 걸쳐 제법 큰 레스토랑으로 식사도 즐길수 있지만 1인당 음료 1잔으로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좌석 없이 서서 음료를 마시게 되어 있는데 유리로 만든 난간의 아슬아슬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드레스 코드도 엄격해서 반바지나 슬리퍼 차림은 들어갈 수 없다.


시로코와 스카이바는 바람이 심하게 불거나 비가 오면 문을 닫기 때문에 예약을 했더라도 들어갈 수 없는 경우가 생긴다.

유명세 탓에 사람들로 넘쳐나기 때문에 사람이 몰리는 시간을 피하는 것이 좋다.


방콕의 야경과 시원한 밤공기, 감미로운 재즈 선율이 흐르는 시로코&스카이 바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될것 같다.


시로코 & 스카이 바 가는 방법

씰롬 로드 Silom Road와 짜런끄롱 로드 Charoen Krung Road 삼거리 스테이트 타워 6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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