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톰슨 하우스 박물관



짐 톰슨이 생전에 직접 설계하고 살았던 집으로 태국의 전통미를 살린 티크 가옥들이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짐 톰슨이 정글이라고 불렀던 아름다운 정원, 태국에 대한 그의 관심이 집 속에서도 느껴진다.


짐 톰슨은 태국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기 쇼핑 품목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실크 제품 브랜드다.

실크 패브릭, 옷, 가방, 지갑 , 커튼과 침구류까지 다양하다.

실크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누에와 실을 뽑아내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메인 하우스는 마스터베드룸, 게스트룸, 리빙룸, 키친룸, 다이닝룸, 스터디룸 여섯 개의 방으로 나뉜다.


박물관은 개인이 혼자 다닐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다.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중국어 중 선택해 가이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영어 가이드 투어는 보통 매시 30분에 시작되며 모두 둘러보는데 30분 정도 소요된다.


빅믈관 외에도 입구 쪽으로 짐 톰슨 실크제품을 파는 상점과 레스토랑 건물이 있다.

레스토랑은 모던한 분위기의 음식점으로 가격도 그리 비싼 편은 아니며, 음식 맛도 괜찮아 이용해 볼 만 하다. 5% 서비스 차지가 따로 붙는다.



BTS-W1 내셔널 스타디움 역 1번 출구로 나와 뒤돌아 걷는다.

짐 톰슨 이정표가 나오면 골목으로 약 100m 정도.

오픈 09 : 00 ~ 17 : 00   입장료 150B/50B (어른/10~2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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